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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날을 위하여

김응길 제12시집
김응길 저자(글)
지식과감성 · 2025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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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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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그렇게 살아갈까요? 미안하다고 말은 잘하면서.
미안하지 않게 실천하면서 살아갈 수는 없는 걸까요?
김응길 시인이 제12번째 시집 『남은 날을 위하여』에 서로에게 조금은 덜 미안하게 살아가기 위한 감성적이며 실천적인 시 125편을 알차게 엮어서 독자를 찾아갑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응길

김응길

공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을, 건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교육을, 한국교원대학교에서 평생교육을 공부하였다. 평생 교육자의 길을 걸으며 2세 교육에 전염하면서 1999년 월간 『문학21』과 계간 『오늘의 문학』 추천으로 문단에 나왔다. 2019년 한국인터넷 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제9시집 『파도』가 2025년 Youtube 탐색 후 정리한 초중고 추천 책에 선정되었다.

서정적 원심력을 작품에 투영하여 창작에 전염하고 있는 시인의 개성적인 시집으로
제1시집 『그리하여 포말이 되고 싶다』
제2시집 『쉼표와 마침표』
제3시집 『그냥』
제4시집 『나에게 내가』
제5시집 『모래와 모래사이』
제6시집 『널 부르는 노래』
제7시집 『부재중』
제8시집 『머문다는 것』
제9시집 『파도』
제10시집 『당신의 고독 속으로』
제11시집 『징검돌 놓기』
제12시집 『남은 날을 위하여』
외 동인지가 다수 있다.

목차

  • 서시 - 남은 날을 위하여

    제1부 공간 만들기
    새의 공간
    누룽지
    바보
    나에게
    복권
    그리움
    해빙
    오늘을 살며
    걸음마
    슬픈 연가
    마음 치유
    이유 찾기
    시집詩集
    성城
    자유로움
    큰 사람
    희망
    칭찬의 굴레
    내일이 오늘로 오면
    여행
    이슬비
    살아 내기
    뜬금없이
    바라기
    어쩔 수 없지

    제2부 공감하기
    공감共感
    다짐
    잊히지 않아요
    용기를 내요
    단편 소설
    상상想像
    고백
    반추反芻
    우산
    강한 사람은
    저울질
    비나리
    격려激勵
    할아비 고집
    해답解答
    변절變節
    다짐 1
    겸손
    이유
    그릇
    다짐 2
    어린 가수
    몽돌

    비상구

    제3부 좋은 어른 되기
    좋은 어른 되기
    남아 있는 것
    구름
    시골 풍경

    친구야
    진실
    암 그렇고말고
    제자리
    나목裸木

    죽음에 대하여
    초보 운전
    뒷담화
    바람 부는 날
    만추晩秋
    들숨과 날숨 사이
    행복 만들기
    고통
    당신을 보며
    희망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
    희망 갖기
    동거同居
    투정

    제4부 홀로서기
    양보에 대하여
    반항
    단비
    절규
    이 가을엔
    가을 그 들녘
    바람길
    시인의 조건
    햇살
    상수리
    은퇴
    마음자리
    무한無限
    밥상
    알맞게 살다 가세요
    진실

    길 찾기
    홀로서기
    음미吟味
    문門
    팔불출의 행복
    세상아
    자화자찬自畵自讚
    다시 무너짐

    제5부 일탈 막기
    일탈逸脫 막기
    어느 중년에게
    질문
    텃세
    진실입니다

    어느 노파
    혁명
    장애에 대하여
    자가운전

    가을 소곡小曲
    생강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논두렁
    참는다는 것
    일탈
    탄핵
    정치政治
    2024년 12월 3일
    겨울 그 강
    살기 위해 죽는다

    옛날에는
    어떤 슬픔

출판사 서평

김응길 시인의 시는 어렵지 않고 쉽게 이해가 가지만 깊은 통찰에서 오는 완숙함을 풍기고 있다. 어쩌면 글을 쓴다는 것은 상처받은 사람들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쏟아 내는 점액질이 아닐까? 몰락한 양반으로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뿌리내리지 못한 선친의 5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나 지난한 삶을 살아온 김응길 시인. 시인은 1999년 월간 『문학21』과 계간 『오늘의 문학』을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시인이다. 시인은 2004년 첫 시집 『그리하여 포말이 되고 싶다』를 발간하여 문단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으며 퇴직 후 백마강 변에서 고독과 동행하며 시 창작에 전념하고 있다.

김응길 시인의 시를 감상하다 보면 쉬운 언어로 짧게 감상하기 편하게 구성되어 있으면서도 깊은 관조를 품고 있어서 농후한 색깔을 띠고 있다. 시인은 어두운 밤길에 환하게 비추는 달빛처럼, 현실의 질곡 속에서 절망이 자라지만 그 절망을 극복하는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그래서 시인은 불행 속에서 행복을 노래할 수 있고 좌절 속에서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는 것이다. 김응길 시인의 열두 번째 시집 『남은 날을 위하여』를 감상하면서 작품마다 오롯하게 자리 잡은 철학적 사유에 놀란다.

온갖 희로애락을 경험한 후 새로운 깨달음을 얻어 관조적 경지에 이른 시인 김응길은 말한다. “후일에 덜 미안하기 위해서 지금 작은 것이라도 실천하며 살자. 우리는 지금 누군가와 함께하고 있지만 익숙함으로 인해 너무 편하게 함부로 하는 건 아닌지?”
김응길 시인이 가꾸는 삶 역시 하나의 여정일 터이고 그 여정에 남은 날을 위하여 사색하고 사색한 것을 실천하는 삶이 성공과 행복을 가지고 올 것이다.

김응길 시인은 삶의 여울을 거치면서 이순의 나이에 이른다. 그 동안 외면하거나 사소하게 보이던 것들에게 여유로운 사랑으로 눈길을 준다. 그리하여 일상의 작은 것들이 소중하게 다가온다. 스쳐 지나갔던 날들이 새롭고 아름답게 열린다. 죽음을 잊지 않으면 순간을 허투로 보내지 않으리라는 생각으로 내 것들에게 좀 더 베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으로 거듭난다. 이러한 변화가 그의 작품에 투영되어 맑은 강물처럼 우리 마음에 젖어 온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39225020
발행(출시)일자 2025년 04월 14일
쪽수 148쪽
크기
141 * 211 * 13 mm / 367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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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돼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김응길 시인의 열두 번째 시집 <<남은 날을 위하여>>는

어른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내면을 섬세하게 들여다보는 깊이 있는 작품입니다. 각 시가 건네는 질문과 성찰을 통해 독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며

함께 담소하듯 질문하기도 합니다.



'남은 날을 위하여'라는 제목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의 소중함을 부드럽게

일깨웁니다. 시를 통해 내 모습이 거울처럼 비춰지며 남은 날들을

어떻게 의미 있게 채워갈 수 있을지 조심스럽게 제안합니다.

마치 오랜 친구처럼 소리없이 다가와 고뇌와 슬픔을 헤아려 주는 손길 같기도 하고 익숙한 라디오 아나운서의 나레이션 같기도 합니다.



특히, 서시에서 표현된 삶의 넓이와 깊이는

작가의 주제의식이 나타난 문장이며 어른으로 살아가는 삶의 무게와 외로움,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하는 작은 행복들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 속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시속에서

평범한 시간들의 소중함과 놓치고 있는 시간들을 되돌아 보며

삶을 성찰 할 시간을 선물받은 느낌이었습니다.



일상의 공간에 존재하고픈 작가, 그리고 나의 모습이

시속에 입체적인 공간들을 사유하다 결국 자아의 공간찾기가 만들어지다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로 귀결되는 시간속에 머물게 됩니다.



이 시집을 읽으며 얻은 가장 소중한 통찰은,

결국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어떤 시선으로 살아 갈 것인지 함께 살아가는 것은 어떤 것인지

여운을 남깁니다.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시집 <<남은 날을 위하여>>을 읽으며

다짐이란 시를 읽고 다짐을 해보고

어떻게 늙어가야 할지....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하는지

내 나이만큼의 고민을 하는 어른이 되었는지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시집을 읽는 도중 후배의 고민을 듣다

딱 맞는 시가 있어

사진을 찍어 보냈습니다.

백마디 말보다 훨씬 나은 선물이 되었습니다.



종종 그렇게 나와 타인에게

한 줄의 위로와 답글이 되어줄 시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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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공감돼요
삶을 담백하게 사유하시고 무엇보다 갖은 희노애락 안에서 따스한 시선을 가진 문장들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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