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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보이니?

세상을 보는 멋진 방법에 대하여 | 양장본 Hardcover
레인보우 그림책
레오 티머스 글/그림 · 윤영 번역
그린북 · 2025년 02월 25일
10.0
10점 중 10점
(3개의 리뷰)
추천해요 (67%의 구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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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보이니? 상세 이미지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세상을 안전하게 살기 위해 필요했던 곰의 안경!
안경을 찾기까지 곰만이 경험한 특별한 여정
그림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일러스트 부문에 2026년 벨기에 대표 작가로 명예롭게 이름을 올린 레오 티머스. 단순하지만 심오하고, 간결하지만 복합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그의 작품 《뭐가 보이니? -세상을 보는 멋진 방법에 대하여》가 도서출판 그린북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잃어버린 빨간 안경을 집에서 찾을 수 없자, 친구 기린 집에 있다고 확신한 곰이 안경을 찾아 떠난 여정에서 경험한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곰은 안경을 쓰지 못한 채 기린의 집으로 가는 길에서 나뭇가지를 사슴으로, 수풀을 악어로, 큰 바위를 코끼리로, 그리고 고개 숙인 꽃을 홍학으로 봅니다(정작 빨간 안경은 자신의 머리 위에 있었죠!). 친구 기린을 만나고서야 자신의 머리 위에 있는 안경을 발견한 곰은 기린에게 자신이 본 것을 보여 주러 함께 왔던 길로 갑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만난 건 나뭇가지와 수풀과 바위와 꽃뿐이었지요. 잃어버린 안경을 되찾는 곰의 이야기는 단순하기 그지없지만, 이 이야기는 ‘행복을 발견하게 하는 힘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질문을 우리에게 던집니다.
초등 교과 연계
국어 1-2 나 4. 감동을 나누어요
국어 2-2 가 1. 장면을 상상하며

이 책의 총서 (6)

작가정보

글/그림 레오 티머스

1970년 벨기에에서 태어나 광고와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고 수년간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습니다. 2000년에 그림책 《나와 함께 행복을》으로 데뷔하여, 2017년 《뚝딱뚝딱 거스트 아저씨》로 아동청소년 심사위원상을 수상했으며, 그의 책 《콰앙》은 북피콕 어워드 올해 최고의 그림책을 수상했습니다. 《해리를 위한 집》은 2019년 네덜란드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도로 위의 꼬마 원숭이》는 2019년 뉴욕타임스/뉴욕 공립 도서관 선정 올해 최고의 그림책 중 하나로 뽑혔습니다. 《코끼리섬》 역시 2022년 뉴욕타임스 올해 최고의 그림책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지금까지 36개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2026년 어린이책의 노벨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일러스트 부문 후보에 벨기에 대표 작가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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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세상을 보는 새로운 방법을 찾는 것에 대한 유머러스하고 즐거운 이야기”
-커커스 리뷰

“레오 티머스라는 눈부시도록 위대한 영광의 인물을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우주는 원자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The universe is made of stories, not atoms.”
-미국 시인 뮤리엘 루케이저(Muriel Rukeyser)

안경 없이 자신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본 곰의 놀라운 경험
익숙한 일상에서 행복을 발견하게 힘, 상상!
유아기에 그림책을 읽게 해야 할 이유

세상을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해 곰에게는 안경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안경을 벗고 친구의 집을 찾아가는 익숙한 그 길 위에서 곰은 안경 없이 세상을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합니다. 그 경험은 친구 기린에게도 보여 주지 못하는 그만의 고유한 경험이자 비밀이 되어 버립니다. 이 경험은 곰에게 늘 보던 환경을 새롭게 만들어 주었고, 새로운 미소와 행복을 안겨 주었습니다.
제 머리에 있는 안경조차 발견하지 못하는 곰이 다소 성격이 꼼꼼하지 못하고 어리숙하며 바보처럼 보일지 모릅니다. 안경을 쓰지 않았기에 곰은 나뭇가지나 수풀을, 바위를 다르게 보았지요. 안경을 쓰지 않았다는 것은 현실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현실 앞에서 곰은 비현실을 경험합니다. 다소 불안하고 바보스러운 현실에서, 정말 재밌고 정말 신선하고 정말 판타지스러운 비현실을 경험한 것이지요. 곰은 안경이 없자, 난생처음 안경이 아닌 자신의 눈으로 사물을 보았습니다. 자신의 눈으로 사물을 보자, 사물이 달리 보였지요. 이것은 곰만의 내밀한 경험이 되었고, 자신만의 서사를 만들어 주었지요.
이 작품에서 ‘안경’은 우리가 살아오면서 성장하면서 듣고 보고 배우고 익힌 수많은 지식과 정보, 통념을 의미합니다. 아직 사회적 통념이나 지식 정보가 약한 유아기에는 자신의 상상과 느낌으로 사물을 보고 즐기는 많은 경험이 필요합니다. 이 경험들은 통념과 지식 정보가 넘치는 사회에서 살아가는 녹록치 않은 어른의 삶을 견디게 해 주는 심지가 되어 주지요. 우리 아이들은 신체적 시력 못지않게 마음의 시력, 상상과 느낌이 풍부해질 수 있도록 성장해야 합니다. 풍부한 상상과 느낌의 근원은 어디에 있을까요? 유아들에게는 곰이 찾았던 안경이 아닌, 자신의 눈으로 사물을 보는 경험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유아기에 좋은 그림책이 곁에 있어야 하는 이유이지요.
세계적 작가 레오 티머스는 유머와 능청, 반전이 담긴 이 작품을 통해 대작가의 역량을 잘 보여 줍니다. 단순한 형태와 심플한 구성, 반복적이면서도 점층적인 이야기 전개로 일상을 바꾸는 상상의 힘을 시각적으로 잘 전달합니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역할극을 하며 작품을 감상하기 더할 나위 없는 이 작품을 읽고, 아이와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뭐가 보이니?”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55889123
발행(출시)일자 2025년 02월 25일
쪽수 44쪽
크기
258 * 258 * 10 mm / 566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레인보우 그림책

상세정보

상품상세정보 테이블로 제품안전인증, 크기/중량, 제조자 (수입자), A/S책임자&연락처,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제품안전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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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258 * 258 * 10 mm / 566 g
제조자 (수입자) 그린북
A/S책임자&연락처 정보준비중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책장에 손이 베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상품상세정보 테이블로 제조일자, 사용연령, 색상, 재질, 제조국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제조일자 2025.02.25
사용연령 4세 이상
색상 이미지참고
재질 정보준비중
제조국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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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새롭게 발견한 순간 『뭐가 보이니?』

<뭐가 보이니?> 그림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


그림체가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익숙한 느낌이라 어디서 봤을까?

어떤 작가의 작품이었을까?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곰과 기린의 티키타카 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집 장난꾸러기들이 떠올랐다.


'안경'에 담겨있는 의미가 놀라웠다.


우리 아이들은 어떤 안경을 가지고 있을까?

나는 어떤 안경을 가지고 있을까?


책을 읽고 아이들과 함께 깊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


동그란 눈과 빨간 안경이 눈에 확 들어오는 책표지다.


"뭐가 보이니?"


"안경이요. "


" 흙색이요."


안경 안에 바탕색에 시선이 머문다.


표지부터 깊은 생각에 빠지는 그림책이다.


곰이 사는 집이 그려진 페이지를 꼼꼼하게 읽었다.


아이들과 어떤 느낌이 드는지 느낌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너무 작게 느껴져요."


"답답해요."


곰의 집은 작고, 답답하게 느껴졌다.


곰의 집을 보면서 '우물 안의 개구리'가 떠올랐다.


우리가 보고 있는 세상,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이 얼마나 작은지를 집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경을 어디에 둔지 모르고 안경을 찾는 곰의 모습을 본 아이들은 답답해한다.


"머리 위에 있잖아."


곰의 모습에서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지 묻자. 아이들은 하나같이 떠오르는 사람을 이야기한다.


"엄마요. 우리 엄마는 맨날 핸드폰 손에 쥐고 어디 뒀는지 찾아요."


"아빠가 리모컨 들고 있으면서 리모컨 찾아요."



핸드폰을 주머니에 들고 찾는 일이 빈번했기에.. 곰의 모습에서 동질감을 느꼈다.


바쁘게 이것저것 하느라 손에 핸드폰을 들고 찾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알아차렸다.


'나는 언제나 '지금'이 아닌 미래에 있구나. '


지금에 집중하지 못하는 나를 알아차리는 시간이기도 했다.




안경을 찾기 위해 기린의 집으로 가는 곰의 여정에서 곰은 새로운 동물들을 보게 되고 매우 기뻐한다.


기린을 만나 안경을 찾은 곰은 기린에게 자신이 만난 동물들을 소개해 주려고 하지만 동물들을 찾을 수 없다.


<뭐가 보이니?> 그림책은 단순하면서도 심오하다.


곰이 안경을 찾아가는 여정과 그 과정에서 곰이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행복을 발견하는 힘'에 대해서 생각하게 한다.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고 그 시각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안경'의 역할을 생각하게 된다.


'안경'은 곰에게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사물을 제대로 인식하게 한다.


그러나 '안경'은 우리의 상상과 새로운 시도를 제한하기도 한다.



나는 어떤 안경을 쓰고 있었을까?


아이들은 어떤 안경을 쓰고 있을까?


우리의 경험, 가치관, 사회적 통념 등을 나타내고 있는 안경을 통해 우리는 고정관념에 갇혀 주변 아름다움과 행복을 놓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은 우리의 생각과 연결이 된다.


그러한 우리의 생각은 행복과 직결되어 있기도 하다.


곰처럼 안경을 벗고 세상을 바라보는 경험은 일상 속에서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게 해줄 것이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상상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우리는 어떤 안경을 씌어주고 있는지도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일상에서 많은 지식과 정보에 의존하고, 그것의 억압을 받기도 한다.


안경 없는 곰을 보면서 잃어버린 상상력과 순수함을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의 순수한 시각과 상상력을 종중하고, 이를 길러주는 지지자로서의 역할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책장을 덮으며 내 삶에서 '안경'을 벗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일상에서 반복되는 루틴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있는 마음껏 상상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





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하다.

지식은 한계가 있지만,

상상력은 세상을 포용한다.

-아인슈타인




#뭐가보이니 #레오티머스 #그린북 #고정관념 #상상력 #독후활동지 #안경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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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추천해요
<뭐가 보이니?> 그림책의 표지에는 곰이 빼꼼 눈을 내보이고 있다. 머리 위에는 안경이 올려져 있다. 제목과 안경 그림을 통해 내용을 추측해 볼 수 있다.



곰은 말한다. '내가 안경을 어디에다 뒀더라? 큰일이네, 안경이 없으면 잘 안 보인단 말이야.'라고. 첫 장면부터 유머가 담겨 있다. 특히 어른이 되면 더 공감할 법한 장면이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과 어울리는 장면!



안경을 머리에 쓴 곰은 참 긍정적이다. 기린 집에 두고 온 게 분명하다며 기린 집으로 향하는 곰. 그렇게 기린 집을 향하는 길에 한 번도 본 적 없는 것들을 발견한다. 곰이 보는 세상이 재미있다. 그렇게 안경이 없어서 새롭게 세상을 바라보고, 기린 집에 도착하는 곰의 모습이 어쩐지 우스꽝스럽기도 하지만 익숙한 길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느끼는 경험은 즐거운 일이다.



그림책 내용이 끝나고 이 책을 어린이와 함께 읽는 어른들에게 전하는 글이 있다. 인상이 깊어서 이 글을 마지막으로 글은 맺는다.



'아이들에게는 자기만이 경험할 수 있는, 안경 없는 세상이 필요합니다. 성장기에 안경 없는 세상을 경험한 아이들은 지루하고 힘든 현실을 버티고 이겨 낼 힘을 얻습니다. 안경 없는 그 세상이 바로 "그림책"에 담겨 있습니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경험에 의해 작성하였음
10점 중 10점
/좋아해요
그린북 출판사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림책을 읽고

안경을 쓰지 않으면 사물이 잘 안 보이는 곰이지요.
그런 곰이 안경을 기린 집에 두었다면 안경을 찾는 여정이 시작되지요.
기린 집으로 가는 길에서 만난 사슴, 악어, 코끼리, 홍학은 모두가 처음 만난 친구들이었지요.
의아함을 가지면서 기린 집에 도착했지만 기린이 아니라 뱀이 누워 있어요.
곰이 자신을 뱀이라 하고 하자 기린은 놀라 일어나면서 머리 위에 있는 안경을 찾아주지요.
안경을 쓰고 자신이 보았던 새로운 친구들을 소개한다며 기린과 함께 다시 곰의 집으로 향하지요.
하지만 기린과 곰이 만나게 되는 것은 나뭇가지, 수풀, 바위와 꽃이었지요.
곰은 자신의 안경이 망가진 거라 생각하는데 그때 보이는 사자 세 마리!
푸하하하~ 기린이 보는 사자 세 마리는 무엇일까요?

그림만 보아도 유쾌하고 매력적이지요. 특히 등장 캐릭터의 전혀 다른 성격은 최고이지요.
곰은 덤벙거리지만 창의적인 영혼으로 활기차고 밝으면서 긍정적이고,
기린은 현명하고 차분하면서도 곰의 이야기를 따라가주는 따스한 마음을 가졌지요.
두 캐릭터의 상반된 캐릭터로 환상의 콤비가 되어 <뭐가 보이니?>를 한층 재미있게 그려주었지요.
대화로 이어지는 스토리 진행 방식은 두 캐릭터를 연극에 등장시켜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한 번은 내가 정한 캐릭터로 등장하고, 다음은 반대의 캐릭터가 되어 보는 거예요.
내가 아닌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작은 기회가 생길 수 있겠지요.

표지에서부터 그림책을 읽는 독자는 곰의 안경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었지요.
하지만 곰이 이렇게까지 엉뚱하게 주변 사물 바라볼 줄 몰라서인지 더 흥미진진해졌어요.
무엇보다 결말이 궁금했어요.
나뭇가지를 사슴으로, 수풀을 악어로, 큰 바위를 코끼리로, 그리고 고개 숙인 꽃을 홍학이었잖아요.
안경을 찾은 곰은 기린과 집으로 돌아오면서 자신이 보았던 것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부분을 받아들여야 하잖아요.
결말이 갑작스럽게 끝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기도 해요.

유쾌한 그림책을 넘어 개인적으로 '착각'이나 '확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고 느꼈어요.
곰이 기린의 집에 안경을 두고 왔다고 생각하는 '착각'이 있었지요.
독자는 처음부터 곰의 머리 위에 올려진 안경 때문에 착각이라 생각하고 있지요.
하지만 곰의 대사 중 "역시 너희 집에 내 안경이 있을 줄 알았어."가 있어요.
이건 착각을 넘어서는 확신이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착각은 '어떤 사물이나 사실을 실제와 다르게 지각하거나 생각함'이라는 뜻을 가지지요.
확신의 단어의 의미는 '굳게 믿음'의 뜻을 가진 신념과도 비슷한 말이지요.
위험하고도 무서운 확신은 진실과 거짓을 구별하지도 않고 그저 고집과 아집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지요.
'사실'은 중요하지 않고 그저 한쪽으로 편향된 생각과 행동을 하지요.
나와 다른 이의 생각을 듣고 상대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이해한 후 판단해도 늦지 않아요.

저는 그림책 한 권을 읽을 때면 참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어서 행복해요.
그래서 그림책에 자꾸 빠져들게 되는 것 같아요.
짧은 문구, 여백이 가득해서 캐릭터에 집중하게 만드는 매력까지 담긴 <뭐가 보이니?>를 추천해 보아요.
참! 외국 번역 출간된 그림책 중에는 초판 한정으로 곰의 빨간 안경이 면지에 들어 있었어요.
와~ 그림책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뭐가 보이니?> 제작 과정 -


스케치를 얼마나 많이 반복을 하셨는지 작가님의 SNS 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어요.
레오 티머스 작가님 그림의 유쾌함과 경쾌함들이 그냥 나온 것은 아닐 거라 짐작은 했지만 놀랍네요.
특히 저 아름다운 꽃을 표현하기 위한 면도기 날은 사용했다고 해요.
더 자세한 이야기들은 레오 티머스 작가님의 SNS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레오 티머스 SNS : https://www.instagram.com/leotimmers_official/



- 레오 티머스(Leo Timmers) 작가님 그림책 -

1970년 벨기에에서 태어나 광고와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고 수년간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습니다.
2000년에 그림책 <나와 함께 행복을>으로 데뷔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지금까지 36개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2026년 어린이책의 노벨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일러스트 부문 후보에 벨기에 대표 작가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 레인보우 그림책 시리즈 -


🌈무지개처럼 다양한 빛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레인보우 그림책 시리즈!
어린이의 일곱 빛깔 마음을 담은 레인보우 그림책.
내일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책들과 함께 읽어 보세요.
- 내용 출처 : 출판사 그린북 https://www.instagram.com/greenbook1993/


<내 안에 사자가 있어, 너는?>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1967746875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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