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프로 트레이더 빅 2

세 자리 수익률의 열쇠, 테크노펀더멘털 트레이딩 실전편

빅터 스페란데오 저자(글) · 이은주 번역

액티브 · 2025년 02월 28일

책 소개

“지금이 ‘찐바닥’인가? 알고 싶다면 11장을 펼쳐 보라”
추세추종 실전 노하우, 데이트레이딩, 옵션 거래 전략까지
기본적·기술적 분석 장점 결합한 ‘테크노펀더멘털’ 트레이딩

18년간 단 한 해도 손실 없이 연평균 72%라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기록한 빅터 스페란데오의 《전설의 프로 트레이더 빅》 두 번째 책. 1권에서 놀라운 성과를 낸 투기 매매의 기본 원칙을 소개했다면, 2권에서는 시장 분석과 예측에 관한 도구들을 더 자세히 설명하면서 ‘리스크는 낮게, 수익은 높게’ 매매하는 실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월가에서 ‘트레이더 빅’으로 명성을 떨친 저자는 거시경제의 흐름을 중시하는 ‘테크노펀더멘털리스트(techno-fundamentalist)’ 원조다. 경제 펀더멘털과 기술적 분석을 결합해 추세를 파악하고 정부 정책과 시장 심리를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변동성에서 기회를 포착하는 기술, 옵션 거래와 데이트레이딩 전략, 멘털 관리까지 실전 투자에 필요한 핵심 요소를 다룬다.

책을 읽다 보면 마크 미너비니와 잭 슈웨거가 왜 각자의 책에서 빅터 스페란데오의 기법을 비중 있게 인용하며 추천했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프로 트레이더라면 ‘투자 원금을 지키면서 매년 수익을 낼 수 있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책에서 여러 차트와 함께 제시된 실제 사례들은 독자의 의문을 해소해준다. 주식시장의 평균 수명 분석표 등을 활용해 확률적, 과학적인 트레이딩에 도전해보자.

작가정보

저자(글) 빅터 스페란데오

Victor Sperandeo

월가에서 45년 이상 전문 트레이더와 펀드매니저로 일했다. 18년간(1972~1989년) 단 한 해도 손실 없이 연평균 7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DTI(Diversified Trends Indicator), FTI(Financial Trends Indicator), CTI(Commodity Trends Indicator) 등 다양한 경제지표를 개발해 S&P에 라이선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1987년 10월 19일 뉴욕증권시장 주가 대폭락 사태를 정확하게 예측해서 유명해졌다.
1987년 〈배런즈(Barron’s)〉는 그를 “월스트리트 최고의 프로(The Ultimate Wall Street Pro)”로 명명했고, 2008년 〈트레이더 매거진(Trader Magazine)〉은 그의 이름을 ‘트레이더 명예의 전당’에 올렸다.
지금은 그가 2001년 세운 회사 ‘알파파이낸셜 테크놀로지(Alpha Financial Technologies)’의 CEO로 지내며 방송 출연, 강연 등을 통해 경험과 지혜를 나눈다. 저서로는 《전설의 프로 트레이더 빅 2(Trader Vic II)》를 포함, ‘트레이더 빅 시리즈’ 3권(Trader Vic, Trader Vic on Commodities)이 있다.

번역 이은주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금융과 경제 분야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전설의 프로 트레이더 빅 2》 《벤저민 그레이엄 자서전》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투자의 미래》 《히트 메이커스》 등 다수가 있다.

목차

• 추천사 | 30년 전의 빛나는 통찰, 얻을 것과 버릴 것_윤지호
  프롤로그 | 시장 분석과 예측에 필요한 두 개의 틀
  
  
  1부. 경제 펀더멘털: 경제의 큰 흐름을 읽는 법
  
  1장. 건전한 투자철학의 기본 원칙
  자본 보전 | 일관된 이익 | 더 높은 수익률 추구 | 결론
  
  2장. 경제 원칙으로 시장 예측하기
  경제학의 정의 | 생산이 최우선 | 저축, 투자, 기술 혁신 | 평가와 교환 | ‘소로스 기회’를 포착하라 | 이익은 잉여물 생산에서 나온다 | 결론
  
  3장. 통화정책이 경기 순환에 미치는 효과
  경기 호황에 대한 환상 | 화폐가 없었다면 | ‘본래의 이자’ 정의하기 | 시장금리를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 | 경기 순환의 속성 | 경기 침체기의 정부 개입 | 결론
  
  4장. 재정정책이 경기 순환에 미치는 효과
  세금이 중요한 이유 | 자본이득세의 부정적 효과 | 정부 적자 지출의 진정한 의미 | 결론
  
  5장. 거시경제 분석과 예측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을 함께 보라 | 역사적 자료로 미래 예측하기 | 결론
  
  6장. 달러의 미래
  달러 가치 변천사 | 정치적 시나리오 | 결론
  
  
  2부. 기술적 분석: 추세와 시장 여론을 읽는 법
  
  7장. 변동성에서 기회 포착하기
  매매 기회와 시장 변동성 | GNP 변동성과 시장 변동성 | 결론
  
  8장. 주가는 경기의 선행 지표
  경기 예측 방법 두 가지 | 주가와 경기의 상관관계 | 용어 정의 | 최근 100년간 자료 | 예외적 사례 | 결론
  
  9장. 위험과 보상 분석
  위험과 보상 수준을 측정하는 도구 | 시장의 평균 수명 분석표 | 위험에 초점 맞추기 | 결론
  
  10장. 강력한 기술적 지표들
  용어 정의 | 추세 전환의 속성 | 1-2-3 규칙 | 2B 지표 | 기타 유용한 도구들 | 새로운 지표 | 결론
  
  11장. 실전 차트 분석
  매수·매도 신호 포착 사례 26
  
  
  3부. 옵션 거래로 수익 키우기: 거래하지 않더라도 옵션 전략 이해는 필수
  
  12장. 세 자리 수익률의 마법 열쇠
  확률이 유리할 때만 베팅하기 | 시장 심리를 주시해야 하는 이유 | 기관투자가가 지배하는 시장 | 타이밍 잡기 | 시장 변동성과 추세 형성 | 전략적 옵션 거래 계획 | 결론
  
  13장. 데이트레이딩 기초와 심화
  트레이더에게 필요한 심리적 요건 | 트레이더에게 필요한 지적 요건 | 데이트레이딩의 기초 | 단기추세 | 추세 분석
  
  
  4부. 트레이딩하는 마음
  
  14장. 인격 단련하기
  진정한 성공을 찾아서 | 신경증적 트레이더의 특징 | 두 가지 성격 유형 | 성공하는 트레이더의 자질 | 충동적 행동에서 얻는 교훈 | 결론
  
  에필로그 | 부의 윤리
  주석
  찾아보기

추천사

• 김대현 (《돌파매매 전략》 저자)

  “지금이 바닥인가?”라는 질문의 답을 알고 싶다면 11장을 펼쳐 보라. 현존 최고 트레이더의 추세 전환선은 직관적이며 정확하기까지 하다. 주식뿐 아니라 코인, 원자재, 지수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적 분석의 정수가 담겼다.

• 윤지호 (《한국형 탑다운 투자 전략》 공저자)

  30년 전의 책이 지금도 소환되는 이유는 뭘까? 통설에 대한 반론이 전반에 흐르며 투자 스타일이 편향되지 않은 점이 매력적이다. 투자자로서 살아남는 데 필요한 지식도 쉽게 알려준다.

• 이우근 (《주식투자 리스타트》 저자)

  트레이더 빅은 경제 펀더멘털을 정확하게 해석한 상태에서 기술적 기법을 적용하는 ‘테크노펀더멘털리스트(techno-fundamentalist)’다. 아주 적은 리스크로 안정적이고 큰 수익을 올리는 마법 같은 매매 기법도 공개한다.

• 정원철 (《흔들리지 않는 투자 철학》 저자)

  가치투자자, 트레이더, 매크로 투자자까지 모두의 필독서. ‘자본 보전, 일관된 수익, 더 높은 수익률 추구’라는 세 가지 원칙을 실현하는 실용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책의 지혜를 온전히 습득하면 투자 실패는 과거의 일이 될 것이다.

• 하승훈 (유튜브 ‘하승훈의 주식투자 TV’ 운영자)

  1권이 묵직한 트레이딩 교과서였다면 2권은 못다 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풀어낸 해설서이자 실전편이다. 경제, 정치, 기술적 분석, 심리, 부의 윤리까지 아우르는 방대한 내용과 데이터는 한 사람이 썼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다.

•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 《주식하는 마음》 저자)

  추세의 본질을 깊이 탐구하고 실전에 적용하는 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경제 펀더멘털과 기술적 분석을 결합해 추세를 파악하고 정부 정책과 시장 심리를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변동성에서 기회를 포착하는 기술, 옵션 거래 전략, 멘털 관리까지 실전 투자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다룬다. 20년 넘게 투자업계에 몸담아온 내게도 새로운 통찰을 준다. 추세를 이해하고 활용하려는 모든 투자자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 리언 쿠퍼먼 (前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부문 CEO)

  이 책은 가치에 비하면 싼 정도가 아니라 공짜에 가까우며 소중한 문헌이 될 것이다.

• 예일 허시 (《주식 트레이더 연감》 발행인)

  이 책을 거듭 읽으면 손실 나는 해가 절대 없을 것이다.

• 폴 튜더 존스 (튜더인베스트먼트 창립자)

  이 책을 절대 놓치지 말라.

• 잭 슈웨거 (《새로운 시장의 마법사들》 저자)

  빅터 스페란데오는 큰 손실을 피하는 데 중점을 둔 전략으로 18년 연속 단 한 해도 잃지 않고 연평균 수익률 72%를 기록했다.

책 속으로

진리의 발견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실패 분석이야말로 인생의 난관을 통해서 우리가 성장하는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이따금 시장에서는 원인이 잘못되어도 옳은 결과가 나올 수 있고, 성공할 확률이 높았어도 잘못된 결과에 이른다. 그 이유는 모호해 보이지만 단순하다. 바로 시장이 늘 객관적이지는 않다는 점이다. 시장은 때때로 감정적이고 주관적이며 심리적이다. _ 21쪽, 프롤로그

투자자 대부분은 트레이딩의 잠재력을 평가할 때 기본적 분석이나 기술적 분석 중 하나만 사용한다. 이는 상당히 잘못된 방식이다. 투기를 위한 분석 도구에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모두를 통합해야 하는 것은, 그래야만 미래에 벌어질 사건뿐 아니라 그 시점까지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트레이딩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더 나아가 중기(몇 주에서 몇 개월)적 시장 개입과 청산 시점을 정확하게 포착하는 데 필요한 연구와 지식의 수준을 끌어올릴 때 이익이 극대화된다. _ 27쪽, 프롤로그

지금까지 내가 화폐 혹은 신용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주로 경제, 금융과 관련 있는 일반 용어를 사용한 점에 주목하길 바란다. 기초 경제 원칙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생산, 저축, 투자, 자본, 이익, 손실 등은 화폐, 신용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화폐와 신용은 생산과 경제 성장의 사슬을 더 효율적이고 관리 가능하고 측정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기술 혁신일 뿐이다. _ 60쪽, 2장. 경제 원칙으로 시장 예측하기

통상적으로 침체기에는 국가 경제가 침체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정부가 ‘무언가를 해줘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높아진다. 그러나 정부는 조정기가 필요하다는 현실을 바꿀 능력이 없다.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자본을 몰수해서 잘못된 곳에 투입하는 잘못된 재정정책을 중지하는 것뿐이다. 이는 세금과 지출 모두를 삭감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런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_ 96쪽, 3장. 통화정책이 경기 순환에 미치는 효과

자본이득세율 인하가 어떻게 부유층에게만 혜택이 된다고 할 수 있겠는가? 자본이득세가 존재하지 않거나 세율이 인하된다면 투자자들의 머릿속에 ‘가망성 없는’ 것으로 각인된 사업체 가운데 조스처럼 그 오명을 벗어던지는 기업이 해마다 늘어날 것이다. 그 결과 더 많은 자원이 새로운 부(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데 사용된다. 결과적으로 더 많은 일자리가 생겨나고, 경쟁하는 가격대가 형성되고(인플레이션 수준이 낮다고 가정할 때), 지출도 늘어나고, 이익도 증가하고, 저축도 늘어나고, 투자도 늘고, 그 밖에 다양한 효과가 나타난다. _ 120~121쪽, 4장. 재정정책이 경기 순환에 미치는 효과

1985년에 나는 산업생산지수(Industrial Production Index)를 이용해 레아의 연구 결과를 업데이트했다. 그 결과 전체 강세장을 대상으로 했을 때 다우지수는 70.1%, 다우운송지수는 69.3%, 비즈니스지수는 74.6% 상승했다. 약세장에서는 각각 57.9%, 53.3%, 61.76%가 하락한 것으로 수치가 조정되었다. 이 수치 자료만으로도 주식시장이 예측 능력이 있다는 사실이 분명해진다. _ 184쪽, 8장. 주가는 경기의 선행 지표

평균 수명 분석표를 기준으로 하면 전체 강세장 가운데 추세 크기가 더 큰 경우가 53.5%였고 추세 기간이 더 긴 경우가 67.3%였다. 달리 표현하면 시장은 추세의 크기와 기간 등 두 가지 차원 모두에서 중간 수준에 도달하고 있었다. 통계적 측면에서만 보자면 시장 ‘수명’이 곧 다할 확률이 평균 40% 정도였다. 그러므로 이를 유일한 판단 기준으로 사용한다면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최대 매수 포지션이 60%를 넘지 않아야 한다. _ 222쪽, 9장. 위험과 보상 분석

기술적으로 추세를 평가하는 첫 번째 단계는 추세선을 그리는 것이다. 매우 간단해 보이는 작업이지만, 추세의 정의를 올바로 내리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추세선을 정확하게 그릴 수 있는 사람도 거의 없다. 내가 설명하고자 하는 추세선 그리는 방법은 상술한 정의를 바탕으로 한다. 그런데 나의 훈련생 39명에게 이 정의만을 알려주고 더 이상 설명하지 않았더니 추세선을 계속 정확하게 그리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다. 대개 추세에 근접하기는 하지만 잠재적 추세 전환에 관한 한 잘못된 신호까지 제공하는 추세선을 그렸다. _ 243쪽, 10장. 강력한 기술적 지표들

9월물 귀리(그림 11.1): 12월 이후 하락세가 계속되다가 2월에 저점을 찍었고 3월에 반등과 시험이 나타났다. 133.0에 신저점이 형성되었을 때 2B(신저점이지만 추세가 진행되지는 않음)가 나타났다. 이때 132.75를 손실제한선으로 삼고 익일 종가 135.25에서 매수 포지션을 취할 수 있다. 그런 다음에는 3월의 반등 고점 위에서 포지션 크기를 늘릴 수도 있다. 3월 고점 아래에서는 절대 매매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심하라. 3월 고점이 하향 돌파되는 것 자체가 매우 중요한 신호다. _ 275~276쪽, 11장. 실전 차트 분석

옵션 포지션을 작게 가져가는 것은 반드시 성공해야만 하는 매매 횟수를 줄여주기 때문이다. 내게 승산이 있을 때만 매매에 나서고, 위험 대비 보상 배수를 5배 이상으로 정하고, 베팅 크기를 상대적으로 작게 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면 총 네 번 가운데 한 번만 성공해도 게임에서 앞서 나갈 수 있다. 이렇게만 해도 돈을 번다. 네 번 가운데 한 번만 이익을 내도 성공한다. 여섯 번 가운데 한 번만 성공하더라도 게임을 계속하는 데 필요한 밑천이 충분하다. _ 314쪽, 12장. 세 자리 수익률의 마법 열쇠

출판사 서평

기본적·기술적 분석 장점을 결합한 ‘테크노펀더멘털’ 트레이딩
월스트리트 최고 트레이더의 노하우 대공개

투자자 대다수가 경제 분석과 차트 분석을 배우지만 이를 실제 매매에 정확히 적용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전설의 프로 트레이더 빅 2》는 지식과 실전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 집필되었다. ‘트레이더 빅’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내가 이 책을 쓰는 궁극적인 목적은 독자의 트레이딩 능력을 향상시켜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트레이딩 능력을 향상시키려면 자신의 판단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 이 책은 트레이더로서 겪게 될 현실적 문제와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트레이딩 습관을 기르고, 실패에서 배우며, 일관성 있는 전략을 세우는 법을 다룬다. 또한 저자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해 실전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팁과 교훈을 제공한다.

경제 펀더멘털부터 챙겨라
모든 트레이딩은 경제 펀더멘털에서 시작된다

트레이딩은 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시작된다. 시장은 정치, 경제, 사회적 변화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이 모든 요소를 고려한 분석이 필수적이다. 이 책은 독자가 어떤 데이터를 주목해야 하는지, 이를 바탕으로 어떤 시나리오를 상상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경제 펀더멘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투자에 나서는 것은 나침반 없이 항해를 시작하는 것과 같다. 경제적 인과관계를 파악하고, 정치적 결정이 기업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이를 바탕으로 시장의 움직임을 읽는 것이 핵심 접근법이다.

시장 분석의 두 가지 틀
경제 펀더멘털과 기술적 분석의 조화

시장을 분석할 때는 경제 펀더멘털과 기술적 분석이라는 두 가지 틀이 필요하다. 경제 펀더멘털 분석은 시장의 큰 그림을 그리는 데 유용하고, 기술적 분석은 보다 세밀하게 매매 시점을 포착하는 데 적합하다. 다시 말해 경제 펀더멘털은 ‘무엇’을 매매할지 알려주고, 기술적 분석은 ‘언제’ 매매할지 결정하게 한다.

이 두 가지 틀은 상호 보완적이며, 함께 활용할 때 트레이딩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책은 두 가지 틀을 명확히 설명하며, 이를 결합해 시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찐바닥’ 잡는 독보적 추세추종, 데이트레이딩, 옵션 거래 전략까지
이것이 추세의 본질이다!

성공적인 트레이딩은 특정 기술 하나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경제적 분석, 트레이딩 전략, 투자 마인드가 유기적으로 결합해야 한다. 이 책은 트레이더가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모든 요소를 단계적으로 다룬다.

1부는 경제 펀더멘털을 설명한다. 투자자가 되고 싶다면 고차원적 매매 지식을 습득하기 전에 시장 분석의 기본 원칙을 먼저 배워야 한다. 시장은 인과관계의 연속이며, 이런 기본적인 경제 관계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바로 기본적 분석이다. 저자는 루트비히 폰 미제스가 주창한 경제학의 유용한 시각을 소개한다.

2부는 기술적 분석으로서 투자자 다수의 심리와 행동 패턴을 읽을 수 있는 여러 도구를 제시한다. 모든 시장 가격은 일일 변동보다 패턴과 추세를 분석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 시장 참여자들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 때, 조지 소로스의 말처럼 그 흐름에 올라탔다가 거품이 꺼지기 전에 내려와야 한다. 주가지수부터 원자재까지 다양한 실전 차트에서 매수와 매도 신호를 포착하는 사례 분석이 돋보인다.

3부는 세 자리 수익률의 마법 열쇠인 옵션 거래를 제시한다. 이는 미래의 가격 방향과 시점, 추세의 패턴 등을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 그러나 자금 중 극히 일부라도 옵션을 매수하면, 손실 위험은 제한한 채 예상이 맞는 경우 큰 수익을 거두게 된다. 꼭 옵션 거래를 하지 않더라도 옵션 전략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다.

4부는 스트레스가 심한 트레이딩의 속성상 ‘트레이더의 안정제’ 같은 내용이다. 트레이딩은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이루어진다. 시장 변화는 언제나 예측하기 힘들고, 이에 대응하려면 심리적 안정과 냉철한 판단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저자는 트레이딩 철학을 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장에서의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법을 소개한다.

“추세를 활용하려는 모든 투자자에게 강력 추천”
“코인, 원자재에도 적용 가능한 차트 분석의 정수”

윤지호 《한국형 탑다운 투자 전략》 공저자는 ‘30년 전의 책이 지금도 소환되는 이유’로 “통설에 대한 반론이 전반에 흐르고 투자 스타일이 편향되지 않은 점이 매력적”이라고 추천했고,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는 “추세를 이해하고 활용하려는 모든 투자자에게 강력 추천”했다. “주식뿐 아니라 코인, 원자재, 지수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적 분석의 정수”(김대현 《돌파매매 전략》 저자), “경제, 정치, 기술적 분석, 심리, 부의 윤리까지 아우르는 방대한 내용과 데이터는 한 사람이 썼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하승훈, 유튜브 ‘하승훈의 주식투자 TV’ 운영자) 등의 찬사도 받았다. 마크 미너비니와 잭 슈웨거도 각자의 저서 《초수익 성장주 투자》와 《새로운 시장의 마법사들》에서 빅터 스페란데오의 기법을 비중 있게 인용하며 추천했다.

《전설의 프로 트레이더 빅 2》는 변화무쌍한 시장에서 자신만의 무기를 갖추고 싶은 모든 투자자가 시장을 분석하고 예측해서 수익을 거두는 데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9791199150003
발행(출시)일자	2025년 02월 28일
쪽수	408쪽
크기	152 * 226 * 29 mm / 816 g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Trader Vic II/Sperandeo, Victor

Klover 리뷰 (12)

[kh*****]

서점에서 앞부분 읽다가 궁금해서 구매해요~

[za******]

전설의 트레이더세계를 통해 주식시장의 길을 읽다

[nu*****]

시대를 뛰어넘는 통찰. 1권에 이어 구입.

[sj*****]

좋습니다 좋습니다 좋습니다

[km****]

잘 읽고 성투할게요. 감사합니다.

[ca*********]

훌륭한 도서이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