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초판본)(1947년 오리지널 표지디자인)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립니다.
- 본 상품은 4/11(금) 출고예정인 예약판매 상품입니다. 단, 거래처의 사정으로 출고가 지연될 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예약판매 상품의 경우 실제 출간/출시 후 상품정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 책의 이벤트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사회 부조리에 대한 묘사와 인간 심리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걸작
인간의 내부를 갉아먹는 이른바 우리 내부의 ‘악마적’ 요소들 역시 ‘페스트’에 속한다. 중요한 것은 결국 각종 페스트에 걸리지 않는 건강한 사람이 되는 것, 그런 페스트에 걸렸을 때 남에게 옮기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 그런 페스트에 걸렸을 때 그것을 치유하기 위해 각자의 직분을 다해 성실하게 대처하는 것이다. 더스토리에서 새롭게 출간한 1947년 초판본 표지디자인 《페스트》는 알베르 카뮈의 시선으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2020년의 인간들에게 질책과 응원을 던지고 있다. 인간을 파멸시키는 부정, 위악, 부조리를 상징하는 질병 ‘페스트’에 좌절하지 않고 맞서는 인물들에게서 우리는 진정성과 ‘긍정’이라는 치료법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의 총서 (19)
작가정보

(Albert Camus)
1913년 알제리의 몽도비에서 아홉 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1918년에 공립 초등학교에 들어가 뛰어난 교사 루이 제르맹의 가르침을 받았고, 이후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알제 대학 철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이 시기에 장 그르니에를 만나 그를 사상적 스승으로 삼았다. 그르니에는 카뮈가 문학과 철학 사상을 계발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1935년 장 그르니에의 권유로 공산당에 가입하고, 가을에 친구들과 ‘노동 극단’을 창단했다.
카뮈는 1942년에 《이방인》을 발표하면서 이름을 널리 알렸으며, 같은 해에 에세이 《시지프 신화》를 통해 철학적 작가로 인정받았다. 또한 1944년에 《오해》 《칼리굴라》 등을 발표했고, 1947년에는 7년여를 매달린 끝에 탈고한 《페스트》를 출간해 ‘비평가상’을 수상했다. 1951년 그는 공산주의에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반항하는 인간》을 발표했다. 1957년 마흔네 살의 젊은 나이로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3년 후인 1960년 겨울,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목차
- 제1부
제2부
제3부
제4부
제5부
작품 해설 _언제라도 우리를 습격할 ‘페스트’를 경계하라
작가 연보
책 속으로
우리 시민들이 난데없는 귀양살이와 타협하려고 애쓰고 있는 동안, 페스트로 인해 관문마다 보초들이 서게 되었고, 오랑으로 오던 선박들이 우회를 하게 되었다. 시의 폐쇄 이후, 한 대의 차량도 시내로 들어가지 못했다. 바로 그날부터 자동차들이 맴돌기 시작한다는 인상을 갖게 되었다. 항구도 또한 대로들의 높은 곳에서 그것을 바라보는 자들에게 기이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었다. 오랑을 해안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 중 하나로 만들어 주었던 일상적 활기는 갑작스럽게 가라앉아 버렸다. 격리된 선박들이 아직 몇 척 보이기는 했다. 하지만 부두 위에 있는 빈손의 커다란 기중기들, 뒤집어진 소화물 운반차, 한적하게 쌓여 있는 나무통들과 부대들은 이곳의 거래 역시 페스트로 인해 죽어 버렸다는 사실을 잘 보여 주고 있었다.
_제2부 중에서
그럭저럭 8월 말까지, 우리 시민들은 이처럼 충분히 질서 있게 그들의 최후의 거처까지 옮겨질 수 있어서 행정 당국은 예의를 갖춰서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의무를 다하고 있다는 의식을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어떤 최후의 조치들을 취해야 했는지를 전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미리 말해야 할 필요가 있다. 페스트가 사실상 8월부터 정체 상태에 있는 동안 누적된 희생자들의 수가 우리 조그만 공동묘지가 제공할 수 있는 한도를 훨씬 넘어선 상황이었다.
_제3부 중에서
출판사 서평
질병에 맞서는 인간의 원초적 본능!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알베르 카뮈가
바이러스와 싸우는 2020년의 인간들에게 던진 해법
“죽음 앞에서 인류의 직무 태만을 꼬집는 걸작”_ 〈가디언〉
◆ 줄거리 ◆
평범하고 조용한 해안 도시 오랑. 어느 날 갑자기 거리에는 죽은 쥐들이 넘쳐나고, 뒤이어 원인을 알 수 없는 열병 환자들이 속출하여 시내는 일대 혼란에 빠진다. 이윽고 페스트 선고가 내려지고 오랑은 다른 지역과 완전히 차단된다. 도시의 폐쇄는 어머니와 아들, 남편과 아내, 연인들을 서로 분리시키고, 오랑에 남은 사람들은 제각기 페스트에 대항하여 가까워진 죽음에 대응하기 시작한다.
기본정보
ISBN | 9791194591627 | ||
---|---|---|---|
발행(출시)일자 | 2025년 04월 10일 | ||
쪽수 | 404쪽 | ||
크기 |
128 * 188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더스토리 착한책 프로젝트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La Peste/Camus, Albert |
Klover 리뷰 (0)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고마워요
최고예요
공감돼요
재밌어요
힐링돼요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
미니 알퐁스 도데 단편선집10% 6,300 원
-
디 에센셜 키워드: 정의의 사람들10% 17,100 원
-
페스트(초판본)(1947년 오리지널 표지디자인)10% 3,590 원
-
그녀를 지키다10% 19,800 원
-
어린 왕자10% 14,85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