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람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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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편의 이야기로 이루어진 소설인데 동화 1편 <할머니와 나팔꽃 씨앗>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나의 사람엄마>는 그 연작 소설의 두 번째 동화입니다.
1편 <할머니와 나팔꽃 씨앗>은 서술자인 나팔꽃이 할머니와 자기의 인연을 풀어주는 이야기입니다. 그 후편에서 할머니의 이야기가 좀 더 자세하게 이어집니다.
2편 <나의 사람엄마>는 반려견 ‘버들이’가 서술자가 되어 할머니 가족의 일상과 할머니 이야기를 전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차를 타고 낯선 곳에 버려진 8개월 된 유기견이 입양된 가정의 가족들과 만나게 됩니다. 그 가정에서 사람엄마인 ’ 엄마’, ‘아빠’, ‘언니’와 ‘형’이 강아지를 가족으로 대하고 함께 일상을 살아갑니다.
가족의 평범한 일상을 통해 종을 초월한 사랑, 종이 다르다 하더라도 다양한 생명체가 세상이라는 공간에서 더불어 사랑하며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사람엄마’는 외출했다가 갑작스런 사고로 응급실에 가게 되고 행방을 수소문하던 가족은 응급실에 실려 간 병원에서 엄마를 찾게 됩니다. 엄마는 자신의 상태가 치매 초기라는 것을 알게 되고 가족을 힘들게 하지 않는 선택을 합니다.
졸지에 엄마를 만나지 못하게 된 버들이는 이런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엄마에 대한 그리움으로 점차 우울감이 심해집니다.
가족은 ‘버들이’의 상태를 알 수 있을까요?
‘버들이’는 사람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요?
‘언니’와 ‘형’은 막내 동생 ‘버들이’와 어떤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줄까요?
저는 길을 걷다가 강아지나 고양이 혹은 나뭇가지에 앉은 조그마한 새 한 마리라도 만나면 그날은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대상의 생김새나 크기 따위에 상관없이요. 아주 추운 날에도 그렇습니다.
살아가면서 우리를 둘러 싼 것들이 만들어내는 어려움이나 고통 같은 것은 물론 우리가 마음속에서 만들어내는 괴로움도 견딜 수 있게 만들어주는 힘이 자그마한, 다양한 생명체들에게 있더라고요.
<나의 사람엄마>를 통해
‘버들이’네 가족이 독자들에게 따듯한 이야기를 전해주기를 기대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황해연
1984년부터 2020년 2월까지 중등 국어교사로 근무했습니다.
작가를 꿈꾸었던 소녀가 국어교사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평생 교과서에 실린 작품들을 가르치면서 나도 언젠가는 내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지요.
나이 마흔을 넘어갈 무렵부터는 이제 글을 쓰는 건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고 포기했지요. 일상에서 해야 할 일들, 학교 업무, 가사, 아이들 양육 등 일이 많았거든요. 현실은 늘 고달프고 바빴지만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은 마음 깊은 곳에서 여전히, 얌전하게 꾸물거리더라고요.
퇴직하면서 달라진 일상은 제 마음 속의 생각들을 꺼내 주었고 저는 그것들을 정리하기 시작했어요.
산책길에 만나는 자잘한 꽃들, 맑은 공기, 오전의 햇살, 반려견들의 귀여운 모습,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습 등.
퇴직하기 전에는 한참 일할 근무 시간대에 마주하는
일상의 보통 풍경들이 제게는 참 좋았어요.
제가 또 다른 세상으로 나온 것 같은 신선한 느낌이었죠.
저는 주로 걸으면서 상상을 해요. 이야기를 마음 속에 써 내려가는 거죠.
일상에서 마주치는 자잘한 일들이, 주위에 있는 여러 사물들이 저에게 말을 걸어 오는데 그 이야기를 글로 써보고 싶었습니다. 이제는 나이에 묶이지 않고 제가 쓰고 싶은 이야기들을 계속 글로 써보려고 합니다.
그 이야기들을 세상에 내어놓고 싶습니다. 제 이야기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을 만나고 싶어요. 연령과 상관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북돋워주면서 늙어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늦었지만 육십을 한참 넘은 이 나이에 글쓰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너무 용감한가요?
아니 너무 무모한 걸까요?
1편 할머니와 나팔꽃 씨앗에 이어
2편 나의 사람엄마를 출간합니다. 함께 읽어주세요.
목차
- 목 차
작가노트
1. 나의 최고 간식
2. 엄마를 처음 만난 날 16
3. 내가 유기견이 된 사연
4. 나는 누구일까요?
5. 엄마가 집을 떠난 날
6. 엄마를 만나러 가는 날
또 한 편의 이야기를 끝내며
기본정보
ISBN | 9788924150759 |
---|---|
발행(출시)일자 | 2025년 04월 07일 |
쪽수 | 94쪽 |
크기 |
176 * 248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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