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줄로 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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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않은 길을 가면서
필자는 짧은 시를 좋아한다. 한동안 긴 시를 써왔지만, 이제는 짧은 시에 먼저 눈이 간다.
윤도현 시인의 <너에게 묻는다>, 나태주 시인의 <풀꽃>, 고은 시인의 <그 꽃>은 필자가 보기에 짧은 시의 걸작들이다.
짧은 시 중에서도 두줄시는 흔치 않다. 두줄시 중에서 초성을 맞추어 지은 이행시는 더 흔치 않다.
사이버공간에서 만난 이행시들은 촌철살인적인 재치가 넘치고 젊은 세대들이 좋아할 자극적인 맛이 담겨 있지만 문학적으로는 부족한 듯한 아쉬움을 느꼈다.
그래서 엉뚱한 욕심이 생겼다. 유머가 있으면서도 깊이가 있고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을 수 있는 이행시, 오래 곱씹어도 싫증 나지 않는 이행시를 한번 지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문학적 향기까지 곁들일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틈틈이 이행시를 지었다. 때로는 일기를 쓰는 마음으로 때로는 유서를 쓰듯 시를 지었다.
생각만큼 쉽지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짓다 보니 백 편이 넘었다.
개인적 흥미로 시작한 작업이지만 혼자만의 공간에 가두어두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이행시 모음집을 출간하기로 마음먹었다.
이 시집에서 필자는 이행시를 4개 영역으로 나누었다.
첫 번째는 자연에 관한 것, 두 번째는 사람에 관한 것, 세 번째는 인생에 관한 것, 네 번째는 세상에 관한 것이다.
시집 중간중간에는 시제와 맞는 사진을 삽입하여 눈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이행시가 문학적 반열에 오를지 여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일본의 하이쿠처럼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세줄시도 있으니 지레 주저앉을 이유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평소 필자의 문학활동을 응원하고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께 이 시집을 바친다.
용기를 내어 출판했지만, 막상 출판하고 나니 부끄러움이 앞선다.
필자의 이 졸작을 밟고 더 멋진 이행시집이 등장하기를 간절히 희망하는 바이다.
끝으로 이 실험적인 시집을 흔쾌히 출판해 주신 한국문예미디어 장시백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2025년 4월
문창진
작가정보
저자(글) 문창진
문창진 시인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특임교수
한국사진문학협회 정회원
시인투데이 문학대상, 한국사진문학 대상(2024)
시인투데이 신춘문예 사진문학 최우수상(2024)
우리글 짧은시 공모전 최우수상(2024)
한국사진문학협회 올해의 시인상(2023)
농업진흥청 디카시 국민공모전 최우수상(2023)
제2회 한용운 신인문학상(2022)
시집 <당신은 봄입니다>(숨-시)
시선집 <디카시, 이래야 명품이다>(한국 IT)
디카시집 <세상만사>(한국 IT)
디카시집 <이모저모>(한국문예미디어)
목차
- <시인의 말>
1부
꽃으로 익었습니다
2부
사람이 시다
3부
부처님이 웃는 이유
4부
커서 알았다
[서평]
기본정보
ISBN | 9791192799230 |
---|---|
발행(출시)일자 | 2025년 04월 10일 |
쪽수 | 126쪽 |
크기 |
148 * 210
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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