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6: 은혜 갚은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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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담은 그 자체가 민초들의 삶을 담은 것으로, 진정한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이자 우리 뿌리 ‘신명’이 드러나 있습니다. 지역마다 시대마다 다채로운 민담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살아서 스스로 변화하는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민담을 읽는 것은 민초들이 쌓아 온 우리 역사와 문화, 정서를 읽으며 뿌리를 다지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세계가 하나 되는 시대에서 ‘나’를 알고 방향을 잃지 않고 세계와 어울리기 위해 우리 민담을 읽는 것이 더욱더 중요하다고 황석영 작가는 강조합니다.
황석영 작가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형된 민담의 원래 이야기를 20여 년간 수집했습니다. 『한국 구비문학 대계』를 비롯하여 『한국 구전 설화』, 『대동야승』 등 다양한 시대에 다양한 관점으로 기록된 민담집들을 꼼꼼하게 탐색했습니다. 같은 내용이지만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이야기들을 찾아 비교하는 작업도 거쳤습니다.
이렇게 수집한 많은 민담 가운데, 우리의 뿌리를 잘 알 수 있게 해주는 이야기, 우리 고유의 ‘신명’이 잘 드러나는 이야기, 어린이나 동물이 등장하는 신비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고르고 골랐습니다. 아이휴먼이 펴내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은 거장 황석영이 오랜 기간 수집하고 엄선한 이야기를 황석영의 시선과 문장으로 재탄생시킨 책입니다.
80세의 노작가가 그토록 아끼고 사랑했던 우리나라를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머지않아 지구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마지막으로 주는 선물이 바로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입니다.
입과 귀로 전해지던 우리의 이야기가 이제 황석영 작가의 글로 복원되어 어린이들을 통해 미래로 나아갑니다.
이 책의 시리즈 (25)
작가정보

1943년에 중국 만주의 장춘(長春)에서 태어났어요. 고등학교에 다니던 1962년에 소설 『입석부근』으로 신인문학상을 받았어요. 그 뒤로 『객지』, 『무기의 그늘』, 『삼포 가는 길』, 『장길산』, 『오래된 정원』, 『손님』 등 문학사에 획을 긋는 작품을 발표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어요. 어른을 위한 동화 『모랫말 아이들』, 자전적 성장소설 『개밥바라기별』 등은 세대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어요. 2003년에는 중국 고전 『삼국지』를 특유의 유려하고 장쾌한 글솜씨로 충실히 번역한 『황석영의 삼국지』를 펴냈어요.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뒤 그림책 작가가 되어 20여 년 동안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수채화, 아크릴, 먹, 디지털 등 다양한 기법으로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계속 기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박또박 또박이』, 『초원의 파수꾼 기린』, 『초등학교에 가요』, 『황금 인어 에일리』, 『사람이 되고 싶어』, 『똥아, 똥아 나와라!』, 『혼자 보낼 순 없잖아』, 『무럭이의 공 찾기』, 『아리영과 사리영』, 『하꿍, 괜찮아』, 『허난설헌』 등을 그렸습니다.
목차
- 은혜 갚은 개 | 은혜 갚은 잉어 | 은혜 갚은 개구리 | 은혜 갚은 꿩
출판사 서평
은혜를 주고받은 사람과 동물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우리 조상들은 사람이건 동물이건 풀이든 벌레든 똑같은 생명이라며 존중했습니다. 내가 조금 힘들고 불편해도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면, 설사 그게 작은 동물이라도 기꺼이 나섰어요. 고된 삶에서도 너그러움을 잃지 않았지요. 배가 고파도 개나 고양이에게 내가 먹을 것을 나눠 주고, 고기잡이나 사냥으로 생계를 꾸리더라도 어린 물고기나 짐승은 잡지 않고 놓아주고, 작은 벌레나 풀꽃을 밟지 않도록 조심하며 살았습니다.
그만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것을 중요한 도리로 여긴 것이지요. 옛날 사람들이 소중하게 생각한 또 하나의 도리가 은혜를 반드시 갚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우리 조상들의 삶을 살펴보면 서로 돕고 은혜를 주고받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답니다. 이웃끼리 농사일을 돕는 두레나 향약, 품앗이도 그런 마음에서 비롯된 문화예요.
이러한 삶의 태도를 우리 민담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민담에는 개나 지네, 잉어나 구렁이도 사람처럼 말하며 신통력을 가지고 등장하지요. 오래 산 지네나 구렁이는 사람보다 강해져 사람들을 괴롭히는 존재가 되기도 하고, 충성스러운 개가 그런 존재에게 맞서며 주인을 지키기도 해요. 또 몇 년이 흘러도 자기를 구해 준 은혜를 잊지 않고 요술 향로를 주거나 단단한 쇠 종에 작은 몸을 내던져 은인의 목숨을 구하고 죽기도 합니다. 어부에게 잡힌 물고기를 가엾이 여겨 물가에 놓아주었더니 용궁으로 초대받아 용왕님을 만나 소원을 비는 이야기도 있어요.
이렇게 은혜를 주고받는 사람과 동물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6. 은혜 갚은 동물들』에서 만나 봐요!
26권 수록 민담
「은혜 갚은 개」
시집가던 색시가 죽어 가던 강아지를 구해 시집까지 데려가 ‘누렁이’라고 부르며 잘 기릅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누렁이가 이상해져요. 부엌에서 밥을 지을 때마다 밥솥 위로 폴짝폴짝 뛰어넘는 거예요. 누렁이는 대체 왜 그런 걸까요?
「은혜 갚은 잉어」
곧 나라의 벌을 받게 된 관리가 죽기 전에 생선회를 먹겠다며 싱싱한 잉어를 사 왔어요. 하지만 잉어를 차마 죽이지 못하고 강에 놔주지요. 그러자 잉어가 도령이 되고, 물속에서 관복을 입은 사람들이 나타나 관리를 용궁에 데려갑니다!
관리는 용궁에서 어떤 일을 겪게 될까요? 또 나라의 벌을 피할 수 있을까요?
「은혜 갚은 개구리」
길 가던 나그네가 죽어 가던 올챙이 떼를 구해 주고, 몇 년 뒤 올챙이들은 무사히 자라 개구리가 되었어요. 개구리들은 은인인 나그네에게 신묘한 힘이 깃든 향로를 선물합니다. 향로는 어떤 힘을 가지고 있을까요?
「은혜 갚은 꿩」
구렁이가 꿩 가족을 공격하는데, 지나가던 총각이 구렁이를 해치우고 꿩들을 구했어요. 그런데 몇 년 후, 총각은 구렁이에게 붙잡혀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어쩌다 구렁이에게 붙들린 걸까요? 총각은 무사히 목숨을 구할 수 있을까요?
기본정보
ISBN | 9791165384456 |
---|---|
발행(출시)일자 | 2025년 04월 11일 |
쪽수 | 80쪽 |
크기 |
157 * 213
* 14
mm
/ 444 g
|
총권수 | 1권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57 * 213 * 14 mm / 444 g |
제조자 (수입자) | 아이휴먼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책 모서리에 다치지 않게 주의하세요 |
제조일자 | 2025.04.11 | ||
---|---|---|---|
사용연령 | 3세 이상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
제조국 | Korea |
Klover 리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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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휴먼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6. 은혜 갚은 동물들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6권이 출시되었습니다👏🏻
한 권 한 권 나올 때마다 매우 기다려지는데요
이번 편은 은혜 갚은 동물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은혜 갚은 개에 대한 이야기예요
저는 첫 번째 이야기부터 너무나 감동 받았어요..
여러분도 꼭 아셨으면 하는 이야기인데요
옛날에 한 새색시가 길에 쓰려져 있는 강아지를 발견하고
집에 데려와 돌보고 강아지는 건강해져서 새끼도 낳았어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 밥을 푸려는데 자꾸
밥솥을 뛰어넘으면서 방해를 하는 거예요
결국 시어머니께서 화가 나셔서 강아지를 개백정에게
보내려고 해요
그러던 중 새색시의 시댁은 먹고살 만한 집이라
지나가는 나그네를 재워주는데요
그 나그네 덕분에 모든 것을 알게 됩니다
강아지가 왜 그런 건지...
감동적이고.. 그래서 강아지가 그랬구나
너무 찡하고 재밌는 이야기예요
어른인 저도 너무 재밌는 민담집👍🏻
이번편은 총 4가지의 이야기가 한권의 책으로 나왔는데요
그중 베스트가 뭔지 생각해봐도 뽑기 힘들만큼 다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은혜 갚은 동물들을 한권으로 묶여서 나오니
정리도 되는 것 같아 더 좋았어요!
이 시리즈는 추천 또 추천합니다👏🏻 @mindamzip
옛날 한 새색시가 시집가던 중 쓰러진 강아지를 만났어요. 신부는 강아지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시댁에 데려가 정성껏 키웠지요. 그런데 어느 날 며느리가 밥을 푸려고 솥뚜껑을 열기만 하면 누렁이가 막아서는게 아니겠어요. 화가 난 며느리는 결국 시댁과 상의해 누렁이를 먼 곳으로 보내기로 하는데..
누렁이가 며느리의 일을 방해할 수 밖에 없었던 건 사실 며느리를 위험에서 지키고자 함이었어요. 부엌 들보 위세 삼백 년 묵은 지네가 있는데 지네의 독기를 막아내느라 애를 쓴 것이었죠. 다행히 잠시 묵어가는 손님 덕분에 지네를 물리치고 그동안의 오해를 풀 수 있었답니다.
잉어와 개구리 꿩도 자신들의 목숨을 구해준 사람들의 은혜를 각자의 방식으로 갚는데요. 이를 통해 작은 동물들을 불쌍하고 측은하게 여겼던 조상들의 너그러운 마음과 자신들의 목숨을 구해준 은혜를 잊지않고 보답하는 동물들의 따뜻한 마음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은혜를 주고받는 사람과 동물들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 <은혜 갚은 동물들> 딱 하나만 고르기 어려울 정도로 네 편 모두 다 재미있었답니다. 27권은 어떤 이야기로 재미와 교훈을 안겨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은혜갚은 동물들 신간이 출간되었어요!
26권도 너무 기다렸던터라 스케줄가면서
단숨에 읽었답니다!
26권에는
은혜갚은 개
은혜갚은 잉어
은혜갚은 개구리
은혜갚은 꿩
엄빠들은 알고 있을법한
4가지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딸램
이번 26권은 읽으면서 눈물도 글썽ㅠ
자연스럽게 고마움과
그에대한 보답을 배울 수 있는
따뜻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황석영의 민담집을
단숨에 읽을 수 있는 이유중 하나가
가독성이 좋은것 같아요!
편하게 술술 읽어나갈 수 있고
또 어려운 단어들은 옆에 해설이 되어 있어서
사전을 따로 검색해보지 않아도 되고
초등저학년부터 읽기 좋구요!
미취학 어린이도
이런 전래동화라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그림체도 너무 예쁜
황석영의 민담집 26권
덮자마자 27권도 너무 기대된대요!!
학교 독서마라톤 중이라
황석영의 민담집 25권 들고 가서
친구들 여럿이 읽고싶다고 해서
같이 읽었다던데
이번26권도 같이 읽는다고 들고가네요!
#도서제공
💬
아이도 저도 기다렸던
'민담집 26권'이 도착했어요😆
이번에는 은혜를 주고 받은 사람과 동물의
4편의 이야기가 한 권에 담겨져 있어요.
- 은혜 갚은 개
- 은혜 갚은 잉어
- 은혜 갚은 개구리
- 은혜 갚은 꿩
4편의 이야기가 다~ 재밌었지만
딸 아이가 베스트로 뽑은 이야기는
바로~~~
📌은혜 갚은 잉어
나랏돈을 많이 쓰고 깊지 못하고 있는
관리가 있었어요.
어느날 생선 장수에게 잉어를 샀는데
차마 먹지 못하고 강가에 놓아 주었어요~
알고보니 그 잉어는
용왕님의 아들이였던것!
용왕이 아들을 살려준 은혜로
관리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어요.
과연 소원은 무엇이였을까요?
💬
딸 아이는 관리가 나랏돈을 마음대로 써버리고
갚지 않은 나쁜 사람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백성들을 위해 쓴 돈이라는 사실에
감동을 받았대요~~
그리고 관리처럼 자신도 바닷속을 여행하고 싶고
용왕님도 만나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용왕님을 만나면 아이브를 만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빈다고 하네요🤣🤣
<은혜 갚은 개>와 <은혜 갚은 꿩>은
저도 어릴때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떠올라
더 반가웠어요~~
<은혜 갚은 개구리>에 나오는
부르는 대로 나오는 요술 향로는
제가 너무 탐나더라구요🤭
💬
생명을 소중히 다루고 은혜를 꼭 갚아야 한다는 교훈을
아이 스스로가 깨달을 수 있고,
조상님들의 지혜와 따뜻함을 만날 수 있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7권 또 기다릴께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8기 서포터즈에 당첨되어
도서만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책,
아이와 함께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선은 반드시 복을 받아야해요.
민중의 소망과 응원과 희망이 담긴 옛이야기.
농사를 짓고 살았던 우리 민족들이라 동물들과의 이야기가 참 많아요.
작은 존재도 소중히 여기고
서로 힘을 모아 어려운 일을 해결하죠.
착하고 약한 사람은 무조건 도와요.
여기 사람과 동물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서로 은혜를 갚은 훈훈한 이야기가 있어요.
<은혜 갚은 개>
길에서 만난 ’누렁이‘를 시집가던 길 대려간 색시.
밥할 때마다 누렁이가 밥솥을 뛰어넘고 방해를 해요.
알고보니 이집 부엌 천장에 왕지네가 있었고
집안이 망하고 모두가 죽게 될 것을 누렁이가 살린거였어요.
굶어 죽을 뻔한 누렁이는 자신을 살리고 키워 준 은혜를 잊지 않고 갚았어요.
<은혜 갚은 잉어>
어느 고을 관리가 어부가 잡은 잉어를 사다가 강에 풀어주었어요.
관리는 백성들을 위해 절벽을 뚫어 길을 만들려고
국고에 빚이 있었고 갚지 못해서 사형에 처할 위기였어요.
자신이 살려준 잉어는 바로 용왕의 아들이었고
용왕이 소원을 들어주게되어 죄도 면하고
큰 상도 받고 높은 벼슬에 올랐어요.
<은혜 갚은 개구리 >
길을 가다 올챙이들을 구해 준 나그네.
몇 년 후 개구리에게 신비한 구리 향로를 받았어요.
알고보니 그 향로는 뭐든지 척척 부르는대로 나오는 요술 향로였어요.
나그네는 부자가 되었고 주위에 소문도 내지않았아요.
<은혜 갚은 꿩>
총각은 꿩을 공격하는 구렁이를 해치우고 꿩 가족을 구해주었어요.
몇 년 후 구렁이의 아내가 총각을 죽이려고 했고
날이 세기 전 산성의 종이 세 번 울리면 살려주겠다고 했죠.
날이 새기 전 종이 세 번 울렸고 총각은 살았어요.
알고보니 예전에 살려주었던 꿩 가족이 종을 세 번 치고 죽은 것이었어요.
총각은 고을 원님이 되었고
산성의 종각 옆에 꿩 가족을 기리는 비석을 세워 주었어요.
어린이 민담집이라
중요한 이야기는 빠지지 않고 들어가있고
술술 읽히면서 자연스럽게 교훈을 심어주어요.
콩 한쪽도 나누어 먹던 우리 조상들.
사과를 내가 먹는 것보다 주는 기쁨이 더 커요.
이렇듯 우리 옛이야기 속 주인공들은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주고 기쁨을 주고
힘든 일은 나누어가지고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도왔어요.
그런 고마운 마음을 잊지않고 꼭 보답하고 은혜를 갚았어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만 가능한게 아니라
사람과 동물들의 은혜를 주고받는 모습은 너무 아름다워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서포터즈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아이휴먼출판사 #은혜 #보은 #생명존중 #사랑 #귀한마음 #배려 #도서협찬
꽃들이 만개하고 만물이 생동하는 봄이 왔습니다.
보이지 않던 곤충들이 활동하기 시작하는 계절이 오네요.
집앞에 라일락도 만개했습니다.
그 진한 향기로 봄이 왔음을 느끼곤 하지요.
하지만 그 진한 향기와 예쁜 꽃다발에 와야 할 손님이 오지 않음을 느낍니다.
바로 벌인데요.
제가 어릴적 학교다닐때는 라일락에 벌이 정말 많아서
쏘일까봐 피해 다니곳 하였는데 이제는 드물게 보이네요.
정말 파리, 모기라도 와서 수분을 도와줬으면 하는 바램까지 듭니다.
시집가는 날에도 지나치지 않고 죽어가는 강아지를 살려주는 신부
돈을 주고 산 잉어를 먹지 못하고 물에 풀어주는 관리
물이 말라 떼죽음을 당하게 될 올챙이가 안타까워 구해주는 선비
구렁이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놓인 꿩과 새끼들을 구해주는 선비 이야기
이번 26호는 은혜 갚은 동물들 편으로
사람에게 은혜를 입고 때로는 죽음을 불사하면서까지 은혜를 갚은 스토리가 나옵니다.
인간과 동물은 서로 뗄 수 없는 공존하는 관계인것 같아요.
시각 장애인을 도와주는 안내견이나,
수분을 도와주는 작디작아서 보이지도 않는 곤충들
인간에게 산소와 쾌적함을 제공해주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생명들.
전부 귀하게 여겨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물을 도와준 인간과
그 은혜를 반드시 갚고자 했던 동물들의 이야기가 예쁘고 감동적이었어요.
아이들이 스스로 읽기 쉽게 구성되어 있고,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황석영의 민담집은 각권 마다
다른 주제, 재미있는 삽화, 교훈이 담겨있어 항상 행복한 마음으로 보게 됩니다.
27권이 벌써 기대가 됩니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 아이휴먼에서 재미있고 의미있는 책을 제공받아
민담집 8기 자격으로 서평을 썼습니다.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26
#도서협찬
📚출판사. 아이휴먼(@ihuman_books)
✍️글. 황석영(@mindamzip)
기다리고 기다리던 어린이 민담집 책이 왔어요.
25번에 이어 26번에는
<은혜 갚은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요.
✅️
은혜갚은 개 / 은혜갚은 잉어 / 은혜갚은 개구리 /은혜갚은 꿩
동물이 전해주는 은혜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
➡️
우선 이 책은 <차례>를 보면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미리 예상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예준이는 은혜 <갚은 꿩>의 이야기를 알고 있었다며
이야기 해주었고, 꿩이 자신의 목숨을 받쳐 구해준다는
것에 감동을 받았다고 했어요.
➡️
이 기세로
진짜 그런 동물들이 있는지 찾아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사람을 구한 고양이, 개 사례를 통해,
해외에서도 우리나라에서도 실제 일어난 일이라는 것에
놀라움도 느꼈어요!
➡️
책속에 어려운 용어들로 자연스럽게 배치한
작가님의 숨은 뜻도 엄마들은 알지요.❤️
글의 흐름에 맞게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었어요.
➡️
<은혜 갚은 개구리>에서 나오는 향료는
사실 저희 모두 탐났다는 사실!
예준이는 자동차 특정 모델
루야는 친구가 갖고 있는 귀여운 라벨기
엄마는 100가지🤣🤣🤣
무엇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하면서
이번 <민담집>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저는 아침을 먹는 아이들에게
읽어주었는데 다음 편이 언제 오냐고 묻더라구요.😭
재미있는 옛 이야기가 좋은 친구들,
책을 가까이 하지 않는 친구들도
흥미롭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물론, 감동도 함께 더해줄거예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아이휴먼 #황석영 #황석영민담집시리즈 #민담집 #책추천
#누루남매책이야기 #강한엄마독서기록장 #강한엄마 #추천
#어린이추천도서 #어린이추천 #초등추천 #옛이야기
26.은혜 갚은 동물들
글 황석영 그림 최준규
아이휴먼
@mindamzip
@humancube_group
드디어 26권이 출간되었어요 강아지,개구리,잉어,꿩이 은혜갚는 이야기 읽으러 가보실까요?
“상윤이는 엄마, 누렁이가 이렇게 용감한 줄 몰랐어” 하고 말하네요
도와준 은혜를 기억하고 위험한 순간에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동물들 이야기
저도 마음이 찡했어요
황석영 작가님의 지혜로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다가왔어요.
요즘 같은 시대에 더 귀한 이야기들
서로 도우며 사는 마음
상윤이 마음에도 살짝 심어졌기를 바래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은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전래동화예요.
엄마에게도, 아들에게도 오래오래 남을 따뜻한 이야기였어요
민담집 서포터즈를 통해 도서를 보내주셔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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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6권 은혜 갚은 동물들 / 아이휴먼
매번 즐겁고 유익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
아이도, 엄마도 기다리던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6권>이 나왔어요.
우리 집 아이들은 이제 황석영 어린이 민담집 시리즈가 새로 나올 때마다 제일 먼저 그림 작가님부터 확인해요.
“이 그림, 저번에 몇 권 그린 분이잖아!” 하면서 그림체를 척척 알아보는 모습에 괜히 뿌듯하더라고요☺️
이번 책에는 은혜를 갚은 동물들의 민담 네 편이 실려 있어요.
‘은혜 갚은 개’, ‘은혜 갚은 잉어’, ‘은혜 갚은 개구리’, ‘은혜 갚은 꿩’
네 마리 동물의 특별한 보답이 펼쳐지는 이야기인데요.
각 이야기마다 사람과 동물이 주고받는 정이 참 따뜻하게 그려져 있어요.
첫번째 이야기. 🐶은혜 갚은 개🐶
첫 번째 이야기는 시집가던 색시가 길에서 우연히 만난 강아지를 구해주는 장면으로 시작돼요.
그렇게 함께 살게 된 강아지 ‘누렁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누렁이는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요?
그 행동 뒤에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지 너무 궁금해졌어요.
두번째 이야기. 🐟은혜 갚은 잉어🐟
곧 큰 벌을 받게 될 관리가 등장해요.
생의 마지막 순간에 잉어회를 먹고 싶어하지만, 결국 생각지도 못한 선택을 하게 되는데요.
그 선택이 놀라운 결과를 가져오면서 이야기가 신비롭게 흘러가요.
그 순간, 상상도 못 한 일이 벌어지는데요.
잉어는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세번째 이야기. 🐸은혜 갚은 개구리🐸
올챙이 떼를 구해준 나그네, 시간이 지나 개구리들이 찾아와 신묘한 향로를 선물해요.
이 향로엔 어떤 힘이 담겨 있을까요?
네번째 이야기. 🦆은혜 갚은 꿩🦆
구렁이에게 쫓기던 꿩을 도와준 총각, 몇 년 뒤 위험에 처한 총각에게 꿩이 다시 나타나요.
총각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이야기마다 긴장감과 따뜻함이 어우러져 있어서 아이도 저도 집중해서 읽었어요.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교훈을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이에요.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은혜를 잊지 않으려 했는지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어요.
작은 동물 하나도 함부로 대하지 않고, 받은 은혜는 꼭 되갚으려는 마음이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가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도 읽고 나서 “나도 누가 도와주면 꼭 기억하고 고마워해야겠어”라고 말하더라고요. 민담을 통해 자연스럽게 ‘고마움’과 ‘보답’이라는 키워드를 마음에 새기게 된 것 같아 참 기뻤어요.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마법 같은 이야기들!
아이도 엄마인 저도 무척 기다렸던 26번째 이야기, 역시나 기대 이상이었어요.
다음 권은 또 어떤 이야기일까요?
벌써부터 기다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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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픈 다리를 고쳐주자
은혜를 갚은 다람쥐를 영상으로 본 적이 있어요.
다람쥐는 금은방 금전등록기를 지키며
주인 외엔 아무도 못 만지게 했는데요.
주인을 알아보는 것도 신기했고
자신의 상처를 치료해 준 주인 대신 금전을 지켜준 다람쥐가 귀여웠어요!
동물이라 아무 것도 모를 것 같았는데
은혜를 잊지 않고 갚는 모습에
감동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사람과 동물 사이에서도
그런 감정들이 오고 가는 것이
따뜻했고,
' 진심은 통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번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엔
은혜 갚은 동물들에 대해 나옵니다.
저희 아이들은 은혜 갚은 까치만 알았었는데,
다양한 동물들 이야기도 알게 되었답니다. 🤭
은혜 갚은 개/잉어/개구리/꿩
이들은 저마다 생각지 못한 상황 속에서
감동과 교훈을 전해주는데요.
짤막한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는 아무리 작은 생명체라도
절대 함부로 다뤄서는 안 된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서로 마음을 주고 받는 "정"
서로 베풀고 보답하고 마음을 나누면서
따스함이 전달되는데요.
내가 베푼만큼 되돌려받는다는 것!!
꼭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사람이 가장 무서우리만큼
삭막한 요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글들을 읽으면서
아이들과 소중한 시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