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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천재는 바로 너

동화로 만나는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 양장본 Hardcover
초등 저학년을 위한 과학도서관 2
안나 체라솔리 저자(글) · 김효정 번역 · 줄리아 오레키아 그림/만화
봄나무 · 2011년 01월 15일
9.0
10점 중 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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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힘을 키우면 수학이 재미있어진다!
어려운 과학정보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초등 저학년을 위한 과학도서관」 제2권 『수학 천재는 바로 너』. 생각하는 힘을 키움으로써 수학에 자신만만해지도록 이끄는 논리 수학 동화다. 멋쟁이 당나귀 '벨로', 골목대장 당나귀 '불로', 홀쭉이 당나귀 '스넬로'가 세계 여행을 하는 중에 당나귀가 멸종 위기에 처했음을 알게 된 후 겪는 사건사고를 통해 덧셈과 뺄셈, 곱셈과 나눗셈 등 사칙연산의 원리를 재미있게 배워나가도록 구성했다. 철학적이고 농업적 수학 이야기를 통해 단순히 반복되는 '계산하는 수학'이 아니라, 직접 추론하고 해결하는 '생각하는 수학'을 익히게 될 것이다.
초등 저학년이 가장 처음 접하는 수학인 사칙연산에 논리를 덧붙임으로써 수학 공부의 참 재미를 일깨워준다. 특히 '숫자 길'이라는 독특한 장치를 등장시키고 있다. 숫자 길은 아이들이 사칙연산의 원리를 이미지로 시각화하여 이해하도록 돕는다. 열심히 생각하며 풀어나가야 하는 문장형 수학 문제도 실었다. 빨리 대답을 내놓아야 하는 계산형 문제와 달리,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려보며 천천히 생각하며 풀어야 하는 문장형 문제를 통해 사고력과 논리력, 그리고 문제해결력을 향상할 수 있다.

이 책의 총서 (4)

작가정보

저자(글) 안나 체라솔리

저자 안나 체라솔리는 이탈리아에서 오랫동안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으로 일했다. 어린이를 위한 수학 책을 여러 권 펴냈고, 세계 널리 알려져 사랑받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수의 모험≫ ≪놀라운 도형의 세계≫ ≪숫자 1≫등이 소개되었다. 이 책은 멸종 위기에 처했지만, 용기 있게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당나귀 이야기를 통해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의 사칙연산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역자 김효정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이탈리아어를 공부했고, 비교문학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지금은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번역 일을 하고 있다. ≪피노키오≫ ≪추억의 학교≫ 등을 번역했다.

그린이 줄리아 오레키아는 1985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태어나 시각 디자인을 공부했다. 밀라노 디자인 유럽 학교에서 그림책 일러스트를 가르쳤고, ≪다섯 마리 생쥐≫를 시작으로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려 여러 차례 안데르센 상을 받았다. 우리나라에는 ≪세상의 작은 시민들≫ ≪어린이는 세상의 빛입니다≫가 소개되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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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선생님, 제가 답을 알고 있어서 맞힌 건 아니에요. 열심히 생각해서 맞힌 거지요. 저희 엄마께선 늘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넬라야, 이 엄마 말을 새겨들으렴. 머리는 두 귀를 양쪽에 하나씩 달고 있으라고 있는 게 아니란다. 설사 네 귀처럼 이렇게 뾰족하니 예쁜 귀라 해도 말이야. 머리는 사실, 생각을 하는 데 쓰라고 있는 거야. 명심하렴.’
그래서 전 생각을 했어요. 카를로가 전보다 캐러멜을 2개 더 가지고 있다면, 그걸 준 마티아는 전보다 2개 덜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요. 그래서 두 사람이 가진 캐러멜은 2개가 아니라 4개가 차이 나는 거죠!”
-34쪽

사흘에 한 번씩 푸줏간 주인이 찾아와 달걀을 가져갔어요. 대신 농부 부부에게 고기를 2덩이씩 주고 갔지요.
푸줏간 주인은 상자에서 달걀을 꺼내 갈 때, 하나씩 세어 보고 나선 늘 이렇게 말했어요.
‘장하구나, 암탉들아. 이번에도 모두 자기 몫을 해냈어. 3 곱하기 8은 24니까 달걀이 24개 있어야지. 암, 그렇고말고. 곱셈은 정말 간단해!’
-46쪽

“이제 뺄셈을 가르쳐 줄게요. 농부 아저씨가 13마리 병아리 가운데 수평아리 5마리를 데려갔어요. 그럼 암평아리는 몇 마리 남았을까요? 정답을 찾기 위해 숫자 13에 서 있던 암탉 선생님이 5걸음 뒤로 갈 거예요. 잘 보세요, 여러분!”
암탉은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진지하게 따랐어요. 그랬더니 숫자 8에 서 있게 되었어요. 모두 손뼉을 치며 고개를 끄덕였어요.
- 52쪽

출판사 서평

생각하는 힘을 기르면 수학이 재미있어진다!
사칙연산의 원리를 일깨우는 논리 수학 동화


≪수학 천재는 바로 너!≫는 멸종 위기에 처한 당나귀들이 숫자와 셈을 배운다는 이야기 속에 사칙연산의 원리를 알차게 담아낸 수학 동화다. 사칙연산은 수와 더불어 수학의 기초를 이룬다. 하지만 단순히 계산만 반복하며 암기하듯 사칙연산을 익힌다면, 점점 어려워지는 수학에 흥미를 잃기 십상이다. 이 책의 저자인 안나 체라솔리는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도 논리고 추론이기에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수학의 기본이 되는 사칙연산부터 논리로 깨우쳐 생각하는 수학을 한다면, 수학이 흥미로워질 것이다.
특히 수직선의 개념을 ‘숫자 길’이라는 독특한 장치로 풀어낸 것은 이 책의 장점이다. 숫자 길은 아이들이 사칙연산의 원리를 이미지로 시각화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 곳곳에 등장하는 논리 수학 문제들도 흥미롭다. 기계처럼 답을 알아맞히는 ‘계산하는 수학’이 아닌 직접 추론하고 해결하는 ‘생각하는 수학’의 힘을 기를 수 있는 문제들이다. 초등 저학년 과정에서 맨 처음 접하는 수학인 사칙연산에 논리를 더함으로써, 수학 공부의 참 재미를 일깨워 줄 책이다.

논리 쏙쏙! 생각 껑충!
숫자 길 따라 배우는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논리 수학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 따분하고 어려운 학문의 대명사인 수학을 좋아하고, 또 잘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생각하는 수학이기 때문이다. 특히 수학의 기본이 되는 수와 사칙연산부터 반복적인 계산 학습에서 벗어나 생각하는 수학을 실천할 필요가 있다.
≪수의 모험≫ ≪놀라운 도형의 세계≫ ≪숫자 1≫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저자인 안나 체라솔리는 사칙연산도 논리고 추론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이 책에서 체라솔리는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의 원리를 설명하고자 ‘숫자 길’이라는 장치를 도입했다. 수직선의 개념을 독특하고 상상력 넘치게 풀어낸 부분이다. 숫자 길 위에서 앞으로 걷거나 뒤로 걷거나 혹은 한 번에 몇 칸씩 뛰어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칙연산의 원리를 깨우칠 수 있다. 구불구불 그려진 숫자 길은 덧셈이 수가 커지는 것, 뺄셈이 수가 작아지는 것, 곱셈이 수가 배로 불어나는 것, 나눗셈이 수가 배로 줄어드는 것이라는 원리를 아이들이 이미지로 시각화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뿐 아니다. 이 책 곳곳엔 열심히 생각하고 궁리해서 풀어 나갈 여러 문제가 실려 있다. 이 문제들은 도식화하면 어렵지 않고 의외로 간단할 수 있다. 하지만 안나 체라솔리는 [X+Y= ]와 같은 계산형 문제 유형 대신 ‘문장으로 쓰인 생각하는 수학 문제’를 싣고 있다. 계산형 문제를 반복 학습하면 산수 실력은 늘지 몰라도 사고력과 논리력을 높이긴 어렵다. 문장형 수학 문제는 계산형 문제처럼 빨리 답을 내 놓길 재촉하는 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생각하고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려 보도록 이끈다. 수학을 배울 때 곰곰 생각할 줄 아는 능력,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얻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핵심에 충실한 책이다.

생각하는 수학을 한다면 우리 모두가 수학 천재!

이 책은 수학이 우리 일상 가까이에 있음을 일깨워 준다. 바보로 소문 난 암탉이 자기 형제자매들의 수를 헤아리고 달걀을 셈하면서 사칙연산을 깨달았다는 이야기는 곱셈, 나눗셈과 같이 이미 추상화된 수학 개념을 우리의 일상과 친밀하게 연결시킨다. 어떤 학문이든 인간의 경험에서 시작하지 않은 것은 없다. 이 책은 일상생활과 관련한 수학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아이들이 수학 속에서 사람 사는 세상을 들여다보고 재미를 발견하도록 돕고 있다.
한편 저자는 서양 문화권에서 우둔하고 고집 센 것으로 알려진 당나귀와 멍청하다는 고정관념이 강한 닭을 등장인물로 내세웠다. 이를 통해 수학을 좋아하는 마음과 열심히 하려는 의지만 있으면 수학을 잘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고 한다. 학교에 가는 당나귀를 수컷 당나귀가 아닌 암컷 당나귀인 ‘총명이 넬라’로 설정한 것도 여자아이가 수학에 약하다는 고정관념을 비튼 부분이다. 저자는 제목에서처럼 ‘누구든 수학 천재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살리고자 노력했다. 이는 수학에 자신 없어 하는 아이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용기를 북돋아 줄 것이다.

그림 속에 숨은 숫자를 셈해 보는 즐거움이 쏠쏠!

이 책은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의 사칙연산 원리 못지않게 숫자를 외우는 학습에도 유익한 책이다. 예비 초등학생이나 더 어린 아이들이라면, 그림에 숨은 숫자를 헤아려 보는 독서 활동을 즐겁게 해 볼 만하다. 특히 입으로는 숫자를 줄줄 읊을 수 있지만, 1부터 100까지 순서대로 배치해 보라거나 17 다음의 숫자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는 등 수의 연속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유용하다.
가령 그림 속 당나귀의 이름을 맞혀 보거나 마릿수를 세어 본다면, 이야기를 더 흥미롭게 읽어 내려가고 수를 헤아리는 법을 배우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병아리가 몇 마리인지 직접 세어 보고, 병아리가 얼마 늘어났는지 혹은 얼마 줄어들었는지 알아맞혀 볼 수도 있다. 달걀의 개수가 몇 개인지, 그리고 그 달걀이 몇 개의 달걀판에 나눠 담겨 있는지 세어 볼 수도 있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린 줄리아 오레키아는 줄거리와 어울리도록 그림을 정확하게 표현하여, 아이들이 직접 수를 셈하고 계산하며 독서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안나 체라솔리는 현대사회에 들어서며 인간의 관심에서 멀어진 가축들을 유쾌한 캐릭터로 재탄생시켰다. 동물 주인공들이 사칙연산을 배운 뒤 농장을 일으켜 세우고 마침내 멸종 위기에서 벗어난다는 내용 속에 작가의 친환경적인 관점이 엿보인다. 더불어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주인공을 통해 우리 모두가 어딘가에 쓸모 있는 존재라는 걸 강조하고자 했던 작가의 따뜻한 철학도 느낄 수 있다. 제목 속에 담긴 의미처럼, 우리 아이들이 ‘수학 천재는 바로 나!’라는 자신감을 얻도록 격려하는 책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2026628
발행(출시)일자 2011년 01월 15일
쪽수 67쪽
크기
206 * 252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초등 저학년을 위한 과학도서관
원서(번역서)명/저자명 10+ il genio sei tu!/Cerasoli, Anna

Klover 리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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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만나는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수학 천재는 바로 너 !

안나 체라솔리 지음
줄리아 오레키아 그림
 
 
초등 저학년을 위한 수학책 <수학천재는 너>는
생각하는 수학을 해야 진짜 수학천재라고 말합니다.
작가는 이탈리아에서 오랫동안 교직생활을 하신 수학선생님 이시네요.

유럽에서 바보로 통하는 대표적인 동물 당나귀와 닭을 등장 시켜서
 용기있게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면서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의
사칙연산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운다는 내용입니다.
 사칙연산을 즐겁게 배우는 과정을 통하여
 모든 사람은 수학천재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통째로 심어주는, 생각하는 수학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동화 형식으로 쓰여져서 아이들이 읽기에 거부감이 없고
읽다보면 스토리속에 숨은 수학개념을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습니다.
 


 
멋쟁이 벨로와 벨로의 동생 불로,사촌 홀쭉이 스텔로는
세계여행을 하던 중 당나귀들의 명졸위기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결혼만이 최선이라는 생각에 다시 여행을 떠납니다.
 


 

 
신부감을 구해서 노부부 2쌍이 살고있는 농장에 도착한 그들은
노인들에게 따뜻한 잠자리와 맛있는 저녁을 대접받고 무척 행복해 합니다.
이때 철학자 혹쭉이 스텔로가 명언을 합니다.
 

  저 밤하늘은 빛나는 별들로 가득하고, 내 심장은 사랑으로 가득하구나!아~ 오늘 밤
내 가슴엔 감동의 물결이 넘쳐흐르네!
 
정말....시적인 수학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 ^^
 
 
 

 

농장을 일으키기 위해 누군가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회의 시간을
정합니다. 여기서 짜짠 하고 문제가 나갑니다.



 
총명이 넬라가 학교에 가기로 결정이 되었어요.
친구들이 써준 추천장을 가지고
넬라는 학교를 찾아 길을 떠납니다.



 
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더욱더 총명해진 넬라가 농장으로 돌아오는 길.
어떻게 하면 정확히 농장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모든 당나귀들이 모인 자리에서
도우미 선생님 암탉 한 마리와 사칙연산의 규칙을 가르칩니다.
사칙연산을 배우는 건 길을 따라 산책하는 것과 똑같다면서..
 


 
당나귀들은 계산을 할 줄 알게 되었고
모두다 “꿈의 농장”을 만드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뻐했어요.
농장이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다른 당나귀들이 찾아오고
학교에서 견학을 오며, 초청을 받기도 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신문에도 대서특필되었죠. 이렇게요.
 

당나귀들, 멸종 위기에서 벗어나다!

골목대장 불로가 한 충고가 멋지네요.
“여러분도 얼마든지 변할 수 있어요. 공부해서 남 주나!”
 

직접 풀어보는 문제들~ 아주~ 재미있습니다. ^^
물론 뒷장에 답이 나와 있답니다.


 
 

한편의 수학동화를 읽고 난 후..
마치 당나귀들을 따라서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네요.
요런 가볍고 유쾌한 기분이라면 수학이 저절로 풀리겠어요.
정말 강추 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
 
 
 
 
 
 
 
10점 중 10점


 
글: 안나 체라솔리   그림: 줄리아 오레키아
 
제가 학교 다닐때 수학은 너무나 어려운 과목이었답니다.
그때는 형편이 넉넉치 못해 집에서 그냥 수학공부를 했었는데 어려웠기에
아예 포기를 하고 말았는데 지금에 와서야 후회가 되네요.
결혼을한후 우리 아이들 만큼은 공부에 많은 욕심이 생겨서 큰아이에게 올인을
하고 있는데 뜻대로 안되고 있어요. 아이가 수학을 어려워하고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수학 천재는 바로 너! 이책을 통해서 태연이에게 수학은 어렵지 많은
않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같이 읽어보려고 해요.
태연이는 수학이라고하니까 약간 재미없는 표정을 지어보이더니
내용을 슬쩍 보여주자 급관심을 보였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책을 소개해드릴께요~
 

 
 
이름이 칼로스인 당나귀가 있었어요. 별명은 멋쟁이 벨로라고도 불러요.
벨로에겐 골목대장인 불로와 홀쭉이 스넬로라는 동생이 있었대요
세 당나귀들은 어느날 아침신문에 당나귀 멸종소식을 보고는 결심을했대요.
어떤 결심일까요? 바로 결혼하기로 했다는거에요.
태연이가 갑자기
엄마~이 당나귀들이 왜 결혼을 하는거야?
응 당나귀들도 결혼을해서 새끼를 낳아야 멸종하는걸 막을 수 있어.
그럼 멸종이 뭐야?
음...그건 없어지는걸 말하는거야. 엄마, 아빠가 나이가 들면 죽듯이
동물들도 나이가 들면 죽는거야.
요즘들어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자주 물어보네요. 궁금한게 많아졌어요.
 

 
 
여섯 마리의 당나귀들은 배가고파 일거리와 먹을것을 구하러 농장에 갔어요.
농장에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있었는데 당나귀들을 보자 몹시 좋아했답니다.
이부분에서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숫자를 나열할수가 있었어요.
무턱대고 나열하라고 하면 고개를 흔들던 태연이도 동화를 읽으면서 하니
재밌게 하더라구요. 강빈이는 옆에서 누나가 하는걸 구경했어요. 아직은 어려워서...
 
 

 
농장에서 제일 똑똑한 총명이 넬라는 동물 친구들에게 수학을 가르쳐주고 있어요.
이부분을 읽다가 저두 공감한 사실이 있었어요.
수학공부는 어려운데 살다보면 우리 인생 곳곳에서 사칙연산이 숨어 있다는 사실요
그래서 수학은 우리 인생에서 정말 필요한 부분인것 같아요.
태연이와 강빈이에게도 작은예를 들어서 설명을 했어요.
문구사에서 스티커를 살때도 수학을 잘해야 한다고... ^^*
태연이와 강빈이는 고개를 끄덕끄덕하네요.
 
 

 
마지막 부분에는 문제가 나와 있어요. 아직까진 태연이에게 어려운 문제인것
같아서 풀어보진 못했어요.그림을 보면서 재밌게 풀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어렵다고 생각하면 끝이 없는 수학공부를 '수학 천재는 바로너' 이책과 함께라면
재밌게 생각하고 풀 수 있을것 같아요.
태연이와 강빈이에게 어려운 수학을 재밌는 수학으로 바꿀 수 있게 많은 도움이
된것 같아요. 이책을 동화책처럼 재밌게 읽으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
좋은책 감사합니다. ^^* 
 
 
 
 
10점 중 7.5점

이책은 동와로 만나는 덧셈뺄셈곱셈나눗셈 이야기 랍니다. 지은이는 안나체리솔리이고 줄리아 오레이카가 그림을 그렸구요. 김효정 옮겼답니다.
이책에는 사칙연산을 수와 더불어 수학의 기초를 당나귀와 암탉을 이용해 보여준답니다.
초등 저학년을 위한 과학도서에 속한답니다.

주인공 당나귀의 이름은 멋쟁이 벨로입니다. 벨로의 동생은 골목대장 불로였어요. 힘이장사랍니다.  정쟁이 벨로와 골목대장 불로에게는 아주 독특한 사촌 홀쭉이 스넬로가 있었어요. 스넬로의 별명은 엄청난 천재였답니다. 어느날 아침신문에 당나귀들이 멸종위기라는 뉴스르 보게되어 세 당나귀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했답니다.그래서 당나귀들은 신부감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어요. 당나귀 총각은 3재매 당나귀자매를 만났어요.멋쟁이 벨로는 참으로 아름다운 다정이 스텔라, 불로는 힘이장사인 씩씩이 릴라, 홀쭉이 스넬로는 제일 똑똑한 총명한 넬라에게 눈이 멀었지요. 
 

어느 농장에 당나귀들은 밥을 먹을 수 있었어요. 노부부 2쌍이 살았지만 너무 나이가 먹어 일을 할 수 없었죠.
"당나귀 여러분 우리 노부부가 4명 당나귀가 6명 밥먹을 입이 4개, 일할 수 있는 손이 8개지요. 당나귀 여러분은 모두 6마리이니 밥먹을 입이 6개죠. 그럼 일할 수 있는 다리는 몇개인가요?
이런식으로 당나귀들이 답을 구하며 생활소에 숨어 있는 사칙연산을 알 수 있답니다.


 
책 사이사이에 질문들이 있습니다. "어러분의 일상생활 속에서도 사칙연산이 있나요? 어떤걸 예로 들수 있나요?"
동화속에서 덧셈과 뺄셈이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나온답니다. 그리고 작가는 읽는 이에게 질문을 던져요.

당나귀들은그리고 곱셈도 이야기 하여 주지요.  병아리들에게 뺄셈을 알려준답니다. 드디어 아침신문에 당나귀들 멸종위기를 벗어나다라는 글이 실리게 된답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저자가 아이들에게 직접풀어보라는 문제 랍니다. 문제는 총 12문제이고요.

바로 답이 잇는것이 아니라 위 사진 처럼 뒤집어 있답니다.


전체적으로 현진이는 이 책을 재미나고 편하게 동화책을 보듯이 봤어요. 한번보고 넘어가지 않고 짬 나는대로 읽는다면 아이가  사칙연산을 어려워 하지 않고 접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주산을 배우면서 곱셈 구구단을 외우는데요. 이책을 읽고 "엄마, 구구단이 곱하기네,, "하더라구요.  독서록은 동화속 주인공들에게 쓴 편지랍니다. 이제 2학년으로 올라가는데~ 아이가 수학을 어려워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0점 중 10점
이 책의 저자인 안나 체라솔리는 책의 첫머리에 이런 말을 놓았습니다.
"수학을 좋아하는 마음과 열심히 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이해하기 어려운 수학도 아주 잘 해낼 수 있다."
 
둘째 아이가 12월생이라 또래에 비해 학습적인 면이 많이 느린 편입니다.
올해 6살이 되는데 이제서야 숫자를 익히고 한글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시켜서가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하고 싶어해서 시키다 보니 금방 늘더라구요~
1부터 10까지의 수를 익히고 나서 20, 30, .......100까지의 수를 익혔는데 생각보다 쉽게 숫자를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아이에게 가장 보게 하고 싶었던 이유중 하나는 바로 동화라는 것입니다.
숫자만 늘어놓고 수학문제를 풀어라 하고 놔두면 손도 대지 않고 본척만척 합니다. 형이 하는 학습지 선생님께서 자꾸 작은 아이도 이제 학습지를 시켜야한다고 강조를 하시는데 아이가 문제만 늘어놓은 문제집을 전혀 보려 하지 않습니다. 저도 이제서야 숫자를 알고 좋아하는 아이에게 굳이 문제 풀이를 시키는게 잘하는 일인가 싶어 시키지 않고 있거든요~
 
하지만 {수학천재는 바로 너}를 읽으면서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내용이 동화형식이라 수학공부라는 생각보다 자꾸 읽어달라고 하며 동화책으로 생각합니다.
한번 두번 읽어주며 연산에 대한 개념을 익히고 있는데 벌써 며칠 새에 더하는 수와 뺴는 수를 말합니다.
당나귀들의 이야기는 동화처럼 읽고 뒷부분에 닭이 설명하는 연산에 대한 개념을 너무 재미있게 생각해요~
냉장고 속에서 달걀 꺼내놓고 바닥에 늘어놓으며 달걀 2개에 1개를 더 넣으면 3개가 된다는 것도 알아냈고, 2개에서 1개를 뺴면 1개가 남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달걀이 깨질까봐 엄마는 정신없이 굴러가는 달걀 잡기에 바쁜데도 아이는 너무 재미있게 달걀 공부를 하네요~
총명이 넬라가 "사칙연산의 규칙을 배우는 건 길을 따라 산책하는 것과 똑같다"라고 말하며 1부터 100까지의 숫자판을 놓고 암탉이 뛰게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숫자를 읽을 줄 알기에 1부터 세는데 책에는 78까지의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큰 달력종이를 꺼내 1부터 100까지의 그려주어야 했습니다.
만들면서도 이게 뭐 그리 큰 도움이 되려나~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럴수가~~~~~~~~~
제가 총명이 넬라의 말을 읽어주면 작은 곰돌이 인형을 가지고 와서 뜀박질을 시키는 거에요~ 그래서 6, 7이라는 숫자는 아직 큰거 같아 작은 수 1, 2정도로 해주었더니 재미있다고 자꾸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벌써 덧셈과 뺄셈을 배워버렸네요......
아직 숫자에 곰돌이를 가져다 놓는 것이 다지만 좀더 놀게 한뒤엔 문제를 만들어 풀어보게 하려구요~~~~
곱셈, 나눗셈은 아직 어려워해서 시작하지 않았지만 이정도라면 곱셈,나눗셈도 쉽게 익힐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수학을 잘한다는 의미보다 숫자를 잘 안다고 총명이이 넬라를 제일로 좋아하는 아이를 보면 이 책을 만난 것은 아이와 저에게 더할 수 없는 행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칙연산~~~~~~ 절대로 어렵지 않은, 재미있는 놀이입니다
10점 중 7.5점
'수학천재는 바로 너'라는 책은 멸종위기에 처한 당나귀들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사칙연산의 원리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놓은 동화입니다. 이 동화는 멋지다라는 말밖에 다른 말이 필요없는 멋쟁이 벨로, 힘이 장사인 골목대장 불로, 엄청난 천재인 홀쭉이 스넬로가 신문에서 멸종될지도 모른다는 내용을 보고 신붓감을 찾아 떠난 여행에서 다정이 스텔라, 씩씩이 랄라, 총명이 넬라를 만나 결혼을 합니다. 집을 지을 아늑한 장소를 찾다 농장을 발견하고 그 농장에서 일을 하지만 계산을 할 줄 아는 당나귀가 아무도 없다는 것을 깨닫고 총명이 넬라가 대표로 학교에서 사칙연산을 배웁니다. 공부를 마친 총명이 넬라는 농장으로 돌아와 보조교사인 암탉과 숫자 길을 통해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즉 사칙연산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모든 당나귀들이 계산을 할 줄 알게 되자 모두가 행복해지는 꿈의 농장을 세우고 멸종위기에서 벗어납니다.
이처럼 숫자 길을 통해 덧셈은 수가 커지고 뺄셈은 수가 작아지고 곱셈은 수가 배로 늘어나고 나눗셈은 수가 배로 줄어든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암기가 아닌 이미지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처음엔 쉬웠던 수학이 이해를 하지 못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워져 생각만해도 머리 아픈 과목이 되는데 이 책처럼 어렸을때부터 수학원리를 이해하고 스스로 문제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10점 중 10점





생각하는 힘을 기르면 수학이 재미있어진다! 사칙연산의 원리를 일깨우는 논리 수학 동화 
 이 책은  멸종 위기에 처한 당나귀들이 숫자와 셈을 배운다는 이야기로 출발해서사칙연산의 원리를 알차게 담아낸 수학 동화인데요서양 문화권에서 우둔하고 고집 센 것으로 알려진 당나귀와 멍청하다는 고정관념이 강한 닭을 등장인물로 내세웠는데요  이를 통해서 수학을 좋아하는 마음과 열심히 하려는 의지만 있으면 수학을 잘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의 저자인 안나 체라솔리는 전하고 싶었다네요...학교에 가는 당나귀를 수컷 당나귀가 아닌 암컷 당나귀인 ‘총명이 넬라’로 설정한 것도 여자아이가 수학에 약하다는 고정관념을 비튼 부분이다. 저자는 제목에서처럼 ‘누구든 수학 천재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살리고자 노력했다. 이는 수학에 자신 없어 하는 아이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용기를 북돋아 줄 것이다. 사칙연산은 수와 더불어 수학의 기초를 이루는데 단순히 계산만 반복하며 암기하듯 사칙연산을 익힌다면, 점점 어려워지는 수학에 흥미를 잃기 십상이지요...시중의 방문학습지를 보면 대부분 반복학습을 통해서 수학문제를 익숙하게  하도록 되어있더군요우리 아이들에게도 첨엔 반복적인 문제풀기를 시켰더니, 지겨워 해서 멈췄답니다수학의 기본이 되는 사칙연산부터 논리로 깨우쳐 생각하는 수학을 한다면, 수학이 흥미로워져 재미있게 느껴지고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겠지요~아이들은 동물에 친숙하다더니, 우리아이 당나귀의 등장에 아주 흥미로워 하더니, "당나귀 출입 금지!"라는 말에 깔깔 거리며 재미있어 하네요...^^딱딱하고 지루한 수학이 아닌 원리를 깨치는 수학동화를 보고서우리아이 정말 즐겁고 흥미로워 하더군요..^^생각하는 수학을 한다면 우리 모두가 수학 천재! 수학이 우리 일상 가까이에 있음을 일깨워 주는 예로 바보로 소문 난 암탉이 자기 형제자매들의 수를 헤아리고 달걀을 셈하게 됩니다..수학동화를 통해서 덧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난 병아리 5마리와 함께 태어났어요...얼마뒤 다른 병아리 7남매가 우리 6남메와 함께 살게 되었어요~못된 늑대가 아이들의 엄마를 꿀꺽 삼켜서 결국 우린 13마리가 되었어요덧셈을 이렇게 동화로 풀어놓으니, 자연스러워 하며 흥미로워 하더군요병아리가 커서 암탉이 되어 달걀을 낳기 시작했어요...매일 저녁, 바구니에 달걀이 8알 쌓였는데 사흘에 한번씩 푸줏간 주인이 달걀을 가져갔대요...3곱하기 8은 24 그래서 24개~~ 곱셈이 적용 되네요~이제 곧 2학년이 되는 우리딸 요새 한참 구구단을 외우는데요어떻게 적용되는 지 원리부터 깨치더니, 열심히 잘 외우겠답니다...^^농부 아저씨가 13마리 병아리 가운데 수평아리 5마리를 데려 갔대요그럼 암평아리는 몇마리 남았을까요?정답을 찾기위해 숫자 13에 서 있던 암탉 선생님이 5걸음 뒤로 갈거예요...이게 바로 뺄셈의 원리...^^이렇게 수학동화를 통해서 사칙연산을 깨달았다는 이야기로 출발해서덧셈과 뺄셈, 그리고  곱셈과 나눗셈과 같은 수학 개념을 우리의 일상과 친밀하게 연결시켜주어 이해를 쉽도록 도와 더군요수학동화를 통한 사칙연산의 원리를 깨친후직접 풀어보는 코너를 통해서 한번더 생각해보고 풀어보는 문제도 있네요...^^아이들이 직접 수를 셈하고 계산하며 책을 읽으면서 독서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되어 있는 책이구요우리 아이들이 ‘수학 천재는 바로 나!’라는 자신감을 얻도록 격려하는 유용한 책이네요예비초등생부터~초등저학년의 필수동화로 베스트가 될 것 같습니다...
10점 중 7.5점
 
아이가 동화로 읽는 수학책을 좋아라하여 쉽게 선택을 할 수 있었던 책이지요.작가는 이탈리아의 수학선생님으로서 수학동화책을 여러권째 집필한 분이시네요.다른 과목과 비교해서 수학이라는 것이 완벽하게 이해를 하지 못하고,슬쩍 넘어간다고 해서 다음 단계가 가능할 수 있는 과목이 절대적으로 아니지요.이렇게 이해하기 어려운 수학을 숫자로서만이 아닌,이야기로 전개를 시키면서 중간중간에 문제를 슬쩍 슬쩍 내 놓으면서 넘어가게 만들어 놓았네요.문제가 어려워 풀지를 못해도 상관없이 넘어가면,바로 뒤에 설명을 넣어 놓기도 했으니 별걱정없이 지나가도 될 듯 쉽습니다.멸종위기에 처한 다른 성격의 당나귀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줄거리를 이어나가네요."모든 것은 변한다. 그러니 우리도 변하자."이렇게 외치며 허물어져가는 농장을 일으키기 위해 덧셈, 뺄쎔, 곱셈,나눗셈등을 배우기 시작하지요.단순하게 계산만 반복하여 머리속에 숫자를 암기하듯 사칙연산을 지겹도록 한다면갈수록 점점 여려워지는 수학이 재미라는 것은 절로 사라지겠지요.로봇의 기계처럼 유아때부터 숫자를 보자마자 답이 척척 술술 적어서 내려오지요.저 또한 마찬가지로 초등들어가기전에 기본적인 것은 떼고 들어가야한다는 강박관념에생각을 할 시간도 주지않고, 척하면 삼천리로 답이 튀어나오게 훈련시키지요.더하기 빼기 한문제를 풀더라도 생각을 해 가면서 여유를 가지고답을 찾도록 해야 되는데 말이지요.이렇게 수학의 기초인 사칙연산도 논리이고,추론이기에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서 이런 더하기 빼기의 답이 나오는지생각을 해서 답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이렇게 수학 천재는 바로 너!  라는 책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거 같습니다.우이 아이들에게 동화로 수학을 익힐 수 있었으면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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