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슨트처럼 미술관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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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고 있지만 무엇을 봐야 할지 모른다면…
미술관에서 어색하지 않게 작품과 눈을 마주하는 방법
_이주헌 | 미술평론가, 『어제는 고흐가 당신 얘기를 하더라』 저자
“미술이라는 광활한 바다를 항해하는 나침반과도 같은 책.”
_이소영 | 조이뮤지엄 대표, 『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저자
전례 없는 미술 열풍이 불고 있다. 소셜미디어와 플랫폼의 발달로 예술에 대한 접근성과 수요가 크게 높아졌다. 예술은 이제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는 분야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 많은 사람이 작품을 보고도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혼란스러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이라면 작품 앞에 서서 한 번쯤 이런 질문을 던져봤을 것이다. “근데, 이 작품을 어떻게 감상해야 하지?”
『도슨트처럼 미술관 걷기』는 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미술사학자인 저자가 집대성한 미술 교양 입문서다. 미술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복잡한 미술 이론 지식 없이도 작품을 쉽게 보고,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예술의 기본 개념부터 미술의 역사, NFT 아트, 미술 경매에 이르기까지, 미술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핵심 정보를 쉽고 간결하게 설명한다.
저자는 누군가 예술에 관한 책을 딱 한 권 읽는다면 이 책을 집어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자신한다. 이 책은 그동안 미술을 알기 어려운 세계, 범접하기 힘든 학문처럼 느껴왔던 사람들에게 작품 앞에 멈춰 서서 더 많은 이야기를 발견하고, 작품과 대화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친절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정보
(Noah Charney)
미국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에 여름이 되면 문화와 예술의 나라 프랑스에서 방학을 보내곤 했다. 미국 콜비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했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와 런던대학교 코톨드 인스티튜트 예술대학에서 각각 미술사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류블랴나대학교에서 건축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예일대학교, 브라운대학교, 로마아메리칸대학교, 류블랴나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주로 관심을 가지는 분야는 미술 범죄(art crime)다. 비영리 연구 조직인 미술범죄연구협회(ARCA)를 설립해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여름에 열리는 미술 범죄와 문화유산 보호대학원 과정을 가르치고 있다.
미술 범죄 분야의 연구 성과는 『뉴욕 타임스』 『타임』 『월스트리트 저널』 『베니티 페어』 등 여러 언론사와 영국의 BBC 라디오, 미국의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를 비롯한 유수의 방송 매체에 소개되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사가인 저자는 BBC, ITV, CNBC, CBS,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에 출연했고,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워싱턴 D.C. 국립미술관, 토론토 로얄온타리오박물관 등 세계 굴지의 미술관, 박물관과 ‘테드엑스(TEDx Talks)’ ‘테드에드(TED-Ed)’에 여러 번 연사로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했다. 2020년에는 삼성과 협업해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도난당한 미술품’ 12점을 모아 전시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열기도 했다.
목차
- 추천의 글들어가며
1장 이것도 예술일까?
2장 미술의 오브제와 기법
3장 크리벨리의 피클 찾기
4장 작품 30점으로 알아보는 미술 사조
5장 조각의 역사
6장 훌륭한 미술품에 나쁜 일이 생길 때
7장 숲속의 디지털 불빛
8장 프로이트는 뭐라고 말할까?
9장 미술품과 경제적 가치
10장 수수께끼 같은 미술사
11장 미술의 미래
감사의 글
참고 문헌
수록 작품 목록
추천사
-
미술품을 어떻게 감상해야 가장 바람직한 감상법이라고 할 수 있을까? 정해진 답은 없다. 중요한 것은 작가나 작품에서 출발하는 게 아니라 나 자신에게서 출발해야 한다는 점이다. 미술 감상은 작품과 만나 교감함으로써 내 안에서 긍정적인 감정이 일어나도록 하는 행위다. 보는 것도 느끼는 것도 내가 주체가 되어 경험하는 행위이자 사건이다. 그러므로 나 자신을 믿고 마음이 가는 대로 편안하게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작품을 선택해 바라보고, 그에 따라 느껴지는 대로 자신을 즐기면 된다. 미술 감상에서 이것보다 중요한 게 없다. 작품과 관련한 역사적 사실이나 작가에 대한 정보는 다 부차적인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사실을 강조함으로써 우리가 부담 없이 미술 감상에 다가가도록 돕는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미술 감상에 진입 장벽이 높다고 느낀다.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용어나 개념이 난무해 다가가기 전부터 겁을 먹게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겉으로만 그렇게 보일 뿐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자꾸 접하다 보면 금세 이해되고 익숙해지는 것들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를 실증하기 위해 저자는 그림 30점으로 미술 사조를 다 훑고 조각 37점으로 조각사를 관통해 독자에게 농축된 영양제를 제공한다. 나아가 미술 관련 범죄와 미술사를 새롭게 밝혀주는 첨단 기술, 미술과 정신분석학 및 신경 과학과의 관계, NFT의 등장과 미술 시장의 변화, 미술의 미래에 이르기까지 감상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자신감을 키워주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입문자에게 요긴한 정보들만 골라놓아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책이다. -
미술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종종 미술관이나 갤러리 앞에서 발걸음을 멈춘다. 눈앞의 예술 작품을 예술 작품을 이해하고 싶은 마음이야 차고 넘치지만, 그 속에 담긴 이야기와 시대적 흐름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도슨트처럼 미술관 걷기』는 바로 이런 독자를 위한 책이다.
처음 책을 펼쳤을 때 요즘 많이 출간되는 유명한 미술 작품들을 해설하는 흔한 책일 거라고 지레짐작했다. 그러나 책장을 넘길수록 이 책이 전하는 바는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예술을 바라보는 태도와 시선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은 미술이라는 광활한 바다를 항해하는 나침반과도 같다. 저자는 미술사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부터 사람들이 쉽게 지나치는 작품이나 전혀 몰랐던 작품까지 광범위하게 다루며 미술사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예술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는 예술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이 모험을 통해 독자는 한 시대에서 또 다른 시대로 넘어가며, 미술사라는 긴 여정을 작가와 같은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과거의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동시대 미술을 탐구하는 이들에게도 깊은 영감을 줄 것이다.
나 역시 미술교육과 미술사 전공자로서 내가 이해한 예술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에게 생생하고 진솔하게 전달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해왔다. 이 책을 읽으며 그 고민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그저 단순한 미술 입문서가 아니라 미술을 사랑하는 한 사람이 평생 탐구한 지식과 감각을 솔직하고도 따뜻하게 풀어낸 책이다. 미술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도, 이미 미술을 오랜 시간 공부한 사람에게도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은 다정한 동행이 되어줄 것이다. -
저자의 관점은 독창적이고 재미있고 기발하다. 그의 지식은 풍부한 실무 경험, 직업에 대한 폭넓은 시각 그리고 깊은 성찰에 기반을 두고 있다. 예술의 다양한 기본 개념을 흥미로운 방식으로 재현하고, 순수 미술과 대중문화 사이를 능숙하게 넘나들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미술을 설명한다.
저자는 선사시대부터 현대미술까지 폭넓게 다루면서 미술의 기본 용어, 양식, 시대, 작품을 해석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미술 시장, 미술품 범죄, 복원, 미술계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오류, 특히 미술 연구와 같이 주관적 해석이 개입하는 영역에서 피하기 어려운 오류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한 이 ‘핸드북’은 그 이상의 역할을 한다. 전문가와 경험 많은 미술사학자에게도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참고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짧은 시간 안에 미술 작품을 보고 이해하고 평가하는 기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이 한 권으로 목표는 충분히 달성된다. 저자의 신선한 언어와 매력적인 목소리에 누구나 깊은 감명을 받을 것이다.
책 속으로
갑자기 어딘지도 모르는 전 세계 미술관 중 한 곳에 뚝 떨어졌는데, 어떤 사람으로부터 주변 미술품에 관해 자세하게 설명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상상해보자. 이 책을 읽고 나면 어렵지 않게 실행할 수 있을 것이다. _p.21
과거의 이론가들은 예술, 그러니까 궁극적으로 문명이란 기본욕구가 충족된 후에야 생겨난다고 생각했다. 먹을 수 있고, 따뜻한 곳에서 잘 수 있고, 주거지가 안전하다고 확신할 수 있어야만 예술을 창조할 마음의 여유와 시간이 생긴다고 여겼다. 그러나 동굴에서 살던 선사시대 사람들은 사냥과 채집으로 먹고살고, 동물들을 따라다니고, 동굴곰에게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애쓰는 상황에서도 예술을 창조했다. _p.44
서양 전통 미술 작품을 잘 해석하려면 이 ‘시각언어’를 다시 배워야 한다. 상징에 대한 시각언어는 유럽 미술과 그 영향을 받은 북미 지역에서 놀랍도록 일관되고 일정하게 등장한다. 정의라기보다 ‘한 쌍의 열쇠=성 베드로’처럼 일련의 방정식에 가깝다. 방정식이라고 생각한다면 마음속으로 그리고 외우기가 훨씬 쉽다. _p.105
미술의 세계에 입문하려면 우박처럼 쏟아지는 전문 용어를 용감하게 무릅쓰고, 그 용어들이 실제로는 전혀 무시무시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우박을 뚫고 달려서 목적지에 도착한 후 폭풍우에서 살아남았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면 가장 좋을 것이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간단하게 정리하는 일이 될 수 있다. 각 시대나 미술 양식의 정의를 가장 이해하기 쉬운 약칭으로 줄이는 방법이다. 더 깊이 파고들어 미술사를 공부할 계획이 아니라면 이 정도로 충분하다. 앞으로 이 두 가지 방법을 결합해 아름다운 작품들의 우박을 뚫고 두 차례 질주하려고 한다. _p.132
일정한 형식을 갖춘 회화, 특별히 상징이 가득하거나 난해한 신화 장면을 보여주는 회화를 ‘읽어내려면’ 어려운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학문적으로 수준 높은 단계에서는 분명히 그렇다(나는 브론치노 그림을 분석하느라 몇 년 동안 머리를 쥐어뜯었다). 그러나 학문적 바탕이 별로 없는 대부분의 미술관 관람객은 경우가 다르다. 일정한 형식이 있는 미술품을 바라보는 일은 사실 수동적인 서사 읽기의 한 형태다. 우리 두뇌가 자동으로 예상하면서 어떻게 처리할지 알아차릴 수 있는 모든 요소를 미술가가 이미 제공했기 때문이다. 그런 작품은 실제처럼 보인다. 그러나 캔들 박사는 일정한 내용을 표현하는 서사와 예측 가능한 시각 요소를 모두 제거한 추상미술을 볼 때야말로 두뇌가 적극적으로 문제 풀이를 해야 한다고 획기적인 주장을 한다. _p.277
무엇을 좋아하느냐가 우리 자신에게 달렸다는 사실이 가장 중요하다. 전위적인 작품을 좋아해야 한다는 주변의 바보 같은 압력에 흔들리지 말자. 매너리즘 시대에 피렌체에서 나무판 위에 그려진 유화가 마음에 든다면 마음껏 좋아하자(나도 좋아한다). _p.337
과거의 작품을 분석할 때 다양한 사조를 알면 도움이 되지만, 요즘은 새로운 작품을 볼 때마다 각기 따로따로 이해해야 한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어떤 작품을 보고 감동하거나, 작품을 전하기 전과 후로 다른 무엇인가를 느끼는가? 작품을 보기 전에는 생각하지 않았던 일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가? 그렇다면 잘 만든 작품이고, 그 작품을 좋아해도 ‘안전하다’. _p.338
출판사 서평
그림을 보고 있지만
무엇을 봐야 할지 모른다?
국내에 전례 없는 미술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 수가 역대 최다로 400만 명을 돌파하며 전 세계 박물관과 미술관 가운데 6위, 아시아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미술관과 갤러리는 관람객을 끌어모으려고 너나없이 특별한 전시를 선보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사람들은 이에 응답이라도 하듯 전시회 ‘오픈 런’을 하거나 한두 시간은 가볍게 줄을 서서 기다린다. 바야흐로 맛집 대기 명단처럼 전시회도 웨이팅을 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플랫폼과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미술에 관한 관심은 더욱 확산되었고, 접근성 또한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예술이 특권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누구나 손쉽게 작품을 검색할 수 있고, 영화표 한 장 가격으로 반 고흐나 모네 등 역사적 거장들의 수작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사람들은 전시회를 방문하며 특별한 미적 경험을 기대한다. 그러나 아무런 정보 없이 찾은 전시장 안에서 작품들이 내뿜는 위용에 짓눌려 특유의 적막함과 허전함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작품 앞에 서서 한 번쯤 이런 질문을 던져봤을 것이다. “근데, 이 작품을 어떻게 감상해야 하지?”
한 권으로 정리한
미술 지식의 엑기스
런던 테이트 갤러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이 작품 앞에 멈춰 있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약 8초에 불과하다고 한다. 현대인의 주의력이 떨어진 이유도 한몫하지만, 결정적으로 작품을 어떻게 감상해야 할지, 무엇을 읽어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미술을 접하기는 쉬워졌지만, 여전히 전공자가 아닌 이상 깊이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관람객에게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이유도 바로 이런 맥락일 것이다.
『도슨트처럼 미술관 걷기』는 미술을 처음 만나는 사람,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이지만 적극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예술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이해를 추구하는 주체적인 감상자를 위한 미술 교양 입문서다. 복잡한 미술 이론을 알지 못해도 작품을 보고,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총 11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예술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해, 동굴벽화부터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작품 감상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필수 지식을 100점이 넘는 도판과 함께 쉽고 재밌게 설명한다. 작품의 형식과 매체, 사조, 조각의 역사는 물론이고, 작품 보존 및 복원에 관한 이야기, 도난과 약탈 등 작품에 얽힌 비화, 그리고 최근 미술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NFT 아트, 미술 경매에 관한 주제까지 폭넓게 다룬다. 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동시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예술이 단순히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교양 미술의 세계,
더 많이 알면 더 잘 보인다!
저자는 프랑스와 미국, 영국과 슬로베니아를 오가며 미술을 공부했고, 예일대학교, 브라운대학교, 로마아메리칸대학교 등 유수의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전문 미술사학자다. 그뿐만 아니라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워싱턴 D.C. 국립미술관, 토론토 로얄온타리오박물관 등 세계 굴지의 미술관과 박물관에 여러 번 연사로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해왔으며, 그 누구보다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술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누군가 예술에 관한 책을 딱 한 권 읽는다면 이 책을 집어들 수 있도록 썼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저자는 거듭 강조한다. “기꺼이 열린 마음을 가지고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미술과 가까워질 수 있다”라고.
미술을 배우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면, 굳이 시간을 내 찾은 전시회에서 열심히 모든 작품을 둘러보고 나왔는데도 남는 것이 없었다면, 단순히 보는 행위를 넘어 작품을 ‘제대로’ 이해해보고 싶다면 이 책을 당장 펼쳐보자. 그동안 미술을 알기 어려운 세계, 범접하기 힘든 학문처럼 느껴왔던 사람들에게 작품 앞에 멈춰 서서 더 많은 이야기를 발견하고, 작품과 대화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친절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갑자기 어딘지도 모르는 전 세계 미술관 중 한 곳에 뚝 떨어졌는데, 어떤 사람으로부터 주변 미술품에 관해 자세하게 설명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상상해보자. 이 책을 읽고 나면 어렵지 않게 실행할 수 있을 것이다.” (본문 21쪽)
기본정보
ISBN | 9791139719284 | ||
---|---|---|---|
발행(출시)일자 | 2025년 03월 28일 | ||
쪽수 | 352쪽 | ||
크기 |
149 * 214
* 27
mm
/ 672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The 12-Hour Art Expert/Noah Char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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