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사랑, 요한복음

에수님의 7가지 표징과 7가지 자기 선언

장재원 저자(글)

도서출판뜰밖 · 2025년 03월 07일

책 소개

요한복음은 예수님 공생애의 시작을 태초로부터 시작 합니다. 요한복음 1장 1절,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다.” 1장 14 절에서 는, “그 말씀은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의 영 광을 보았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주신, 외아들의 영광이었다. 그 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고 전합니다. 다시 말해서 요한복 음은 예수님 공생애의 시작을 태초로부터 계신 분이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에 오셔서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와 진리 를 다 드러내 주신 분으로 선포합니다.

마태, 마가, 누가와 다르게 사도 요한이 예수님을 태초부터 계 신 분으로 그 시작을 태초로 언급하는 것도 놀랍지만, 신약성서 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에서는 이 세상 종말과 새 하늘과 새 땅인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서도 증언합니다. 사도 요한이 하나님 구속의 역사를 영적인 눈으로 보고 전하는 것을 통하여, 우리도 요한복음 안에서 하나님 구속의 사랑과 진리, 은혜를 영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영적인 눈으로 요한복음을 읽으면, 우리는 예수님이 말씀한 땅 에 묻힌 보물과 진주를 발견할 수 있고, 모든 것을 팔아서 그 보물 을 얻는 것과 같습니다.

“하늘나라는, 밭에 숨겨 놓은 보물과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발견하면, 제자리에 숨겨 두고, 기뻐하며 집에 돌아가서는, 가진 것 을 다 팔아서 그 밭을 산다. 또 하늘나라는, 좋은 진주를 구하는 상 인과 같다. 그가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면, 가서, 가진 것을 다 팔 아서 그것을 산다.” (마 13:44~46)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을 것이다.” (마 6:21)

장재원 목사는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의 일곱 가지 표징과 일곱 가지 자기 선언을 주제로 성경 공부를 이끌었습니다. 이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보물들을 많이 발견하여, 기쁨을 갖게 되길 바랍 니다. 이 기쁨은 세상 모든 것을 다 팔아서 산 보물이기에 다시는 세상일로 근심하게 되거나, 평안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이 언제나 성령이 주시는 기쁨이 되어 세상을 이긴 예수님처럼,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장재원

“나를 통하여 주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심을, 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내는 도구로 사용 받기를 간구하며 나아갈 수 있는 그런 귀한 한 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언과 같은 이 말씀은 2023년 8월 13일 한강교회 주보 “왕들의 이야기”에 게재된 글로 그다음 날, 8월 14일 암 말기 진단받고, 그날부터 하나님 말씀 선포에 온 마음과 힘을 다 쏟기 시작했다. 설교 초청을 기뻐하며, 그 힘든 투병 중에도 하나님 사역에 쓰임 받는 자로서 온 힘을 기울여서 8번의 설교 말씀을 전하였다, 8개월간 투병 생활하던 중 캐나다에서 마지막 한 달은 아내, 장은아 사모와 자녀들-하람, 하나, 하임과 생활하다가 2024년 4월 12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영생의 자리로 나아갔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정회원 목사,
감리교신학대학교 졸업,
호주 시드니 Charles Stuart University 신학 전공,
새싹감리교회 창립. 한강감리교회 부목사,
2018년 캐나다 유학, Fanshawe College 졸업

목차

• 헌사_ 장은아
  『안녕, 나의 사랑, 요한복음』을 발간하면서_ 김순영
  제1부: 예수님의 7가지 표징
  첫 번째 표징: 가나의 혼인 잔치
  두 번째 표징: 왕의 신하의 아들이 병 고침을 받다 세 번째 표징: 중풍병자를 고치시다
  네 번째 표징: 오병이어의 기적
  다섯 번째 표징: 예수께서 물 위를 걸으시다
  여섯 번째 표징: 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을 고치시다 일곱 번째 표징: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다
  제2부: 예수님의 7가지 자기 선언 제1선언: 나는 생명의 빵이다.
  제2선언: 나는 세상의 빛이다.
  제3선언: 나는 양의 문이다.
  제4선언: 나는 선한 목자이다.
  제5선언: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제6선언: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제7선언: 나는 참 포도나무이다.
  부록
  설교: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_ 장재원

출판사 서평

홍태의(한강감리교회 목사)
예수님의 7가지 표징과 7가지 자기 선언은 요한복음을 전체적으로 해석할 때 많이 사용하는 구조입니다. 이 7가지 구조를 가지고 장재원 목사는 하나님의 구원과 예수님의 사랑을 쉬우면서도 간결하게 정리해 줍니다.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어느새 한 권을 다 읽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정강섭(새비전교회 목사, 감신 신학과 96학번 동기회장)
『안녕, 나의 사랑, 요한복음』, 이 책을 통해, 장재원 목사가 생전에 만났던 예수님과 그분의 사랑이 가득 담긴 생명의 메시지를 얼마나 깊이 사모했는지, 그리고 그가 경험한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을 성도들과 세상에 전하고자 했던 열정과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특히 부록에 실린 그의 설교문은 마치 그가 직접 설교하는 듯한 생생한 감동과 은혜가 전해집니다. 이 책이 앞으로 많은 이들에게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나는 귀한 도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본정보

ISBN	9791199167506
발행(출시)일자	2025년 03월 07일
쪽수	138쪽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