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 더는 못 다니겠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만둘 수 없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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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향한 공포감, 불만, 자기혐오와 맞서보자
작가정보
일본 시마네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한 후 산업보건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건강검진 의사로 활동 중이다. 산업보건의로서 매달 서른 곳 넘는 회사를 방문해 직원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서 오사카에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에서 외래 환자를 진료한다. 한편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 ‘사소한 일에 얽매이지 말고 웃으며 살자(rough & laugh)’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금발 파마머리와 빨간 뿔테 안경이 트레이드 마크. 주요 저서로는 『잡담의 힘』, 『생각 비우기 연습』 등이 있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산업·에너지 분야 전문지 기자를 거쳐 글밥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가로로 쓰인 세계와 세로로 쓰인 세계를 넘나드는 번역의 매력에 빠져 다양한 책을 옮기고 소개한다.
목차
- 들어가며
제1장 고생 끝에 찾아온 것은 … 번아웃 증후군?
당신은 이미 너무 열심히 하고 있지 않나요?
부정적인 생각은 우리를 궁지로 몰아넣습니다
긍정적인 생각도 건강할 때나 할 수 있는 거예요
‘○○ 덕분에 산다’라는 생각은 괜찮을까요?
왜 이렇게 일하기 힘들죠? 사무실에 가득 찬 숨 막히는 분위기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버는데 왜 이리 고달프죠?
‘자신의 축’을 세우는 방법
위험 신호가 나타나면 퇴사를 한번 고민해 봅시다
제2장 마음이 보내는 위험 신호, 어떻게 대처하나요?
상사가 너무 무서워서 회사를 못 가겠어요
‘또 혼나면 어쩌지’ 나도 모르게 움츠러듭니다
회의에 잡담에… 가능한 떨어져 가만히 있고 싶어요
중요한 일에는 손도 못 댔는데 시간만 흘러갑니다
일이 너무 많아서 눈물이 나올 지경이에요
질문을 하거나 휴가를 쓰면 다들 싫어하지 않을까요?
회사에 제 자리가 없고 다들 절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고민이나 불평불만을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요
집에서도 일이 머리를 떠나지 않고 출근만 생각하면 불안합니다
쉬는 날에는 온종일 잠만 자며 허무하게 시간을 보내버려요
내일 아침 회사가 망해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나가는 사람만 보면 배가 아파서 참을 수 없어요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아서 사람 자체를 만나려 하지 않네요
어떻게 하면 죽을 수 있을까, 나도 모르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제3장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 어떻게 대처하나요?
저답지 않게 어이없는 실수를 계속 되풀이합니다
퇴근하고 나면 집안일은 하는 둥 마는 둥 그저 멍하니 있습니다
좀처럼 잠이 오지 않고 일어난 뒤에도 개운하지가 않아요
회사 근처만 가도 속이 울렁거리고 가슴이 뜁니다
이명도 들리고, 귀가 잘 들리지 않아요
술을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 않습니다
별일 없는데 눈물이 나오고, 좀처럼 멈추질 않습니다
지병으로 착각하기 쉬운 통증, 염증, 설사, 무기력증
몇 달째 생리를 하지 않고, 탈모가 생기고 피부가 거칠어졌어요
감기에 걸렸다 하면 몸져눕고, 금방 낫지 않습니다
자주 열이 나지만 주변에서는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아파서 연차를 전부 다 써 버렸는데 그래도 힘들어서 결근을 했어요
소견서가 가진 힘을 100% 활용합시다
제4장 “오늘부로 퇴사하겠습니다!”
조기 치료야말로 회복과 이직 활동의 지름길
일이 너무 많아서 못 견디겠습니다 - 30대 영업 사원 A의 사례
수입 걱정은 잠시 접어 두세요
자신의 행복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퇴사 이후 A의 이야기
다른 사람과 함께 병원에 가 봅니다
안 맞는 사람 하나 때문에 그만둬도 될까요? - 20대 사무직 B의 사례
연차를 내서 5일 연속으로 쉬어 봅시다
인수인계는 길어도 이틀
도망치더라도 경험치는 쌓입니다
중간 관리직 자리가 부담스럽습니다 - 40대 IT 엔지니어 C의 사례
때로는 다른 사람에게 기대어 봅시다
입사 순서에 얽매이지 마세요
하고 싶은 일이 명확한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퇴사 이후 C의 이야기
제5장 더 큰 추진력을 얻기 위한 휴식
일이 한가해지면 쉬어야지… 대체 언제?!
쉬고 싶다고 말하기 힘들 때는 의사의 입을 빌리자
상담 첫걸음 1 _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심리상담사, 산업보건의
상담 첫걸음 2 _ 가장 좋은 병원은 가장 가까운 병원
휴직 기간 보내는 법 1단계 _ 머리를 비우는 휴식기
휴직 기간 보내는 법 2단계 _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활동기
휴직 중이라고 해서 놀러 가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휴직 중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이 알아 둘 다섯 가지 포인트
제6장 퇴사를 결심했다면 이것만은 알아두자
가장 이상적인 것은 원만한 퇴사
0단계 _ 취업규칙을 확인한다
1단계 _ 회사에서 이해할 만한 퇴사 사유를 만든다
2단계 _ 마음속으로 퇴사일을 정한다
3단계 _ 퇴사일 이전 1년간 연장근로 기록을 구한다
아플 때 든든한 내 편이 되어주는 상병수당
억지로 붙잡는 상사에 대응하는 방법
연차를 쓰지 못하게 한다면
대화 내용을 글로 남겨 괴롭히지 못하게 막는다
무조건 퇴사하는 방법, 지방고용노동청에 진정 제기
퇴사를 망설이는 동안 잃는 것 다섯 가지
소중한 사람이 퇴사를 고민한다면
나오며
책 속으로
평소 60%만 노력하면 연말처럼 바쁠 때 더욱 분발해서 힘을 80%, 100% 쏟을 수 있습니다. 100%를 기본 상태로 맞추면 정작 중요할 때 과부하가 일어납니다. “난 결정적인 한 끗이 모자라” “맡은 일을 해내지 못했어” 하고 자신을 탓하지 말고 매일같이 전속력으로 달리지는 않았나 돌아봅시다.
제1장 _ 고생 끝에 찾아온 것은… 번아웃 증후군?
주변의 분위기에 짓눌려 갑갑한가요? 그렇다면 우선 ‘좋아하는 일과 좋아하는 것’을 생각나는 대로 50개를 적어 보세요. 바다가 좋다, 텔레비전을 보면서 멍하니 있는 시간이 좋다, 몸을 움직일 때가 좋다, 친한 사람 몇 명과 술 마시는 자리가 좋다, 고양이가 좋다, 자상한 사람이 좋다, 넓고 환한 공간이 좋다, 치킨이 좋다, ○○의 목소리가 좋다…. 무엇이든 괜찮습니다.
제1장 _ 고생 끝에 찾아온 것은… 번아웃 증후군?
매일 아침 무거운 발걸음으로 집을 나서는 당신에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회사 가기 싫다는 자신의 마음을 부정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다들 잘만 다니는데 이런 생각이나 하다니, 난 한심해’ 하고 자신을 비난해서는 안 됩니다. 무서워서 회사에 못 가겠다는 감정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내면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반응입니다.
제2장 _ 마음이 보내는 위험 신호, 어떻게 대처하나요
쉬는 날 일 생각을 해도, 온종일 침대와 하나가 되어도 괜찮습니다. 주말이라고 해서 꼭 기분 좋게 보내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일 때문에 걱정스럽고 불안한 것도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런 생각이 떠오른다고 해서 자신을 너무 다그치지는 마세요.
제2장 _ 마음이 보내는 위험 신호, 어떻게 대처하나요
따라서 잠과 관련해 고민이 있다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세요. 문진을 통해 잠들지 못하는 이유를 진단하고, 원인을 없애기 위해 평소 생활을 되짚어 봅시다. 그런데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약으로 해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심리치료와 약물치료를 조합해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입니다.
제3장 _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 어떻게 대처하나요?
스트레스, 과로, 수면 부족은 스트레스성 위염처럼 그 자체가 원인일 때도 있지만, 다른 병을 악화하는 요인 중 하나가 되기도 합니다. 이 정도는 노력으로 이겨낼 수 있다며 스스로 다그치지 말고 자신의 몸을 똑바로 마주합시다.
제3장 _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 어떻게 대처하나요?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는 암과 같은 병에서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마음의 병 역시 한시라도 빨리 자각하고 적절한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합니다. 증상이 가벼울 때 일찌감치 치료받으면 회복 속도도 빠르고 금방 일상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제4장 _ “오늘부로 퇴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바쁘게 달려온 여러분이라면 휴직 기간을 앞에 두고 어떡하면 좋을지 막막할 것입니다. 정말 온종일 쉬어도 되는 걸까, 불안할지도 모르지요. ‘다들 일하는 시간인데 잠이나 자고 있으면 안 되지’ ‘건강을 회복하려면 규칙적으로 지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 나머지 스스로 엄격한 규칙을 세우기도 합니다. 하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제5장 _ 더 큰 추진력을 얻기 위한 휴식
드디어 퇴사를 결심했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사직서를 쓰는 것도, 상사에게 면담을 요청하는 것도 아닙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겉으로는 원만하게 퇴사한다고 마음먹는 일입니다.
제6장 _ 퇴사를 결심했다면 이것만은 알아두자
출판사 서평
회사는 당신을 구해주지 않는다!
나를 구할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뿐!
이 책의 저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산업보건의로, 주로 회사 내 인간관계 문제 등으로 힘들어하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상담에 중점을 둔 심리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다들 여러 가지 고민에 시달리고 있다. 그중에는 겉으로도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 휴직이나 퇴사가 시급한데도 망설이는 사람이 드물지 않다. “힘들면 관두지 그래?” 그렇게 쉽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수많은 심리적 갈등이 얽혀 있다 보니 무 자르듯 단번에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갈등을 하나씩 풀어나갈 때 비로소 휴직이든 퇴사든 스스로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퇴사는 삶 전체를 놓고 보더라도 매우 큰 결정이다. 고민하고 걱정하고 망설이는 게 어쩌면 당연하다. 게다가 더 나은 곳으로 이직해서가 아니라 부정적인 이유로 그만둔다면 더 말할 필요 없다. 하지만 어떤 회사에 있든 나를 구할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뿐이다.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도록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을 찬찬히 돌아보자. 그런 다음 의사를 찾아가거나 휴직하거나 퇴사하는 등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향으로 이 책의 내용을 실천하자.
퇴사의 기술과 회사 울타리 바깥에서
살아가는 방법들!
제1장 ‘고생 끝에 찾아온 것은… 번아웃 증후군?’에서는 지금껏 노력해 온 자신을 인정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제2장 ‘마음이 보내는 위험 신호, 어떻게 대처하나요?’에서는 회사를 향한 공포감, 불만, 자기혐오를 살펴보고, 그에 맞는 대응책 또한 살펴본다. 제3장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 어떻게 대처하나요?’에서는 나를 괴롭히는 피로, 스트레스, 질병을 자각한다. 제4장 “오늘부로 퇴사하겠습니다!”에서는 세 사람의 실제 사례를 통해 퇴사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낸다. 제5장 ‘더 큰 추진력을 얻기 위한 휴식’에서는 휴직이나 퇴사 후 어떻게 지낼지 머릿속에 그려본다. 제6장 ‘퇴사를 결심했다면 이것만은 알아두자’에서는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무사히 퇴사하는 방법과 미리 챙겨서 살펴야 하는 것들을 알아본다.
회사는 당신을 구해주지 않는다. 근무 환경이 열악한데다가 사원을 도구처럼 여기는 회사는 물론, 가족적이고 서로 도우며 일하는 회사도 직원의 건강까지는 돌봐주지 않는다. 오히려 가족적인 회사일수록 동조 현상이 심해서 사내 분위기를 따라가지 못하면 점점 구석으로 밀려나기도 한다.
다만 당장 그만두겠다고 벼르거나 회사는 무서운 곳이라며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세상에는 극악무도한 회사만 있는 것도 아니고, 나와 맞지 않을 뿐 별문제 없는 회사도 많다.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는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이 책에서 강조한 문장만이라도 읽어보자.
힘들 때는 회사를 그만둬도 된다!
퇴사는 생각만큼 대단한 일이 아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건강과 행복이다!
기본정보
| ISBN | 9791168620667 | ||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09월 01일 | ||
| 쪽수 | 240쪽 | ||
| 크기 |
131 * 190
* 19
mm
/ 433 g
|
||
| 총권수 | 1권 |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この會社ムリと思いながら辭められないあなたへ/井上智介 |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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