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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복문화 | 국내도서 - 교보문고

혜택/조건

  1. 김은정 외 · 전남대학교출판문화원 · 2025.02.10
    17,000|510p

    이 책에서는 남자와 여자가 착용했던 다양한 용도와 형태를 지닌 포의 종류와 구성을 분류하였습니다. 남자의 포(袍) 중에서 철릭, 단령, 직령, 앵삼, 심의, 답호, 도포, 대창의, 학창의, 중치막의 제작 과정과 여자의 포(袍) 중에서는 원삼과 장옷을 선정하였습니다. 선정된 포의 종류는 저자들이 실제 제작해서 전시했던 작품으로 이론보다 실제 제작하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독자들에게 쉽게 제작 과정을 설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성 내용은 다양한 포의 제작 과정을 실제로 제작해서 완성한 포의 구성과 부분 명칭을 도식화로 제시하여 이해하도록 하였습니다. 포의 제작 과정에서는 필요 치수, 본뜨기, 마름질, 바느질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과정에 해당하는 자료를 함께 도식화로 제시하였습니다. 이러한 전통복식의 포(袍)는 고증을 통한 자료의 제공뿐만 아니라 신한복 디자인의 원천자료로서 활용가치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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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수)
    출고예정

  2. 임은혁 외 · 시대의창 · 2024.11.30
    34,000|1,020p

    유구한 전통을 품은 최첨단 도시이자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곳, 서울.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연구자가 서울을 심도 있게 다뤄왔다. 이 책은 ‘패션’의 관점으로 서울을 들여다보고 분석한다. 저자들은, 궁핍했던 일제 강점기를 지나 6.25 전쟁을 거치면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울 곳곳에 흩어져 있는 자료들을 분석하고 정리해 ‘패션 서울’의 한 면모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서울에는 독특한 패션사(史)가 있다. 특히 종로, 동대문, 명동, 이태원, 성수동에는 한국의 역사처럼 다난하고도 빛나는 문화의 역사가 남아 있다. 조선 멋쟁이들이 유행을 선도했던 종로, 광장주식회사의 설립과 함께 시작한 동대문 상권, 임오군란 이후 일본인이 새로운 상권을 개발하여 쇼핑의 중심지가 된 명동, 서울의 어떤 지역보다 더 다양하고 복합적인 사회문화적 층위가 존재하는 이태원, 수제화를 비롯하여 제조 산업의 역사와 트렌디한 사람들이 모여 만든 핫플레이스 성수동. ‘패션’이라는 키워드로 이들 다섯 장소의 굴곡진 문화사를 들여다보고, 역사·문화·정치·경제를 아우른 도시 서울의 패션사를 조명한다. 저자들은, 패션 디스트릭트로서의 서울의 각 지역에서 이루어진 유행의 발생과 전개, 의류 산업의 성장과 정체 그리고 화려함의 이면에 존재하는 문제점을 아우르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이 책을 완성했다. 패션에 관심이 있고 패션을 공부하며 꿈꾸는 이들에게 저자들이 나눈 치열한 고민이 전달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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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1(월)
    출고예정

  3. 메멘토 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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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리슨 매슈스 데이비드 · 탐나는책 · 2024.10.07
    10%17,820정가19,800원|990p

    이 책은 패션디자이너는 물론 모든 패션 종사자, 스타일과 아이템 그리고 트랜드에 민감한 대중을 위한 필독서이다. 인류는 고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패션과 역사를 함께 해왔다. 패션을 연구하는 학자이자 교육자인 앨리슨 매슈스 데이비드 교수는 아름답고 치명적인 패션의 세계로 우리를 조심스럽게 안내한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스타일과 아이템 그리고 최신 트렌드에 가려진 패션의 역사 속에서 여러분은 아름다움을 향한 인간의 뒤틀린 욕망을 생생하게 느끼게 될 것이다. 저자와 함께 패션의 역사 속으로 흥미롭고도 지적인 여행을 떠나보자.

    10(1개의 리뷰)/집중돼요

    내일(3/29,토) 도착

  4. 유행과 전통 사이, 서울 패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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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은혁 외 · 시대의창 · 2024.09.03
    10%16,920정가18,800원|940p

    유구한 전통을 품은 최첨단 도시이자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곳, 서울.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연구자가 서울을 심도 있게 다뤄왔다. 이 책은 ‘패션’의 관점으로 서울을 들여다보고 분석한다. 저자들은, 궁핍했던 일제 강점기를 지나 6.25 전쟁을 거치면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울 곳곳에 흩어져 있는 자료들을 분석하고 정리해 ‘패션 서울’의 한 면모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서울에는 독특한 패션사(史)가 있다. 특히 종로, 동대문, 명동, 이태원, 성수동에는 한국의 역사처럼 다난하고도 빛나는 문화의 역사가 남아 있다. 조선 멋쟁이들이 유행을 선도했던 종로, 광장주식회사의 설립과 함께 시작한 동대문 상권, 임오군란 이후 일본인이 새로운 상권을 개발하여 쇼핑의 중심지가 된 명동, 서울의 어떤 지역보다 더 다양하고 복합적인 사회문화적 층위가 존재하는 이태원, 수제화를 비롯하여 제조 산업의 역사와 트렌디한 사람들이 모여 만든 핫플레이스 성수동. ‘패션’이라는 키워드로 이들 다섯 장소의 굴곡진 문화사를 들여다보고, 역사·문화·정치·경제를 아우른 도시 서울의 패션사를 조명한다. 저자들은, 패션 디스트릭트로서의 서울의 각 지역에서 이루어진 유행의 발생과 전개, 의류 산업의 성장과 정체 그리고 화려함의 이면에 존재하는 문제점을 아우르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이 책을 완성했다. 패션에 관심이 있고 패션을 공부하며 꿈꾸는 이들에게 저자들이 나눈 치열한 고민이 전달되기 바란다.

    10(5개의 리뷰)/집중돼요

    내일(3/29,토) 도착

  5. 초초혼 · 길찾기 · 2024.05.15
    10%20,700정가23,000원|1,150p

    대한제국은 비록 단명했지만, 전통적인 봉건 사회의 질서를 청산하고 근대 국가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특히 이 시기는 서양 문화가 본격적으로 유입되면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났으며, 국제 사회에서 자주독립 국가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으려는 의지와 맞물려 발전과 갈등을 감내한, 그야말로 격동의 시대라 할 만했다. 《일러스트로 보는 대한제국의 군복》은 이 시대 군복의 변천을 조망함으로써 한국 근대 역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책에 수록된 풍부한 시기별 군복 일러스트는 대한제국이 서양식 군복을 도입하면서도 어떻게 한국적인 요소를 가미하려고 노력했는지 이해를 돕는다. 또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상만큼이나 다양하게 변모한 복식부터 한일병합조약을 전후한 시기 일본 제국의 침략과 간섭으로 점차 그 독자성을 잃어가는 모습까지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10(2개의 리뷰)/최고예요

    내일(3/29,토) 도착

  6.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편집부 ·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 2024.03.30
    10%90,000정가100,000원|5,000p

    사단법인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15년 역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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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3/29,토) 도착

  7. 고애란 외 · 교문사 · 2024.02.29
    29,000|870p

    〈서양의 복식문화와 역사〉 3판은 서양복식사 입문자를 위한 기초 교재로, 고대, 중세, 절대주의 시대, 근대, 현대의 다섯 시기로 나누어 고대 복식부터 현대 복식으로의 변화과정을 살펴본다. 3판에서는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복식과 문화 부분을 추가하고, 21세기를 별개의 장으로 할애하여 2000년대와 2010년대 이후의 복식과 문화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또한 역사의 흐름 속에 사회와 문화를 설명해 줄 수 있는 복식과 해당 복식의 실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도록 이전 판에서 담지 못했던 내용과 이미지 자료를 더하고 새로 업데이트하였다. 특히 다양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는 21세기 패션의 중요한 흐름을 소개하며, 복식에 대한 새로운 시도와 테크놀로지 적용 예도 포함하여 21세기 패션의 다양성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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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3/29,토) 도착

  8. 리디아 에드워즈 ·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3.12.10
    10%28,800정가32,000원|1,600p

    지난 시대의 의복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계 곳곳에 복식 유품을 전시하는 박물관이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복식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적절한 가이드북은 없다. 이 책은 드레스의 역사적 변천을 파악할 수 있도록 시대를 대표하는 복식 유품을 선정하여 스타일과 기법은 물론, 사회·문화적 배경까지, 실물을 철저히 해부하여 드레스의 역사를 풀어냈다.

    10(7개의 리뷰)/도움돼요

    내일(3/29,토) 도착

  9. 판타지아 이탈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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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 모로 · 페이퍼르네상스 · 2023.04.01
    10%16,920정가18,800원|940p

    간혹 옷에 관해 조언을 구해 오는 지인들이 있다. 소셜 미디어, 온라인 스토어, 블로그에서 찾은 사진들을 건네면서 “이거 어때?”라고 물어오는 그들에게 나는 가혹하게 답한다. “천 달러 이상을 쓸 심산이라면, 더 모아서 이탈리안 수미주라(맞춤)를 해!”  적절히 세련된 차림을 합리적 소비로 향유하고픈 그들에게 듣고 싶지 않은 소리일 테다. 그들의 고충에 공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가혹한 답변은 근거가 명확하다. 숙련된 장인이 오직 한 사람을 위해 제작한 수미주라 수트의 가치와, 불특정 다수를 위해 양산된 기성복의 간극은 절대적이다. 의식주 양식이 소멸돼 버린 시대에 ‘내 옷차림이 어딘가 잘못돼 있을지 모른다’는 의심은 필연적인 것이다. 이 불안을 손쉽게 해소할 수 있다는 값싼 선전(유행)에 휘둘리는 것은 당연하다. 때문에 체형, 피부색, 생활환경이라는 한계를 무지르고, 이 단점을 오히려 아름다운 복식 생활의 계기로 받아들이며, 대체 불가한 맞춤복을 직접 체험하는 행위는 급진적인 배짱을 요구한다. 이 배짱은 적어도 ‘천박함을 용납할 수는 없다’는 최소한의 긍지를 유지하는 것이다. 예술가의 경지에 오른 장인과의 만남은 그 긍지에 대한 응답이다.

    10(1개의 리뷰)/추천해요

    3/30(일) 도착

  10. 신발, 스타일의 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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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베스 세멀핵 · 아날로그(글담) · 2021.10.25
    10%25,200정가28,000원|1,400p

    엘리자베스 세멀핵은 캐나다 토론토의 바타 신발 박물관 수석 큐레이터로 패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역사학자다. 패션 큐레이터 세계의 판도를 바꾼 인물 중 한 명으로도 선정되었다. 『신발, 스타일의 문화사』는 그의 연구 전체를 아우르는 역작이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발의 역사를 깊게 파고들어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신발 탄생의 비화 또는 신발을 만들고 유통하고 신은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진 역사적 사실, 고대 이집트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신발의 변천 과정에 담긴 의미 등을 170여 장의 도판과 함께 들여다본다. 이 책은 네 가지 주요 신발의 전형인 샌들, 부츠, 하이힐, 스니커즈에 초점을 맞춰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쟁점들을 조명한다. 자유를 위한 투쟁 그리고 여가 활동에서 샌들이 왜 선택받았고 어떤 역할을 했는지, 부츠와 남성성의 관계, 하이힐을 신은 여성을 바라보는 사회의 이중적인 시선에 대해 살펴보고, 스니커즈는 어떻게 편하게 신는 신발에서 가장 각광받는 고급 패션 아이템이 될 수 있었는지 등을 신문과 잡지, 문학작품 같은 방대한 자료를 통해 흥미롭게 펼쳐놓는다. 항상 우리 삶과 가까이에서 함께하지만 발아래 있어 관심을 두기 쉽지 않았던 신발이라는 평범한 사물에 감춰진 놀라운 역사를 담았다. 단순히 신발 스타일의 변천사만을 다루는 것뿐 아니라 ‘신발은 어떻게 사회적 정체성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을까?’ ‘어떻게 특정 유형의 신발과 특정 신발 브랜드가 라이프 스타일과 신념 체계 전체를 포함한 사회적 관념을 대표하게 되었을까?’ ‘우리는 어쩌다 오늘날 ‘신발 중독’ 상태에 이르렀을까?’ 등 신발을 둘러싼 방대하고도 놀라운 이야기들을 탁월하게 엮어냈다.

    9.38(3개의 리뷰)/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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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오선희 · 예학사 · 2021.03.15
    33,000|990p

    『서양의복구성』은 〈인체 계측〉, 〈의복 원형〉, 〈원형의 활용〉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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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3/29,토) 도착

  12.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 단국대학교출판부 · 2020.11.20
    32,000|960p

    이 도록은 제39회 특별전으로 개최된 “우리나라 전통 신, 모양새와 짜임새”를 통해서 소개된 전통 신을 한자리에 담았다. 조선 시대를 살았던 조상들이 신었던 신은 오로지 장인의 손끝에서만 완성되는 수공예품이었다. 하지만, 장인의 인명(人名)이 밝혀진 바 없기에 책에 수록된 신 대부분이 무명씨 장인들이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럼에도 수록된 100여 점의 화, 혜의 유물 중에는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귀중한 신도 포함되어 있다. 500년 전에 살았던 강릉김씨(江陵金氏) 여인의 무덤에서 출토된 결화온혜(結花溫鞋)와 피초혜(皮草鞋)가 있으며, 1820년 김영(金塋)의 흑피화(黑皮靴)와같이 조상이 직접 후손에세 물려 준 신과 더불어 국가민속문화재 제 265호 영왕비 당혜(唐鞋)와 제22호 윤증(尹拯)의 백피화(白皮靴)와 발막신, 그리고 사명대사가 신었던 운혜(雲鞋)가 바로 그것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집성된 500년간의 신 모음은 석주선기념박물관과 타기관 소장 유물의 만남으로 구성했기에, 내용면에서 매우 풍성한 일면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유물 한 점 한 점마다 옛 장인의 솜씨와 패션 감각이 배어 있기에 현대 패션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다양한 모양새와 섬세한 짜임새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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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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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한눈에 보는 화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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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희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 2019.12.11
    10%14,400정가16,000원|800p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에서는 우리 공예의 전통기술과 폭넓은 정보를 소개하기 위해 ‘우리공예ㆍ디자인리소스북’시리즈를 발간하고 있다. 지난 2011년 〈한눈에 보는 나전칠기〉를 시작으로 천연염색, 소목, 장석, 한지, 백자, 누비, 옹기, 침선, 매듭, 입사, 청자, 옻칠, 소반, 제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리소스북 시리즈물을 15권 발간하였다. 이어서 올 해에는 〈한눈에 보는 금박〉과 〈한눈에 보는 화혜〉 두 권의 책을 발간하였다.

    10(2개의 리뷰)/집중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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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단국대학교석주선기념박물관 · 단국대학교출판부 · 2019.05.25
    30,000|900p

    2009년 10월 8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무림리에 소재한 전주이씨 수도군파(守道君派)의 선산에 있던 이헌충(李憲忠) 공과 부인 안동김씨 부부의 쌍분에서 출토된 유물 총 28점을 모은 도록이다. 이헌충은 조선 2대 임금 정종(定宗): (재위 1398~1400)의 7남男 인 수도군守道君의 고손자高孫子로 연산을 축 1505 년에 양곡부수 이은李?과 직장直長 하동정온河東鄭의 따님과의 사이에 장남으로 태어났다. 자字는 공보公輔로 조부는 곤산수昆山守 숙조淑祚 , 증조부는 어산정語山正 검儉 , 고조는 수도군守道君 덕생德生이다. 도록에 수록된 유물은 이헌충 공의 묘에서 출토된 유물은 총 20점과 안동 김씨의 묘에서 출토된 8점이다. 이헌충 공의 묘에서 출토된 유물의 종류는 명정 1점, 답호 2점, 철릭 4점, 액주름 1점, 바지 2점, 조대 2점, 이불 1점, 구의 1점, 관내의 조각, 멱목 1점, 소매겹 1쌍, 소매홑 1쌍, 옷감 조각 2점이다. 이 가운데 복식류는 모두 12점이며 나머지는 염습에 사용된 제구들과 짝을 알 수 없는 옷감 조각들이다. 이헌충 공의 부인 안동김씨 무덤에서 출토된 유물의 종류는 장저고리 2점, 저고리 1점, 적삼 1점, 치마 2점, 치마 조각 2점이다. 이들 중 ‘세가닥 바지’는 현대적인 패션 감각이 돋보이기에 16세기 선조들의 복식문화에 대한 이해와 창의성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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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3/29,토) 도착

  15. 고조선문명의 복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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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희 · 지식산업사 · 2018.09.30
    38,000|1,140p

    고고복식으로 고조선 복식사를 재현함으로써 한민족 의복문화의 원형을 탐구하는 대작 고대 만주 및 한반도 출토 유물로 고조선문명 이전과 이후 복식사를 복원시키는 독보적 작업의 집대성 《한국 고대복식?그 원형과 정체》(2002)에서부터 한국의 고대 의복문화를 집중적으로 탐구해 왔던 박선희 교수가 최신 출토 유물을 총망라하여 고조선문명의 복식문화를 통시적?공시적으로 집대성하는 대작(고조선문명총서6)을 완성하였다. 한민족의 복식의 정체성이 중국이나 북방 계통이 아니라 고조선에서 형성된 것임을 주장해 왔던 저자는 이 책에서 만주와 한반도 지역의 출토 유물을 하나하나 세밀하게 분석, 그 논거를 더욱 정밀하게 다듬고 구체화시켜 나감으로써 고조선문명의 전후를 밝힌다. 또한 문헌기록과 고고학 유물자료를 통해 한국사에서 통용되는 고조선 지리영역에 관한 통설에 반기를 든다.

    10(1개의 리뷰)/추천해요

    3/3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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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조규헌 · 민속원 · 2018.06.25
    10%19,800정가22,000원|220p

    ▶ 일본 의례문화의 기층과 변용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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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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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쓰지하라 야스오 · 혜문서관 · 2018.02.19
    10%10,800정가12,000원|600p

    『문화와 역사가 담긴 옷이야기』는 옷이 시대별로 당대의 문예사조, 종교, 세계관을 어떻게 반영해 왔는지, 그럼으로써 인간의 옷 문화가 세계 풍속사의 흐름 속에서 어떠한 역할을 담당했는지 살펴보고 아울러 세계 각 지역의 패션 스타일의 변천 과정을 다룬다. 후프와 코르셋으로 무장한 통 넓은 치마의 유행 배경, 파자마와 속옷의 등장 시기, 한복과 기모노의 연관성, 차이나 드레스가 아오자이에 미친 영향, 패션과 유행을 선도했다는 오리엔트의 흔적 등에 관한 이야기를 읽다보면 옷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10(2개의 리뷰)/도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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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한국인, 어떤 옷을 입고 살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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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진 외 ·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 2017.11.30
    10%18,000정가20,000원|200p

    『한국인, 어떤 옷을 입고 살았나』는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부터 2015년까지 한국인의 의생활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각 시기별로 나누어 살핀 것이다. 물질로서 옷의 변화를 다루는 것을 넘어서서 현대 한국인의 구체적인 생활상을 재구성했다. 인문학 및 사회과학적 시각을 바탕으로 현대 한국인이 영위해온 일상의 소소하고 생동감 넘치는 의생활사를 각 시대의 정치·사회·문화적 배경과 연결 지어 통찰했다. 국가기록물, 신문, 잡지, 박물관 자료, 기업사 자료, 구술 및 조사 자료, 방송 자료, 논문, 단행본, 웹사이트 등과 같은 다방면의 자료를 분석하여 기술했다. ‘의식주 생활’은 그 주체인 ‘사람’, 입고 먹고 거주하는 그들의 ‘행위’, 그리고 ‘인식’을 전제로 한다. 이 책은 시간적 흐름 속에서 의식주 생활을 영위하는 한국인을 중심으로 그들의 생각과 선택에 주목하며, 의식주를 통해 드러난 당대인의 심리까지 살펴보고자 했다. 우리는 이 책에 담긴 생활사, 미시사를 통해 오늘날 한국인이 영위하고 있는 의식주의 현대적 기원과 그 변천 과정을 만날 수 있다.

    5(2개의 리뷰)/도움돼요

    3/3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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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고애란 · 교문사 · 2017.09.11
    25,800|770p

    서양복식사 입문자들을 위한 기초적인 교재이다. 고대 복식부터 현대 복식까지의 복식문화 변천을 크게 고대 시대, 중세 시대, 절대주의 시대, 근대 시대, 20세기의 다섯 시기로 구분하여 살펴본다. 고대 시대 중에서도 이집트, 그리스, 로마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중세시대부터는 서유럽을 중심으로 하여 복식의 역사를 자세히 알아본다. 20세기는 제2차 세계대전을 기준으로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 10년 간격으로 달라지는 복식문화를 살펴본다. 이번에 출간하는 2판은 초판에서 미처 수록하지 못한 이미지 자료와 20세기에 대한 내용을 대폭 보강한 것이다. 다만, 최근에 나타난 복식문화는 그 변화의 방향이 매우 다양하여 모든 흐름을 전부 짚고 넘어가기보다는, 새로이 나타난 시도와 테크놀로지의 적용 사례를 중점적으로 수록하였다.

    8.04(8개의 리뷰)/쉬웠어요

    절판되었습니다.

  20. 경기도박물관 · 민속원 · 2016.12.30
    10%48,600정가54,000원|540p

    16~19세기 조선시대의 의복과 문양을 주제로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린 특별전 《의문의 조선》. 『의문의 조선: 무늬』의 의(衣)는 옷을, 문(紋)은 무늬를 의미한다. 다시말해 '의문(衣紋)'은 의복과 문양이라는 뜻으로 조선의 아름다운 의복과 문양을 볼 수 있었던 경기도 박물관 20주년 기념 특별전의 사진과 함께 관련 논문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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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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