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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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을 위한 그림책!
BCCB의 블루리본 북 수상작
5분은…….
“평생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시간이야.”
“아니야. 겨우 1분이 다섯 번이야.”
칼데콧상 작가 리즈 가튼 스캔런과 오드리 버닉, 올리비에 탈레크가 마음을 모아 어린이의 일상에서 시간의 얄궂음을 포착해 그림책에 담았다. 어느 날 남자아이와 가족이 급하게 집을 나선다. 치과, 우체국, 놀이공원 등에서 5분은 소년에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시간이 되기도 하고, 눈 깜빡할 사이에 지나가는 찰나가 되기도 한다.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시간의 양면성이 이 책의 주제다.
- 미국 최고 공영 방송 NPR이 추천한 올해의 책
- BCCB의 블루리본 북 수상작
작가정보

칼데콧 수상작 후보에 오른 『온 세상을 노래해 All the World』를 비롯해 『케이트, 바람을 길들인 소녀Kate, Who Tamed the Wind』와 『나무를 오르는 또 다른 방법Another Way to Climb a Tree』 등으로 그림책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작가입니다. 오드리 버닉과 『밥이야, 밥이 아니야Bob, Not Bob!』를 비롯해 두 권의 그림 동화책을 함께 작업하며 독자들에게 찬사를 받아왔습니다. 현재 가족과 함께 텍사스주 오스틴에 살고 있습니다. lizgartonscanlon.com이나 트위터 @LGartonScanlon 계정에서 리즈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저자(글) 오드리 버닉
어린이를 위한 책을 20권 이상 펴냈습니다. 그림책 작가로서 호평받은 『타석의 형제Brothers at Bat』와 『1학년 자퇴생First Grade Dropout』 『학교에 문어 가져가는 날Take Your Octopus to School Day』 등이 대표작입니다. 반려견과 함께 가족과 뉴저지 바닷가에 살고 있습니다. audreyvernick.com이나 트위터 @yourbuffalo에 방문해보세요.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르네상스 영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세종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연구교수를 지냈습니다. 옮긴 책으로 『미 비포 유』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프랑켄슈타인』 『시녀 이야기』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등이 있습니다. 2010년 유영번역상을 받았습니다.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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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일이 끝나기 전에 ‘5분 더!’라는 말에 애태워 본 적 있거나, 그 시간만큼 심술이 나 본 적 있는 모든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만 3세부터 5세 어린이라면 정말 5분 안에 즐겁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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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빈틈없는 책. 다 읽고 나면 5분을 잘 썼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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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책 중 하나인 『밥이야, 밥이 아니야(Bob, Not Bob)』의 작가들은 이 책으로 다시 한번 유쾌한 역사를 만들었다! 올리비에 탈레크는 지루함과 초조함을 능숙하게 묘사하고 있는데, 우체국에서 5분을 기다리는 남자아이의 모습을 보고는 코웃음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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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시간의 상대성’이라는 물리학적인 고상한 개념을 어린이들의 생활에 빗대어 표현한 은유적인 책이다. 독자들은 매 페이지 속 이야기에 맞장구치다가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르게 된다.
출판사 서평
“5분만 더요!”
이 순간에 푹 빠진 아이에게 시간의 얄궂음을 알려주는 책
놀이 공원. 오리 낚시에 한참 집중하던 아이 곁에 부모님이 팔짱을 끼고 지루한 표정으로 서 있다. 아이는 손에 쥔 낚싯대를 내려놓지 못하고 이렇게 외친다.
“5분만 더 하면 안 돼요? 제발요!”
동물원에 가서는 마음을 빼앗긴 작은 동물들 앞에서 “겨우 5분이요?” 하고 부모님의 뒷모습에 대고 되묻는다. 인형 친구들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따뜻한 물이 담긴 욕조에 몸을 담근 채로 보내는 5분은 언제나 짧고 야속하기만 하다. 영원히 영원하기를 바라는 5분은 왜 항상 이렇게 짧기만 할까. 어린이 독자는 가장 신나는 순간, 호기심, 재미, 사랑이 가득한 자신만의 순간을 떠올리며 그림책 속 아이 모습에 공감하며, 가장 재미있게 보내는 시간은 상대적으로 짧게 느껴진다는 것을 배운다.
“어떻게 5분이나 기다리지?”
이제 조금씩 기다림을 알게 될 아이와 함께 볼 그림책
부모님과의 외출에서 주인공 아이는 세탁소에 가서 함께 줄 서며 “5분은 정말 긴 시간이네”라고 지루함을 드러낸다. 우체국에서 차례를 기다리며 엄마 팔에 매달려 “5분은 끝도 없이 길어!”라고 불평도 한다. 도서관에서, 주민 센터에서, 꽉 막힌 도로 위에서,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줄을 선 채로 아이는 좀처럼 끝날 것 같지 않은 기다림의 5분을 보낸다. 똑같은 5분이더라도 유난히 길게 느껴지는 이유는 모두 기다리는 것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
이 책은 어린이 독자에게는 내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가 되고, 부모님에게는 우리 가족의 모습과 순간이 옮겨 담아진 듯한 공감대를 불러온다.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어떤 마음을 가졌느냐에 따라 확연하게 달라지는 마법 같은 시간, 5분. 영리하고, 재미있고, 완전히 거부할 수 없는 이 그림책 속에서 독자는 자신을 알아볼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52242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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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출시)일자 | 2020년 10월 07일 |
쪽수 | 34쪽 |
크기 |
249 * 248
* 10
mm
/ 363 g
|
총권수 | 1권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249 * 248 * 10 mm / 363 g |
제조자 (수입자) | 살림 |
A/S책임자&연락처 | 살림/031-955-1350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책을 던지거나 떨어뜨리면 모서리가 다칠 우려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
제조일자 | 2020.10.07 | ||
---|---|---|---|
사용연령 | 4세 이상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
제조국 |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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