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퍼레이드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이벤트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그들의 거대한 속임수와 뜻밖에 드러나는 진실
복선과 반전, 인간 드라마가 겹겹이 쌓인 미스터리의 밀푀유!
영화 흥행 수입 3,000,000,000엔
주인공 유가와 역의 후쿠야마 마사하루, 2022년 호치 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
이 책의 총서 (1)
작가정보

1958년 오사카에서 출생했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소재를 자유자재로 변주하며 추리소설 분야에서 특히 인정받는 탁월한 이야기꾼이다. 고등학교 때 우연한 기회로 추리소설에 매력을 느껴 마쓰모토 세이초의 전작을 섭렵했다. 읽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소설 습작을 하기에 이른다. 오사카 부립대학 졸업 후 엔지니어로 일하며 틈틈이 소설을 쓰다 마침내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서 학원물에서 추리, 서스펜스, 에세이에 이르기까지 경계가 없는 다양한 작품으로 전 세계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1985년 에도가와란포상 수상작인 『방과 후』로 문단에 등장하여, 1999년 『비밀』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2006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을,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주오코론문예상을, 2013년 『몽환화』로 제26회 시바타렌자부로상을, 2014년 『기도의 막이 내릴 때』로 제48회 요시카와에이지문학상을 수상했다. 데뷔 후 50여 편이 넘는 작품을 써냈음에도 늘 새로운 소재, 치밀한 구성과 날카로운 문장으로 매 작품마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백조와 박쥐』,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방황하는 칼날』, 『녹나무의 파수꾼』, 『백야행』, 『가면 산장 살인 사건』, 『비밀』,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가가 형사 시리즈〉,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등이 있다.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을 수료했다. 1987년 쇼와 여자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오오쓰마 여자대학과 도쿄 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했다.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 『반짝반짝 빛나는』, 『낙하하는 저녁』, 『홀리 가든』, 『좌안 1·2』, 『제비꽃 설탕 절임』, 『소란한 보통날』, 『부드러운 양상추』, 『수박 향기』, 『하느님의 보트』, 『우는 어른』, 『울지 않는 아이』, 『등 뒤의 기억』, 『즐겁게 살자, 고민하지 말고』, 『저물 듯 저물지 않는』, 『도토리 마을의 모자 가게』, 『도토리 마을의 빵집』, 『도토리 마을의 경찰관』, 『까만 크레파스와 요술가게』, 『누에콩의 기분 좋은 날』 등이 있다.
출판사 서평
미스터리의 제왕 히가시노 게이고의 페르소나 유가와 마나부가 돌아왔다. 전작 『금단의 마술』에서 사건을 해결한 후 홀연히 미국으로 떠났던 그가 이번 신작 『침묵의 퍼레이드』에서 다시 ‘탐정 갈릴레오’로 돌아와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러 나선다.
『침묵의 퍼레이드』는 30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인기 연작 추리소설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의 아홉 번째 작품으로, 발표와 동시에 독자들로부터 ‘탐정 갈릴레오의 재시동!’이라는 기대와 ‘전대미문의 걸작’이라는 찬사를 한 몸에 받은 화제작이다.
〈주간문춘〉의 ‘미스터리 베스트 10’ 국내 부문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영화로 제작되어 흥행 수입 30억 엔(‘키네마 순보’ 발표)을 기록했으며, 영화에서 주인공 유가와 역을 맡았던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2023년 제47회 호치영화상에서 처음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기록을 남겼다. 일본에서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는 대부분 TV 드라마로 제작, 방영되었는데, 그중 극장판으로 만들어진 것은 ‘용의자 X의 헌신’(2008년), ‘한여름의 방정식’(2013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갈릴레오 시리즈는 ‘가가 형사 시리즈’와 함께 히가시노 월드의 쌍벽을 이루는 인기 시리즈로,천재 물리학자 유가와 마나부가 대학 동창인 경시청 수사1과 엘리트 형사 구사나기를 도와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이다.
유가와는 첨단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한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늘 궁지에 빠진 구사나기 형사를 극적으로 구해낸다. 구사나기 형사가 도움을 청해도 겉으로는 무심한 척 투덜거리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손을 내미는 츤데레인 것이다. 하지만 이번 『침묵의 퍼레이드』에서는 뜻밖에도 자진해서 사건에 적극 개입한다.
지방의 소도시 기쿠노에서 예쁘고 노래도 잘해 마을 사람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던 소녀 사오리가 실종된다. 3년 후 사오리는 불에 탄 시신으로 돌아오고, 조용했던 마을의 공기는 그때부터 술렁이기 시작한다.
용의자는 하스누마라는 건달로, 그는 구사나기 형사가 경시청 부임과 동시에 담당했던 아다치구 소녀 살해 사건의 용의자였다. 당시 하스누마는 유력한 범인으로 체포됐지만 철저한 묵비권 행사 끝에 무죄로 풀려나 국가로부터 배상금까지 타낸 바 있다. 구사나기로선 결코 잊을 수 없는 인물.
구사나기는 수사 끝에 하스누마를 어렵사리 체포하지만, 하스누마는 이번에도 과거와 같이 묵비권을 행사하고, 경찰은 또다시 증거불충분으로 그를 놓아주고 만다. 한술 더 떠 하스누마는 사망한 사오리의 부모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가 자신이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렸다면서 보상금을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그의 등장으로 마을 전체는 증오와 울분에 휩싸이고, 사오리를 사랑했던 유족과 마을 사람들은 사법권으로는 정의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깊은 회의에 빠진다.
그러던 중 마을의 가을 축제 퍼레이드가 열리던 날, 하스누마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채 발견되고, 당황한 경찰은 하스누마를 살해할 만한 동기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펼치지만 이들에게는 모두 알리바이가 있다. 유가와 마나부, 일명 탐정 갈릴레오는 우연한 계기로 사건에 뛰어들게 되고, 침묵에 빠진 마을 사람들은 그를 경계하기 시작한다.
작품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사상 가장 강력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 마지막까지 독자들은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다.
이번 작품에서도 히가시노 게이고는 자신의 장기인 ‘복잡한 인간관계가 빚어내는 인간의 무늬’를 탁월한 솜씨로 그려냈다. 각각의 등장인물이 안고 있는 희로애락과 그 감정의 배경이 한 꺼풀씩 벗겨지고 그 속에 담긴 저마다의 사정이 드러나면서 독자들은 소설 속 인물에 깊숙이 감정을 이입하게 된다.
사랑하는 누군가를 지키기 위한 침묵과, 마을의 떠들썩한 퍼레이드가 보여주는 비일상적인 풍경이 서로 교차하면서 작품은 절정을 향해 치닫는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한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에 대해 “피해자인 소녀를 사랑하는 선량한 보통 사람들이 힘을 합해 탐정 갈릴레오를 움직이게 하는 미스터리가 작동했다.”라고 설명한다. 『침묵의 퍼레이드는』 보통 사람들이 사법권이 실현하지 못하는 정의를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침묵의 성채’를 쌓고, 그에 맞서 탐정 갈릴레오와 구사나기 형사가 은폐된 진실을 밝히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그 어디서도 마주치기 힘들었던 휴머니즘의 정수를 경험하게 하는 작품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92483238 | ||
---|---|---|---|
발행(출시)일자 | 2025년 03월 07일 | ||
쪽수 | 576쪽 | ||
크기 |
136 * 195
* 50
mm
/ 790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
Klover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45%의 구매자가
최고예요 라고 응답했어요
고마워요
최고예요
공감돼요
재밌어요
힐링돼요

문장수집 (2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