여자를 위한 사장수업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평범한 10년차 주부에서 창업지원금을 받아 ‘씨크릿우먼’이란 부분 가발 및 고급 헤어 액세서리 업체를 창업,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유명 백화점 20곳에 입점하고 수십억 원의 매출을 올려 여성 벤처 기업의 신화로 자리매김한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는 여성 창업가들을 응원하는 동시에 현실적인 감각을 갖추도록 독려한다.
여성들의 경우 비즈니스 마인드를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기에 누구보다 먼저 나 자신을 알고 자기 경영에 능한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언제나 되는 시나리오, 긍정의 시나리오를 쓰며 장애물을 돌파해가는 비법을 들려주며 자기 안의 두려움을 직면하라고 따듯하게 조언한다. 두 자녀를 둔 전업 주부의 몸으로 창업을 감행한 자신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남편과 자녀의 이해를 구하고 협조를 이끌어내는 노하우를 전하고, 자기 자신을 우선순위로 두어야 비로소 좋은 아내,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음을 역설한다.
작가정보
(주)씨크릿우먼 대표, 전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 회장.
2001년,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동상 수상을 계기로 창업을 결심하게 된다. 이후 ‘헤어웨어’라는 이색 아이템으로 업계에 새로운 길을 열며, 씨크릿우먼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기업’으로 평가받기에 이른다. 헤어웨어라는 새로운 패션 장르는 국내 고급 유통사에도 새로운 길을 만들어냈고 ‘빅3’ 백화점에 블루오션을 개척함으로써 독보적인 ‘여성 창업 벤처 기업가’로서 주목을 받게 된다.
‘대한민국 여성 CEO의 가능성, 여성성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일생의 뜻을 두고 있는 저자는, 창업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지만 어디에서도 해답을 얻을 수 없는 여성들의 애달픈 고민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일.가정생활 양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기 일을 해내고자 사투하는 여성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했다. 특히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해법, 현실적인 문제에 대처해나가는 돌파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묘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포스트 크리에이터’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지금 이 순간에도 기업의 가치 혁신을 지속하며, 세계적 패션 리더를 꿈꾸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머리도 옷처럼 간편하게 입는 새로운 패션 의생활’에서 나아가 ‘행운을 부르는 여자’라는 패션 패러다임을 탄생시킨 그녀의 혁신적 시도는 여성의 무한한 잠재력과 파워를 보여줌으로써 많은 리더와 기업가들에게 귀감이 되었고 수많은 여성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조선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KAIST 미래전략대학원에서 미래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저서로는 〈스타일을 파는 여자〉(2007, 한스컨텐츠)가 있다.
목차
- 추천의 글 ㆍ 4
프롤로그 | 우리 모두는 이미 ‘나’라는 주식회사의 CEO입니다 ㆍ 10
[PART 1] 씨크릿우먼, 김영휴
-여성들이 김영휴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왜 CEO의 길을 선택했나요? ㆍ 18
[PART 2] 두려워하는 예비 사장을 위해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 ㆍ 64
Chapter 1. 나도 할 수 있을까? ㆍ 66
-당신이 성공한 여성 CEO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
Chapter 2.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하지? ㆍ 126
-모든 문제의 답은 내 안에 있다
Chapter 3. 실패를 줄이고 성공을 앞당기기 위해 무엇을 준비할까? ㆍ 150
-철저한 사전 준비와 상상으로 반전 시나리오 쓰기
[PART 3] 이미 성공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여성 CEO를 위해
-여성 CEO라면 반드시 던지게 될 질문들 ㆍ 184
Chapter 1.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ㆍ 186
-앞으로 우리는 무엇에 투자해야 하는가
Chapter 2. 점점 더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ㆍ 212
-상상을 즐기고 생각을 현실로 옮기는 가장 쉬운 방법
[PART 4] 그리고, 일터에 있는 모든 여성들을 위해
-일하는 여성 모두가 고민할 수밖에 없는 질문들 ㆍ 256
에필로그 | 간절한 마음으로 한 발을 내딛는 당신에게 ㆍ 300
부록 | 이 책을 만들어준 질문들 ㆍ 302
추천사
-
18년 전 창업한 그녀가 여성 CEO로서 겪었던 우여곡절이 지금의 여성 CEO들에게 영감이 될 것으로 예감합니다. 사업을 준비하거나 이미 시작하여, 자기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모든 여성들에게 권합니다 .
-
많은 사람들은 어려움에 처하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비결을 외부에서 찾으려고 한다. 그러나 비결은 밖에 있지 않고 나에게 있다. 이 책은 바로 내 안의 비결을 찾고 만들어 온 김영휴 대표님의 경험담을 담고 있다.
-
나는 창업을 두려워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한 번도 창업 전선에 나서 본 적이 없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조금은 두려움이 사라졌다. 이런 점에서 김영휴 대표는 창업의 응원가이자, 감정 경영의 메소드이다.
-
육아에 지친 삶의 굴레를 벗어버리고 과감하게 창업 전선에 뛰어든 한 여성이 맨몸으로 부딪치며 터득한 생생한 생존 경험과 성공 이야기를 담고 있어, 꿈을 찾아 새롭게 도전하려는 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전업주부 김영휴가 CEO가 되어 헤어웨어라는 이색 아이템으로 가치 혁신을 기업 경영의 핵심으로 삼고 브랜드 마케팅을 근간으로 삼아 18년여의 여성 벤처 CEO 생활을 각고하게 지나오며 깨달은 어록으로 가득하다.
-
남다른 의미와 상징으로 씨크릿우먼을 멋지게 브랜딩하여 제품을 팔지 않고 브랜드를 사게 만든 김 대표는 또한 탁월한 마케터입니다. 가치 혁신과 브랜드에 전력투구한 경영인/마케터의 이야기가 얼마나 울림이 큰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하는 분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
아직도 이 세상은 여성들에게 가혹하다. 일터와 가정을 오가며 고군분투하는,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거나, 창업가로 살아가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이 세상은 친절하지 않다. 이 책에는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하는 여성들이 간절히 답을 얻고자 하는 100개 넘는 질문들이 담겨 있다.
(〈혁신가의 질문〉 저자) -
김 대표는 여성 창업자가 아니라면, 일과 가정 생활 사이에서 갈등하고 고민하지 않은 경영자라면 도저히 알 수 없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김 대표가 직접 책 속 주인공이 되어 나누는 창업의 이야기가 후배 여성들에게 많은 귀감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전 청와대 행정관) -
경단녀, 철학 전공, 사양 산업, 제조업, 지방 기업…. 아무도 그녀가 이런 악조건을 넘어 씨크릿우먼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성 기업으로 키워내리라고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테르텐 대표) -
창업을 준비하면서 실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망설이고 있는 분들과 특히 여성으로서 더 큰 현실의 벽에 부딪혀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포시에스 대표)
책 속으로
된다고 생각하면 되는 시나리오가 수만 가지, 안 된다고 생각하면 불가능한 시나리오가 수만 가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시나리오를 쓰시겠습니까?
제가 다른 사람과 좀 다른 점이 있다면 ‘두려움’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는 것입니다. ‘죽지 않을 일이라면 한번 해보지 뭐’ 하는 무모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야기합니다. 두려움은 ‘종이 호랑이’라고요.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을 두려워합니다. 그런데 저는 거꾸로 질문해보고 싶습니다. 이 두려움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75쪽
부족하다는 사실을 걱정하기 전에 내가 가진 것과 나의 등급, 수준을 채우기 위한 노력을 선행해보는 게 어떨까요? 자신이 하는 일에서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렀을 때 네트워크를 채워나가도 늦지 않습니다. 내가 어떤 준비도 되지 않았는데 좋은 인맥을 얻었다고 해서 그게 무슨 소용이며 그 관계가 지속될 수 있을까요? 인맥이 유지.관리되려면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영향력이 있어야만 합니다. 상대의 인맥을 이용하고 도움을 받기만 하는 관계는 결코 오래가지 못합니다. 나 또한 그 상대에게 기여하는 존재로 있을 때 공존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관계와 자연의 법칙이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실력을 갖추지 않은 채 골프 쳐가며 인맥만 쌓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관계는 상대에게 피해만 줄 뿐입니다. 내가 별 볼 일이 없다면 상대가 나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요? 내가 누군가에게 기여가 될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 자기경쟁력을 갖추는 일에 먼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97쪽
에너지가 샘솟는 사람들이 특별한 울트라 비타민을 먹어서 그런 건 아닐 거거든요. 다만 그들은 에너지를 얻는 방법을 가지고 있을 거예요. 대체 그게 뭘까요?
그것은 바로 ‘성취감’입니다. 어떤 일을 해낼 때 우리는 ‘앗싸!’ 하고 에너지를 얻습니다. 반대로 날마다 외부와의 관계에 필요 이상으로 신경을 쓰는데 성취감이 없다면 에너지가 소진됩니다. 혹시 이런 상태가 지속되고 있나요? 그렇다면 내가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과 싸우고 있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부 성찰이 잘 안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107쪽
당신이 온전하게 살기 위해 누군가가 그 일을 대신해줄 수 있다면 대체하세요. 삶의 우선순위가 결정된다면, 그 1번이 당신 삶의 주인으로 사는 것이라면 나머지 중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하고, 할 수 없는 것은 대체하라고 권하겠습니다. 도의적, 윤리적 영역과 생사를 가르는 생업의 영역에 대한 분별을 먼저 한 후에 스스로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이미 나 주식회사 대표이사였습니다. 내 삶의 CEO로서 중요도 우선순위를 구분해보는 기회를 가져보세요.
-115쪽
전업주부인 저는 친구 관계가 중요한 사람이지만, CEO인 나는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전업주부로서 CEO를 하고 있었더라고요. 성과를 추구하는 건 CEO로서 나의 덕목이지만, 전업주부로서 하니 관계가 어그러지고 갈등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창업 후 5년을 기점으로 저는 결심했습니다. 전업주부가 아닌 CEO가 되기로요.
사장은 이윤을 추구하고 성과를 내어 그것으로 직원과 고객에게 보상을 해주어야 하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좋은 사장, 존경받는 사장이라 하더라도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이윤을 추구하지 못한다면 무능력한 리더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지도자와 사업가의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닐까요.
-124~125쪽된다고 생각하면 되는 시나리오가 수만 가지, 안 된다고 생각하면 불가능한 시나리오가 수만 가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시나리오를 쓰시겠습니까?
제가 다른 사람과 좀 다른 점이 있다면 ‘두려움’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는 것입니다. ‘죽지 않을 일이라면 한번 해보지 뭐’ 하는 무모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야기합니다. 두려움은 ‘종이 호랑이’라고요.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을 두려워합니다. 그런데 저는 거꾸로 질문해보고 싶습니다. 이 두려움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75쪽
부족하다는 사실을 걱정하기 전에 내가 가진 것과 나의 등급, 수준을 채우기 위한 노력을 선행해보는 게 어떨까요? 자신이 하는 일에서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렀을 때 네트워크를 채워나가도 늦지 않습니다. 내가 어떤 준비도 되지 않았는데 좋은 인맥을 얻었다고 해서 그게 무슨 소용이며 그 관계가 지속될 수 있을까요? 인맥이 유지.관리되려면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영향력이 있어야만 합니다. 상대의 인맥을 이용하고 도움을 받기만 하는 관계는 결코 오래가지 못합니다. 나 또한 그 상대에게 기여하는 존재로 있을 때 공존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관계와 자연의 법칙이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실력을 갖추지 않은 채 골프 쳐가며 인맥만 쌓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관계는 상대에게 피해만 줄 뿐입니다. 내가 별 볼 일이 없다면 상대가 나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요? 내가 누군가에게 기여가 될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 자기경쟁력을 갖추는 일에 먼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97쪽
에너지가 샘솟는 사람들이 특별한 울트라 비타민을 먹어서 그런 건 아닐 거거든요. 다만 그들은 에너지를 얻는 방법을 가지고 있을 거예요. 대체 그게 뭘까요?
그것은 바로 ‘성취감’입니다. 어떤 일을 해낼 때 우리는 ‘앗싸!’ 하고 에너지를 얻습니다. 반대로 날마다 외부와의 관계에 필요 이상으로 신경을 쓰는데 성취감이 없다면 에너지가 소진됩니다. 혹시 이런 상태가 지속되고 있나요? 그렇다면 내가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과 싸우고 있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부 성찰이 잘 안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107쪽
당신이 온전하게 살기 위해 누군가가 그 일을 대신해줄 수 있다면 대체하세요. 삶의 우선순위가 결정된다면, 그 1번이 당신 삶의 주인으로 사는 것이라면 나머지 중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하고, 할 수 없는 것은 대체하라고 권하겠습니다. 도의적, 윤리적 영역과 생사를 가르는 생업의 영역에 대한 분별을 먼저 한 후에 스스로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이미 나 주식회사 대표이사였습니다. 내 삶의 CEO로서 중요도 우선순위를 구분해보는 기회를 가져보세요.
-115쪽
전업주부인 저는 친구 관계가 중요한 사람이지만, CEO인 나는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전업주부로서 CEO를 하고 있었더라고요. 성과를 추구하는 건 CEO로서 나의 덕목이지만, 전업주부로서 하니 관계가 어그러지고 갈등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창업 후 5년을 기점으로 저는 결심했습니다. 전업주부가 아닌 CEO가 되기로요.
사장은 이윤을 추구하고 성과를 내어 그것으로 직원과 고객에게 보상을 해주어야 하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좋은 사장, 존경받는 사장이라 하더라도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이윤을 추구하지 못한다면 무능력한 리더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지도자와 사업가의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닐까요.
-124~125쪽
창업을 하고 난 후 탄탄대로를 걸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분명 갈등과 어려움이 닥칠 텐데 어떻게 하면 좋으냐고 묻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저는 바꾸어 이렇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창업을 한 후 탄탄대로가 열릴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그것을 위해 갈등과 어려움이 닥칠 텐데 어떻게 목표를 세워야 할까요?”
-129쪽
창업은 취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잘못되면 나와 내 가족의 삶을 절망으로 무너뜨릴 수도 있습니다. 물론 옳고 그름, 좋고 나쁨의 문제 또한 아닙니다. 아이를 키우고 창업을 포기한다고 해서 잘못된 것도 아닙니다. 다만 창업을 하고자 할 때 가족의 동의나 협조를 얻지 못한다면 일에는 당연히 위험이 도사릴 수밖에 없어요.
먼저, 우선순위를 정해보세요.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대체 불가의 일과 대체 가능한 일로 구분해보면 대체 불가의 일이 우선순위가 될 것이요, 대체 가능한 일은 후순위가 되기도 합니다.
-137~138쪽
창업을 하고 난 후 탄탄대로를 걸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분명 갈등과 어려움이 닥칠 텐데 어떻게 하면 좋으냐고 묻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저는 바꾸어 이렇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창업을 한 후 탄탄대로가 열릴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그것을 위해 갈등과 어려움이 닥칠 텐데 어떻게 목표를 세워야 할까요?”
-129쪽
창업은 취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잘못되면 나와 내 가족의 삶을 절망으로 무너뜨릴 수도 있습니다. 물론 옳고 그름, 좋고 나쁨의 문제 또한 아닙니다. 아이를 키우고 창업을 포기한다고 해서 잘못된 것도 아닙니다. 다만 창업을 하고자 할 때 가족의 동의나 협조를 얻지 못한다면 일에는 당연히 위험이 도사릴 수밖에 없어요.
먼저, 우선순위를 정해보세요.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대체 불가의 일과 대체 가능한 일로 구분해보면 대체 불가의 일이 우선순위가 될 것이요, 대체 가능한 일은 후순위가 되기도 합니다.
-137~138쪽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에서 여자 사장으로 살아남는 법!
-19년 베테랑 여성 CEO의 ‘사업하는 여자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조언’
평범한 주부에서 수십억 매출을 일으키는 CEO로 변신한 (주)씨크릿우먼 김영휴 대표의 이야기, 그리고 그녀가 전하는 '대한민국에서 여자 사장으로 살아남는 법'. 시대가 바뀌어도 일터와 가정에 지배적으로 남아 있는 남성 중심 문화, 선입견과 차별은 여전히 일하는 여성들에게 걸림돌이다. 그럼에도 창업의 길을 선택하고 자기 사업을 꾸려가고자 하는 여성들을 위해 김영휴 대표가 19년간 여성 CEO로 살아온 자기만의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한다. 아이템을 고르는 법부터 리더십과 인간관계, 결혼과 육아 문제 등 여자 사장의 길을 택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고민할 수밖에 없는 주제에 대해 경험에서 우러난 혜안을 제시한다.
여자, 어떻게 삶과 사업을 함께 지킬 것인가
-19년 베테랑 여성 CEO가 말하는 “여자 사장으로 성공하는 법”
김영휴 대표는 평범한 10년차 주부에서 창업지원금을 받아 '씨크릿우먼'이란 부분가발 및 고급 헤어 액세서리 업체를 창업,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유명 백화점 20곳에 입점하고 수십억 원의 매출을 올려 ‘여성 벤처 기업의 신화’로 자리매김하였다. 마흔에 창업한 후 20년 가까이 건실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그녀는 그동안 수많은 강연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과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초보 사장들을 격려해왔다.
〈여자를 위한 사장 수업〉은 그간 김영휴 대표가 사업하는 여성들과 함께 나누었던 메시지를 집약한 결과물로, 크게 두 부류의 여성들을 위해 쓰였다. 첫 번째는 창업의 꿈을 갖고 있으나 주변 여건 때문에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는 여성들, 두 번째는 어렵게 창업하여 열심히 달려가고 있지만 여성에게 친절하지 않은 산업 생태계와 육아/가사 노동 등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어려움에 시달리는 여성들이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는 여성 창업가들을 응원하는 동시에 현실적인 감각을 갖추도록 독려한다. 누구보다 먼저 나 자신을 알고 자기 경영에 능한 리더가 될 것, 여성들의 경우 비즈니스 마인드를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기에 더욱 프로페셔널하게 이윤을 추구할 것을 냉철한 목소리로 주문한다. 한편 언제나 ‘되는 시나리오, 긍정의 시나리오’를 쓰며 장애물을 돌파해가는 비법을 들려주며 자기 안의 두려움을 직면하라고 따듯하게 조언한다. 두 자녀를 둔 전업 주부의 몸으로 창업을 감행한 자신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남편과 자녀의 이해를 구하고 협조를 이끌어내는 노하우를 전하고, 자기자신을 우선순위로 두어야 비로소 좋은 아내,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음을 역설한다.
결코 녹록지 않은 여성 CEO의 길을 묵묵히 걸어낸 그녀의 조언은 울림이 깊은 동시에 지극히 현실적이다. 창업을 꿈꾸지만 한편으로 두려운 여성, 사업을 시작했지만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어하는 여성이라면 이 책을 통해 위로와 공감, 독려와 쓴소리를 함께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96711153 |
---|---|
발행(출시)일자 | 2019년 08월 19일 |
쪽수 | 316쪽 |
크기 |
147 * 217
* 24
mm
/ 525 g
|
총권수 | 1권 |
Klover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9)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읽다보면 마치 내 상황과 이야기를 보는듯함 생생함은 작가의 경험이 절절히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새해엔 다들 건승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