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철학 | 국내도서 - 교보문고
혜택/조건
- 움베르또 R. 마뚜라나 외 · 갈무리 · 2023.11.0310%18,900원정가
21,000원|210p급진적 구성주의의 고전 『자기생성과 인지』는 살아있음을 실현하는 조직의 기제로서 ‘자기생성’ 개념을 제안한다. 또 이 책은 인지를 생물학적 현상으로 규정하며, 인지야말로 모든 살아있는 체계의 본성이라고 본다. 이러한 제안은 철학의 영역이던 인식론을 생물학과 과학의 분야로 전환시키는 강력한 계기가 되었다. 『자기생성과 인지』는 살아있는 체계를 관찰과 기술의 대상 혹은 상호작용하는 체계가 아니라, 오로지 자기만을 준거하는 자족적 단위체로 정의한다. 그리하여 예를 들면 어떤 관찰자가 ‘외부’에서 단위체들을 기술하는 관점은, 이미 마뚜라나와 바렐라가 체계 그 자체의 특성으로 상정하는 것의 근본적인 필요조건을 위반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이른바 자율적이고 자기준거적이며 자기구축적인 폐쇄적 체계를, 즉 자기생성체계를 상정한다. 이 책은 살아있는 체계에서 신경계의 작동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것을 폐쇄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뉴런들의 연결망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신경계의 활동이 신경계 자체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는 결정론적 접근방법을 통해, 신경계의 폐쇄적 작동의 역학에 근거한 상호작용 체계의 신체성을 생물사회학의 근간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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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덕 · 씨아이알 · 2023.09.2010%28,800원정가
32,000원|320p생물은 태어나서 먹고 자고 느끼고 반응하며 병들어 아프거나 늙어 죽는 개체발생에서부터 변이와 적응, 종분화와 멸종, 유전자 표류나 지질학적 격리 등 방향을 모른 채 진화하고 있다. 진화의 생명은 장구하고 끝없는 생명사의 항해를 하는 중이다. 이 책 「생물철학」에서 다루는 생물학의 주제들은 과학적 논증과 철학적 성찰이라는 학문적 엄격함을 방법론으로서 중시하지만, 동시에 말라버린 호수 물고기와 도로 공사장의 절개면의 역사라는 은유적인 내러티브의 자유로운 사유방식도 소중하게 다룬다. ‘생명의 현재성’과 관련하여 면역학과 유전학 그리고 신경과학을 논의할 것이며, ‘생물의 역사성’과 관련하여 진화생물학과 종분화의 문제 그리고 발생계 이론을 논의할 것이다. 「생물철학」은 이런 현대 생물학의 관련 분야들을 철학과 역사의 시선에서 쓰고 있다. 2,500년 전 아리스토텔레스의 「동물지」에서부터 철학과 생물학은 이미 만나고 있었다. 생물학이나 철학은 존재와 인식 그리고 삶의 문제를 공통의 탐구 대상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그 두 영역은 내재적으로 이미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생물철학은 생물학과 철학이 만나는 지식의 현장을 탐구하며 넓게는 과학과 인문학의 소통을 시도한다. 나아가 인간의 삶과 생명의 세계를 이해하는 깊이와 폭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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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처드 C. 르원틴 외 · 한울아카데미 · 2023.03.1510%45,000원정가
50,000원|500p이 책은 사회적 쟁점을 다룬 정상급 과학자 3인이 쓴 논쟁서이며 연구서이다. 뒤표지 글에 등장하는 한 서평의 일부에서 나오는 “가장 요구가 많은 전문가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할 정도로 그 분석을 꼼꼼하게 유지하고 있다”는 표현처럼, 이 책은 심도 있는 연구서이되, 가독성을 갖추어 일반 독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저자들이 열의를 가지고 노력한 책이다. 이 고전의 원서 초판은 1984년에 나왔다. 그리고 33년 만인 2017년에 2판이 나왔다. 저자들은 2판 서문을 새로 썼다. 책의 그 외 나머지는 초판의 내용을 거의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미세한 변화는 있으나 새로운 장의 추가와 같은 큰 손질은 없다. 2판 서문에서는 초판 출간 이래 30여 년 동안 있었던 일과 이 책의 의의 다섯 가지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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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식 · 경진출판 · 2021.08.3021,000원|630p
무엇을 버려야 지상의 악마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때다 신문은 찢기지 않을 권리가 없다 수박에게 썰리지 않을 권리가 없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다 동물에게도 그럴 권리가 없는가? 지은이는 10년 전 결코 지워지지 않을 장면을 목도했다. 저주라도 걸린 듯, 이 땅이 수백만 돼지의 비명을 삼켰던 것이다. 인간에게 동물을 대상으로 지옥을 연출할 권리가 있는지, 동물에게 고통과 죽임을 당할 권리가 없는지, 이 물음에 대한 성찰은 철학자로서 피할 수 없는 숙제라 지은이는 생각했다. 카드놀이에서 상대가 으뜸패를 쥐고 있다면 카드를 접는 것이 상책이다. 권리를 카드놀이의 으뜸패에 비유하듯이, 사회적 합의 등 어떤 이유로도 권리에 대적할 수 없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그렇다면 권리란 무엇인가? “알 권리를 보장하라.”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보장하라.” “깨끗한 공기를 마실 권리를 보장하라.” 매사에 권리를 주장하는 것을 보면 권리는 가질 만한 것임에 틀림없다. 저자는 ‘권리의 기능은 보유자의 이익을 증진시키는 데 있다’는 해석에 합류, ‘동물에게 권리가 있다’는 것을 ‘동물은 자신의 이익에 부합된 삶을 살아갈 지위를 가졌다’는 의미로 이해하고 동물의 권리를 입증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다. 동물권 논쟁의 지형도를 그리다 이 책은 피터 싱어의 동물해방론을 조명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동물해방론의 주요 골자인 ‘이익평등고려원칙’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 하지만 싱어에게 이론적 기반을 제공한 공리주의의 한계를 들어 그에 묻어 가길 거부하고 탐 레건으로 눈을 돌린다. 내재적 가치와 권리를 조우시키는 미답의 항로를 개척한 데 대해 의의를 부여하지만, 결국 레건호에의 승선도 사양하고 ‘욕구에 기반한 동물권옹호론’을 대안으로 내놓는다. 이 책은 자칫 건조할 수 있는 철학적 주장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동물권 논쟁을 선도한 주역은 피터 싱어(Peter Singer)와 탐 레건(Tom Regan)이었다. 저자는 두 철학자의 주장을 단편적으로 전달하지 않는다. 논의의 흐름을 이어 총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그들 주장의 단면을 단계적으로 늘어놓고 매 단계 연결고리에 대한 설명에 방점을 찍는다. 독자의 입장에서는 조각을 맞춰가며 전체 그림을 파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싱어와 레건 그리고 제3의 해법에 대한 저자의 논조를 따라가다 보면 동물권 논쟁의 지형도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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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나 해러웨이 · 마농지 · 2021.07.2510%20,700원정가
23,000원|1,150p우리 시대 가장 독창적인 사상가의 한 사람인 도나 해러웨이의 최신작. 세계적인 페미니즘 이론가이자 생물학자, 과학학자, 문화비평가인 해러웨이는 남성/여성, 인간/동물, 유기체/기계 같은 이분법적 질서를 해체하고, 학문의 장벽을 뛰어넘는 다학제 연구와 종의 경계를 허무는 전복적 시각으로 사유의 지평을 넓혀왔다. 가부장제와 이성애주의, 자본주의, 인간중심주의에 끊임없이 균열을 내온 해러웨이는 이러한 사유를 더 밀어붙여 “자식이 아니라 친척을 만들자”라는 슬로건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서 ‘친척kin’은 인간이라는 범주를 넘어서는,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를 확장하는 개념이다. 이 도발적 제안은, 절박한 기후위기와 생태 파괴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응답이라고 할 수 있다. 망가지고 상처 입은 지구와, 그리고 지구의 모든 인간/비인간 거주자들과 맺는 관계를 바꾸어야 한다는 메시지다. 이 관계의 변화를 위해 우리는 “트러블과 함께”하며 “복수종 생물들과 동맹”하고 “친척”을 만들어야 한다. 지구에 존재하는 수많은 반려종, 수많은 친척들과 공-산共-産, 공-생共-生하는 삶의 양식을 회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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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mes W. Kalat 외 · 박학사 · 2019.03.0538,000원|1,140p
▶ 이 책은 생물철학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생물철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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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버트 스펜서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14.10.3010%13,500원정가
15,000원|150p찰스 다윈은 과연 혼자서 진화론을 발명했는가? 그렇지 않다. 다윈에 앞서 '진화', '적자생존'이라는 말을 사용한 사상가가 있었다. 바로 허버트 스펜서다. 스펜서는 19세기 초중반 유럽의 비교생물학, 지리학을 흡수해 생물 개체와 종뿐만 아니라 지표면, 태양계, 인간 문명, 인종이 단순성에서 복잡성으로 향하는 진보 과정에 있다고 보았다. 개화기 동아시아의 사회 진화론은 바로 스펜서의 철학이었다.
4/1(화)
출고예정 - James W. Kalat · 박학사 · 2014.03.0435,000원|1,750p
『생물심리학』은 생물심리학의 이론들을 친절한 설명과 그림으로 알려주는 생물심리학 입문서이다. 이번 11판에서는 생물심리학의 눈부신 발전 속도와 함께 많은 내용이 개정되어 있다. 생물심리학의 최근 연구를 반영하였고 후성유전학, 신경 억제로서의 수면, 항우울제의 효과에 대한 논쟁의 발생에 대한 최근 연구주제와 논쟁을 포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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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크 모노 · 궁리 · 2010.06.2810%11,700원정가
13,000원|650p새로운 관점의, 젊은 번역자에 의한, 21세기 독자를 위한 과학 교양서「궁리하는 과학」시리즈 제 6권『우연과 필연』. 이 책은 프랑스의 분자생물학자 자크 모노가 남긴 과학철학서의 고전으로, 분자생물학의 전문지식을 철학ㆍ종교ㆍ정치 등 다른 사유의 영역으로 발전시킨 철학적 성찰을 담고 있다. 1965년 노벨 생리. 의학상 수상자이자 철학자인 자크 모노는 생명의 기원과 진화라는 생물학의 오랜 수수께끼를 눈으로 확인하기 힘든 미시세계의 관점에서 독창적으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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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ORGE OCHOA · 북스힐 · 2010.05.1010%12,600원정가
14,000원|700p『생물학』은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명의 신비부터 구조와 기능, 세포의 구성과 특징, 감각과 운동 등 생물학의 기초이론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3/3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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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목)
출고예정- 데니스 노블 · 열린과학 · 2009.09.2710%13,500원정가
15,000원|750p시스템 생물학적인 접근으로 생명의 신비를 음악의 요소로 대비하여 풀어낸 『생명의 음악』. 저자는 생물의 각 부분을 명명하고 기능을 파악한 후 모든 것을 구성성분으로 환원하는 분자 생물학적 방식에 대해 벗어나 시스템 생물학적인 사고 방식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생명체의 각 레벨에서 다양한 구성 요소들은 통합네트워크 또는 시스템에 포함되어 있고 각 시스템은 저마다 고유한 논리를 가지고 있는데, 시스템 구성 성분의 특징을 탐구하는 것만으로는 시스템의 전체적인 논리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진화를 작곡가로, 뇌를 오페라 극장으로 음계와 음조를 세포의 하모니로 비유하면서 설명하며, 생명을 하나의 조화로운 음악으로 들으며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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