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지구촌 오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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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이현철
저자 이현철 박사는 1974년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4년에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부터 2001년까지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과장을 역임하고 1996년부터 2015년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교수를 역임했다.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세브란스병원 당뇨병센터 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주요 수상 경력으로는 대한당뇨병학회 학술상(1992년)·한국과학기자협회 의학의료인상(2001년)·인촌기념회 동아일보사 인촌상(2001년)·후생신보사 지석영 의학상(2005년)·대한당뇨병학회 설원학술상(2011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주요 학회활동으로는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2004~2005), 대한내분비학회 회장(2010년), 대한임상노인의학회 회장(2014~현재) 등이 있다. 현재는 연세 대학교 명예교수 및 <연세이현철내과> 원장으로 있다.
목차
- Chapter 1. 요르단 여행지에서의 사색
- 사막 속에서 진정한 나를 만나다 -
1) 증오의 바다 위에 떠 있는 섬: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
2) 어둠의 도시 암만 숙소에 가이드북 두고 나오다: 요르단 암만
3) 고대인의 지혜는 세월을 뛰어 넘고: 탐험가 본능 만끽한 ‘장미의 도시’ 페트라
4) 사막의 별 헤는 밤, 베두인들의 환대정신: 붉은 모래의 ‘와디럼’ 사막
5) 요르단의 푸른 빛 미래: 요르단 유일의 바다, 아카바 항
6) 순박한 마음씨 지닌 암만의 청소년들: 요르단의 수도 암만
7) 모세가 가나안 땅 바라보며 숨 거둔 곳: 마다바, 느보산
8) 스트레스 해소에 제격인 신비로운 물줄기: ‘함마마트 마인’ 노천온천
9) 아르테미스의 축복을 받은 도시: 고대 로마의 흔적 ‘제라쉬’
Chapter 2. 레바논 여행지에서의 사색
- 신이시여, 레바논을 굽어 살피소서 -
1) ‘중동의 파리’ 레바논: 레바논의 어제와 오늘
2) 소탈하고 담백한 레바논의 맛: 오늘 저녁은 빵이다!
3) 신밧드의 모험을 해 보았는가: 나의 ‘제이타 그로토 동굴’ 체험기
4) 서양 문명은 ‘비블로스’에서부터: 역사와 문명의 교차로, 비블로스
5) “베이루트를 사랑으로 감싸 주소서!”: ‘베이루트의 어머니’ 하리사 언덕의 성모
6) 지난날의 영화(榮華)는 한 줌의 재 되어: 티레 유적지 방문기
7) 절대적 모성애 ‘Our Lady of Mantara~’: ‘막두쉬 동굴 교회’의 꽃
8) 그곳에 가면 바다가 있다: 사이다 해변의 사이다 레스토랑
9) 은둔자의 안식처, 안식·치유의 길: 브사레와 콰디사 언덕에 서서
10) 자네, 만수르를 아는가: 아부다비 그랜드 모스크
Chapter 3. 몰타 여행지에의 사색
- 신나고 즐거운 휴양의 섬 -
1) 패션과 낭만의 도시에서 소매치기 활개: 밀라노
2) 그곳에 휴양지가 있었다: 몰타 공항
3) 십자군과 성 요한기사단의 고향: 발레타
4) 오디세우스와 칼립소의 사랑 이야기: 고조섬 아주르 윈도우
5) 임디나에서 떠오른 ‘대학시절’에 대한 단상
6) ‘발레타 국립고고학박물관’의 ‘잠자는 여인상’
Chaper 4. 튀니지 여행지에서의 사색
- 여로에서 만난 사람들 -
1) 인터넷으로 예약한 숙소 실체 파악하기란: 튀니지 시내 한 호텔 숙소
2) 한니발이 어린 시절 원대한 꿈을 키우던 곳: 카르타지 유적지
3) 영감이 마구 샘솟는 도시: 시디부사이드
4) 친절한 택시기사와 쿠스쿠스: 튀니지 전통시장
5) 사막의 기적, 오아시스: 쉐비카 오아시스
6) 사막도 유쾌할 수 있다: 두즈 사막
7) 낙타를 타고 영화의 한 장면 속으로!: 사하라 사막
Chapter 5. 구 유고연방 여행지에서의 사색
- 비 오는 날의 동유럽에서의 사색 -
1) 마더 테레사의 고향: 마케도니아
2) 아픈 총탄의 역사를 품은 곳: 코소보 프리슈티나
3) 길 위에서 만난 좋은 사람들: 몬테네그로 가는 길목
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도시: 몬테네그로 코토르
5) 자유여행자의 현지음식에 대한 단상: 몬테네그로 코토르
6) Don't forget ‘93: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모스타르(Mostar)
7) 세계 1차 대전 발발의 비극: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사라예보
8) 빗속에서 왈츠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9) 폴란드의 두 얼굴: 폴란드 브로츠와프(Wroclaw)
10) 오래된 시계탑의 도시: 체코 프라하
Chapter 6. 불가리아·루마니아 여행지에서의 사색
- 나그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던 곳 -
1) 예술과 자전거의 나라: 바르셀로나
2) 길 위의 커플들: 루마니아 시나이아
3) 드라큘라 백작의 진실: 루마니아 브라쇼브
4) 동화 같은 루마니아 성: 브라쇼브 검은 교회, 펠레슈 성
5) “젊은 열정이 아름답다!”: 시기쇼아라
6) 드라큘라 백작의 고향: 시기쇼아라 루마니아 식당
7)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식사: 부카레스트
8) 구걸도 갈취도 아닌 요상한 일이…: 루세 가는 길
9) 불가리아 전통음식 ‘스빈스카 카바르마’에 매료: 불가리아 루세
10) 경건함으로 가득 찬 도시: 불가리아 벨리코 투르노보(Veliko Tarnovo) → 소피아
11) 가장 불가리아다운 곳: 재래시장, 릴라 수도원
Chapter 7. 남미 여행지에서의 사색
- 누구나 집을 떠나면 개고생이다! -
1) 비 내리는 애잔한 콜롬비아여!: 콜롬비아 보고타
2) 다채로운 빛깔의 신비로운 도시: 라파즈
3) 신비로운 달의 계곡: 라파즈
4) 남미여행 중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 우유니로 가는 길
5) 그들과 나 사이에 놓인 거대한 장벽: 아타카마
6) 심한 감기에 걸려 고생하다!: 칠레 산티아고
7) 가장 남극에 가까운 도시: 칠레 푼타아레나스
8) 자유로운 영혼의 일본인 친구: 칠레 푸에르토몬트
9) 사서 고생을 하시는 군요!: 아르헨티나 바릴로체
10)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11) 선량하고 착한 사람들이 사는 곳: 파라과이 아순시온
12) 다양한 문화가 혼재된 도시: 브라질 상파울루
Chapter 8. 아이슬란드·아일랜드 여행기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
1) 물가가 정말 비싼 영국: 런던 공항
2) 호텔 예약은 신중하게 하세요!: 아이슬란드 레이캬빅
3) 모든 것은 순리에 맡기자!: 아이슬란드 투어 1일차
4) 간헐천의 신비로움: 아이슬란드 투어 2일차
5) ‘블루라군 온천’에서의 여유: 아이슬란드 투어 3일차
6) 명마는 주인을 알아본다!: 아이슬란드 마지막 일정
7) 공항에서는 좀 더 여유롭게: 개트윅 공항
8) 문학과 예술과 맥주의 도시: 아일랜드 더블린
9) 호프 온 호프 오프(Hop on-Hop Off): 아일랜드 투어 1일차
10) 모헤어 절벽(Cliff of Moher): 아일랜드 투어 2일차
11) 20유로를 다시 되찾기까지 곤욕 치러: 아일랜드 투어 3일차
12) ‘링 오브 케리 투어’ 프로그램: 아일랜드 투어 4일차
13) 이 세상에서 할아버지가 된다는 기쁨이란: 아일랜드 코르크
14) 고향처럼 포근하고 아련한 그 곳이여!: 아일랜드 킬케니
15) 아일랜드에 평화가 깃들길: 아일랜드 더블린, 벨파스트
16) 세상에는 감사해야 할 일이 참 많다: 아일랜드 마지막 날
17) 역사와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비엔나
Chapter 9. 여행후기
- 지난 나의 인생 여로 -
출판사 서평
자고로 “고생을 사서 한다”고 말하지만 나이 들어 지구촌 오지 자유여행을 즐긴다는 건 생각만큼 쉽지 않다. 집을 떠나는 순간 생고생을 하게 되지만 전 세계 오지여행에 일단 맛을 들이면 그 달콤한 유혹에서 헤어 나오기란 쉽지 않은 모양이다. 여행을 즐기면서 고생하는 만큼 배우는 것도 많고 여행자 자신의 과거와 현재의 자아를 속속들이 들여다 볼 수 있어서 고진감래의 진가도 맛볼 수 있다.
요르단·레바논·몰타·튀니지·구유고연방·불가리아·루마니아·콜롬비아·칠레·아르헨티나·브라질·아이슬란드·아일랜드.
이들 여행지는 역마살이 강한 여행자들이 인생의 버킷 리스트에 올려놓고 있는 여행목적지다. 아무리 자유여행 고수라 해도 모두 섭렵하기란 접근성이나 실행 가능성 측면에서 결코 녹록치 않은 오지여행지다.
대학병원에서 오랜 동안 내과(내분비과) 전문의로 봉직하다가 얼마 전 정년퇴임을 한 이 책의 필자는 이러한 고난도 여행지를 오랜 세월에 걸쳐 나 홀로 자유여행으로 섭렵했다.
이 책의 필자가 그 동안 자유여행으로 섭렵한 나라는 총 76개국이다. 그 중 그의 기억에 남아 있는 국가는 · 네팔-남인도·북인도-스리랑카 · 캐나다 · 멕시코-쿠바 · 스페인-모로코 · 몽골-러시아 · 타이완 · 오스트리아(테즈메니아) · 아프리카 남아공-짐바브웨 · 이집트-이스라엘 · 뉴질랜드 · 발틱해 3국 · 우즈베키스탄 · 미얀마 · 터키 · 그리스 산토리니·크레타 섬 · 베트남 하롱베이 · 독일 · 영국 · 프랑스 · 폴란드 · 핀란드-소련 · 스웨덴-노르웨이 · 필리핀-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중국=캄보디아-태국 · 네덜란드 · 벨기에-룩셈부르크 · 체코 · 포르투갈 · 오스트리아-헝가리 등이다.
필자가 첫 해외나들이를 나가던 시기는 아직 한국인의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하고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가능했던 1982년이다. 그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전임강사로 임용되고 1983년에 한·일 당뇨병학회가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되어 난생처음으로 해외로 나갈 수 있었다. 학회를 마치고 지인이 거주하던 오사카 일대를 여행했던 기억이 아직도 그의 뇌리에 생생하게 남아 있다. 그리고 1985년에 미국 보스턴으로 연수를 떠나게 되었는데 1986년 여름 휴가기간 중에는 고장 난 차로 가족들과 함께 가족 자유여행을 즐겼다. 당시 호텔 객실료를 아끼려고 비싼 텐트를 구입해 미국의 아카디아 국립공원은 물론 캐나다의 퀘벡·몬트리올·토론토·나이아가라폭포 등 여러 지역을 흥겹게 여행했던 기억을 잊을 수 없다고 한다.
필자가 나 홀로 자유여행의 매력을 본격적으로 만끽하게 된 계기는 1988년 겨울에 스웨덴에서 열란 세계췌장이식학회 참석 후에 무작정 강행했던 자유배낭여행이었다. 당시의 나 홀로 배낭여행을 통해 그는 여행의 참 맛과 재미를 만끽했다고 회고한다. 환자 진료와 학생강의에 연구와 학회일 등으로 눈 코 뜰 새 없이 분주한 나날을 보내면서도, 토막잠을 자듯이 짬을 내 즐겨온 자유여행의 이력은 벌써 30여 년 가까이 된다.
그가 유럽·아프리카·중동·아시아 지역은 물론이고 남미대륙 등 76개국의 각종 오지들을 즐겨 방문할 수 있었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그는 혼자서 이곳저곳 즐겨 다니는 게 역마살 성격 덕분이라고 분석한다. 그가 오지여행을 즐기다 보니 이동하면서 홀로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많았다. 한 자리에 오롯이 앉아 기차와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사색을 즐기던 순간들도 물론 많았다. 그런데 이동 중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 소중한 순간을 그냥 흘려보내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렇게 무료하게 앉아 무작정 다음 비행기나 버스 또는 기차를 기다리기보다는 무엇인가 의미 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 자투리 시간을 선용하고자 여행했던 내용들을 기록하곤 했다. 그가 방문했던 곳과 내용을 나열하고 무엇을 느꼈는지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기록한다면, 훗날 후손들은 물론 그 기록을 접하는 미래의 자유여행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으리라. 그 연장선상에서 이번 오지 자유여행에세이 책자가 나오게 되었다.
특히 그에게 있어서는 이 책에 수록돼 있는 남미·북아프리카·중동 여행기는 남들에게 반드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다. 상상을 초월하는 고생스러운 여행길을 거닐다 보면 지난 인생여로에 대해 스스로 반추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주기에 그러하다. 그러한 깨달음을 독자들과 공유해 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기에 그러하다. 이 여행에세이 책자를 통해 필자는 지나온 인생여로를 뒤돌아보면서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성찰해보고자 애 쓰는 모습이 행간 곳곳에 가득 담겨 있다.
그가 즐겨 음미하는 구절은 논어에 나오는, 늘 배우고 익히는 자세의 즐거움을 역설하는 ‘學而時習之, 不亦說乎’라는 말이다. 의사로, 교수로 그 나름의 역할을 다해오는 동안, 그는 늘 이 문구의 뜻을 가슴 속에 품고 노력하는 자세를 견지해왔다고 한다. 더 나아가 새로운 여행지에서도 항상 배우는 자세로 새로운 세상에 다가갔다고 고백한다. 그에게 자유 배낭여행은 거만하기보다는 겸손한 자세로, 편협하기보다는 열린 사고방식으로 다른 문화를 대하며, 하나라도 더 느끼고 배우기 위해 노력했던 소중한 시간의 흐름이었다. 이 책에는 그가 그동안 여행을 통해 배우고 느꼈던 그의 솔직한 고백이 한 편의 잘 만들어진 박진감 넘치는 영화를 보듯이 매 여행지 곳곳에 펼쳐진다.
그는 지난 자유여행의 여정을 소화하면서 때로는 그 혼자서 때로는 아내와 함께 다녔는데 좀 생소한 곳은 그 혼자서, 비교적 안전한 곳은 아내와 함께 여행을 즐겼다.
그동안 필자가 섭렵한 여행지 중에서도 그가 젊은이들에게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하는 여행지는 인도 바라나시 갠지스 강 일대와 스리랑카·네팔 등이다. 그리고 대자연의 풍광을 즐기기 원하는 여행자에게는 캐나다 로키마운틴·샌죤·뉴질랜드 남섬·아이슬란드·아일랜드 등을 추천한다. 멋진 호수를 보고 싶다면 러시아 바이칼 호수, 미안마의 일레 호수, 카나다 밴프의 루이스호수를 꼭 보라고 얘기한다. 지구촌 폭포 중에서는 이과수·빅토리아·나이아가라 폭포 등을 으뜸으로 꼽는다. 그리고 명산으로는 중국 황산과 타이완의 아리산 등을 거론한다.
이 책은 여러 가지 여건 상 지구촌 오지로의 자유여행을 즐길 수 없다면 저자와 함께 여행지 오솔 길을 거니는 것 같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그리고 머지않아 저자가 밟은 오지를 밟아볼 계획을 잡고 있다면 여행지 사전 답사의 영감을 불어넣어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88125366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07월 07일 |
쪽수 | 432쪽 |
크기 |
153 * 212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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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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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란 소심함을 뒤어넘는 혈기왕성한 용기요 안락함을 초월하는 강인한 모험심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무엘 울만인 쓴 청춘이라는 시다.
그가 이시를 쓴 나이가 78세이다. 도저히 청춘이라고 부를수 없는 나이에 그는 이런 시를 썼다.
필자도 이미 환갑을 넘긴 젊다고 할수 없는 나이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안락함을 찻고 모험을 두려워 한다.
하지만 그둘은 거렇게 하지 않는다. 모험하고 새로운것에 뛰어드는 그들의 정신은 언제나 젊고
그렇기에 그들은 지금도 청춘이다.
필자는 전문 여행작가도 아니지만 작은 시간을 쪼개어 크고 작은 여행을 계속했다.
마치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처럼.... 아니 필자는 분명 여행을 사랑하고 있다.
그렇기에 그의 여행은 늘 행복하다. 자니가던 마을 청년의 순박함.
여행중 부디치는 문제에도 짜증이 아닌 즐거움이 느껴진다.
여행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처럼 기승전결에 같혀 모든 포커스를 여행지에 마추지 않는다.
여행의 중심은 언지내 자신.. 여행중에 들은 이야기 언제가 한번 들었던 이야기. 입장료 버스비등
전문 여행기였다면 구지 담지 않았을 내용 때문에 자유롭고 읽는 내내 편안하게 즐길수 있었다.
필자의 여행지는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휴양지는 아니다.
젊은 사람도 한번쭘 고민하게 되는 여행지를 필자는 두려움 없이 도전한다.
나이드는것이 두려운가? 젊지 않다고 포기하는건가?
이 책을 읽어보자!
나이들어가지만 늙지 않았고 노련하지만 언제나 청춘인 필자가 당신의 등을 밀어주는것을 느낄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