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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 | 국내도서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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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권경민 · 한국지식문화원 · 2025.03.15
    10%15,300정가17,000원|850p

    저자는 어렸을 때부터 요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많았습니다. 스위스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하고 스위스와 미국 호텔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세계 60여 개국을 여행하며 각 나라의 미식 문화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양식, 한식, 일식, 중식 모두 프로급으로 요리할 수 있으며, 미국과 한국에서 9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박나래, 양세형, 붐(이민호), 샘 오취리와 함께 올리브 tv ‘오늘 뭐 먹지?’라는 요리 프로그램에 메인 쉐프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맥주의 매력에 사로잡혀 맥주 공부를 하고 독일 되멘스 비어소믈리에(Doemens Biersommelier) 자격증, 미국 써티파이드 씨서론(Certified Cicerone) 맥주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고 10년 넘게 맥주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음식은 단순한 생존 수단이 아닙니다. 그것은 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살아 있는 예술입니다. 유럽은 수 세기 동안 미식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 왔으며, 각 지역의 요리는 기후와 지형, 역사적 사건, 교역과 전쟁의 영향을 받아 독창적인 형태로 발전해 왔습니다. 이 책은 유럽의 대표적인 요리들이 어떻게 탄생했으며, 그 안에 담긴 역사적, 문화적 의미가 무엇인지 탐구하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맥주는 유럽 미식 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어떤 음식과 어떤 맥주가 만나야 최고의 풍미를 선사하는지, 이러한 조합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흥미로운 탐구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단순히 맛을 음미하는 것을 넘어, 유럽 요리와 맥주가 품고 있는 깊은 이야기와 문화를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한 접시의 요리, 한 잔의 맥주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유럽 미식 인문학의 세계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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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논나 코르넬리아 · OLONA · 2024.12.31
    10%12,510정가13,900원|690p

    여러분은 동남아시아 요리, 그중에서도 '인도네시아 요리' 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톡톡 터지는 밥알의 매력이 가득한 나시고렝? 흰 쌀밥에 양념만 비벼 먹어도 맛있는 인도네시아식 갈비찜 른당? 아니면, 기름기 쪽 뺀 훈제 돼지고기 바비굴링? 'CN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1위'인 나시고렝을 먹으러 백종원 대표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날아가기도 했었지요. 그런데 기름에 볶고 불에 굽는 요리 말고도, 인도네시아 음식 중에는 유럽의 향기가 솔솔 나는 메뉴도 꽤 있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어느 날 운명처럼 〈Kokki Bitja(코키 비차)〉라는 아주 오래된 인도네시아 요리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100년도 훨씬 넘은 먼지 쌓인 이 책에 꽂힌 이유는 순전히 인도네시아 음식에 대한 절대적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Kokki Bitja〉는 인도네시아에서도 상당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요리서입니다. 사실 19세기 인도네시아는 네덜란드의 식민 지배를 받고 있던 탓에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자료는 대부분 네덜란드어로 쓰여 있어요. 하지만 이 책은 인도네시아어로도 쓰여진 덕분에, 이렇게 한국어 편역본인 〈코키 발리 사람들은 무엇을 먹을까〉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왜 번역본이 아닌, 편역본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텍스트가 많은 원문의 단조로움을 보완하기 위해서입니다. 역자가 직접 그린 귀여운 삽화를 실어서 레시피에 자주 등장하는 향신료를 눈으로 즐기실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원문이 크게 식사류와 디저트류로 나뉜다는 점을 파악한 후, 총 2권으로 제작하기로 계획하고 이번에는 식사류를 담은 첫 번째 책을 먼저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245개의 인도네시아 레시피가 실려 있답니다. 2권도 곧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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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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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미식 동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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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시내 · 한겨레출판사 · 2024.12.13
    10%18,900정가21,000원|1,050p

    우리에게 동남아시아는 어떤 곳일까? 사업가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비즈니스 무대, 유학생에게는 견문을 넓힐 배움의 장, 관광객에게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 아직 가 보지 못한 사람에게는 언젠가 한번쯤 경험하고 싶은, 가깝고도 먼 이웃이다.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에 재직 중인 현시내 교수에게 동남아는 새로운 고향이다. 현지에서 접한 다채로운 음식들이 저자에게 한국과는 또 다른 소속감과 그리움을 선사해 주었기 때문이다. 20여 년 동안 연구와 현지 조사를 위해 곳곳을 방문하고 오래 거주했지만 동남아를 매번 새롭게 느끼게 하는 것도 음식과 그 음식을 만들어 낸 문화였다. 동남아시아는 역사, 민족, 언어, 문화, 풍습이 엄청나게 다양하다. 15세기 말부터 이 지역에 몰려든 서구 제국주의자들은 부를 독점하고자 해외 시장 개척과 식민지 건설에 열중했다. 그 결과 20세기가 되기 전에 거의 전 지역이 서유럽과 미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식민지에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문화가 유입되었다. 인도와 중국의 문명이 교차하고 아랍 상인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던 지역에 유럽 문화까지 더해지니 하나의 문명이나 구조로 이해하기가 어려워졌다.(9쪽) 매혹적이지만 복잡하고 낯선 동남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은 무얼까? 저자는 그 나라의 음식을 배우고 먹는 것이 곧 그곳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오랫동안 각지의 고유 음식을 직접 요리하고 맛보고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었던 경험, 그리고 그 음식을 둘러싼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한 권의 책에 담았다. 한국과 동남아는 다방면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앞으로 교류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 동남아는 6억 인구를 자랑하는 거대 시장이자 투자 파트너이며,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다. 무엇보다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동남아 출신 외국인이 체류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동남아시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책에서 소개하는 24가지 동남아 대표 음식에는 독특한 산지 재료와 각종 향신료가 빚어내는 맛만큼이나 저마다의 역사와 문화,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이 녹아 있다.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라오스,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지의 독특한 요리에 담긴 그들의 삶을 통해 우리의 이웃이자 친구인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덕분에 독자들은 여전히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동남아가 한층 더 친숙하게 다가올 것이다.

    10(7개의 리뷰)/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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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감칠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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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낙언 · 헬스레터 · 2024.11.12
    10%27,000정가30,000원|1,500p

    ‘감칠맛 욕망’의 과학적 분석 인류가 과거부터 추구해 왔지만 가장 늦게 찾은 맛 MSG는 ‘해롭다’는 오해를 풀어 줄 과학적 설명 감칠맛은 ‘음식의 맛이 맛깔스럽게 당기는 맛’ 영어에는 단어 없어…일본어 ‘우마미(Umami)’로 표현 간장에서 핵산까지, 알쏭달쏭한 맛의 세계 글루탐산, 감칠맛 핵심 수용에 100년 시간 다양한 답이 있는 것이 감칠맛의 매력

    10(2개의 리뷰)/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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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하상도 · 인문과교양 · 2024.09.27
    20,000|600p

    식품의 가공(加工)은 식량이 늘 부족했던 과거, 수확되고 채집된 원재료를 오랫동안 저장하고, 사시사철 과일과 채소, 고기를 먹을 수 있게 해 줬던 신이 내린 고마운 과학의 발견이다. 이후 산업혁명을 거쳐 인류가 어느 정도 먹고살 만해진 시기에는 단순히 영양을 공급하던 식품의 1차적 기능을 넘어 더 맛있게, 더 안전하게, 더 건강하게 먹고자 하는 욕구 충족을 위해 진화됐다. 식품의 산업화는 세계 제1, 2차 세계대전을 통해 기록적인 발전을 이뤘다. 전쟁 중에 장기저장이 가능하고 조리 없이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군(軍) 급식을 대량으로 공급해야 했기 때문이다. 전쟁식량은 일반적으로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고 저장성과 영양가도 높아야 하며 먹은 뒤 쉽게 버릴 수 있도록 포장돼 인스턴트 식품의 비약적 발전으로 이어져 왔다. 가공식품은 인간의 탐욕과 갈망으로 만들어진 것임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먹어서는 안 될 아주 나쁜 음식으로 치부됐었다. 식량이 넘쳐나다 보니 복에 겨워 ‘가공식품’을 눈엣가시로 여긴다. 인류가 가공식품 덕분에 지금까지 겨우 살아남았으면서도 말이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코로나19 사태 덕분에 식품산업은 가공식품 전성시대를 맞이했다. 그간 천덕꾸러기 신세였던 장기보존 식품, 레토르트 식품, 통조림 등 멸균식품, 냉동식품, 건조식품 등 가공식품이 비축식량으로 활용되면서 그 선호도가 급상승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집합금지,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서 먹는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급팽창했고 온라인 활성화로 세계 시장이 급격히 가까워져 수출이 급증했다. 즉석조리 식품, 신선편의 식품에 이어 ‘간편조리세트’라는 유형도 신설될 정도다. 더욱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3D 프린팅을 활용한 식품이나 다양한 소재들이 육류를 대체하는 대체단백질식품 등 신식품의 빅 마켓도 열렸다. 특히 최근 ESG 경영이 화두가 되면서 환경에 가장 나쁜 영향을 주는 가축으로부터 얻어 왔던 단백질을 대체하는 식품이 하이라이트되고 있다. 미래 가공식품 산업은 ‘편의성, 안전성, 기능성’으로 재편될 것이며, 외식과 간편식, 기능성 식품, 다양한 포장재의 수요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아웃도어 식품의 개발과 노약자, 환자, 운동선수 등을 위한 특수용도식품의 개발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향후 슈퍼푸드, 유기농, 알레르기, 식품첨가물, 유전자재조합작물(GMO), 영양성분 표시, 방사능오염 식품, 벤조피렌, 환경호르몬, 방사선조사, 나노식품, 동물복제, 외식산업, 푸드트럭,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스마트패키징,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이 계속 이슈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공식품은 어차피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왔고 앞으로도 함께 갈 수밖에 없다. 천연식품만으로는 인류의 굶주림을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주요 가공식품 원재료의 역사와 기원, 장단점을 소개하고 각 식재료별로 안전 이슈의 중심에 섰던 원인을 분석, 정리해 보고자 한다. 이 책의 발간을 계기로 식품과학을 공부하는 전문가들과 식품산업 관련 관계관, 기자, 식품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 음식의 고마움과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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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박미영 · 한국음식문화재단 · 2024.07.23
    10%19,800정가22,000원|1,100p

    청사초롱 불 밝힌 촉석루 밤축제와 남강 뱃놀이 진주화반, 천년의 시간을 담다 조정 인재의 절반을 차지했던 진주 사대부가의 손맛 -화려한 꽃상 위로 펼쳐지는 지리산과 남해 바다 -남도 특유의 서정적인 맛, 한양 관리들을 사로잡다 -이인좌의 난, 진주민란 등 흥미진진한 역사를 배경으로 맛보는 교방꽃상

    9.71(16개의 리뷰)/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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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강릉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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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숙 · 평사리 · 2024.06.28
    10%13,500정가15,000원|150p

    누르대무침, 째복칼국수, 지누아리장아찌, 심퉁이 두루치기…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에 먹던 서른여덟 가지 강릉의 풍미를 만난다. 이 책은 강릉에 터를 잡고 오랫동안 살아온 사람들이 무치고 담그고 끓이고 삶아서 먹던 조리법을 ‘있는 그대로’ 풀고, 강릉에서 나고 자란 작가가 들은 대로 적고 색연필로 그렸다. 여전히 강릉의 맛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산과 들과 바다에서 얻은 신선한 산물들로 밥상을 차려, 이쁜 자식과 정다운 이웃을 대접했던 바로 그 달달한 음식 이야기, 구구절절 쓰디쓴 인생 이야기를 함께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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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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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우크라이나: 음식과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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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레나 브라이첸코 · 비앤씨월드 · 2024.03.22
    10%58,500정가65,000원|650p

    『우크라이나 음식과 역사』는 우크라이나에서 출간된 이래로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에서 출판돼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은 책이다. 전통과 현대 요리를 아우르는 우크라이나 요리 안내서와 같은 이 책은 우크라이나 요리의 역사, 특징, 배경 등을 문화적 맥락에서 설명하고, 요리가 어떻게 환대와 외교에 활용되며 사람들 사이에 유대를 형성하고 하나로 묶는지를 이야기한다. 또한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색다르고 개성 있는 우크라이나 요리를 레시피와 함께 싣고 있다. 우크라이나 유명 셰프들이 전 세계 독자들을 위해 현대식 주방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로 우크라이나 요리의 풍미와 식감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재해석한 레시피들이다. 특히 한국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레시피부터 난이도 높은 레시피까지 골고루 담겨 있어 늘 새로운 맛을 탐구하고 요리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또한 함께 수록된 아름답고 다채로운 요리 사진들은 미식가와 심미안을 가진 독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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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크리스티앙 르구비 외 · 동글디자인 · 2024.03.22
    10%26,100정가29,000원|1,450p

    수 세기에 걸쳐 다채로운 식문화를 발전시키며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프랑스. 《위대한 셰프들》은 얼떨결에 미식 평론가 인턴을 시작하게 된 ‘맛알못’ 청년 기욤이 프랑스 5개 지역에서 8명의 위대한 셰프들을 만나 약 30가지의 요리를 맛보며 미식의 진가를 깨우쳐 가는 미식 탐방기다. 접시 위를 빛내는 제철 음식과 풍미를 한껏 끌어올린 와인, 달콤한 향기로 유혹하는 탐스러운 디저트까지. 생생한 그림체와 섬세한 표현으로 맛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미식의 의미가 확대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이 책은 프랑스 셰프들의 레시피를 어깨너머로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음식에 들어간 재료나 기술, 요리의 본질에 대한 이해, 요리사의 신념과 철학 등 요리에 관한 총체적인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프렌치 퀴진의 대가이자 총 21개의 미슐랭 스타를 획득한 세계적인 셰프 알랭 뒤카스, 혁신적인 요리 기술로 놀라운 맛의 조합을 선보이는 미셸 게라르, ‘향의 요리사’라 불리는 안소피 피크 등 저명한 셰프들이 새로운 맛의 조합을 찾아 요리의 경계를 넓혀 줄 다양한 비법을 전수한다. 개성 넘치는 프랑스 셰프들의 장인정신이 담긴 맛의 향연, 그 안에 녹여낸 철학, 그리고 유머까지! 《위대한 셰프들》이 보여 주는 탄탄한 스토리는 잠시라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셰프와 미식 애호가에게는 영감과 자극을, 먹는 행위와 음식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섬세하면서 기품 있는 미각의 세계를 보여줄 것이다.

    10(26개의 리뷰)/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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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음식의 숨겨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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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od · 제이앤제이제이(디지털북스) · 2024.03.20
    10%18,000정가20,000원|1,000p

    철저한 자료 조사를 통해 영상을 만드는 pood는 퀄리티 있는 영상 컨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영상이라는 컨텐츠의 한계 때문에 유튜브에는 올리지 못했던 다양한 지식들이 더 있었다. 이번 책은 pood가 유튜브에 공개한 내용에 덧붙여, 영상에 올리지 못했던 다양한 지식들을 글로 담았다. pood 채널의 영상을 즐겁게 보신 분들과 대화 자리에서 가벼운 이야깃거리가 필요한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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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송해경 · 이른아침 · 2023.10.30
    10%22,500정가25,000원|1,250p

    가장 쉬운 《동다송》 풀이 우리 역사상 최고의 다서(茶書)로 평가되는 초의선사의 《동다송》은 인용과 축약이 많아 이해하기 어렵고 난해한 고체시(古體詩)이다. 저자는 글자 하나하나와 단어 하나하나를 분석하였고, 그 안에 담긴 표면적 의미와 감추어진 맥락까지 친절하게 해설하였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가장 알기 쉬운 《동다송》 해설서이다. 깊이 있는 해설 《동다송》은 차와 관련된 과학, 문학, 역사, 철학적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 전거와 출전이 방대하고 다양하여 겉으로 드러난 문장만으로는 《동다송》의 진미를 알 수 없다. 저자는 20년간의 학문적 연구 성과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행간에 숨겨진 깊은 의미까지 찾아내어 이제까지 답습되어온 《동다송》 해설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전문가만의 새로운 관점 저자는 초의선사의 사상과 철학을 기반으로, 특정 문장 문구의 구체적인 탄생 배경까지 유추해냄으로써 이제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새로운 《동다송》의 논리와 해설을 선보인다. 유교와 도가적 신선사상을 동원하여 불교적 이념을 전달하는 초의선사의 심오한 작시법(作詩法)의 전모가 드러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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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품절 되었습니다.

  12. 사케 소믈리에가 들려주는 일본 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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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조 카즈오 · 시사일본어사 · 2023.09.13
    10%15,300정가17,000원|850p

    이 책은 주한 일본대사관에서 오랜 기간 근무해온 저자가 한국에 주재하는 동안 한국 사람들에게 소개했거나 요청에 따라 기고한 글을 정리한 것이다. 일본인을 위해 쓴 책이 아니라 평소 한국 술을 마시는 한국인들을 위해 쓴 책이다. ‘사케를 고르는 일이 어렵다’, ‘라벨을 읽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에서는 알코올 음료로서의 일본 술에 관한 기초 지식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인이 어떻게 술을 마시는지, 일본 술이 일본의 기후, 풍토와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사케뿐만 아니라 소주, 아와모리, 미림, 약용주 등 다양한 일본 전통주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이것들은 전혀 다른 음료가 아니라 공통점을 가진 음료라는 것에 대해 초점을 두고 설명하고 있으므로 일본 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소비자들의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상황이지만, 일본 술에 대해 아는 것은 한국 술의 미래를 생각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더불어 이 책은 한국어 원문과 함께 같은 내용의 일본어 번역문을 부록으로 제공하고 있다.

    8.75(6개의 리뷰)/집중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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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튀르키예 커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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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쉬르 아이바조올루 · 제임스컨설팅 · 2023.07.17
    10%13,500정가15,000원|750p

    『튀르키예 커피 문화Turkish Coffee Culture』는 튀르키예 커피에 관한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튀르키예 커피의 기원과 전통적인 제조 방법부터 현대적인 음용 문화까지 모든 면에서 깊이 알아보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커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료이며, 이 책은 이 음료의 본질적인 면과 함께 튀르키예 사회와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다룹니다. 튀르키예 커피는 그 자체로 예술이며, 이 책은 이러한 예술적인 요소와 그 뒤에 있는 철학적인 가치를 탐구합니다. 『튀르키예 커피 문화 Turkish Coffee Culture』는 맛있는 커피에 대한 가이드 역할도 하며, 튀르키예 커피를 직접 만들어보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와 조언을 제공합니다. 또한, 튀르키예 커피에 대한 호기심 있는 독자들에게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 책은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튀르키예 문화와 역사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도 좋은 선택입니다. 튀르키예 커피의 향기와 맛에 흠뻑 빠져보고 이 음료의 독특한 세계로 여행해 보세요! Book Title: 『튀르키예 커피 문화 Turkish Coffee Culture』 Author: [베쉬르 아이바조올루(Beşir Ayvazoğlu)] Book Introduction: 『Turkish Coffee Culture』 is a book that explores the rich history and culture of Turkish coffee. This book delves deep into every aspect of Turkish coffee, from its origins and traditional brewing methods to its modern consumption culture. Turkish coffee is a globally renowned beverage, and this book covers its impact on Turkish society and culture as well as its essence. Turkish coffee is an art in itself, and this book explores the artistic elements and the philosophical values behind it. 『Turkish Coffee Culture』 also serves as a guide to delicious coffee, providing various recipes and advice to enable readers to make and experience Turkish coffee firsthand. Additionally, it offers intriguing stories and useful information for curious readers interested in Turkish coffee. This book is a great choice not only for coffee lovers but also for those interested in Turkish culture and history. Immerse yourself in the aroma and taste of Turkish coffee and embark on a journey into the unique world of this beverage!

    10(4개의 리뷰)/집중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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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김정현 외 · 따비 · 2021.12.16
    27,000|810p

    세상에는 맛있는 음식이 너무나 많이 있고, 그 음식들은 저마다 맛있는 냄새를 풍긴다. 하지만 그 어떤 음식 냄새도 라면 끓이는 냄새만큼 유혹적이지는 않다는 걸, 형제자매가 끓여 온 라면 냄비에 달라붙어 “한 젓가락만!”을 외쳐본 이들은 알 것이다. 비록 면을 직접 반죽하고 육수를 내 끓이는 ‘진짜’ 라멘이 있다지만, 또 인스턴트 라면은 일본의 발명품이라지만, 한국인의 소울푸드 목록에서 라면을 뺄 수는 없다. 이 라면이 한국에서 처음 나온 지 60년 가까이 흘렀다. 한국이라는 나라의 경제력과 위상, 한국인의 심성과 문화까지 무엇 하나 그때와 같은 것이 없지만, 라면 사랑만은 여전하다. 〈라면의 재발견 - 후루룩 맛보는 라면 연대기〉는 가난의 음식에서 취향의 음식으로 진화해온 라면을, 한국 사회의 변화 속에서 추적해본다.

    10(1개의 리뷰)/최고예요

    4/21(월)
    출고예정

  15. 김선희 외 · 대왕사 · 2023.02.10
    22,000|660p

    세계 식문화사를 다루는 교재다. 모두 1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륙별로 나눠진 것도 아니고, 한국을 크게 어필하지도 않았다. 한국을 세계 속의 한 나라로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서 배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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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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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온지음이 차리는 맛: 뿌리와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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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 맛공방 · 중앙북스 · 2022.12.30
    10%58,500정가65,000원|3,250p

    ‘온지음’이 건네는 개성의 맛 고려의 미학이 담긴 개성음식의 현대화! 한식의 원형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통을 현대적으로 구현해내는 온지음 맛공방의 작업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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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김희선 · 교문사 · 2022.09.08
    25,000|750p

    《글로벌 음식문화》 초판을 2018년에 출간했다. 그간 우리의 식생활 환경은 더욱 글로벌해졌다.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보는 것이 일상화되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의 음식문화에 대해 알고자 하는 지적 욕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부응하여 2판을 내 놓는다. 2판에서는 초판에서 다룬 ‘11개 문화권’의 음식문화에 더해서, ‘오세아니아의 음식문화’를 새로 넣었다. 오륜기에 들어 있는 다섯 대륙의 음식문화를 한 권에 담으니, 책명에 걸맞은 내용으로 오롯이 꾸려진 느낌이다. 아울러 각종 데이터를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하고, 음식문화와 관련된 흥미로운 내용들을 새롭게 보강했다. 이 책 한 권이면, 세계 어느 나라 사람을 만나든 상대방 나라의 음식 이야기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 음식은 문화의 결정체다. 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최고의 방법은 그 나라 음식을 먹어보는 것이다. 음식을 통해 각 민족이 만들어 낸 문화의 향기를 느껴보자. 음식이야말로 인류가 만들어 낸 최고의 문화유산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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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김숙희 외 · 대왕사 · 2022.03.05
    24,000|720p

    이 책은 식품영양학을 다룬 이론서이다. 세계의 식생활과 음식문화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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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구난숙 외 · 파워북 · 2022.09.05
    23,000|690p

    ‘K-푸드’라는 용어가 등장할 정도로 우리나라 음식문화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국가 간 왕래가 자유로워지면서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음식문화를 접할 기회도 많아지고 있다. 한 권의 책에 모든 국가의 음식문화를 담아낼 수는 없지만, 최대한 많은 나라의 음식문화를 다루고자 하였다. 이 책에 수록된 국가는 한국, 동북아시아 지역의 일본·중국, 동남아시아 지역의 태국·베트남·필리핀, 남아시아·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인도·튀르키예·사우디아라비아·마그레브 연합국가, 유럽지역의 러시아·스칸디나비아 국가·프랑스·독일·영국·헝가리·이탈리아·스페인·포르투갈, 아메리카 지역의 미국·캐나다·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 오세아니아 지역의 호주·뉴질랜드이며 이 책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문화 특징, 대표 음식 및 식사예절 등에 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 음식문화를 제대로 알고 다른 나라의 음식문화 또한 배워야, 우리의 음식문화를 지키는 것은 물론 다른 나라의 음식문화도 존중할 수 있다. 저자들은 대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책에 수록된 내용을 수정 및 보완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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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중국의 음식디미방: 수원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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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매 · 도서출판 수류화개 · 2022.06.15
    10%18,000정가20,000원|1,000p

    청나라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요리책 《수원식단隨園食單》을 번역한 《중국의 음식 디미방》 출간!! 음식 서적의 출현은 매우 오래되었지만 명나라·청나라 때처럼 대량으로 출간된 적은 없었다. 이 시기에 출간된 자료가 전체에서 약 3분의 2가량이나 된다. 그 중 건륭乾隆 57년(1792)에 출간된 원매의 《수원식단》은 청나라 요리의 기준을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청나라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요리책이다. 《수원식단》은 우선 이전에 출간된 그 어떤 음식 서적보다 내용이 방대하면서도 제비집, 해삼, 상어지느러미 등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또한 육식이 채식만 못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 대해 청나라 학자 양장거梁章鉅는 “《수원식단》이 중요시하는 조리법은 항상 채소를 먹고, 산해지미가 없어도 우아한 사람의 깨끗한 정취를 잃지 않는 것이다.”라고 평가하였다. 원매의 요리를 대하는 태도와 적극적인 자세를 잘 보여주는 책 《수원식단》의 서문을 보면, 대접받은 음식이 맛이 있으면 그 요리법을 적극적으로 배우기를 자청하고 이를 기록으로 남겼다. 또 첫머리에 일종의 개론이라고 할 수 있는 글을 두어 요리를 대하는 태도를 포괄적으로 기술하였다. 그중 첫 번째로 ‘식재료의 성질에 대하여 제일 먼저 알아야 한다[先天須知]’고 강조한다. 식재료는 모든 음식의 기본이며 맛을 결정짓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각 재료의 성질이나 자라는 환경에 따라 요리하는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요리의 완성에서 요리사의 공로가 60%라면 올바른 재료의 선택이 40%를 차지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요리에 대한 인식은 오늘날 값비싼 재료의 범벅이 아닌 재료의 본맛을 살린 것이야 말로 최상의 요리가 됨을 강조한 것으로, 오늘날 요리사가 강조하는 요리법의 뿌리가 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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