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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광기

짧고도 찬란했던 천재들의 삶 | 반양장
제프리 A. 코틀러 저자(글) · 황선영 번역
시그마북스 · 2008년 03월 20일
7.2
10점 중 7.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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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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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창조적인 광기는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었다!
〈신이 내린 광기〉는 플라톤이 '신이 내린 광기'라고 표현한 창조적 능력과 정신병 간의 관계에 대해 조명한 책이다. 여러 분야에서 개개인의 성격 및 배경을 바탕으로 선정한 인물들을 통해 기분장애, 정신분열증, 양극성 장애, 섭식장애, 인격장애 등의 정신병을 종합적으로 보여준다. 이러한 인물들은 자신의 장애를 활용하여 창조적인 에너지를 발휘하였으며 그 결과로 다양한 업적을 남겼다.

이 책은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신이 내린 광기'가 드러나는 복잡한 과정을 살펴본다. 실비아 플라스, 주디 갈랜드, 마크 로스코, 어니스트 헤밍웨이, 버지니아 울프, 찰스 밍거스, 바슬라프 니진스키, 마릴린 먼로, 레니 브루스, 브라이언 윌슨 등 10명의 천재적 예술가들의 자전적 이야기를 통해 창조적 능력과 정신병 사이의 관계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심리상담 전문가인 저자는 부모와 형제 관계를 비롯한 가정환경, 재능과 대인관계 등 훗날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쳤을 성장 과정, 재능을 드러내며 절정에 도달할 때까지 겪었던 심리 변화와 건강 상태, 자신의 광기에 대처한 자세와 그 영향 등 천재적 예술가들의 삶의 면면을 들여다본다. 이를 통해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든 그렇지 않든, 한계를 극복하고 한층 더 창의적인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격려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제프리 A. 코틀러

(Jeffrey A. Kottler)
유치원, 중학교, 정신건강센터, 대학, 사설병원 등 다양한 환경에서 선생님이자 상담전문가, 치료사로 30여 년 동안 활동했다. 풀브라이트Fulbright 교수로서 페루(1980) 및 아이슬란드(2000)에서 전임강사로 활동했으며 뉴질랜드, 호주, 홍콩, 싱가포르, 네팔에서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상담학과 교수이자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가 상담 전문가들과 실제 치료를 담당하는 치료사 및 교육자들을 위해 저술한 대표 작품으로는 『치료사가 되면서(On Being a Therapist)』 『불완전한 치료사(The Imperfect Therapist)』 『동정적인 치료사(Compassionate Therapy)』 『마지막의 변화(Making Changes Last)』 『저녁식탁의 미라(The Mummy at the Dining Room Table)』 등이 있고, 일반인들을 위해 쓴 『비난을 넘어(Beyond Blame)』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여행(Travel That Can Change Your Life)』 『숨기고 싶은 순간들(Private Moments)』 『비밀스런 자아(Secret Selves)』 『눈물의 언어(The Language of Tears)』 『마지막 희생자: 실제 연쇄 살인범의 마음속으로 떠나는 여행(The Last Victim: A True-Life Journey into the Mind of the Serial Killer)』 등도 있다.

번역 황선영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였고, 미국 몬테레이 통번역대학원에서 통역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HSBC 은행, 외교부 APEC 정상회의 기획단, 농림부 통번역사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SBS 번역 대상 최종 심사기관으로 위촉된 (주)엔터스코리아 전속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잃어버린 제국-가제』 『전략적 고객 관리 방법-가제』 등이 있다.

목차

  • 프롤로그
    광기와 창조성의 본질: 그 허상과 실상

    제1장 실비아 플라스_ 완벽한 죽음
    제2장 주디 갈랜드_ 언더 더 레인보우
    제3장 마크 로스코_ 피로 그려진 그림
    제4장 어니스트 헤밍웨이_ 전설적인 삶
    제5장 버지니아 울프_ 우울이라는 거대한 호수
    제6장 찰스 밍거스_ 음악적 환상
    제7장 바슬라프 니진스키_ 광기에 이르는 방식
    제8장 마릴린 먼로_ 과잉보호
    제9장 레니 브루스_ 외설과 저질의 코미디
    제10장 브라이언 윌슨_ 물에 대한 두려움

    에필로그

책 속으로

〈어니스트 헤밍웨이〉

- 할아버지, 아버지, 자신, 누이와 남동생, 그리고 막내아들 등 5대에 걸쳐 지속된 자살계보를 가진 집안에서 태어났다.
-막내아들 그레고리는 트랜스젠더였는데 극도로 남성적인 헤밍웨이에게는 엄청나게 모욕적인 일이었다. 그러나 헤밍웨이 자신도 어린 시절 여자 같은 옷을 입었었고, 내재되어 있는 동성애에 대한 충동과 싸웠다.
- 그는 성적 능력과 창조적인 능력이 직결되어 있다는 믿음 때문에 부부관계에 충실하지 않았다. 어쨌든 자신만의 글 쓰는 스타일을 찾았고 마음껏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었다.
- 1930년대 명성이 확고해지면서 가족을 부양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수입을 얻게 되자 자신의 아버지와 다를 바 없이 강압적인 태도로 군림하려 하여 트러블이 많았다.
-1954년 노벨상을 수상했을 때, 우울증을 다스리려 평생을 의지했던 술을 끊어야 한다는 처방을 받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마셨다.
-자서전적 소설『우울한 도시의 축제』를 완성한 후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모든 게 소진된 상태였다. 어느 정도 사실이기는 했지만 FBI가 자신을 추적한다는 등의 착각에 시달리는 그를 치료하면서 그 부작용으로 증세가 더 악화되었다. 병원을 나온 뒤 얼마 후, 그는 자택 거실에서 자살했다.

출판사 서평

광기가 없는 위대한 천재는 없다(There is no great genius without a mixture of madness).
-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BC 384 ~ BC 322)

갖은 스트레스가 존재하는 현대사회에, 우울증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마음의 감기’라는 말과 함께 이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 하지만 병원에서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라기보다는 여전히 ‘질병 이상’ 혹은 ‘질병 이하’로 보는 시선이 많고 이에 따라 적극적인 치료가 이루어지기는 아직 힘든 상황이다. 사회적 시선 때문이든 우울증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자신의 판단 때문이든 간에, 정상적인 병원 치료 과정을 받지 못하는 경우엔 술이나 마약과 같은 약물에 의지하려 하기 때문에 무척이나 위험하다.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많은 천재 예술가들에게 ‘우울증’이라는 질병은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 그들의 예술성 옆에 놓이면 ‘우울증’이 낭만적으로까지 느껴지기도 한다. 과연 우울증이나 정신분열증이 그들의 예술성을 더욱 높여주는 역할을 했는가? 그들의 정신적, 심리적 병약함은 정말 신이 내려준 광기에서 비롯된 것인가? 안타깝게도 우울증이나 환청 같은 정신적 문제가 악화됐을 때 대부분 예술가들은 그들의 작품 대신 죽음으로 눈길을 돌렸다.

〈신이 내린 광기〉에서는 실비아 플라스, 주디 갈랜드, 마크 로스코, 어니스트 헤밍웨이, 버지니아 울프, 찰스 밍거스, 바슬라프 니진스키, 마릴린 먼로, 레니 브루스, 브라이언 윌슨 등 10명의 천재적 예술가들의 자전적 이야기를 통해 ‘창조성과 정신병’ 사이에 대한 해답을 엿볼 수 있다. 그들이 태어났을 때의 부모와 형제 관계를 비롯한 가정환경, 훗날 그들의 재능과 대인관계 등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쳤을 성장 과정, 재능을 드러내며 절정에 도달할 때까지 겪었던 그들의 심리 변화와 건강 상태, 자신의 광기에 대처한 그들의 자세와 그 영향 등 독특한 삶의 면면 때문에 선택된 이 책 속의 인물들처럼 극단적이지는 않더라도, 우리들의 내면 안에서도 이들의 삶과 어느 정도 유사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84453234
발행(출시)일자 2008년 03월 20일
쪽수 502쪽
크기
148 * 210 mm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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