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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철학 교과서

네오고등유민 저자(글) · 김정환 번역
시그마북스 · 2024년 11월 05일
10.0 (5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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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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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중/고 추천도서 > 대한출판문화협회/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올해의청소년도서 > 2025년 상반기 선정
균형 잡힌 스토리라인으로 이해하는
획기적인 철학 입문서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각 시기를 대표하는 총 60인의 철학자를 소개하면서 그들이 품었던 의문의 역사를 하나의 스토리로 엮음으로써 철학사 전체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스토리의 핵심인 두 가지 원류 사상은 ‘자연철학’과 ‘형이상학’인데, 이 두 사상을 대립축이라는 형식으로 풀어냈다. 각 철학자들의 주장과 사고 과정이 철학사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해되면서, 난해하고 공허하게 느껴졌던 철학이 어느 순간 친근하고 매력적인 학문으로 느껴질 것이다.

작가정보

일본 최초의 철학 유튜버. 태국에 거주하고 있다. 철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기업 근무를 거쳐 고등유민으로 변신했고, 2018년에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작인 ‘대단한 철학’ 시리즈에서는 ‘역사에 이름을 남긴 철학자들은 어떤 점이 대단한 걸까?’를 주제로 삼아서 주로 초기 그리스 철학자들의 사상의 의의와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를 독자적으로 고찰했다. 또한 5시간 반에 걸친 서양 고대 철학사 해설과 명저 소개 동영상이 호평을 받았으며, 철학 연구자와의 대담 이벤트나 공동 스터디 클럽도 개최하고 있다. 채널 구독자 수는 약 3만 2,000명, 지금까지의 동영상 조회수는 400만 회가 넘는다(2024년 10월 기준). 유튜버 활동과 병행해 태국에서 원격으로 온라인 독서회인 ‘네오고등유민 독서회 서클’을 매달 100회 이상, 연간 1,200회 이상 개최하고 있다. 이 책이 첫 번째 저서다.

YouTube 채널 ‘네오고등유민: 철학마스터’: https://www.youtube.com/@neomin
YouTube 서브채널 ‘네오고등유민의 철학원’: https://www.youtube.com/@neomin2
X(구 트위터): @MNeeton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수료했다. 21세기가 시작되던 해에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책 한 권에 흥미를 느끼고 번역의 세계에 발을 들여,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공대 출신의 번역가로서 공대의 특징인 논리성을 살리면서 번역에 필요한 문과의 감성을 접목하는 것이 목표다. 옮긴 책으로는 『요즘 교양 필독서 87』, 『우리 뇌는 어떻게 창조하는가』, 『한 장으로 끝내는 비즈니스 모델 100』, 『모든 것에 양자가 있다』 등 다수가 있다.

목차

  • 들어가며: 철학에는 ‘하나의’ 스토리가 있다!
    사전 학습 ①: ‘철학의 역사’가 이해되지 않는 이유는 구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
    사전 학습 ②: 어려운 철학을 정확하고 쉽게 이해하는 방법
    사전 학습 ③: 철학을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두 사상의 원류와 대립축’을 ‘하나의 흐름’으로 공부하는 것!

    제1장. [고대] 자연철학 vs 형이상학
    제1장 개요
    탈레스: ‘만물의 근원은 물’이 철학인 이유는?
    피타고라스: “수와 세상은 구조가 같군. 이토록 놀랍고 아름다울 수 있을까?”
    헤라클레이토스: ‘철학’에 대한 최대· 최강의 비판자
    파르메니데스: “없는 것은 없다.”는 궁극의 무적 논리
    데모크리토스: “아니야, 없는 것 또한 있다고.”라고 말한 ‘웃는 철학자’
    소피스트: 철학자들의 손에 매장당한 지의 거인들
    소크라테스: 철학자란 사형을 각오하고 대화하는 사람
    플라톤: “이데아야말로 현실이다.” 서양 철학은 여기에서 시작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 “모든 학문은 짐 앞에 무릎을 꿇어라.” 제왕의 철학
    제논(스토아학파): 당신의 육체는 ‘당신’이 아니다?
    에피쿠로스: 철학의 역사에서 가장 미움받는 철학자
    피론: 눈앞의 낭떠러지도 무시하는 진짜 회의주의자
    루크레티우스: 왜 철학은 시가 아니라 산문의 형태로 쓰이는가?
    키케로: 로마 최고 변론가의 눈에 그리스 철학은 이렇게 보였다
    플로티노스: 고대 철학의 종점: 아버지인 일자(一者)로의 귀환
    Column. 고대의 철학사는 거짓투성이 일화집이었다?

    제2장. [중세] 크리스트교 vs 그리스 철학
    제2장 개요
    필론: “철학이여, 너를 진정한 신에게 인도하겠노라.”
    예수: “가난한 자는 행복하다.” 그것이 현실이 되어야 한다
    바울로: 자격이나 조건이 안 되어도 힘없는 우리는 구원받는다
    오리게네스: 차별 없는 교육을 위해 거세를 한 진짜 철학자
    아우구스티누스: “그리스 철학의 놀라움 따위는 하찮은 것이다.”
    안셀무스: ‘신의 존재 증명’은 사실 굉장한 논리였다
    아벨라르: 논쟁에서 진 적이 없는 ‘유럽의 소크라테스
    베르나르: 아벨라르의 사회적 말살을 꾀했던 수도원장
    이븐 루시드: 이슬람 철학에서 온 아리스토텔레스의 역습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대전』은 어떤 책인가?
    스코투스: 왜 ‘이것’이라고 가리킬 수 있는 무엇인가가 존재하는가?
    오컴: “신은 당나귀여도 상관없었다.”라고 말해 파문당한 철학자
    에크하르트: 그리스와는 조금 다른 크리스트교의 신비주의
    페트라르카: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은 르네상스기 철학의 시초
    브루노: 근대 과학에 매장당한 ‘무한 우주’
    Column. 고대· 중세의 철학서를 보존해 온 이름 없는 사람들

    제3장. [근대] 자연 세계 vs 인간 이성
    제3장 개요
    베이컨: ‘이돌라’에 주의하면서 사물을 유심히 관찰하라
    데카르트: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의 어떤 점이 그렇게 대단한 것일까?
    홉스: ‘나’는 이기적인 존재임을 인정하라
    파스칼: 왜 철학자들은 사물을 부정하게 생각하는가?
    스피노자: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살기 위한 관점
    라이프니츠: 이런 세상이지만, 논리적으로는 최선이다
    로크: “타고난 소질 같은 것은 없다.”라는 평등의 철학
    버클리: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물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흄: “인간은 사고를 과대평가한다.” 오만과 편견을 고발한 철학자
    칸트: 우리의 마음은 밤하늘의 별들만큼 고귀하다
    피히테: 주관과 객관을 분리시켜서는 세계에 관해 아무것도 알 수 없다
    셸링: 서양 철학사에서 가장 심오하다는 평가를 받는 철학자
    헤겔: 단순한 잡학을 뛰어넘은, 역사를 공부하는 법을 가르쳐 주다
    콩트: 현대에는 당연한 가치관이 된 ‘실증주의’의 원조
    스펜서: ‘학문의 정점’ 철학이 가장 빛났던 순간
    Column. 철학은 인류 최고 지혜의 결정체!

    제4장. [현대] 구철학 vs 신철학
    제4장 개요
    쇼펜하우어: 독일 관념론의 철학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
    키르케고르: 진리를 추구한다면 신과 대화하는 방법뿐
    마르크스: 공산주의는 자기실현의 최종 목적지
    니체: 수많은 명언의 밑바탕에 자리하고 있는 하나의 철학
    베르그송: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극복할 수 없는 ‘생’에 관한 철학
    후설: 현상학의 기본 중의 기본
    하이데거: 20세기 최대의 철학서 『존재와 시간』을 풀어 읽는다
    사르트르: ‘없다.’를 생각하는 철학
    바타유: 에로티시즘 vs 플라토니즘
    비트겐슈타인: 선악을 논하는 것이 철학이라고 착각하지 마라
    콰인: 철학은 이윽고 자연 소멸한다?
    들뢰즈: 과거의 철학이 저지른 너무나도 기본적인 잘못
    데리다: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기예 수준의 독해
    앙리: 능동<수동, 주체<객체, 진정한 철학은 그곳에 있다
    레비나스: 타도 파르메니데스, 고대 vs 현대의 대결전
    Column. 철학은 왜 서로를 비판하기만 하는 걸까?

    마치며

책 속으로

“소피스트의 기술은 사적인 짧은 토론을 통해 상대를 모순으로 몰아넣어서 논파하는 기술이다. 그들은 자신이 사실은 진리를 알지 못함을 알면서도 자신이 지식인인 듯이 꾸며대 젊은이들을 속이고 보수를 받는 자들이다.” 소피스트들에게는 불명예스러운 정의지만, 이 플라톤의 정의는 널리 정착되었고 소피스트에 대한 역사적 평가도 결정했다. 그 뒤로 소피스트라는 말은 지식인을 비난하기 위한 꼬리표로 사용되고 있다.
_49쪽 철학자들의 손에 매장당한 지의 거인들

자신의 생각이나 그 생각의 모순을 말로 표현하고 이해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인간은 자신의 잘못보다 타인의 잘못을 더 쉽게 깨닫기 마련이다. 바로 여기에 대화가 철학(더 나은 삶을 사는 것)의 방법이 되는 필연성이 있다. 소크라테스에게 철학은 학자가 서재에 틀어박혀서 생각에 잠기는 고독한 활동이 아니라 지와 삶의 자세에 관해 대화를 나누는 공공적인 활동이었다.
_52쪽 철학자란 사형을 각오하고 대화하는 사람

에피쿠로스의 사상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온갖 괴로움을 제거하는 철학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고통의 제거를 통해 조용한 편안함을 실현한다. 그것이 ‘마음의 평온’이며, 그는 몸소 그것을 구현했다. 역사상 가장 비난받은 철학자는 가장 청렴결백하고 온화한 삶을 산 인물이었다. 에피쿠로스를 비난한 사람들은 과연 에피쿠로스보다 훌륭한 삶을 살았을까?
_73쪽 철학의 역사에서 가장 미움받는 철학자

예수를 신의 아들로 믿은 제자들은 예수의 가르침을 신의 진리로서 정리했다. 신약성경의 탄생이다. 그리고 여기에 그리스에서 유래한 철학을 가미해 이성(논증)을 통해서 신의 진리를 이해하려는 시도가 등장했다. 이것이 중세 철학이다. 철학은 성경의 말을 이해하기 위한 도구로 이용되었으며, 그와 동시에 신앙과 이성의 조화와 모순이라는 문제도 생겨났다.
_96쪽 “가난한 자는 행복하다.” 그것이 현실이 되어야 한다

오리게네스는 로마 제국이 크리스트교를 박해하던 시대를 살았다. 낮에는 크리스트교 전도사로서 사람들에게 신앙을 가르쳤고, 밤에는 성경을 연구했다. 또한 자발적으로 금욕 생활을 해서, 늘 얇은 옷을 입고 종종 단식을 하는 등 매우 고결한 인물이었다. 더욱 놀라운 일화가 거세다. 오리게네스는 남녀 모두에게 차별 없이 신앙 교육을 하기 위해 불필요한 의심을 사지 않도록 자신의 의지로 거세를 했다고 알려져 있다.
_101쪽 차별 없는 교육을 위해 거세를 한 진짜 철학자

베르나르는 세속적이고 천한 감각일 터인 미각을 굉장히 중시해, “지혜를 맛본다.” 같은 표현도 사용했다. 이것은 크리스트교의 중요한 의식인 성찬식과의 관계를 통해서 고찰해야 할 것이다. 성찬식에서는 빵을 예수 그리스도의 살로, 포도주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삼는다(실체변화). 즉 성찬식에서 미각은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와 일체화할 수 있는 감각으로 간주된다.
_120쪽 아벨라르의 사회적 말살을 꾀했던 수도원장

눈에는 투명한 부분이 있는데, 아리스토텔레스는 이것이 색을 보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눈에 색이 있으면 색안경을 통해서 색을 바라보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코에 냄새가 있으면?’, ‘혀에 맛이 있으면?’이라고 생각해 보기 바란다. 요컨대 ‘편향이 있으면 사물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없다.’라는 이야기다. 따라서 지성에는 신체로 인한 편향의 영향을 받지 않는 부분이 있어야 하며, 그것이 바로 능동 지성이다.
_123쪽 이슬람 철학에서 온 아리스토텔레스의 역습

이성적·능동적이라는 말은 보통 긍정적인 의미를 지닌다. 게다가 종종 남성에게 귀속된다. 이에 대한 비판으로 페미니즘도 등장했다. 그러나 ‘신의 수용’이라는 신비주의의 문맥에서는 오히려 남성적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는 이성이나 자립성, 공공성 같은 속성 혹은 능력이 반대로 신의 수용을 방해하는 약점·결함이 된다는 통찰을 제시한 인물이 힐데가르트다.
_139쪽 그리스와는 조금 다른 크리스트교의 신비주의

왜 인간의 자유가 문제가 되느냐 하면, 인간은 자연 존재면서도 자연 속에서 얌전히 살지 못하는 과도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자연에 간섭하고, 자연을 파괴하며, 자연을 초월하는 존재가 인간이다. 요컨대 인간은 자연계의 이물(異物) 같은 존재이며, 자연환경에 조화롭지 못한 영향을 끼친다. 말하자면 인간은 자연계에 있어 외래종 같은 존재로, 본래의 생태계에 적응하면서도 그것을 변용시키고 때로는 파괴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_195쪽 서양 철학사에서 가장 심오하다는 평가를 받는 철학자

변증법은 말하자면 체조다. 체조를 통해서 자기 몸의 구조에 관해 조금씩 이해해 나가는 이미지다. 구조를 몰랐어도 몸을 움직일 수는 있었지만, 몸은 그 구조를 전제로 움직인다. 또한 구조를 알면 가동역도 넓어지며 더욱 자유롭게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이미 전제가 되고 있었던 것을 발견해 자각하는 것이 바로 변증법이라는 사고의 체조다.
_200쪽 단순한 잡학을 뛰어넘은, 역사를 공부하는 법을 가르쳐 주다

의지란 개인의 힘으로는 저항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한 힘을 지닌 것이다. 나의 내부에 있지만 내가 감당할 수 없는 것, 그것이 의지다. 이 정도의 거대한 힘을 지닌 의지가 인간의 소유물이라는 시시한 위치에 머물 리가 없다. 오히려 의지 자체가 주체이며 개개인의 자아나 의식 등은 의지의 수단에 불과하다고 니체는 생각했다. 즉 니체는 인간과 의지의 관계를 역전시켜서 의지를 주체에, 인간을 객체에 위치시켰다.
_225쪽 수많은 명언의 밑바탕에 자리하고 있는 하나의 철학

출판사 서평

60인의 철학자를 만나는 순간,
고대부터 현대까지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된다!

철학에는 공식이나 문법 같은 규칙이 존재하지 않아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답이나 출발점을 만들기가 매우 어렵다. 따라서 수학이나 영어처럼 쉽게 익힐 수 있는 교과서 형식의 입문서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시중에 나와 있는 철학 입문서는 대개 ‘내용은 정확하지만 이해하기 어렵게 쓰인 책’ 아니면 ‘이해하기 쉽게 쓰였지만 내용이 부정확한 책’이었던 것이다.
일본 최초의 철학 유튜버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저자는 철학과 독자 사이에 놓인 이런 높은 허들을 낮추기 위해 다음 두 가지에 집중했다. “무엇이 중요한가?(요점)”, “왜 중요한가?(의의)” 이 두 가지를 해결함으로써 내용의 정확함과 쉬운 이해의 균형을 맞추었다.
흔히 생각하기에 철학자들은 다들 난해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그런 이야기를 하게 된 이유나 과정은 의외로 단순하다. 따라서 저자는 각 시대를 대표하는 15인의 철학자를 인과성 있게 소개하고 주장의 포인트를 짚어내면서 철학사 전체를 조망할 수 있도록 하나의 스토리라인을 구성했다.

‘흐름’과 ‘대립축’을 알면 철학의 역사가 보인다!

세부적인 내용으로 들어가 보면, 제1장은 고대 편으로 고대 철학은 밀레토스와 엘레아 등의 도시에서 시작되었다. 그 후 아테나이가 문명 문화의 중심지가 됨에 따라 지식인들이 아테나이로 모여들었고, 시간이 더 흐르면서 철학의 주요 무대는 로마와 알렉산드리아로 넘어간다. 이 시기에는 자연철학과 형이상학을 대립축으로 삼아 탈레스부터 플로티노스까지 살펴본다.
제2장 중세는 고대 철학과 크리스트교가 합류해 하나로 융합되었던 시대로 초기에는 이집트를 포함한 지중해 주변이 주요 무대였고, 시간이 흐르면서 서서히 프랑스와 독일, 영국으로 확대되었다. 르네상스기에는 이탈리아가 주요 무대가 되었다. 크리스트교와 그리스 철학을 대립축으로 필론부터 브루노까지 소개된다.
제3장 근대 철학의 무대는 그리스와 로마를 떠나 영국, 프랑스,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으로 이동한다. 영국과 프랑스 철학자들을 중심으로 근대 철학이 시작된 것이다. 스콜라 철학을 비판하고 새로운 학문을 만들자는 기운으로 가득했던 시대다. 자연 세계와 인간 이성을 대립축으로 베이컨부터 스펜서까지 소개된다.
마지막 제4장 현대는 근대까지의 철학과 학문에 새롭게 의문을 제기하며 다양한 철학이 등장했다. 이 시기 철학의 특징은 고대부터 근대까지의 모든 철학과 포괄적으로 대결하며 비판하는 것이다. 영국·미국의 분석철학과 독일·프랑스의 이른바 생의 철학, 실존주의, 현상학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구철학과 신철학을 대립축으로 쇼펜하우어부터 레비나스까지 살펴보면서 총 60인의 철학자가 등장한다.
이 책은 고대, 중세, 근대, 현대를 철학의 무대로서 동등하게 다루며 철학을 역사의 형태로 익힐 수 있게 구성했다. 이러한 접근법의 유용한 이유는 옛 시대에 철학자들이 의문을 품었던 문제가 근현대에도 형태만 바뀐 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계기로 철학은 어려운 학문이라는 낡은 오해를 버리고, 삶의 성찰이 필요할 때 지혜와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유용한 학문으로서 철학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받아들였으면 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68622869
발행(출시)일자 2024년 11월 05일
쪽수 274쪽
크기
149 * 211 * 22 mm / 564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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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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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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