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독서와 토론이 최고의 공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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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시대의 역량을 키우는 독서는 어떻게 달라야 하는가?
저자는 많은 강연과 글에서 ‘독서가 인공지능시대 최고의 교육’이라고 말해왔다. 독서가 인간의 고유 능력, 즉 협업능력, 소통능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 등을 키울 수 있는 핵심 도구이며, 아이들의 경쟁력은 독서에 달렸다는 것이다.
이번 책에서 저자는 인공지능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한 독서법을 좀 더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만난 부모들의 독서교육에 대한 궁금증과 질문을 충실히 반영하였다. 그리고 해법을 상세히 다루어 실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AI 시대의 핵심 역량인 창의융합으로 가는 최고의 방법, 독서와 토론
독서를 살아 움직이는 재능으로 이끄는 토론
또한 저자는 인공지능시대의 독서는 단순히 읽기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집어넣는 교육에서 끄집어내는 교육으로’를 지향해야 하고, 독서 역시 ‘구경하는 독서에서 표현하는 독서로’ 가야 한다고 말한다. ‘끄집어내는 교육, 표현하는 독서’로 이끄는 수단이 바로 토론이다.
저자는 책에서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는 독서로 가야 하는 이유’를 사회와 교육의 변화를 살펴보면서 설득력 있게 다루었고, 그 구체적 방법’을 꼼꼼하게 제시하였다.
작가정보
저자는 초·중등 학원 강사로 출발하여 유·아동 교육업계에서 쉼 없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한솔교육, 을파소(21세기북스), 뭉치출판사 등 다수의 어린이 출판사에서 기획·마케팅과 교육을 담당하였다.
2009년 우리나라가 창의융합교육(스팀, STEAM)을 도입하고부터는 ‘스팀, 창의융합교육’을 테마로 전국의 부모들을 위해 연간 200회 이상의 강연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오랜 현장 경험을 고스란히 담아 쓴 책이 《융합을 알아야 자녀공부법이 보인다》이다. 이 책은 세종도서에 선정되어 공신력을 인정받았으며, 창의융합교육의 첫 번째 책으로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후 저자는 《융합인재교육은 성적보다 공부그릇》, 《인공지능시대 최고의 교육은 독서다》, 《자녀의 미래를 바꾸는 6가지 부모력》 등을 통하여 세상과 교육의 변화를 꾸준하게 담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책 《왜 독서와 토론이 최고의 공부인가》에서는 특히 교육 현장에서 만난 부모들의 독서교육에 대한 궁금증과 질문, 그리고 이에 대한 해법을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저자는 부모가 세상의 변화를 빨리 알아차리고 자녀를 리드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엄마는 자녀의 퍼스트 멘토이자 영원한 멘토’임을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4차 산업혁명으로 교육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부모의 교육 철학이 중요한 때임을 알리고 있다.
저서
《융합을 알아야 자녀공부법이 보인다》
《융합인재교육은 성적보다 공부그릇》
《인공지능시대 최고의 교육은 독서다》
《자녀의 미래를 바꾸는 6가지 부모력》
《왜 독서와 토론이 최고의 공부인가》
목차
- 프롤로그
부모와 자녀 모두 행복한 교육을 위하여 알아야 하는 것들
Ⅰ강 인공지능시대의 인재는 창의융합을 한다
1교시 : 지금 여기,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교육이 미래와 충분히 연결되어 있는가
왜 사회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요구할까
2교시 : 창의융합교육은 구경하는 공부 말고 나서는 공부다
창의융합교육, 제대로 알아야 도와줄 수 있다
목표는 기능 중심이 아닌 역량 중심
결국엔 창의 역량을 기르는 것
그러니까, 구경하는 공부 말고 나서는 공부
3교시 : 창의융합교육, 이제는 실천이다
지식을 연결할 수 있는가
도구를 연결할 수 있는가
관계를 연결할 수 있는가
이론과 실제를 연결할 수 있는가
나는 아이에게 걸림돌일까? 멘토일까?
Ⅱ강 창의융합으로 가는 최고의 방법, 독서
1교시 : 인공지능시대의 독서 새롭게 보기
공부근육을 키워주는 독서
읽고, 이해하고, 사고하는 호모 사피엔스
지금 문해력이 떠오르는 이유
준비운동만 하다 멈추는 안타까운 아이들
2교시 : 주변에 흔들리지 말고 독서 중심을 잡아야 한다
독서 재능일까, 독서 환경일까
단행본이 좋을까, 전집이 좋을까
아이만의 독서 취향과 스타일에 맞춘다는 것
점검해보자, 내 아이의 독서 단계는?
같은 책만 반복해서 읽어 걱정이라고요? 박수 쳐주세요
아이들이 만화책을 좋아하는 이유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내 아이의 독서는?
아이가 왜 독서를 점점 싫어할까
책과 제대로 사귀고 절대 헤어지지 않게 하는 읽기
3교시 : 인공지능시대의 독서는 달라야 한다: 미래 역량을 키우는 10가지 독서법
보이는 텍스트 읽기에서 보이지 않는 현상 읽기까지
AI가 할 수 없는 논리적·분석적·비판적 읽기
남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로 읽기
문제해결력을 갖게 하는 창의적 읽기
1권 읽고 독후감 쓰라고? 내 생각을 표출하는 읽기
아이의 기질과 적성을 찾아내는 읽기
인재 1순위 역량, 소통 능력을 키우는 읽기
예술적 감각을 키우는 ART 읽기
자율성과 자기주도력을 키우는 읽기
공부의 집중력을 불러오는 몰입 읽기
4교시 : 독서의 기본, 교과서 제대로 활용하는 읽기
수포자를 키우는 읽기, 수포자를 예방하는 읽기
국어 교과서를 제대로 활용하는 읽기
실용적이고 실제적인 지식으로 바뀐 사회·과학 읽기
독서가 영어 공부의 준비운동인 이유
Ⅲ강 독서를 살아 움직이는 재능으로 이끄는 토론
1교시 : 토론의 시작: 구경하는 독서 말고 표현하는 독서
집어넣는 교육 말고, 끄집어내는 공부가 진짜다
함께 읽고 토론하는 세계의 아이들
學과 習이 만나는 완벽한 공부, 토론
읽고 대화하고 토론하는 독서가 답이다
2교시 : 토론의 중심: 생각과 의견으로 이끄는 비결은 무엇인가
아이마다 자신만의 생각주머니가 있다
먼저 아이의 관심사를 자극하라
질문으로 생각주머니를 터트리는 법
지식 대신 스토리텔링으로 소통하게 하라
말하기보다 듣기 훈련이 먼저, 들어주는 부모
3교시 : 토론의 훈련: 일상을 나누면 토론이 된다
모든 커뮤니케이션이 토론이다
재료가 가득 차면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
주장과 근거가 만나면 아이디어로 바뀐다
토론의 출발은 가정, 일상을 토론하라
4교시 : 토론하기 좋은 책, 교과서를 적극 활용하라
토론하면 더 재미있어지는 국어·수학
토론으로 주도적인 탐구력을 기르는 사회·과학
토론으로 키운 자기효능감, 평생 간다
책 속으로
다시 한번 생각해봅시다. 우리 아이에게 진짜 필요한 교육은 무엇인가요? 지금의 교육이 미래 사회와 연결되어 있나요? 나는 지금 세상의 변화와 우리 아이와의 관계를 이해하는 부모인가요? --p.23
다시 말해 창의융합교육은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메이커(maker)를 양성하고자 하는 교육입니다. 학교에서 수업 방식을 프로젝트형이나 토론형으로 바꾸고 있는 이유는 이것이 지식을 실제로 사용하고 응용하도록 훈련하는 방법이기 때문이죠. --p.35
창의융합교육이 궁극적으로 창의 역량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것이라면, 이제 구경하는 공부는 중단해야 합니다. p.45
이제 머릿속 지식의 양은 별 의미가 없어요. 나서서 직접 해봐야 해요. 하나의 지식이라도 자신의 입으로 떠들어 보면서 살아있는 지혜로 만들어야 해요. 직접 만들어보면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공과 실패를 경험해야 해요. p.47
문해력이 좋으면 독서가 재미있을 수밖에 없고, 독서를 다양하게 하다 보면 문해력이 더 발달할 수밖에 없는 거죠. 이 선순환이 바로 인공지능을 뛰어넘는 경쟁력을 갖추는 공부의 시작입니다 p.94
독서 교육은 콩나물을 키우는 것과 같습니다. 콩나물시루에 물을 부으면 모두 빠져나가 버리는 듯하지만, 콩은 싹을 틔우고 어느샌가 쑥쑥 성장해 있죠. 좋은 독서 환경을 갖추고 아이가 그 환경에서 책과 함께 놀게 하면 아이는 책을 좋아하게 되고, 떠듬떠듬 읽기를 하다가, 어느샌가 능숙한 독서력을 갖춘 아이로 성장해 있을 것입니다. p.124
반복하자면 아이들이 책을 읽는 모든 이유는 ‘재미’입니다. 아이에게 재미를 주는 책은 그것이 만화든 아니든 상관없는 거죠. 반대로 아이들이 책을 지속적으로 읽지 않는 이유 역시 재미와 흥미가 떨어졌기 때문이에요. p.129
이제 아이들에게 읽기 매체는 한 가지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독서는 종이책과 디지털책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양자택일의 문제도 아닙니다. 각각의 의미와 역할이 다르고 필요가 다를 뿐입니다. 이것을 어려서부터 바르게 안내해줘야 합니다. p.135
독서를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나의 의견을 갖기 위함이에요. 책의 내용을 힌트 삼아 나의 독창적인 관점을 갖기 위함이죠. 그게 바로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닌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독서가 되는 거고요. p.165
같은 책을 읽고, 서로 다른 느낌과 생각을 나누는 경험은 아이에게 아주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런 아이가 세상에 나가 타인과 소통 능력이 원활해지는 것은 당연하겠죠 p.181
이처럼 바뀐 교과서의 학습 목표는 좀 더 구체적입니다. 자신이 이해한 지식을 실제 상황에 응용하여 직접 구현해보고, 그 결과물을 선생님과 친구 앞에서 발표합니다. 아이들은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찾아갑니다. p.212
이제 공부는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역량과 강점을 끄집어내기 위한 매개체가 돼야 합니다. 독서가 단순히 읽고 이해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토론으로 확장하고 실제적인 아이디어로 발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제 토론이 진짜 공부인 거죠! p.231
독서로 그동안 지식과 사고를 쌓아왔다면, 그것(지식과 사고)을 머릿속에 가두지 말고 거기에서 살아있는 아이디어로 바꿔나가는 활동으로 나아가자는 말이죠.
바로 ‘토론’입니다. 생각을 입으로 토해내는 ‘토론’요. p.243
우리 아이는 지금 무엇을 공부하고 있나요? 또 어떤 주제의 책을 읽고 있나요? 이제 혼자 조용히 지식을 습득하는 개념적 공부보다 아이의 관심사를 읽고 대화를 나누고 활용해보는 실제적인 독서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그것이 진짜 살아있는 공부입니다. p.258
이런 아이는 읽기와 끄집어내기를 반복하게 됩니다. 어느 날부터 지식이 쌓이고 연결되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이 되어 밖으로 나오는 것을 느낄 때, 아이는 거기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지적 본능으로 다시 읽게 됩니다. 독서의 선순환이 일어나는 순간이죠. p.285
교과서를 가지고 토론을 하면 첫째, 구경하는 공부가 아니라 참여하는 공부에 적극성을 가질 수 있어요. 둘째, 토론을 하면 교과서가 더 깊게 이해가 되니 수업이 즐거워져요. 셋째, 수업 시간에 발표력이 좋아지니 자존감이 커지겠죠. p.300
토론하는 아이는 자신감과 자존감이 생깁니다. 책을 통해 얻은 지식이 자신의 것으로 재생산되는 경험을 하기 때문이죠. 또, 자신의 의견이 타인의 공감을 얻을 때 한 인격체로서의 존재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자기효능감은 절대 쉽게 없어지지 않습니다. p.312
출판사 서평
창의융합 인재교육 전문가가 말하는 인공지능시대의 독서법
저자는 창의융합 인재교육 전문가다. 2009년 우리나라가 창의융합교육(스팀, STEAM)을 도입하고부터는 ‘스팀, 창의융합교육’을 테마로 전국의 부모들을 위해 꾸준하게 강연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오랜 현장 경험을 고스란히 담아 쓴 책이 《융합을 알아야 자녀공부법이 보인다》이다. 이후 저자는 《융합인재교육은 성적보다 공부그릇》, 《인공지능시대 최고의 교육은 독서다》, 《자녀의 미래를 바꾸는 6가지 부모력》 등을 통하여 세상과 교육의 변화를 꾸준하게 담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책 《왜 독서와 토론이 최고의 공부인가》에서는 왜 독서가 토론으로까지 가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인공지능시대, 왜 독서와 토론이 최고의 공부인가?
인공지능시대의 역량을 키우는 독서는 어떻게 달라야 하는가?
저자는 많은 강연과 글에서 ‘독서가 인공지능시대 최고의 교육’이라고 말해왔다. 독서가 인간의 고유 능력, 즉 협업능력, 소통능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 등을 키울 수 있는 핵심 도구이며, 아이들의 경쟁력은 독서에 달렸다는 것이다.
이번 책에서 저자는 인공지능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한 독서법을 좀 더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독서를 살아 움직이는 재능으로 이끄는 토론
또한 저자는 인공지능시대의 독서는 단순히 읽기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집어넣는 교육에서 끄집어내는 교육으로’를 지향해야 하고, 독서 역시 ‘구경하는 독서에서 표현하는 독서로’ 가야 한다고 말한다. ‘끄집어내는 교육’, ’표현하는 독서’로 이끄는 수단이 바로 토론이다.
저자는 책에서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는 독서로 가야 하는 이유’를 사회와 교육의 변화를 살펴보며 설득력 있게 다루었고, 그 구체적 방법을 꼼꼼하게 제시하였다.
AI 시대의 핵심 역량인 창의융합으로 가는 최고의 방법, 독서와 토론
저자는 현장에서 부모들을 만나고, 그들과 책, 독서, 토론에 대해서 함께 공부하는 창의융합 인재교육 전문가다. 그래서 그의 저서는 이런 현장감 때문에 매우 구체적이고 생동감이 있고 현실적이다. 이 책은 특히 교육 현장에서 만난 부모들의 독서와 토론에 대한 궁금증과 질문을 충실히 반영하였고, 해법 또한 상세히 다루었다. 이 책은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독서와 토론, 끄집어내는 공부(독서), 표현하는 공부(독서)로 나아가는 데에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87809425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01월 20일 |
쪽수 | 316쪽 |
크기 |
146 * 214
* 25
mm
/ 519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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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대한민국 엄마들과 함께 히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