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시리즈 (14)
작가정보
저자(글) 여행이야기
목차
- 첫 번째 이야기 | 운현궁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 | 누구를 위한 개화였나
세 번째 이야기 | 명성 황후와 고종 황제
네 번째 이야기 | 남산에는 서울의 흉터가 있다
다섯 번째 이야기 | 고통의 시간들, 그러나 여기서 주저앉지 않는다
기본정보
ISBN | 9788914016416 | ||
---|---|---|---|
발행(출시)일자 | 2007년 11월 15일 | ||
쪽수 | 243쪽 | ||
크기 |
182 * 234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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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들과 같이 박물관이나 궁궐견학을 가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역사에 대한 지식이 짧아서 항상 문화해설사의 진행으로 하는 견학을 간다.
서울에는 크고 작은 궁이 여러개가 있다. 그 중 우리가 제일 탐방을 많이 하는
5대 궁궐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운궁, 경희궁 이다. 정말 학교 다닐 때부터
숱하게 다녔던 궁들이고 지금은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고 있다. 하지만 궁궐의 건축물이
다 비슷하여 어느 궁의 건축물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 아마 그 이유는 역사탐방을
우리 역사를 바로 알기 위해서가 아니라 건축물이나 문화재를 답사하는 과정으로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라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었다.
역사가 복잡하고 헷갈려서 아이들에게 엄마인 내가 직접 설명을 해 줄수 없었음도
참 답답한 노릇이었다. 하지만 이 책의 역사여행을 따라가다 보니 그 가닥이 잡힌다.
이 책의 특징은 우선 조선시대에서 근대에 이르는 역사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고 있다.
서울에 유적지가 많음에 새삼 고마움을 느낀다. 지하철을 타거나 버스를 타고 내려서
바로 만날 수 있는 유적지가 많음에 감사하며 이젠 혼자서도 책 한권 들고 쉽게 아이들과
답사를 다녀오리라 생각을 한다.
운현궁→세계어린이운동 발상비→천도교대교당→인사동
우정총국→창덕궁→조계사
경복궁→정동→경운궁(덕수궁)
장충단공원→이준열사동상→남산→서울타워
독립문→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이 책에서는 우리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궁들을 중심으로 역사이야기를 해 주면서
궁궐 주변의 코스별로 약도를 알려주고 기본정보를 알려주어 궁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역사를 중심으로 하여 문화유적지를 관람하고 주변의 명소들도 함께 보고 올 수 있도록
한다. 곳곳에 문화유적지가 많음을 알고 다소 놀랐다. 그리고 일이 일너나 순서대로
역사연표를 확인하고 책 중간중간에 구석구석문제를 풀어 볼 수 있는 재미를 준다.
견학을 할 때에도 중간중간 물음을 던진다면 재미도 있거니와 배우는 내용을 더욱
잘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인물에 대한 정보와 역사이야기를 읽으니 국사지식이
이야기처럼 머리에 남게 구성이 되어 있다. 그리고 이미 일어난 역사에게 대해서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물음을 준다. 아이들은 다양하게 말을 할 것이다.
역사상식과 답사정보도 아울러 제공하고 있어서 책 한 권 옆구리에 끼고 가볍게
역사탐방을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역사가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내게 자신감을 주는 책이라서 더욱 반가운가
보다. 요새는 정말 국사공부가 재미있게 다가온다. 역사를 바로 알지 않고서 미래를
알 수가 없다라는 틀에 박힌 의미가 실감이 나서 그런가 보다.
아이들의 물음에도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도록 국사책을 좀 더 읽어야겠다는 생각까지
해 본다. 날이 조금 풀리면 나의 해설 하에 엄마표 역사여행을 해 볼 생각이다.
이 책을 가지고 시작한다면 분명 재미있고 전문적인 탐방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