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성가집 | 국내도서 - 교보문고

칸타타 ‘베들레헴의 별’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크리스마스 합창곡으로 라인베르거의 아내인 프란치스카가 작시한 것으로 이 곡이 마무리 될 즈음에는 프란치스카가 세상을 뜨는 고통 속에서 완성된 곡이다. 전체가 아홉 곡으로 구성된 이 곡은 형식에 있어서 조화를 이뤄 합창과 독창, 남성과 여성의 대비, 우아한 선율의 흐름, 극적인 장면의 특출한 처리, 관현악 반주의 음악적 처리와 합창과의 조화 등 구석구석 작곡자의 애정을 볼 수 있는 곡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간절히 바라는 부분에서부터 동방박사의 경배, 마리아의 자장가와 마지막 구원의 성취를 이루기까지를 포함하고 있다. 이 곡은 온 인류의 소망과 구원의 내용이 가사 안에 확실히 담겨 있으며 작곡자 자신이 평소에 간직하고 있었던 것들이 이 작품에 남겨져 있다.

생명의 노래, 말구유의 노래, 별의 노래, 마리아의 노래, 천사들의 노래 이 다섯 곡의 아름답고 친숙한 멜로디로 예수님의 탄생을 음악으로 완성시킨 남지영 작곡가의 와이즈성가의 성탄절 BEST CANTATA 시리즈의 베스트셀러입니다. 예수님이 탄생하기 전 구약시대에 예언된 말씀을 노래로 만든 생명의 노래는 트럼펫과의 앙상블로 연주효과를 높였고, 타이틀곡인 말구유의 노래는 합창과 테너솔로를 선택하여 연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별의 반짝임을 모차르트의 작은 별을 이용하여 론도형식을 사용하여 만든 별의 노래는 두 개의 쉬운 타악기를 이용하여 재미있게 연주할 수 있습니다. 천사를 통해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뜻을 알게 된 마리아의 놀라움과 두려움, 그리고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리아의 노래를 통해 같은 은혜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곡은 찬송가 ‘천사들의 노래가’를 삽입한 곡으로 안정적이며 힘있는 마무리를 보여줍니다. 곡 전체를 통하여 웅장함, 평안함, 고난, 발랄함, 즐거움, 감격, 진중함 등의 수많은 감정들을 신나는 마무리로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최고의 성탄절칸타타가 될 것입니다. ※ 교회오케스트라를 위한 편곡악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칸타타 연주시 사용할 수 있는 나레이션 파일을 제공하여 드립니다.(파트연습실다운로드) ※ 온라인 자동반주프로그램으로 반주자가 없는 교회에서도 찬양할 수 있습니다.

떼제의 노래는 기도입니다. 이 노래들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기도하고, 명상으로 인도하는 공동 기도에 온전히 참여하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악기는 떼제의 기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작은 규모로는 기타가 음정과 적당한 속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플루트나 리코더는 음악에 새로움을 더해줍니다. 더 큰 규모의 모임에서는 여러 악기들의 넓은 음역이 다른 음색과 울림을 더하여 때로는 차분하고 명상적이게, 때로는 더 충만하고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악기는 명상과 찬양에 참여하며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기도의 요소들을 각 악기만의 연주법으로 표현합니다. 이 책에는 떼제에서 자주 불리는 노래(Jacques Berthier, Joseph Gelineau, 떼제공동체 작곡) 71곡의 반주 악보가 실려 있습니다. 이 노래들은 특히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찬양하는 주간에, 그리고 떼제공동체가 주관하는 유럽 모임과 같은 큰 모임에서 자주 불립니다. 오르간/키보드, 기타, 리코더(소프라노와 알토),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잉글리시호른, 바순, 트럼펫, 프렌치호른, 첼로 파트와 이 악기들의 이중주, 삼중주, 사중주의 다양한 합주도 실었습니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시편 100:1 새로운 찬양의 길을 열며 『Clap & Praise』는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조화를 담아 찬양의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컨템포러리 교회 음악은 단순히 멜로디와 화성의 진보가 아닌, 우리의 예배를 더 깊은 감동과 영적인 소통으로 이끄는 도구입니다. 오늘날 교회 예배는 다변화된 세대와 문화 속에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 찬양곡집에 담긴 곡들은 전통적인 찬송가의 영성을 간직하면서도, 현대 음악의 역동성과 감각을 결합하여 예배자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더욱 생생히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각 곡은 깊은 신학적 메시지와 탁월한 음악성을 겸비하여, 회중과 합창단 모두가 함께 부르며 은혜를 나눌 수 있도록 선별되었습니다. 이 찬양곡집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과 리듬이 어우러진 찬양이 예배의 모든 순간에 생명을 불어넣기를 소망합니다. 이 찬양곡집은 교회 찬양대뿐만 아니라 찬양팀, 음악 사역자, 그리고 모든 예배자를 위한 소중한 자원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목소리를 통해 울려 퍼질 찬양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기도하며, 이 찬양곡집을 시작점으로 새로운 찬양의 여정에 동참하기를 소망합니다. 새로운 찬양의 시작점에서 트루바

“나 주 품에 안겨 주 의지하리, 나 항상 주 신뢰하겠네” 첫 번째 곡 나 주 품에 안겨의 후렴구 가사이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신뢰와 의지를 고백하는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찬양곡이다. 비전성가 9집은 창작곡 15곡과 찬송가, CCM 편곡 15곡을 수록한 찬양 앨범으로, 창원시립합창단 공기태 지휘자가 선곡했다. 앨범은 쉽고 은혜로운 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듬감 있는 날마다 더 가까이, 정통 가스펠 풍의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가벼운 재즈 스타일의 주 오늘 나셨다 등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3곡의 송영곡을 포함해 총 33곡이 수록된 앨범은 익숙한 멜로디와 풍성한 편곡으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찬양을 제공하며,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고백의 메시지를 아름답게 전달한다.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요 10:14 첫 번째 곡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와 관련된 성경 구절이다. 예수님께서는 양들을 돌보는 데서 더 나아가 스스로 목숨까지 내어 주시는 선한 목자이시다. 그 선한 목자 되신 주를 믿고 따르며 인도를 구하는 내용의 친숙한 가사와 Joel Raney가 재창조한 잔잔한 멜로디와 핸드벨(옵션) 소리가 마치 목자가 어린 양을 인도하는 모습을 그려낸다. 이번 ‘영광의 혼성3부 찬양곡집 Vol. 6’은 16곡의 창작곡과 친숙한 멜로디의 찬송가 및 CCM 편곡 14곡을 수록하였다. 정통 가스펠 스타일의 찬송가 편곡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아프리칸 리듬의 두 곡 ‘하나로 찬양’과 ‘내 주님과 같은 분 없네’, 스코틀랜드 민요풍으로 편곡한 ‘나 같은 죄인 살리신’, 크리스 탐린의 워십송 ‘거룩하신 주(Holy is the Lord)’, 소리엘 7집의 ‘나로부터 시작되리’ 등 친숙하면서도 쉽게 부를 수 있는 찬양으로 구성하였다. ‘영광의 혼성3부 찬양곡집’이 하나님의 영광을 온 천하에 드러내는 도구로 널리 사용되길 소망한다.

하나님의 시선 시리즈는 사랑의교회 편곡팀과 이기선 지휘자가 기획하고 연주한 웅장하고 감동적인 곡들을 모아 담은 인기 있는 찬양 모음집이다. 새롭게 출간된 8집에서도 사랑의교회 전문 편곡팀의 세련된 편곡과 현대적인 해석이 더해졌고, 전통 찬송가와 창작곡, 그리고 Brian Johnson, Michael W. Smith 등 세계적인 컨템퍼러리 워십 뮤지션들의 곡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전통적인 감동과 현대적 음악의 조화가 돋보이는 이 찬양집은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찬양의 새로운 장을 연다. 특히 대규모 합창으로 표현된 곡들은 독창적인 편곡과 풍성한 하모니로 예배와 찬양의 깊이를 더한다.

예수 그리스도: 만왕의 왕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셔서 고난 당하시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 만왕의 왕. 날 죽음에서 살리신 이름 예수 그리스도, 만왕의 왕. 진선미의 칸타타 예수 그리스도: 만왕의 왕은 우리들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고귀한 사랑과 위대하심을 그려내었다. 예수님이 보이셨던 놀라운 일들을 찬양하고, 십자가의 고통부터 감격의 부활까지 총 7곡을 다양한 음악적 요소들을 가미하여 작곡하였다. 예수님의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에 이르기까지 기쁨과 슬픔 그리고 감동과 환희가 이 곡들을 통하여 전달되기를 바란다. 진선미

중앙성가 베스트 7은 42~46집에 수록된 곡 중에서 다양한 절기와 장르의 구성으로 박신화 교수가 엄선하여 출간하였다. 찬송가를 가스펠 풍으로 편곡한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과 세대를 아울러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두 곡 '선한 능력으로'와 '나', 스윙 리듬이 돋보이는 세미 재즈풍의 찬양인 '주의 성령 임재하면', 흑인영가인 '그 누가 문을 두드려', 진선미 작곡의 '순종하는 마음', 손경민 목사의 대표곡 '은혜'를 편곡한 곡 등 인기 있는 베스트 시리즈에 걸맞게 선곡되었다.

교회음악의 스탠다드를 제시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중앙성가 시리즈가 새롭게 49째로 출간되었다. 첫 번째 수록곡 ‘물 위를 걷는 자’는 CCM그룹 ‘시와 그림’의 원곡을 홍지열 특유의 기법으로 새롭게 편곡한 곡으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나아갈 때 깊은 바다가 반석이 되어 걸어갈 수 있음을 고백하는 찬양곡이다. 소울 가스펠 ‘크고 넓은 주의 자비’, 깊은 바다와 같은 주의 사랑을 노래하는 CCM 편곡 ‘내가 주인 삼은’, 흑인영가 ‘주와 함께 동행하면’, 리드미컬한 템포로 기쁨을 자아내는 ‘할렐루야 주를 찬양’ 등의 다채로운 찬양곡을 절기별로 구성하였다. 20곡의 창작곡, 4곡의 찬송가 편곡, 3곡의 CCM편곡, 흑인·가스펠 찬양 3곡과 송영 3곡을 포함해 총 33곡이 수록되었다.

『 기타워십찬양』의 특징 ◆ 찬양단의 기타 “찬양인도자”를 위한 책 ◆ 각 곡마다 다운 스트로크(Down Stroke)와 업 스트로크(Up Stroke), 코드표를 수록 ◆ 기타의 기본 연주기법과 다양한 리듬패턴 수록 ◆ 워십찬양 예배에 필요한 연주기법과 곡 해석을 익힐수 있음

“내가 산을 향하여...” (시편 121) 또 한권의 책을 내며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린다. 최근 몇 년간 하나님과 더욱 깊은 교제를 나누며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을 알아 가는데 힘썼다. 그동안 얼마나 형식적이고 습관적인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섰던가! 하나님께서는 철저히 나의 모습 그대로를 요구하셨고 결국 나의 본 모습을 마주하게 하셨다. 참담했다. 기도, 찬양, 삶에서 믿음이란 이름으로 치장한 껍데기 모두를 벗기셨다. 하나님께선참 오랜 시간 집요하게도 내 내면에 칼을 대셔 대 수술을 하셨다. 참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으셨고 결국 나를 무릎 꿇게 하셨다. 그리고 경험한 하나님의 위로와 회복, 주님 주신 평안은 참으로 놀라웠다. 삶의 가장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지만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하나님은 성령님을 통해 끊임없이 많은 이야기를 하셨고 지나온 시간 켜켜이 쌓인마음 안에서 해결되지 않았던 감정의 문제, 치유되지 않은 상처들을 대면하게 하셔그것들을 용서하고 화해하며 회개하게 하셨다. 그 가운데 더욱 뜨겁게 만난 말씀 시편 121편, 그리고 지루하기 짝이 없는 구약의 말씀을 읽을 때 성령님께서 깨닫게 해주신 경험은 정말 귀한 간증이 아닐 수 없다. 영의 눈이 열리고 하나님의 섭리를 보게되니 매일 매일이 경이로운 창조의 세계였고 시계 초침의 움직임만 봐도 바삐 움직여야 한다는 조바심으로 내 달리듯 살던 나에게 시간을 더 질서정연하게 보낼 수 있는,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의 시간이 사명이 되어 즐거웠다. 지나온 시간에 대한 회고이며나의 간증이 담긴 한편의 자작시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 할지니라”(요 4: 21-24) 위의 말씀은 예배를 시작하며 예배 인도자가 낭독하는 성경말씀이다. 그 당시 상종조차 하지 않던 사마리아 여인이 물을 길으러 온 우물가에서 참 생명수이신 예수님께서 물을 달라 하시며 야곱의 우물에서 길어 올린 물은 다시 목이 마르나 예수님의 말씀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한다, 말씀하시며 거기에 더하여 참된 예배에 대해서도 예수께서 자세히 설명해 주신 부분이다. 1. 영으로 드리는 예배 : 성령의 임재 가운데 드리는 예배 2. 진리로 드리는 예배 : 진리이신 예수님을 통해, 예수님을 의지해 드리는 예배로 온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 바쳐 온전히 자신을 드리는 예배 1) 입례 송 -예배의 대상이신 영이신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하는 찬양, 창조주,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의 하나님, 만유에 주, 만왕의 왕 등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곡들로 작곡되었다. 2) 기도 송 -우리의 뜻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주님 가르쳐주신 기도와 동일한 기도이자 찬양이다. 그 모든 것을 더하시겠다는주님의 말씀을(마 6: 33) 의지해 드리는 기도이다. 3) 헌금 송 -아버지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가는데 물질이 쓰이고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는 감사 찬양이다. 4) 축도 송 -받은 말씀을 붙들고 주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며 예수님께서 주신 마지막 사명인 복음을 전하는 자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 갈 것을찬양한다. 예배를 위해 1년에 두 번씩 입례, 기도, 헌금, 축도 송을 새롭게 드리려 했다. 매번은 아니지만 되도록 신년 주일과 맥추 감사 주일에 새로운 송영 곡으로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시편 96;1)를 실천하려고 했다. 그동안 작곡한, 혹은 편곡한 곡들이 쌓여 작지만 한권의 송영 곡이 되어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 문자적으로 해석해 “새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를 실천한 것은 아니지만 신년 주일과 맥추 감사 주일에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작은 감사예물이라 생각하며 곡을 썼다. 요즘은 교회마다 열린 예배로 드리는 경우가 많아 찬양대보다 찬양 단이 예배 음악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 주일 예배의 형태도 어떻게 변해갈지 모른다. 시대가 변하면서 예배의 형태도 변해왔고 계속해 변해 갈 것이다. 영이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영과 진리의 예배가 주님 오실 때까지 이어지길 기도해야 할 때 이다. 주일성수와 예배가 팬데믹을 지나며 축소되고 약화되어 온라인 예배로 드려도 되는 것으로 인식되어졌다. 목숨을 바쳐 복음을 전 세계에 전했던 유럽이 선교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는 현실이 곧 우리의 처지가 될까 염려 된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찬양도 어떤 형태로 변해갈지 예측하기 어렵다. 찬양의 방법과 형식에 있어 모두가 생각이 달라 명확하게 이것이 옳다 저것이 옳다 주장할 수 없다. 자칫 본질에서 멀어지는 논쟁거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의 감정을 울려, 부르는 자와 듣는자가 찬송 받는 자리에 서 있어 영광 받으셔야 마땅한 영이신 하나님을 밀쳐 낸다면그것은 예배와 찬양이 아닐 것이다. 예배를 드리기 위해 김포에서 교회가 있는 광화문까지 밤새 걸어가 주일 성수하고예배와 찬양으로 온 종일 주를 예배한 옛 조선의 성도들, 교회를 오고 가는 길에서도하나님을 찬양하였을 것이다. 이와 같은 믿음의 선조들이 지역마다 교회를 세웠고 그덕에 우리는 가까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다. 왕복 10시간, 그 이상의시간을 걸어가서라도 예배드리려는 그 간절함이 참된 예배가 아닐까 생각한다.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고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들어가서사람들에게 이르되” (요 4: 28) 우리도 이 여인과 같은 예배자가 되어야하지 않을까! 영과 진리의 예배에 이 송영 곡이 쓰이길 바란다.

이 책 역시 안지영 오르간 즉흥연주곡집 1,2,3 권과 마찬가지로 교회력에 따른 오르간 묵상곡과 후주곡 혹은 연주곡으로 구성하였다, 가톨릭 미사나 개신교 예배에 정해진 시간과 때에 맞추어 활용하도록 구성하였으며. 각 악보마다 스탑사용 설명도 첨부하였다. 각 곡의 예시 연주를 유투브 채널 ‘안지영의 오르간세상’ 을 통해 들어볼수 있다.

많은 교회의 찬양곡으로 널리 쓰일 명작 ‘최덕신성가합창시리즈’ ‘최덕신성가합창시리즈’는 1980년대 중반에 주찬양선교단 사역을 통해 한국에 새로운 찬양사역의 바람을 일으킨 작품집입니다. 최덕신 찬양사역자는 30여 년에 걸쳐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메시지를 고백하였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300여 곡이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되었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간절한 소망이 되었으며, 수많은 교회의 찬양과 경배를 위한 귀한 도구가 되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곡들 중 특히 많이 알려지고, 사랑받은 곡들을 모아서 『최덕신성가합창곡집2』를 출시하였습니다. 이미 발표한 『최덕신성가합창곡집1』과 함께 많은 교회의 찬양곡으로 널리 쓰일 명작입니다. 수록된 곡들 모두 주일 예배, 사순절, 부활절 등 다양한 주제에 맞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찬양곡집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창작성가합창곡집

부활절 뮤지컬 칸타타(어린이)

이 백성을 지으신 하나님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에 있고 그 최고의 목적이 하나님을 찬양함에 있습니다. 저자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까 생각하던 중,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깨닫고, 오로지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영감으로 시편 150편 전편을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작곡하게 되었습니다. 곡 전체를 고전음악시대의 화성으로 30~40명이 찬양할 수 있도록 편성하였습니다. 90~106편에 따른 ‘시편 해설’도 추가하여 곡의 이해를 돕도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