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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은 손에서 시작된단다

폭력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세우기 | 양장본 Hardcover
마음을 챙겨요
마틴 애거시 저자(글) · 마술연필 번역 · 마리카 하인렌 그림/만화
보물창고 · 2016년 12월 20일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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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은 손에서 시작된단다 상세 이미지
「인성교육 보물창고」 시리즈의 19번째 그림책 『폭력은 손에서 시작된단다』. ‘손’이라는 소재를 통해 이제 막 타인과의 접촉이 잦아진 아이들이 타인과 자신의 신체 모두를 존중하는 법을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ㅇ폭력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자극적으로 신체적 폭력을 묘사하지 않는다. 가장 기초적인 단계의 길잡이로서 비폭력적인 가치관의 근간을 형성하는 것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자신의 소중한 신체는 많은 즐거움의 원천이며 이를 타인을 상처 주는 데 사용하지 말 것, 타인이 나를 상처 입히도록 방치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이는 궁극적으로 폭력에 대한 가치 판단의 기준을 바로 세우도록 이끌 것이다.

이 책의 총서 (4)

작가정보

저자(글) 마틴 애거시

저자 마틴 애거시는 미국에서 행동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아동상담치료사로 일하고 있다. 오랫동안 어린이와 부모들을 상담해 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림책 『폭력은 손에서 시작된단다』를 썼다. 현재도 올바른 대화법과 육아, 자아존중감 기르기, 아동학대 예방 등을 위한 다양한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번역 마술연필

역자 마술연필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유익하고 감동적인 글을 쓰고 책을 펴내는 아동청소년문학 기획팀이다. 호기심과 상상력이 풍부한 아동청소년문학 작가·번역가·편집자가 한데 모여, 지혜와 지식이 가득한 보물창고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루이 브라이, 손끝으로 세상을 읽다』,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책을 좋아했을까?』, 엮은 책으로 『자연에서 만난 시와 백과사전』, 『1학년 이솝우화』, 『1학년 전래동화』, 옮긴 책으로 『모든 사람이 제멋대로 한다면』, 『화가 날 땐 어떡하지?』, 『재미있는 내 얼굴』 등이 있다.

그림/만화 마리카 하인렌

그린이 마리카 하인렌은 미국 위스콘신 대학에서 미술 학사 학위를 받고,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디자인 스쿨에서 일러스트 과정을 밟았다. 그림책 『폭력은 손에서 시작된단다』에 그림을 그리면서 본격적인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계속해서 어린이와 부모들을 위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마음에 상처 주는 말』, 『폭력은 손에서 시작된단다』, 『바이러스를 조심해!』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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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 아이들의 장난과 폭력 사이, 폭력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세우기
-〈인성교육 보물창고〉 시리즈의 19번째 그림책 『폭력은 손에서 시작된단다』 출간!

“애들은 다 싸우면서 크는 거다.” “아이들 싸움에 어른들이 끼어들어서야 되겠냐.” 우리 사회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물론 친구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다툼에 부모가 지나치게 간섭하는 것은 부작용만 불러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아이들은 원래 다 그렇게 큰다’는 이유로 우리 아이가 신체적, 정서적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징후를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 중요한 것은 작은 소동의 잘잘못이 아닌, 평소 아이가 친구들과 동등한 관계를 맺고 있는가 그리고 무엇보다 친한 친구 사이에서도 정도를 지키며 서로를 존중하는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가를 점검하는 것이다.
‘폭력’이란 단어를 떠올리면 자동적으로 ‘학교 폭력’을 떠올릴 수 있을 만큼 아이들 사이에 일어나는 폭력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지 오래다. 심지어 그 연령대는 점점 낮아져 최근에는 유치원에서도 왕따와 폭력 문제가 불거져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어린 아이들의 공격적 성향을 애써 부정하거나 부모의 과잉 대응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저 터부시하고 외면하다가는 우리 아이의 현재와 미래를 위협하는 불안 요소로 남을 수밖에 없다. 피해자, 가해자, 심지어는 제3자로 휘말릴 수 있는 모든 문제 상황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의 인성과 교양 수준을 함께 함양할 수 있는 그림책을 꾸준히 펴내고 있는 〈인성교육 보물창고〉 시리즈의 19번째 도서로 『폭력은 손에서 시작된단다』가 출간되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손’이라는 소재를 통해 이제 막 타인과의 접촉이 잦아진 아이들이 타인과 자신의 신체 모두를 존중하는 법을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저자 마틴 애거시는 이 책의 의의를 ‘부모님과 선생님께 드리는 글’에서 밝히고 있다. 아이들의 삶에 관여하는 어른들에게 주어진 막중한 과제가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있음을 강조하면서, 아이들에게 ‘평화와 비폭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심어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들에게 폭력이란 결코 무언가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려 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 그림책은 폭력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자극적으로 신체적 폭력을 묘사하지 않는다. 가장 기초적인 단계의 길잡이로서 비폭력적인 가치관의 근간을 형성하는 것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자신의 소중한 신체는 많은 즐거움의 원천이며 이를 타인을 상처 주는 데 사용하지 말 것, 타인이 나를 상처 입히도록 방치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이는 궁극적으로 폭력에 대한 가치 판단의 기준을 바로 세우도록 이끌 것이다.

▶ 손에서 시작되는 바른 습관과 가치관
『폭력은 손에서 시작된단다』 는 ‘손’이라는 중심 소재를 통해 가볍게 느끼기 어려운 주제를 친밀하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아이들에게 손은 곧 놀이와 배움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평소에 손으로 얼마나 많은 일들을 해 왔는지 떠올려 보자고 제안한다. 우리는 손으로 반가운 친구에게 인사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할 때 이리저리 손짓하고, 그림을 그리고 악기를 연주한다. 아이들은 부모님이나 친구들과 함께 책에서 제시하는 간단한 손동작을 따라해 보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손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지 자연스레 깨닫게 된다. 그리고 책은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말한다. “손으로 해서는 안 되는 행동도 있어. 손으로 누군가를 때려서는 안 돼. 폭력은 옳지 않아.”
그러고는 폭력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다각도에서 던진다. ‘누가 나를 때리면 어떤 기분이 들까?’ ‘사람들은 왜 폭력을 쓸까?’ 누군가를 상처 입히는 행동의 원인은 무척 단순하고 흔한 감정이다. 슬픔, 질투, 무서움, 분노……. 이런 감정들은 추상적인 단어가 아닌 실제 아이들 마음속 예를 들어 설명한다. ‘분노’란 ‘나는 동생이 내 물건에 손대는 게 너무 싫어!’ 하는 전혀 별나지 않은 마음이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이런 기분을 느껴 본 적이 있는지 묻는다.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감정과 생각이란 것이다. 하지만 이런 기분은 폭력이 아닌 다른 행동으로 해소되어야 한다. 그래서 나쁜 기분을 푸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하나하나 떠올려 보자고 제안한다.
친구와 싸웠을 때는 친구의 입장에 서서 한 번 더 생각하며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화해의 방법을 찾는다. 그러나 친구가 폭력을 쓰면 맞서 싸우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방법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당부한다. 애써 상대하기보다 다른 할 일을 찾거나 다른 친구와 놀고 어려운 상황에서는 어른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다.
손은 즐거운 놀이를 위해 쓸 수도, 다른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 행동할 수도,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하는 내 자신을 위해 쓸 수 있다. 이렇게 소중한 손, 나아가 나의 신체를 폭력에 쓰지 않는 것, 폭력의 속성에 대해 정확히 이해함으로써 나와 타인의 신체를 존중하는 법은 놓쳐서는 안 될 인성교육의 한 장일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61705714
발행(출시)일자 2016년 12월 20일
쪽수 34쪽
크기
237 * 238 * 10 mm / 358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마음을 챙겨요

상세정보

상품상세정보 테이블로 제품안전인증, 크기/중량, 제조자 (수입자), A/S책임자&연락처,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제품안전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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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237 * 238 * 10 mm / 358 g
제조자 (수입자) 보물창고
A/S책임자&연락처 푸른책들 / 02-581-0334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책 모서리가 날카로우니 던지거나 떨어뜨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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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일자 2016.12.20
색상 이미지 참조
재질 이미지 참조

Klover 리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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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아이는 5세 때 읽어주었지만 유치원에서부터 초등학교까지 읽어주면 좋을 책이에요. 아이들에게도 읽어주었는데 역시나 반응이 참 좋네요.


 아이들한테는 가끔 어떻게 하자고 지도하는 것보다 이렇게 책을 통해 읽어주면
더 깊이 이해하고 따르는 눈빛이 느껴지더라고요.


학기 초에 읽어 주면 참 좋을 책이에요.

 

처음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유치하다고 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나중에 읽고 싶다는 아이들이 있어서 읽게 해주었고요.



한 명의 여자 아이가 다가와 어디서 구할 수 있냐고 해서...

하하

서점에서 팔고 있다고 알려주었어요.

아니면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어도 된다고 하였고요.



 

아이들의 인성과 교양 수준을 함양할 수 있는 <인성교육 보물창고>시리즈의 19번째 도서라고 해요.
도덕 관련 교과 도서로도 활용하기 좋은 도서라고 느꼈어요.
저자인 마틴 애거시는 미국에서 행동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아동상담치료사로 일하고 있다고 해요.오랫동안 어린이와 부모들을 상담해 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림책을 썼고요. 현재도 오라른 대화법과 육아,자아존중감 기르기, 아동학대 예방 등을 위한 다양한 워크숍을 운영하고 계시고요.
그림을 그린 마리카 하인렌의 그림도 참 따듯하고 풍요롭게 느껴져서 좋았네요.


 
 

다문화 수업을 하고 있어선지 아이들이 외국 인사말에 관심이 많았어요.

이렇게 첫 페이지 그림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게 그려 놓아서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꼬모 에스따스는 어느 나라 말일까?' 발표하게 해봤고요.

아이들이 스스로 맞히려고 손을 번쩍 번쩍 들었네요.

5살 저희 아들도 물론 손 동작 따라하고 재밌어 했고요.

초등학생들도 따라 하느라 바빴답니다.

 



 
 
 
 
 
 

손으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역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어요.


 

손으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에 무엇이 있을지?

누가 나를 때리면 어떤 기분이 들까?  질문을 던져 잠시 생각하게 해줘요.



화내는 표정, 아픈 표정과 함께 "아프단 말이야." "미안해." 같은 대사를 제시해주어 아이들의 공감을 자아내요.

 

 

사람은 폭력을 왜 쓸까? 하는 질문과 함께

분노, 질투, 슬픔, 무서움 등의 감정을 솔직히 알려주어서 아이들의 이해를 도와요.






  

나쁜 기분을 풀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도록 해줘요.

미국 장난감이나 책에서 자주 등장하는 휠체어 탄 아동도 자연스럽게 등장해요. 악기 연주, 그림, 미술, 편지쓰기, 트램펄린, 음악 듣기도 제시하고요.

아이가 베개에 화를 푸는 그림을 보고 이게 무엇인지 몰라서 묻더라고요.

 

이 그림을 보고 5세 아이도 그렇지만 초등학생 아이들도 좋아하네요.

그림자 연극, 배트맨 등이요. ^^


직접 손 동작도 해보았고요.

 




친구가 폭력을 쓰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맞서 싸우지 않고 대처하는 방법도 알려줘요.

이 부분에서 아이들이 깊게 공감하는 표정을 지었고요.


애써 상대하기보다 다른 할 일을 찾거나
다른 친구와 놀고 어려운 상황에서는 어른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방법을 그림과 함께 간단한 대사도 제시해 줍니다.


 



"괜찮아, 다시 쌓으면 되지." 참 좋은 표현 같아요.


젠가가 있어서 아이들이 같이 잘 놀다가도 괜히 장난으로 쓰러 뜨리려는 아이가 간혹 있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잘 가의 다양한 표현들~~~

아이들과 함께 익히면서 손으로 즐거운 경험을 쌓길 다짐해보았답니다.

보물창고 인성시리즈는 참 알찬 책이에요.
10점 중 10점







이 책은 ‘손’이라는 중심 소재를 통해 가볍게 느끼기 어려운 주제를 친밀하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아이들에게 손은 곧 놀이와 배움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평소에 손으로 얼마나 많은 일들을 해 왔는지 떠올려 보자고 제안한다. 우리는 손으로 반가운 친구에게 인사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할 때 이리저리 손짓하고, 그림을 그리고 악기를 연주한다. 아이들은 부모님이나 친구들과 함께 책에서 제시하는 간단한 손동작을 따라해 보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손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지 자연스레 깨닫게 된다.

그리고 책은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말한다. “손으로 해서는 안 되는 행동도 있어. 손으로 누군가를 때려서는 안 돼. 폭력은 옳지 않아.” 그러고는 폭력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다각도에서 던진다. ‘누가 나를 때리면 어떤 기분이 들까?’ ‘사람들은 왜 폭력을 쓸까?’ 누군가를 상처 입히는 행동의 원인은 무척 단순하고 흔한 감정이다. 슬픔, 질투, 무서움, 분노……. 이런 감정들은 추상적인 단어가 아닌 실제 아이들 마음속 예를 들어 설명한다. ‘분노’란 ‘나는 동생이 내 물건에 손대는 게 너무 싫어!’ 하는 전혀 별나지 않은 마음이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이런 기분을 느껴 본 적이 있는지 묻는다.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감정과 생각이란 것이다. 하지만 이런 기분은 폭력이 아닌 다른 행동으로 해소되어야 한다. 그래서 나쁜 기분을 푸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하나하나 떠올려 보자고 제안한다.

친구와 싸웠을 때는 친구의 입장에 서서 한 번 더 생각하며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화해의 방법을 찾는다. 그러나 친구가 폭력을 쓰면 맞서 싸우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방법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당부한다. 애써 상대하기보다 다른 할 일을 찾거나 다른 친구와 놀고 어려운 상황에서는 어른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다.

손은 즐거운 놀이를 위해 쓸 수도, 다른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 행동할 수도,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하는 내 자신을 위해 쓸 수 있다. 이렇게 소중한 손, 나아가 나의 신체를 폭력에 쓰지 않는 것, 폭력의 속성에 대해 정확히 이해함으로써 나와 타인의 신체를 존중하는 법은 놓쳐서는 안 될 인성교육의 한 장일 것이다.

진심... 폭력은 손에서부터 시작되는 게 맞는지도 모르겠다.
물론 그 전에... 뇌의 분노 게이지가 만땅으로 차면.. 얼굴표정부터.. 목소리부터.. 우르르... 변하긴 하지만..^^
그리고는 자연스럽게 손이~~~
등이든.. 손이든.. 엉덩이든.. 발이든..

생각해 보면.. 나도.. 어렸을 땐.. 엄마한테.. 등짝을.. 맞곤 했던 것 같다.
매를 드시는 건 아빠였지만.. 맞은 경험은.. 한번도 없었던 것도 같다.
곰곰 돌이켜보니, 우리 부모님들은.. 나를 포함한 나머지 3명의 동생들한테도.. 거의 매를 들지는 않으셨던 것 같다.

무튼..
나는...
사랑의 매..라는 걸 믿지 않는 엄마 중 한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울 딸들은.. 둘이 다툴 때면.. 손이 먼저 올라간다..
그래서.. 살짝 걱정이..


벌써부터.. 꼬집고.. 떼리고.. ㅠㅠ
절대 다투지 말라고 그러고, 또.. 손 말고.. 말로 하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손이 먼저 올라가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물론 문제는 아이들보다.. 어른이 더 문제일 것도 같지만..^^

작가의 말처럼..
아이들의 삶에 관여할 수 있다는 건 무척 소중한 특권이다. 하지만... 그긋은 또한 막중한 책임감을 요구하는 일이기도 하다.
아이들을 보살피는 어른에게 부여된 주요한 숙제는 그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올바른 가치관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고, 그리고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평화와 비폭력에 대한 확고한 의지일 것이다.

아이들에게 폭력이란 결코 무언가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게 중요하다.
어떤 일을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려는 노력과 타인에 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한 행동만이 현명한 선택에 이르게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는데, 이 책이 바로 전하고자 하는 주제.. 사랑, 친절, 관용, 책임감, 인내심과 모두 연결되어 있다.

작가의 말대로 이 책은 소리 내어 읽기에 좋은 책이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왜 폭력이 나쁜건지 쉽게 알려주고, 그러면서 자신의 평소 행동 습관을 돌이켜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럼으로써 아이들의 자아 존중감과 배려와 책임감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은.. 큼지막하게 시원스러운 그림과 함께 본문 글씨도 굵직굵직 큼직큼직하다.
그리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얘기하듯이.. ~~~어, ~~ 줘, ~~까?의 종결형 어미를 사용해서..
책을 읽는 어린이독자로 하여금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무엇보다..
손이 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언급해 준 게 참.. 고맙다...
절대.. 안돼! 하지마! 이렇게 가르치기보다는...
~~~는 좋고, ~~~~도 할 수 있고.. ~~ 하지만.. 다른 방법이 또 있고..
이렇게.. 밝고 긍정적으로.. 풀어나가서 참 좋았다.

이 책을 읽으며..
나 또한.. 아이들이 자신의 진정한 능력을 깨닫기를 바라며... 아이들의 손 뿐만 아니라 신체의 모든 부분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책 속에서


- 손은 사람마다 모양도, 크기도, 색깔도 다 달라. 손으로 할 수 잇는 말도 아주 다양하지.


- 손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쓸 수도 있어.


- 누가 나를 때리면 어떤 기분이 들까?
폭력은 몸을 다치게 해. 또 마음에도 상처를 주지.


- 너도 이런 기분들을 느껴 본 적이 있니?
그랬다면 아마 너도 누군가를 때리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을 거야.
하지만 손은 때리기 위한 게 아니란다.


- 손으로 하는 놀이에는 무엇무엇이 있을까?


- 손으로 친구와 함께 놀 수도 있어.
재미있는 모래성 쌓기도 하면서 말이야! 손은 때리기 위한 게 아니야. 폭력은 정말 나쁜 거야.


- 만약 인구가 소리를 지르고, 발길질을 하고, 너를 밀치고 때린다면 어떨까?
~~
너는 다른 할 일을 찾을 수도 있고, 함께 놀 다른 친구를 찾을 수도 있고, 어른들에게 도와 달라고 할 수도 있어.


- 손을 착한 마음을 위해 쓸 수도 있어. 손으로 누군가를 도와주는 거야.


- 손은 친절을 베풀고 사랑을 표현하기 위한 거야. 옆에 있는 친구와 손뼉을 마주쳐 보자!







 

 








 



10점 중 10점
 
 





 


아이들은 어릴 적부터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그 경험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되며,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기발한 생각과 질문을 할 때가 있다. 어쩌면 세상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이 없는 아이들이기에 엉뚱한 생각과 엉뚱한 질문을그런 질문을 할 수 있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도 하였고, 나의 어린 시절은 어땠을까 되돌아 보게 된다. 아이들의 호기심은 대부분 주변 사람들의 행동과 생활에서 나오며, 그대로 따라하거나 모방하는 경우가 많다. 어른들이 손으로 김치를 주워 먹으면, 아이들이 이유없이 그걸 따라하고 '아이 매워' 그러하듯이, 아이들은 주변이 사람이라 사물, 동물들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따라하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과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구별하고 성장하게 된다. 이처럼 아이들에게 주변 환경은 성장하는데 있어서 많은 영향을 끼치고 변화시키게 만들며, 때로는 어른이 되어서도 그것을 기억하게 된다. 책은 그렇게 아이들의 생각을 바뀌게 하는 동화책이며, 손의 기능이 물건을 줍거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로 사용된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다. 사람들 사이의 감정을 교환하는데 있어서 손이 사용되기도 한다. 누군가 넘어져 있을때, 슬퍼할 때 우리는 손을 이용해서 감정을 교환하고, 서로의 스킨십은 위로와 감동을 느끼는 것이다. 그런 모습은 직립 보행을 하면서 손의 기능이 자유로워지면  다양하게 손은 사용되고, 때로는 재미와 즐거움, 취미활동을 하는 것은 활동에 있어서 자유로운 손이 있기 때문이다. 손이 때로는 공격성의 도구가 되는 경우도 있다. 누군가를 때리거나 감정적인 표현을 손을 통해서 할 때가 많다. 물건을 던지는 것 뿐만 아니라 인간의 감정적인 언어를 손이 함께 사용되고, 그것이 때로는 심각한 상황을 조성하는 경우도 있다. 부모간에 때로는 부모와 자식 사이에, 친구들 사이에 폭력이 그대로 보여지는 것 또한 손에서 시작된다. 이 책은 그런 상황을 어떻게 바꾸고, 아이들에게 손의 기능은 누군가를 때리는 것이 아닌 서로 도와주고,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주는 것을 가르쳐 주는 책이다. 신호등 앞에서 서로가 손을 잡아주는 것도, 무거운 것을 들고 계시는 할머니를 도와주는 것 또한 손이 가지는 바른 기능이다. 또한 손을 이용해서 매듭을 묶고, 기타나 바이올린 연주를 하면서 그 음악소리에 박수를 치는 것 또한 마찬가지이다. 손을 이용해 해야 하는 일과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그리고 바르게 가르쳐 주는 동화책이다.
 
 
10점 중 10점

** 폭력은 손에서 시작 된단다 **
 인성교육 보물창고 "폭력은 손에서 시작된단다"입니다
손은 사람마다 있고, 제 각기 색도 다르며 크기도 모양도 다릅니다
손으로 할 수 있는일은 너무도 많습니다
안녕이라고 말할 때 손을 들 수 도 있습니다
글씨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만들기도 하고...
하지만 손으로 해서는 안되는 일이 있지요
맞아요 누군가를 때리는 겁니다
그것은 폭력으로 옳지 않은 행동이지요
누군가를 때린다면 그 누눈가는 몸도 맘도 상처를 입게 되고
때린사람 역시 미안함에 마음이 불편할것입니다  누군가를 때리고 싶을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그 손으로 다른것을 할 생각을 할 수 있지요
그리고, 만들고, 놀고, 연주하고, 박수치고...
친구와 함께 놀 수 있습니다
친구에게 내 생각을 이야기 하고, 또 그 친구 역시 내 생각을 들어주고  만일 친구가 날 밀치거나 때린다면?
같이 싸워서는 안되며 잠시 친구와 떨어져서 생각해봅니다
친구에게 직접 얘기 할 수도 있고, 또는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도 있고...
손은 또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줍니다
손으로 누군가를 도와줄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 옷을입고, 양치하고, 세수하고, 머리빗고....
마지막으로 손으로 이렇게 말해봅니다
"잘 가"

정말 손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많은 좋은 것들이 있는데 폭력을 써서는 안되겠지요?
물론 마음에서 누군가를 때리고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만
조금만 생각을 바꾸어 다른것을 하면 폭력을 쓸 일이 없을 듯 합니다
손으로는 좋은일들만 해야겠습니다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손으로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잡아도 보고, 손뼉도 쳐보고, 손으로 했던 많은 경험담도 얘기해보고...
하지만 폭력은 나쁜거라고...
아이도 이해하네요
자신은 절대로 친구를 때리지 않겠다네요ㅎㅎ
이렇게 또 아이는 자신도 또 다른 누군가도 소중하게 생각할 줄 아는 아이로 자랄것입니다

좋은 책 감사드립니다

10점 중 10점


폭력은 손에서 시작된다
 
 글  :  마틴 애거시
 그림  :  마리카 하인렌
 옮김  :  마술연필
 출판사  :  보물창고

 손에서 시작되는 바른 습관과 가치관은 아이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올바른 가치관을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평화와 비폭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폭력은 손에서 시작된다

 아이들에게 손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
사랑, 친절, 관용, 책임감, 인내심을 표현할 수 있는 법과
폭력은 왜 나쁘고 해로운지 쉽게 알려 주고 있어서
사랑이와 튼튼이에게 책을 읽어 주면서 반성을 하게 되네요.

 아이들에게 부모로서 가르치고 훈계한다는 마음으로
손으로 아이의 엉덩이를 등을 때렸던 생각을 하니
많이 부끄럽고 미안해서 사과를 하며
다시는 손으로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말자고 다짐했답니다.

 아이들에게 자신의 손, 자진의 신체의 모든 부분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줄 수 있도록
사진과 글을 읽고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저와 아이들의 자아 존중감, 배려심, 책임감을 생각하게 해 주네요.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누가 나를 때리면 어떤 기분이 들까?
왜 폭력을 쓰게 될까?
분노, 질투, 무서움, 슬픔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약하기 때문일까?
 
손은 때리기 위한 것이 아니란다.

 손으로 할 수 있는 좋은 일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며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어서
부모님들께 강추하며 아이들과 소중한 손 사용법을 이야기
나누면 참 행복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10점 중 10점
예전에 읽은 책 가운데 이런 책이 있습니다.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란 제목의 책입니다. 그 세세한 내용은 이젠 잘 생각나지 않지만, 요지는 정말 삶 속에서 필요한 덕목들은 이미 우리가 유치원에서 다 배웠다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이미 우리 삶에 정말 소중한 것들은 어린 아이 시절 다 배웠습니다. 문제는 성장하며 이것들의 소중함을 잊고 살아간다는 것이 아닐까요?
 

 


여기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좋은 그림책이 있습니다. 보물창고(푸른책들)에서 출간되고 있는 <인성교육 보물창고> 시리즈 19번째 책인 『폭력은 손에서 시작 된단다』란 제목의 그림책입니다. 부제로는 「폭력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세우기」란 제목이 붙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책은 어린 아이들에게 폭력이 나쁜 것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손으로 옆의 친구를 때리기보다는 이 손으로 곁에 있는 친구를 돕고, 사랑을 표현하고, 악기를 연주하고, 옆 친구와 손뼉을 마주칠 수도 있죠. 손으로 사랑 가득한 인사를 나눌 수도 있고 말입니다.
 
 


 
우리 집 늦둥이 아들도 요즘 손이 먼저 반응하곤 합니다. 누나가 예쁘다고 누나의 얼굴을 손으로 쓰다듬기도 하고, 반대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손으로 때리기도 하죠. 언젠가는 아이가 우리 부부의 목을 할퀴어 놓아, 영락없이 부부싸움 한 꼴 같다며 헛웃음을 지은 적도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이처럼 손이 먼저 반응하여 누군가를 때리려 하지만, 이런 폭력이 나쁜 것임을 이제 곧 알게 되리라 믿습니다. 조금만 더 크면 그 예쁜 손으로 누군가를 때리기보다는 넘어진 친구를 일으켜 세워주고,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손이 될 겁니다. 왜냐하면, 이처럼 좋은 그림책을 가진 행운아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란 책으로 돌아가 봅니다. 이런 그림책이 아이에게만 유용할까요? 그렇지 않을 겁니다. 아이에게 읽어주는 부모에게 먼저 들려지고, 생각하게 하고, 삶을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이미 어린 시절부터 익히 배워 알고 있지만 실제 삶 속에서 자칫 잊고 살아가는 우리 부모들에게도 이런 그림책은 좋은 선생님이 됩니다. 아이와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10점 중 10점
 안녕하세요-
전주댁이예요-
우리아이들은 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밥도 냠냠 먹을 수 있고
조물조물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도 있지요.
하지만 아주 가끔
우리 아이들은 손으로 발로 누군가를 때리기도 하는데요.
훈육을 한다해도 그때뿐...
기분이 안 좋을때
다시 누군가를 때리는 아이가 있어요.
서주니는 아직 누군가를 때린다거나 그렇진않지만
미리미리 폭력은 옳지 않다는걸 알려주고 싶어서
선택한 그림책!
보물창고/ 폭력은 손에서 시작된단다.
읽어볼게요-
 
  
 
손은 사람마다 모양도, 크기도, 색깔도 다 달라
손으로 할 수 있는 말도 아주 다양하지
 
책을 읽는 처음부터
여러 손의 모습을 보면서 집중하고 있어요.
그림책에서의 손들처럼 안녕~하고 있는
서주니에요

 
손은 이렇게 악수도 할 수 있어요-
그림도 그릴 수 있고 글씨를 쓸 수도 있어요
 
 
손으로 해서는 안 되는 행동도 있어
손으로 누군가를 때려서는 안 돼.
폭력은 옳지 않아.
 
4살인 서주니도 직간접적인 경험으로
때리면 안돼!는 알고 있어요.
하지만 아직 감정조절이 서투른 우리아이들
알고는 있지만
가끔은 손이 먼저 나갈때도 있지요
그럴때는
꼭 미안해라고 이야기하자고 말했네요-
그런데 사람들은 왜 폭력을 쓸까?
다양한 이유들이 있지요
슬픔/ 질투/ 무서움/ 분노
 

이 책에선 나쁜 기분을 풀 수 있는 좋은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어요
손으로 즐겁게 음악을 배우고
친구랑 놀고
그러다보면
나쁜 기분은 사라지고
행복해질거예요-^^
서주니와도 나쁜 기분이 들때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는데
서주니는 나쁜 기분이 들때
선생님께 말씀드린다네요-
그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네요-
기분이 나쁠때 어떻게 행동할지 미리 정해놓는 것만으로
누군가를 때리는 행동은
어느정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손으로 이렇게 말해봐
잘 가!
처음에 손그림이 잔뜩 그려진 것처럼
마지막에도 인사하는 손그림이 많으네요
오늘은 보물창고/폭력은 손에서 시작된단다책을 읽고
손그림을 그리기로 했어요
   
엄마손도 그리고
서주니 손도 그리고
맘에 드는 색깔로 색칠도 하고
그러면서
앞으로 손으로 기분좋은 일들만 하기로
다짐했답니다^^*
 
 


 


 
10점 중 10점

# 인성교육 보물창고 19 -  폭력은 손에서 시작된단다 #
 
글)마틴애거시   그림)마리카 하인렌    옮김)마술연필
 




  아이들의 장난과 폭력 사이,  폭력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세우기   


  손에서 시작되는 바른 습관과 가치관을 세울 수 있는 '폭력은 손에서 시작된단다' 인성교육책   



 
안녕하세요!! 복이네^^

제가 아이들과 있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인기있는 아이들을 살펴보면
머리가 똑똑한 아이도 있지만
 인성이 좋은 아이들이 인기가 정말 많답니다!!!!
 
‚인성교육을 하루 아침에 수학공부하듯이 배울수 없잖아요!!
본래 아이가 가지고 있는 기질의 특성도 있겠지만.. 
매일매일 주변에서 보고 배우며 행동하면서 그 아이의 인성이 조금씩 쌓여가는 거잖아요!!
좋은부모와  좋은선생님이 있다면 더 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때 책을 통해서 아이의 인성교육에 도움을 받으면 좋겠죠?‚
‚오늘은 보물창고에서 나온 인성교육책인 "폭력은 손에서 시작된단다"라는 책을 소개해드릴께요!
저는 제목이 너무 현실적이고 직설적이라서 참~~ 당황했는데..
그만큼 아이들에게 솔직하고 정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애요!






책을 받고 쇼핑백까지 선물로 와서 기분 좋았네요~~
쇼핑백표지를 보니깐.. 어~~ 이거 어디서 봤지?
아!! 맞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저희집에서 우리 딸래미들 태교책으로 많이 읽어줬는데...
요즘 엄마들은 이책에 주인공얼굴에 자기아기사진을 넣어서 출판을 해주더라구요~~ 정말 대단하죠!!

사랑해책도 보물창고에서 나온 책이었구나!!! 하며 얼마나 반갑던지..
보물창고에서 그냥 인성교육에 대한 책이 나온게 아니구나! 하면서
다시한번 보물창고출판사에 대한 신뢰가 쑥~~~ 높아졌네요





"폭력은 손에서 시작된단다!!"
 

우리의 손이 하는 일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손으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이야기하면서
"손으로 누군가를 때려서는 안돼. 폭력은 옳지않아."라고 분명하게 책에서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왜 폭력을 쓰게 되는지... 여러 나쁜 감정에 대해서 나와있고
그럴때 그 나쁜 감정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그림으로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또 손으로 할 수 있는 놀이에는 무엇이있는지
폭력을 쓸게 될 문제상황을 글과 그림으로 보여주면서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를 설명해주고 있어요

손으로 다른사람을 도울수 있어!
손으로 나 자신을 도울수 있어!
손으로 나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킬수있어!
손은 때리기 위한게 아니야!!
손은 친절을 베풀고 사랑을 표현하기 위한거야! 라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이책을 보면서 다시한번 제가 제 삶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이미 다 알고 있는 폭력에 대한 정의!
 아니 어린아이들도 알고 있는 폭력에 대한 정의
우리 가진 손이 할 수 있는 일들!!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책을 보면서 입으로 말해보면서 직접 행동해보면서
폭력은 정말 나쁜거구나! 라고 다시한번 인식하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책의 내용이 쉽고 단순한 글과 그림으로 되어있어서
  저희집 꼬맹이도 집중하면서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책 뒤쪽에는 작가가 모든 아이들이 손, 나아가서 신체의 모든 부분을 긍적적인 방향으로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이 적혀있네요
인성교육보물창고에는 더많은 책들이 있어요!!!
 
아~~ 너무 좋네요!!
꼭 기억해두고 있다가 도서관에 가서 얼른 읽어보고 싶네요!!
 






 
 폭력은 손에서 시작된단다!!!
사실 가끔 제자신도 감정조절이 안될때 손으로 아이들에게 때리고 했는데...
 흑흑
 
폭력은손에서 시작된단다.
예전에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책제목이 생각나는데..정말 현실적이면서도 무서운 말이죠?얼마전 어린이집상담에서
저희딸이 친구들과의 문제상황에서 소리를 지르거나 손으로 밀친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셔서 걱정했는데..
이책으로 거부감없이 아이와 쉽게 이야기할수있어서 더욱 좋았답니다!
 







네이버 카페 도치맘: http://cafe.naver.com/dochithink.cafe

 



* 위 글은 도치맘까페에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보물창고)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10점 중 10점
 

 

 

 

 
 
인성교육 보물창고 시리즈 19.폭력은 손에서 시작된단다

제목을 보고 딸아이가 꼭 읽어봤으면 했던 「폭력은 손에서 시작된단다」
우리 몸에 있는 모든 부위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역할들이 있어요.
그 중에서도 손은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많이 눈에 보이는 일을 많이 하는 부위이기도하지요.
친구와 인사를 할 때, 악수를 할 때, 친한 친구와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걸을 때, 밥을 먹을 때,
머리를 쓰다듬을 때, 양치를 하고 물을 마시고 친구들과 재미있는 놀이를 할 때도 손은 중요해요.
하지만 심통이 난다고해서 내 맘에 들지 않는다고해서 친구를 툭툭 치게되는 경우가 있어요.
지금 내가 기분이 안좋은 것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이기는하지만 그게 나도 모르게 습관화되다보면
무의식중에도 손이 올라가게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폭력에 노출되어있는 어른이나 아이는 어려서부터 폭력에 쉽게 노출되어 폭력이 나쁘고 옳지 못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습관으로 몸에 굳어져 고치기 힘들어하는 경우를 보게되는데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것이
얼마전부터 딸아이에게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더 늦기전에 잡아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 자기감정을 조절할 줄 모르고 속상한 기분이 들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미숙하기에
엄마나 아빠로 인해 속상한 일이 생길 때마다 툭툭 치는 것을 처음 한두번은 넘겼던 것 같아요.
그런데 어느 순간엔 제재를 가하지 않으니 장난처럼 하던것이 점점 기분이 나빠지더군요.
그 뒤론 아이에게 이렇게하면 엄마도 기분이 나쁘다고 이야기를 해주면서 여러번 이야기를
나누게 됐었어요. 그래서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딸아이가 다니는 학교 봉사도우미로 학교에
들렀다가 반에서 딸아이를 귀찮게하는 개구쟁이 남자아이를 때리는 것을 보며 깜짝 놀랐어요 ㅠㅠ
아이와 여러번 이야기를 나누고 물론 지금도 때리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구요.
점점 좋아지는 아이의 모습을 발견하고 있던 중 만난 책이라 아이가 책을 통해 폭력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던 책이었어요.
물론 아이가 심하게 폭력을 쓰거나 하지는 않지만 장난으로라도 손으로 치는 행동은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더군다나 감정이 안좋아질 정도면 고쳐야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런 문제로 한동안 고민을 많이 했던터라 이 책이 더욱 반가웠던 것 같아요.
기분이 안좋아서 툭툭 치는 대신 괴롭히는 친구가 있다면 손으로 내 마음의 속상함을
글로 쓸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이가 깨달으면서 이 책이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10점 중 10점



폭력은 손에서 시작된단다

요즘 성현군이 어린이집이든 미술학원이든 다녀오고 나면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는답니다.
형아들과는 사이가 좋은 편이지만 친구들 사이에서는 조금 트러블이 있는 것 같아요.
친구들과의 트러블에서 가끔 참지 못하고 때리는 행동을 하는 것 같아서 걱정을 하고 있었어요.
물론 성현군의 입장에서는 충분한 이유가 있었지만 엄마가 생각할 때는 친구가 때린다고 해서 똑같이 때리는 건 안되는 거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 상황에서는 잘 되지 않나 봐요.
마음의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보물창고 <폭력은 손에서 시작된단다> 책을 만나게 돼서 무척 반가웠네요.






제목이 무척 와 닿았어요.
손으로 인사도 하고 손으로 요리도 하고 손으로 그림을 그리기도 하지만 폭력을 행사하는 것도 손인걸요.
표지를 넘기자 손을 사용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성현군도 손으로 모양을 만들며 재미있게 책장을 넘깁니다.

인사뿐만 아니라 여러 의사소통을 하는데도 손은 필요해요.
특히 아이들은 한없이 손을 사용하여 무엇을 만들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한답니다.
하지만 손으로 하는 여러 행동 중에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 있어요.







누군가를 때리는 것, 바로 폭력입니다.
입장을 바꿔서 내가 폭력을 당한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몸도 마음도 아주 많이 아프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 우리는 폭력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걸까요?
이 부분이 참 좋았답니다.
성현군에게 설명해주지 못 했던 부분이었던 것 같아서 슬픔과 질투, 분노, 무서움 등 여러 감정들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었어요.
그리고 이런 좋지 않은 기분을 풀 수 있는 방법이 아주 많다는 사실을 성현군도 독서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늘 참으라고만 했던 것 같아요.
나쁜 기분을 풀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려주기 때문에 너무 좋더라구요.
글을 쓰거나 악기를 연주하고 음악을 듣는 등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방법은 아주 많아요.






성현군은 요즘 종이접기를 많이 하고 있어요.
종이접기를 통해 즐거워하는 성현군의 모습을 보면 아이들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은 아주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친구들과 싸웠을 때에도 그냥 일방적으로 한쪽만 참아야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아이들 스스로에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서로의 생각을 들으며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마음을 가져요.
그러면 함께 놀이를 하는 시간이 더욱 즐겁고 행복할 거예요.
좋은 책을 만나서 독서하는 시간이 굉장히 즐거웠답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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