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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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데이비드 심
David Sim
이 책은 사람을 위한 도시 계획으로 세계적 명성을 지닌 겔 아키텍트(Gehl Architects)의 데이비드 심이 저술하였습니다. 데이비드 심이 속한 겔 아키텍트는 덴마크 코펜하겐이 휴먼 스케일 도시로 탈바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오늘날 코펜하겐은 사람 중심의 행복한 도시가 되었습니다. UN이 발표하는 행복 지수, 삶의 질 지수에서 덴마크는 항상 최상위권에 있습니다. 겔 아키텍트는 덴마크 도시 계획을 대표하는 도시/건축 집단이며,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전 세계 여러 도시에 걸쳐 수행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심은 겔 아키텍트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파트너로서, 시민 참여형 방법론을 개발하였고, 사람을 최우선에 두는 도시 계획 및 건축 설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1년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해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이 처참히 붕괴되었을 당시 도시 재건을 위한 도시 계획을 주도하였습니다.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해당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습니다. 그는 현업의 전문가이며 동시에 뛰어난 교육자이기도 합니다. 스웨덴 룬드 대학교에서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종합적 관점에서의 건축 교육을 7년간 담당하였습니다.
번역 김진엽
목차
- 얀 겔의 서문
머리말
한국어판 서문
추천사
들어가며
이웃 만들기
건물 블록: 도시화된 세상에서 로컬 생활하기
당신의 삶에서의 시간
혼잡하고 분리된 세상에서 연결되어 살아가기
층을 이룬 삶
기후 변화 시대에 날씨와 함께 살아가기
견고한 부드러움
살기 좋은 도시 밀도를 위한 9가지 기준
한국에서의 포토 에세이
참고 문헌
찾아보기
책 속으로
소프트 시티가 한국어로 소개된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한국 독자 여러분들께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는 도시, 건축 분야의 전문가로서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몇 차례 있었습니다. 방문할 때마다 강렬한 인상을 받았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한국만의 독특한 특징과 아시아의 다른 이웃나라와 구분되는 차이점을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유럽의 어느 교통수단보다 더 빠른 기차를 타고 한국 곳곳을 여행하였습니다. 부산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자전거 도로망을 이용해 자전거를 타고, 서울 지역 내 최신 유행하는 작은 까페에서 좋은 커피를 마시고, 예술 갤러리와 같이 큐레이션 된 상점에서 선물을 샀습니다. 제가 경험한 가장 소프트한 순간 중 하나는 광화문 광장의 이순신 장군 동상 아래 그늘이 드리워진 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는 가운데 뛰어노는 것을 보았을 때입니다. 광화문 광장과 연결된 청계천을 따라 걷는 것은 뉴 어반을 경험하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일 것입니다. -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소프트 시티의 원리는 우리가 사는 도시의 모습과 상당히 다릅니다. 이는 일상이 이루어지는 삶의 공간이 사람들을 고려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입니다. 1) 대규모가 아닌 소규모 건물, 동시에 높은 건축 밀도 [고밀도- 저층 구조], 2) 남겨진 공간이 아닌 에워싸는 공간, 건물 사이의 공간에서의 삶, 3) 똑같은 층을 쌓아 올린 것이 아닌, 서로 다른 층을 이룬 삶의 공간, 4) 건물들이 서로 떨어지지 않고, 서로 간에 붙어 있는 맞벽형, 5) 단일 기능이 아닌, 복합 기능의 건물, 6) 도시 내 여러 기능이 분산된 차량 중심이 아닌, 여러 기능이 집중된 도보 중심. 소프트 시티의 기본 원리는 "고밀도-저층" 구조 움직임의 가치 위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고밀도-저층 구조와 함께 덴마크 내 거리와 공공 장소는 보행자 중심이 되었습니다. 1973-74년의 석유 위기에 대응하여 덴마크의 마을과 도시들은 자전거를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도시 내 자전거 기반 시설은 도시 맥락과 사람들의 일상 활동을 유지하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자전거 사용을 더 안전하게 만들었습니다. - 들어가며 중에서
인간과 자연의 친화력에 관한 것입니다. 자연과의 만남을 통해 많은 건강상의 이점이 있습니다. 국제 연구에 따르면 병원 환자들에게 나무를 보게 했을 때 치유 효과가 있으며, 그 예로 일본의 산림욕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자연환경이 항상 가까이에 있는 것은 아니므로 자연의 경험 또는 자연이 요소를 도시로 가져와야 합니다. - 188 페이지
저는 한국의 독자께서 자신이 속한 도시 환경에 있는 소프트 시티의 예를 찾으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휴먼 스케일과 더 작은 스케일, 도로와 건물 사이의 소프트한 가장자리, 더 나은 미기후, 그리고 사람을 위한 밀도, 다양성, 근접성이 있는 일상의 공간을 찾아보세요. - 243 페이지
출판사 서평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장 "건물 블록: 도시화된 세상에서 로컬 생활하기"는 같은 장소에서 밀도와 다양성을 수용하여 로컬에서 살게 하는 방법을 찾아 도시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대해 다룹니다. 두 번째 장 "혼잡하고 분리된 세상에서 연결되어 살아가기"는 현관문 바로 앞에서부터 시작되는 사람의 동선에 대한 신체적, 사회적 도전에 관한 것입니다. 세 번째 장 "기후 변화 시대에 날씨와 함께 살아가기"는 실내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외부와의 연결성을 높여 자연의 힘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사람들이 더 편안하게 느끼도록 하는 것에 대해 다룹니다. 마지막 장 "살기 좋은 도시 밀도를 위한 9가지 기준"에서는 9가지 기준인 건축 형태의 다양성, 야외 공간의 다양성, 유연성, 휴먼 스케일, 보행성, 통제감과 정체성, 쾌적한 미기후, 탄소 발자국 절감, 생물 다양성을 설명합니다.
소프트 시티를 갈망하는 크라우드 펀딩 미션에 성공하였습니다. 차밍시티의 세 번째 도서인 이 책도 이전의 두 책인 〈싱가포르의 기적〉, 〈바이오필릭 시티〉(2020 우수학술 도서 선정)에 이어 “사람을 연결하여, 매력적인 도시를 만듭니다”라는 미션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https://tumblbug.com/softcity)을 진행하였고, 펀딩을 300% 넘게 달성하였습니다.
도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소프트 시티'는 밀도가 높은 도시에서 어떻게 사람이 중심이 되는 물리적 환경을 만들지 설명합니다. 전 세계 여러 주요 도시는 빠른 도시화로 인해 주거 문제, 주차 문제, 환경 문제, 공동체 붕괴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서울도 마찬가지입니다. 도시에서 사람에 대한 배려를 찾기 어렵고 도심 가운데 사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고 있습니다. '소프트 시티'는 하나의 해결책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이 아닌, 작은 시도들을 통한 도시의 개선을 지향합니다. 또한, 도심 내 일상에서 이웃과 자연을 경험하게 합니다. 이 책을 통해 현재 우리가 사는 도시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기본정보
ISBN | 9791196531126 |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12월 30일 | ||
쪽수 | 276쪽 | ||
크기 |
201 * 267
* 24
mm
/ 958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Soft City/David S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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