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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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무기여 잘 있거라》,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등 약 200여 편의 작품과 작가를 수록하여, 대가들의 문체와 인물 묘사, 사건 전개 등을 응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외에도 저자가 강좌를 진행하거나 소설을 쓰면서 겪었던 다양한 감정의 흐름을 저자, 독자, 등장인물 등 여러 관점을 통해 분석하고 정리한 심리학적 코멘트들을 수록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마그레트 제라티
저자 마그레트 제라티(Margret Geraghty)는 20여 년간 ‘창의적 글쓰기’를 주제로 작가 양성 과정을 운영 중인 글쓰기 전문가. 영국 심리학회 회원이자 《소설가의 행동지침》의 저자이기도 하다. 15년 넘게 《라이팅 매거진(Writing Magazine)》과 《라이터스 뉴스(Writer's News)》에 칼럼을 기고하며 작가 지망생에게는 데뷔의 기회를, 초보 작가에게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가는 길을 열어주고자 전방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 이경희
역자 이경희는 대학에서 생물학과 영문학을, 대학원에서 영어번역학을 전공했다. 글밥아카데미에서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날마다 읽는 육아백과》《경제의 책》《히스토리》《더 그래픽 북》《심리의 책》《위대한 예술》《위대한 정치》《철학의 책》《신디, 오! 신디》, 경제경영 백과사전인 《비즈니스(BUSINESS)》가 있다.
목차
- 프롤로그 1일 5분, 작가 데뷔를 위한 최고의 습관
01 의식, 소설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도구 | 02 당장 목록부터 작성하라
03 운동장에서 술래잡기하기 | 04 101가지 사용법의 힘
05 내게 행복을 주는 글쓰기 | 06 글을 쓸 시간이 없다고?
07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 08 영혼을 감동시키는 합당한 이유
09 등장인물을 운명의 설계자로 만들어라 | 10 굿바이, 진부한 표현
11 1분에 한 문장씩 | 12 멋진 이름 정하기
13 상상력을 발휘하라 | 14 불완전한 문장 메우기
15 시간은 창의적으로 흐르고 | 16 한 줄을 풍성하게 만드는 경험
17 마지막 행 먼저 쓰기 | 18 ~라면 어떻게 될까?
19 내게 돈을 줘 | 20 색상 표현하기
21 감정을 이끌어내는 그곳 | 22 배경이 탄탄해야 한다
23 그들의 기분을 읽어라 | 24 기회를 꽉 잡아라
25 두 얼굴의 인물 창조하기 | 26 작은 변화로 삶을 바꾸어라
27 껍질을 깨고 나오라 | 28 전화 거신 분은 누구세요?
29 500단어로 채운 이야기 | 30 최악의 순간을 맞았을 때
31 시점 이해하기 | 32 인물 재구성하기
33 거짓 눈물은 안 돼 | 34 연쇄 방식 이야기
35 삶이라는 이름의 카페 | 36 성격을 드러내는 것들
37 공감각이란 무엇인가? | 38 선택과 결과
39 무엇에 관심이 있는가? | 4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41 불쾌한 말, 불쾌한 느낌 | 42 시선을 사로잡는 도입부
43 제목으로 글쓰기 | 44 시각적 대화
45 5분 만에 쓸 수 있다 | 46 만족스러운 결말도 한 걸음부터
47 부실한 등장인물을 살찌우는 방법 | 48 꿈과 이상은 주소로부터
49 이것은 어떤 느낌일까? | 50 음식에 관한 나만의 추억
51 그래서 무슨 일을 하세요? | 52 우리는 모두 한 시스템에 속한다
53 정말 무엇을 원하는가? | 54 반대말이 의미를 만들어낸다
55 갑작스러운 깨달음의 시대 | 56 공간의 의미
57 결정, 또 결정
책 속으로
현실에서는 샛길로 빠지지 않고 고속도로에 머무는 것이 더 쉽다. 하지만 소설은 이와 달리 샛길 자체가 매력적인 소재이다. 소설에서는 등장인물을 통해 여러 갈림길과 위험한 활동들을 간접적으로 탐험할 수 있다. 그렇지만 소설 속 등장인물들은 스스럼없이 길을 떠나는 데도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별 이유 없이 즉흥적으로 뭔가를 하기로 결정한다면 결과는 흐지부지 될 수밖에 없다. 이유가 명확하지 않으면 독자의 영혼을 결코 감동시킬 수 없다. _ p49
궁극적으로 여러분이 얻는 것은 눈에 보이는 사물이 아니라 바로 경험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여행작가 톰 닐이 말했듯이 스위트룸은 여전히 끔찍한 사치일 뿐이며 은행 잔고를 다시 들여다볼 수 없게 할 만큼 우울하게 만들지만 삶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가치를 안겨준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대출금, 식비, 의류비, 자녀 양육비 등 현실적인 문제에 허덕이고 있다. 그렇다면 현실에서 직접 경험은 할 수 없을지라도 상상의 날개를 활짝 펴서 간접 경험으로나마 환상의 세계에 도달해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물론, 그 세계는 책의 앞뒤 표지 사이, 즉 하나의 이야기 속에 빼곡하게 담겨 있다.
_ p88
‘잘 알고 있는 사실을 글로 쓰라’는 말은 이치에 맞는 말이지만 초보 작가들은 대부분 이에 의구심을 갖는다. 그렇게 하면 따분할 것만 같다. 분명 글쓰기의 요점은 자신의 삶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의 삶에 관한 글을 쓰는 것이 아닌가? 뭐, 그건 그럴지도 모른다 하더라도 독자는 보통 뭔가 잘못되어 가는 것을 좋아한다는 사실은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일이 잘 안 풀릴 때 무엇을 하는가? 내가 알고 있는 작가들은 대부분 노트에 손을 내민다. 왜 좋은 소재들을 낭비하는가? 작가들은 당황스러운 일이나 좌절시키는 일 또는 비참하게 하는 일까지 그들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주제로 활용한다. _ p154
영국 공감각 협회는 평균 2,000명 중 한 명이 공감각에 뛰어난 사람이며 화가, 작가, 음악가를 비롯한 창의적인 사람들 중에서 더욱 흔히 나타난다고 주장한다. 작곡가 림스키 코르사코프는 색상을 음악으로 연상하는 공감각이 뛰어난 작곡가로 유명했다. 그에게 C장조는 흰색이었고 A장조는 장밋빛이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우리에게는 그 능력을 인식하지 않고도 공감각의 일부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누군가가 특정 치즈를 ‘날카로운 맛’으로 묘사한다면 그런 맛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그 의미를 어렴풋이나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_ p192
출판사 서평
“단언컨대, 소설 한 편 쓰려면 5분이면 충분하다!”
입맛을 돌게 하는 반찬 하나를 뚝딱 완성하는 시간, 근무시간 틈틈이 다이어트 동작을 따라하는 시간, 기획 또는 마케팅 아이디어 하나를 반짝 떠올리는 시간, 출퇴근 중 지하철 안에서 기분 좋게 책 한 챕터를 읽는 시간. 과연 얼마나 필요할까? 놀랍게도 5분이면 충분하다. 그렇다면 5분이라는 시간을 소설 한 편을 쓰는 데 매일 투자해보면 어떨까? 정말 하루 5분만으로 소설 한 편을 완성할 수 있을까? 작가로 등단하고 싶은 당신의 기대를 만족시켜줄 이 책 《5분 작가》는 매일 5분만 꼼꼼히 익히면 되는 실용적인 노하우 57가지를 담고 있다.
20여 년간 ‘창의적 글쓰기’를 주제로 작가 양성 과정을 운영 중이며 15년 넘게 글쓰기 전문 매거진인 《라이팅 매거진(Writing Magazine)》과 《라이터스 뉴스(Writer's News)》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저자는 하루 5분의 힘을 강하게 믿고 있다. 탈고하는 기쁨과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하는 행복감을 누려온 작가 양성 과정의 수천, 수만의 학생들이 생생한 증인이기 때문이다.
스티븐 킹, 이언 플레밍, 마이클 크라이튼 등
영미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200여 작품 중 핵심 발췌문 수록!
《5분 작가》에는 수많은 영미문학 작가들의 주옥같은 발췌문들이 적재적소에 수록돼 있다. 레이먼드 챈들러의 《기나긴 이별(The Long Goodbye)》을 시작으로 메리 히긴스 클라크의 《운수 좋은 날(That's the Ticket)》,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무기여 잘 있거라(A Farewell to Arms)》,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를 지나 필립 풀먼의 《황금 나침반(His Dark Materials)》에 이르기까지 약 200여 편의 작품과 작가들이 언급된다. 대가들의 문체, 인물 묘사, 사건 전개 등을 꾸준히 응용하는 것만으로도 ‘내 작품’을 완성하는 데 커다란 밑거름이 된다. 많은 작가들이 데뷔 초기에 이러한 방식으로 자신의 부족함을 보완해왔다며 롤 모델들에 감사함을 표현해왔다.
그러니 글 쓰는 스킬이 좀 부족하면 어떤가? 첫 문장을 쓸 자신감이 없으면 어떤가? 책상 앞에 앉을 시간이 모자라면 어떤가? 현장에서 켜켜이 쌓아올린 20여 년 글쓰기 강의의 노하우와 풍부한 예시가 이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과 함께 하루 5분만 꾸준히 투자하면 명 작가에 이르는 대여정의 첫 걸음을 쉽게 내딛을 수 있다.
“글쓰기에는 요령이 없다!
오직 끈기와 습관이 왕도이다!”
《캐리(Carrie)》《샤이닝(The Shining)》《스탠드(The Stand)》《미저리(Misery)》 등으로 독자와 평단 그리고 할리우드의 열광을 받아온 공포 스릴러 작가 스티븐 킹은 “당신은 어떻게 글을 씁니까?”라는 한 인터뷰어의 질문에 이렇게 답한 적이 있다.
“한 번에 한 단어씩 꾸준히 쓸 뿐입니다. 하지만 인터뷰어들은 뭔가 특별한 답변을 기대하지요. 그런데 그게 전부입니다. 중국의 만리장성을 생각해보십시오. 한 번에 돌 하나씩 쌓아올렸기 때문에 거대한 건축물을 완성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었을까요?”
보통의 작가 지망생들과 초보 작가들은 시간을 단축해주고 실력을 향상시켜줄 마법 같은 글쓰기 비결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베스트셀러 작가들을 비롯해 거장들은 헛된 기대를 접고 지금 당장 책상 앞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한 문장이라도 더 쓰라고 강조한다. 또한 하루도 빠짐없이 적은 양이라도 꾸준히 써야 한다고 덧붙인다.
저자는 명 작가들의 지론인 끈기와 습관에 5분이라는 시간을 더해 《5분 작가》를 써내려갔다. 여기에 소설을 완성하는 데 필수 요소인 배경 설정, 인물 성격 구축, 사건 전개, 시점 파악, 처음과 마지막 문장 쓰기 등과 같은 핵심 구성요소들을 ‘5분 글쓰기 연습’ 코너를 통해 익힐 수 있도록 각 장마다 배치했다.
이 책이 지니는 차별점은 한 가지 더 존재한다. 영국 심리학회의 회원이기도 한 저자가 강좌를 진행하거나 소설을 쓰면서 겪었던 다양한 감정의 흐름을 저자, 독자, 등장인물 등 여러 관점을 통해 분석하고 정리한 심리학적 코멘트들을 수록한 것이다. 더불어 저자는 융의 이론을 통해 소설의 전형적인 특징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인지 심리학을 통해 소설을 이해하는 뇌의 기능을 파악했다고 말한다. 이는 책의 인문적 깊이를 더하는 데 중심축의 역할을 하고 있다. 즉 믿고 읽을 수 있는 글쓰기 책이라는 의미이다.
명 작가들은 끈기와 습관만이 작품을 완성하는 밑거름이라 말한다. 그리고 저자는 현장에서 충분히 검증해온 노하우들을 이에 덧입혀 작가 지망생에게는 데뷔의 기회를, 초보 작가에게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인정받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더 이상 머뭇거릴 것 없이 저자의 가이드만 충실히 따르면 된다. 수많은 독자의 공감을 얻고 지지를 받는 베스트셀러가 탄생하는 순간이라 믿어도 좋다.
20년 글쓰기 강사 경력의 저자가 제시하는,
작가 데뷔에 이르는 일곱 가지 지름길
* 규칙적인 글쓰기 습관을 들여라
* 소설의 특성을 문화적 산물로 이해하라
* 삶을 아이디어의 무궁무진한 원천으로 인식하라
* 창의적으로 사고하라
*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
* 글 쓰는 데 불편한 장애물을 제거하라
* 개인적인 기억들로 이루어진 내적 자아에 접근하라
■ 추천사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재능이 있어야 한다? 절대 아니다. 성실한 글쓰기만이 필요하다. 생각을 굴리고 문장으로 적는 연습, 그 끝에 장편소설이 있다. 자, 이제 ‘하루 5분씩 연습하는 흥미로운 창조적 글쓰기’로 작가가 되는 여정을 떠나보자. _신이현(소설가)
이 책은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나 글 잘 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연습’ 책이다. 정말? 나 역시 그런 줄만 알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글쓰기 연습에 인생 연습까지 더한 책이더라. 웬만한 인문서보다 더 많은 깨달음을 선사하는 글쓰기 책이다. _명로진(인디라이터, 《내 책 쓰는 글쓰기》 저자)
하루 한 장(章)씩 읽고 한 장(張)씩만 써도 한 편의 소설을 완성할 수 있다. 하루아침에 대문호의 반열에 오르지는 못해도 “글 쓰는 OOO입니다”라며 작가 명함을 내밀기에는 충분하다. _김일송([씬플레이빌] 편집장)
기본정보
ISBN | 9788927804932 |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11월 05일 | ||
쪽수 | 292쪽 | ||
크기 |
135 * 200
* 20
mm
/ 406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The five-minute writer : exercise and inspiration in creative writing in five minutes a day./Geraghty, Margr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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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잘하고 싶었던 적은 군대에 있던 시절 ^^..
사실 말년에 시간도 많고 해서 지금까지 써오던 글 쓰는 능력을 어떻게 좀 가다듬어 볼까해서 글 잘쓰는 법이라는 책 등을 읽어본 경험이 있다. 물론 당시에 읽었던 책이 현재의 블로그를 글을 쓸때에 많은 도움이 된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어디 전문적이라고 할 수 있을가>??? 5분작가라는 책이 있어서 작가를 생각하거나 글을 쓸려고 하는데 어떻게 먼저 시작해야 하는지 몰라서 헤매이고 있는 중생들을 구제하고자 몇 줄적고 책 내용도 소개해 봅니다.
끝에 문장에는 소설 한편이 집필하는 5분의 기적이라는데 요것이 가능한 것이여 ..%%
와아 20여년간 한 우물을 판 저자군요 후배에게도 길을 내주는 !!
1분에 한문장씩 맞다....매일 해야 는다....조금이라도 1-2시간씩이라도 글쓰기도 1분에 한 문장씩이라도 쓰라고 하고 있다. 습관성으로 글 쓰는 능력...현재의 저에게도 매우 필요로한 상황이다...!!
결과를 미리 만들어 놓고 결론을 만들어놓고 글 작성을 하면은 결국은 그 결과에 맞게 글을 써 내려갈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논문도 사실 이미지 결론이 나와 있는 상태에서 글을 풀어나가고 보충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은 글쓰기의 기본적인 방법이 아닐 수 없다..다만 글 종류에 따라서 그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생각을 가지고 해봅시당. ^^
글 전체적인 전개 방식은 설명하고 실습할 수 있는 연습 소스를 제공한다. 요즘의 책들은 전체적인 전개 방식이 설명하고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섹션을 다 마련해주는 군요...^^
이 책에서 보여주는 부분의 두번째 핵심 부분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장면을 만들어 내라....내가 생각하는 내용들을 독자에게 아니면 시청자에게 알려주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그 안에서 허우적 될 수 있도록 글 작성하는 공간감이 필요로 한다..아 이 부분은 매우 공감하네요 독자가 단어 하나에 집중하고 안하고가 결저이 되니...
사실 블로그에 글 쓸때도 5분안에 모든 내용이 머리에 남겨져 있기는 하다..!!기본 골자는 머릿속에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 여기서 이 책의 정확한 타겟층이 나온다.소셜같은 글 작성할때에 도움이 되는 책이다..!!..전체적으로 논리적으로 글으 풀어나갈 수 있는 방향보다는 글의 공간감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길을 알려주는 책이라는 것이다. !!
뭐 책에 대해서 더 설명하는 것보다는 어떤 타겟층을 위한 책이라는 것을 알려주고자 작성한 글이 였습니다.
여러모로 타겟이 확실한 책 입니다. 재미있게 읽을만한 책은 아닙니다. 정말 작가 지망생이라든지 글스기에 기초나 고려할 사항이 무엇이 있는지가 궁금하거나 어떻게 첫문장을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독자라면은 분명히 도움이 될 책이지만...!! 블로거나 아니면 논문 작성을 위해서 이걸 어덯게 논리적으로 풀어나아야 하는지 궁금한 독자라면은 크게 도움이 될만한 책은 아닌것 같네요 그냥 대체적으로 글 표현에 있어서의 만들어가는 과정을 소개한 책이라고 보면 될듯 합니다. !! 책은 그렇게 재미가 크지는 않네요 제가 관심이 없는 분야라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 원본 블로그: http://nothingdesign.co.kr/10181724476 -->
작가가 되어 나만의 책을 내고 싶다는 로망, 누구나(?) 있지 않으세요?
멋진 글을 쓰고 싶지만 막상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펜을 들기가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지요.
작가를 꿈꾸는 사람을 위한 하루 5분 글쓰기 습관, [5분 작가]를 읽어보았어요.
스킬이 부족해도, 첫 문장을 쓸 자신감이 없어도, 책상 앞에 앉을 시간이 없어도.
하루 5분이면 한편의 소설을 완성할 수 있다고 이 책에서는 말합니다.
저같은 보통사람에게 자신감을 주는 책인 것 같아요.
이 책에는 이렇게 각 챕터마다 5분 글쓰기 연습이라는 꼭지가 있어요.
5분 글쓰기 연습 꼭지를 따라하다 보면 하루에 있었던 일을 기록해보고 그것을 글로 엮어보는 연습부터 시작해서
자신만의 독특한 스토리를 완성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저도 책을 읽어보면서 차근 차근 시작해 보려고 하고 있어요.
사실 하루에 5분이라면 출퇴근 시간 지하철에서도 충분히 시간을 내어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잖아요.
지금 당장 노트와 펜을 들고, 작가가 되기 위한 연습을 시작해 봐야 겠습니다.
[5분 작가]에는 스티븐 킹, 이언 플레밍, 마이클 크라이튼 등 영미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200여 작품 중 핵심 발췌문을 수록해서,
마치 소설을 읽듯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재능이 필요한게 아니라 성실함이 필요한 것 아닐까요?
여러분도 [5분 작가]로 나만의 글쓰기, 한번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