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매출을 부르는 회계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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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사업의 흐름이 보이는 실전 회계 감각
작가정보
회계가 아닌 다른 일을 하고 싶다고 꽤 오랫동안 생각한 적도 있지만, 남들은 나에게 회계 일이 잘 맞는다고 했다. 그 말을 믿고 회계 일을 더 잘하기로 마음먹고 대학원에서 회계를 전공했다. 그 후 몇몇 글로벌기업의 한국법인에서 CFO로 일했으며, 역량을 인정받아 CEO로 역할을 확장했다. 특히 이랜드 유럽 법인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턴어라운드 경영으로 위기에 처한 기업을 정상화하는 작업을 주도했다. 내 안에 축적된 회계 감각이 경영에 반영되었던 경험을 이번 책에 담고자 정성을 기울였다.
회계법인을 시작으로 게임, 패션, 이커머스, 딥테크 등 다양한 산업에서 한국과 미국, 영국을 오가며 25년 이상 재무 전문가이자 리더로 활동해왔다. 스타트업부터 사모펀드 포트폴리오사, 글로벌 상장사에 이르기까지 C레벨 리더십을 경험하며, 회사의 성장과 턴어라운드, 투자 유치와 M&A 현장에서 숫자를 기반으로 비즈니스의 기초 체력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왔다. 항상 배우고 성장하는 삶을 지향하며, 치열한 경영 현장에서 체득한 숫자와 스토리의 감각을 리더들에게 전하고자 이 책을 준비했다.
목차
- 프롤로그 | 회계 앞에서 길을 잃는 10가지 순간
1장 회계는 언어다
비전과 숫자가 뒤섞일 때
비즈니스의 표준 언어, 회계
회계는 증명의 언어다
리더가 회계라는 언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
리더를 위한 회계 학습법
2장 회계는 개념이다
기업을 이해하는 3개의 지도: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첫 번째 지도, 재무상태표: 우리 회사는 얼마나 튼튼한가?
두 번째 지도, 손익계산서: 그래서 얼마를 벌었나?
기업의 두 얼굴, ‘수익’과 ‘현금’
세 번째 지도, 현금흐름표: 우리 돈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흘러갔나?
숫자 너머를 보는 3가지 렌즈: 안정성, 수익성, 효율성
실행을 위한 제안: 당신의 회사와 경쟁사를 비교 진단하라
3장 회계는 관찰이다
“저는 제 회사가 보이지 않습니다”
관찰의 프레임: 매출, 자원, 이익
관찰의 핵심 열쇠: ‘수량×가격’이라는 분해 도구
관찰은 ‘시스템’이 아닌 ‘태도’다
실행을 위한 제안: 당신의 첫 번째 ‘관찰’ 시작하기
당신의 생각을 숫자로 번역할 수 있는가?
4장 회계는 결과다
“모두가 미션을 달성했는데, 회사는 왜 위기에 빠진 걸까요?”
경영은 ‘노력’이 아닌 ‘결과’로 말한다
그 결과는 ‘좋은’ 결과인가?: 이익의 질과 지속 가능성
결과를 기다리는 사람들
‘숫자’를 확인하는 리더, ‘왜’를 분석하는 리더
실행을 위한 제안: 당신 팀의 KPI를 ‘이익’에 연결하라
5장 회계는 관리다
숫자는 있는데, 비즈니스는 왜 보이지 않는가?
관리회계의 첫걸음, 손익계산서 재분류
매출 인수분해: Q×P를 넘어, 관리 가능한 지표로
자원 인수분해: 모든 비용은 관리 가능한가?
관리회계의 완성: 분해된 숫자들을 이익으로 연결하라
실행을 위한 제안: 당신의 첫 번째 ‘관리회계’ 리포트 설계하기
6장 회계는 전략이다
비즈니스 스토리를 숫자로, 숫자를 비즈니스 스토리로
회계가 전략을 만드는 3가지 방식
전략적 회계에 필요한 2가지 도구
작은 기업을 위한 재무 전략
회계에 녹아 있는 전략, 예산 수립
실행을 위한 제안: 회계에서 나만의 ‘전략’ 도출하기
리더를 위한 회계 관리 지침
7장 회계는 예방이다
누구라도 그럴 수 있다
믿음을 가장한 시스템 부재
회계 기반의 내부 통제 시스템
성장 단계에 따른 내부 통제 시스템
예방에 대한 몇 가지 오해
실행을 위한 제안: 예방을 위해 내일부터 할 수 있는 4가지
8장 회계는 소통이다
투명성은 내부 소통으로부터
투명성이 작동하는 3가지 조건
외부와의 소통, 시장과 맺는 신뢰의 계약
기업의 성장 단계와 소통의 확장
실행을 위한 제안: 리더에게 필요한 회계 소통 기술
9장 회계는 통찰이다
통찰을 위한 5가지 툴킷
첫 번째 통찰법: ‘가정’을 활용한다
두 번째 통찰법: ‘의도’를 분리한다
세 번째 통찰법: ‘시간’을 확장한다
네 번째 통찰법: ‘해상도’를 전환한다
다섯 번째 통찰법: 즉시 ‘실행’한다
나의 회계 감각 체크리스트
에필로그 | 숫자로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리더에게
책 속으로
우리는 이 책에서 회계를 철저히 리더의 ‘언어’이자 ‘도구’로 다룰 것이다. 따라서 당신에게도 회계사처럼 복잡한 규칙을 암기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당신이 리더로서 회계라는 강력한 ‘언어’와 ‘도구’를 손에 쥐고, 자신 있게 비즈니스를 지휘하는 데 필요한 가장 핵심적인 ‘감각’을 갖추도록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첫째, 회계라는 언어로 회사의 전체 그림을 읽어낸다.
둘째, 숫자가 가득한 재무보고서 앞에서 더 이상 작아지지 않는다.
셋째, 자신만의 ‘경영 계기판’을 만들어 비즈니스의 활력 징후를 직접 챙긴다.
넷째, 데이터를 바탕으로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이 기회인지 명확히 진단한다.
다섯째, 투자자와 구성원 앞에서 회사의 성과와 비전을 숫자로 당당하게 말한다.
여섯째, 회계와 재무 담당자에게 의사결정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체적으로 요청한다.
일곱째, 우리 회사에 필요한 회계 역량의 기준을 명확히 세운다.
-프롤로그
전사 워크숍에서 CEO가 선언한다.
“우리의 목표는 ‘고객 중심 성장’입니다!”
여기저기서 직원들의 박수가 터지고 모두가 고개를 끄덕인다. 하지만 회의실을 나서는 순간, 각자 전혀 다른 해석을 한다.
영업팀장은 ‘좋아! 그럼 매출을 20% 늘려야겠군’이라고 생각한다.
마케팅팀장은 ‘고객 중심 성장? 그렇다면 당연히 신규 고객 확보지. 이번 분기 목표는 1만 명이다’라고 생각한다.
제품개발팀장은 ‘고객이 만족할 만한 신기능 개발에 집중해야 해’라고 생각한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말을 들었는데, 3명의 리더가 3개의 다른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 각자 자신만의 언어로, 자신만의 목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접근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그들에게는 공통의 언어가 부재했다.
이것이 기업에 회계가 필요한 첫 번째 이유다.
회계는 비즈니스의 표준 언어다. 모든 활동을 하나의 기준으로 번역한다. 매출, 비용, 이익, 현금흐름을 이 언어로 말하면 영업팀장도, 마케팅팀장도, 제품개발팀장도 같은 ‘현실’을 보게 된다.
“우리의 목표는 고객 중심 성장입니다”가 아니라, “우리의 목표는 고객생애가치를 20% 증가시키면서 고객 획득 비용은 10% 절감해 영업이익률을 전년 대비 25%p 개선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해야 한다.
-1장 ‘회계는 언어다’
리더는 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이라는 3가지 현금흐름을 조합함으로써 회사의 현재 스토리를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이라면 ‘핵심 사업으로 돈을 잘 벌고 있고(영업+), 그 돈과 외부 투자금을 합쳐 미래를 위한 투자를 공격적으로 하고 있구나(투자-, 재무+)’라고 해석할 수 있다. 건강한 성장 기업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는가?
-2장 ‘회계는 개념이다’
모든 매출과 비용은 궁극적으로 수량(Quantity)과 가격(Price)의 조합으로 이루어진다. 이 ‘Q×P’라는 분해 도구야말로 복잡한 회계 숫자를 비즈니스의 구체적인 활동과 연결하는 핵심 열쇠다.
‘이번 달 매출이 10% 상승했습니다’라는 ‘기록’은 단순한 ‘현상’에 불과하다. 리더는 이렇게 ‘관찰’해야 한다.
“그 10% 상승은 구독 고객 수가 늘어난 덕분입니까, 아니면 구독료를 올린 덕분입니까?”
만약 가격은 그대로인데 고객 수가 늘었다면, 이는 시장점유율이 상승하는 건강한 성장 신호다. 반대로 고객 수는 정체인데 구독료만 올려 만든 매출이라면, 이는 성장이 아닌 위험 신호일 수 있다. 똑같은 매출 상승이라도 이 둘은 전혀 다른 전략적 판단을 요구한다.
-3장 ‘회계는 관찰이다’
“매출을 올리자”라는 말은 결과를 가리키는 구호일 뿐, 관리 가능한 대상이 아니다. 하지만 리더는 이를 쪼개 “이번 주 구매전환율을 0.1% 높이기 위해 개발팀은 어떤 기능을 개선할 것인가? 객단가를 5,000원 높이기 위해 영업팀은 어떤 프로모션을 기획할 것인가?”라고 관리할 수 있다. 결과를 바꾸기 위해 과정을 관리한다는 것은 이런 뜻이다. 매출이라는 결과(후행 지표)가 아닌, 그 결과를 바꿀 수 있는 과정(선행 지표)을 관리하는 것이다.
-5장 ‘회계는 관리다’
흔히 사용하는 엑셀도 매우 훌륭한 도구다. 비록 업무 단계마다 ERP에 데이터가 모이고 그 결과가 실시간 공유되지는 않지만, 수기로 하나하나 필요한 데이터를 입력하고 직접 계산하는 방법도 그리 나쁘지 않다. 나도 식당을 운영할 때 엑셀을 활용해 메뉴별 원가와 이익을 계산했고, 평균 조리 시간을 측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주방장의 표준 인건비를 메뉴별로 산출해 각각의 메뉴가 이익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수작업으로 계산했다.
이런 방식이 실제로 경영에 도움이 될지 의구심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믿어도 좋다. 나 또한 이 방식으로 신메뉴 개발 및 도입 여부를 결정한 경험이 있다. 직접 재료비는 물론이고, 조리의 난이도와 시간을 측정해 원가를 계산한 뒤 이익이 적정하지 않으면 메뉴에 올리지 않는 등 메뉴 선정 단계에서부터 전체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요인들을 철저하게 검증했다.
이런 의미에서 작은 기업도 ‘관심’과 ‘질문’만 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자신에게 맞는 관리회계를 개발하고 도입할 수 있다. 또한 그 결과를 전략적 판단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6장 ‘회계는 전략이다’
현실을 인식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가정이다.
“당신의 회사를 이대로 두면 6개월 후에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내가 던진 이 질문을 스스로 먼저 했다면 그들은 회사가 처한 상황을 해부하듯 파악하는 일부터 했을 것이다. 두 기업 모두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그대로 둔다면 몇 개월 후, 길게 잡아도 6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부도가 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현금은 말라가고 있었고, 영업현금흐름은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으며, 부채는 늘어갔다. 이런 전개에 그들은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그들이 가장 피하고 싶은 그림 아니겠는가. 그래서 그들은 회피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현실을 직시하는 대신 미래를 그리려고만 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가정법을 활용할 수는 있었다.
-9장 ‘회계는 통찰이다’
어느 날 한 기업의 M&A 팀장이 내게 자료를 보내왔다.
“대표님, 이 기업이 M&A 시장에 물건으로 나왔는데 한번 분석해주세요. 인수할 가치가 있는지 대표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나는 그 기업의 재무제표를 꼼꼼하게 살핀 뒤 의견을 전달했다. 인수하기에는 기업 상태가 좋지 않아 보였다. 안정성, 성장성, 효율성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느껴졌다. 하지만 M&A팀장은 내게 묻고 또 묻기를 반복했다. 나는 그의 이야기를 듣다가 이렇게 물었다.
“팀장님, 사고 싶은 겁니까? 아니면 사야 하는 겁니까?”
내 말에 그는 웃음을 터트렸다.
“대표님께는 숨길 수가 없네요. 오너는 사고 싶어 하고, 저는 사야 하는 거죠.”
회계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가장 빠지기 쉬운 함정은 단연코 ‘의도의 함정’이다. 의도를 가지고 회계를 바라보는 순간 자신의 의도가 회계를 조정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 실제로 많은 경우 그런 방식으로 회계를 비트는 작업이 시작된다. 이번 달 이익을 높이려는 의도를 가지고 회계를 바라보면 비용을 다음 달로 미루거나 수익을 이번 달로 당겨서 잡으려 시도하게 된다. 그것이 적법해서가 아니라 의도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예시로 든 M&A 팀장도 사야 한다는 의도를 품고 회계상으로 그 당위성을 입증받으려 했던 것이다.
-9장 ‘회계는 통찰이다’
출판사 서평
지금 잘하고 있는지 불안할 때 필요한 것은
숫자를 보며 답을 찾는 ‘회계 감각’이다
오랜 시간 꿈꿔오던 내 일, 야심 찬 프로젝트, 내 사업을 시작한 이들이 혼란에 빠지고 현실의 벽을 실감하는 순간은 십중팔구 ‘숫자’를 마주할 때다. “매출이 늘었는데, 왜 자금은 부족할까?” “우리 제품 가격, 얼마로 정해야 진짜 남는 장사일까?” 현장에서 치열하게 발로 뛰며 성과를 내고 있음에도 정체 모를 불안감이 엄습할 때, 그 공포의 이름은 대개 ‘숫자’다.
이 책은 이 두려움에 ‘회계’라는 언어를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그렇다고 회계사처럼 차변과 대변, 복잡한 분개 법칙을 외우라고 하지는 않는다. 정말 중요한 것은 숫자를 통해 사업과 조직의 전체 그림을 읽어내는 ‘감각’이라고 강조한다.
회계는 회계사에게 맡기고, 당신은 ‘회계 감각’을 챙겨라
비전문가를 위한 ‘거꾸로 학습법’
저자 김성호와 송승훈은 각각 20여 년 경력의 재무 전문가 출신 CEO와 공인회계사 출신 CFO로서, 탄탄한 이론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비 전문가를 위한 독특한 회계 학습법을 제안한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 올리는 전통적인 방식이 아니라, 결과물인 재무제표에서 통찰을 끌어내는 ‘거꾸로 학습법’이다. 핵심은 재무제표에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숫자를 심문하는 것이다. 숫자는 당신에게 뭔가를 말하려 한다. 그 말을 듣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묻는 것이다.
“매출이 늘었는데 왜 이익은 줄었지?”
“영업이익은 플러스인데 왜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마이너스지?”
“재고자산이 작년보다 2배 늘었네. 왜지?”
이런 질문들이 당신의 회계 감각을 길러준다. 그리고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은 오직 당신 회사의 재무제표에만 있다.
회계 감각을 키우는 저자들의 노하우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하다.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현금흐름표라는 3가지 재무제표를 통해 회사의 체력과 방향을 읽는 법이 대표적인 예다. 숫자 하나를 놓고 좋고 나쁨을 단정하는 대신, 경쟁사·과거·업계 평균과 비교하며 질문을 던지도록 이끈다. 특히 매출을 ‘수량×가격’으로 분해하고, 비용을 관리 가능한 단위로 나누는 방식은 누구나 즉시 활용 가능한 도구가 된다.
“회계를 모르고 어떻게 경영을 하겠는가?”라는 이나모리 가즈오의 일침처럼, 회계 감각은 리더의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생존 역량이다. 숫자를 이해하는 순간 사업은 ‘선택’이 된다. 가격을 얼마로 정할지, 사람을 뽑을지 외주를 쓸지, 확장할지 멈출지를 판단할 수 있게 된다.
투자자 앞에서 위축되고 싶지 않은 스타트업 대표, 팀의 성과를 숫자로 증명해야 하는 팀장, 그리고 내 사업의 진짜 내실이 궁금한 개인사업자라면 이 책이 건네는 ‘숫자의 렌즈’를 반드시 착용해보길 권한다. 마지막 장을 덮을 때쯤, 당신은 더 이상 재무보고서 앞에서 작아지지 않고, 비즈니스의 활력 징후를 스스로 진단하는 ‘회계 감각’을 갖춘 리더로 거듭나 있을 것이다.
기본정보
| ISBN | 9791175230286 |
|---|---|
| 발행(출시)일자 | 2026년 02월 06일 |
| 쪽수 | 312쪽 |
| 크기 |
129 * 188
* 27
mm
/ 458 g
|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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