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로 살펴보는 인권 이야기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교양
- 국내도서 > 인문 > 인문학일반 > 청소년 인문교양
- 국내도서 > 정치/사회 > 정치/외교 > 정치일반 > 청소년정치사회
- 국내도서 > 정치/사회 > 사회문제/복지 > 사회문제 > 인권문제
페인은 미국의 독립혁명과 프랑스 혁명에, 울스턴크래프트는 19세기 후반 여성의 참정권 운동에 큰 영향을 끼쳤다. 페인과 울스턴크래프트는 인권의 아버지와 어머니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인권의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밀은 사상과 토론의 자유를 강조하며 인권의 핵심인 자유를 이론화했고, 톨스토이는 양심적 병역 거부와 비폭력 평화주의의 선구자이다. 간디는 마을 민주주의와 인권 존중, 비폭력 평화주의를 실천했다. 일리치는 경제 발전이 인간에게 더욱 큰 자유를 부여한다는 명제를 근본적으로 부정했고, 사이드는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학대받는 민족들의 해방 운동이 지금도 여전히 중대한 인권 문제임을 알려 준다.
저자는 누구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인정받고, 자유롭고 평등하게 사는 것이 인권의 기본이라며, 우리 각자가 인권의 주체라는 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인권의 주체는 나이기에 국가나 정부를 위시하여 어떤 외부 세력에 의해서도 침해될 수 없다고 강조한다. 나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는 그 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고귀한 것이라는 자존심이 인권의 출발이자 끝이라는 것이다.
한편 저자는 인권을 짓밟는 자에 대해서는 그 사람이 누구이든, 어떤 자리에 있든, 잘못이라고 이야기할 줄 알아야 하고, 그런 잘못에 맞서서 싸울 줄 알아야 인권이 존중받는 세상을 이룰 수가 있다고 말한다.
청소년들은 7명의 인권 사상가들의 삶과 활동을 통해 인권이 무엇인지, 인권을 지키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이 책의 총서 (1)
작가정보
세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을 쓰는 저술가이자 노동법을 전공한 진보적인 법학자입니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시골에서 농사지으며 자유·자연·자치의 삶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오사카시립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오사카 대학 등에서 강의하고 하버드 로스쿨, 노팅엄 대학, 프랑크푸르트 대학 등에서 연구했습니다. 1997년 『법은 무죄인가』로 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했고, 2015년 『독서독인』으로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습니다. 『왜 우리는 차별과 혐오에 지배당하는가?』, 『인권을 말해야 할 때』를 함께 썼습니다.
목차
- 머리말
어떤 이유에서도 인권은 침해될 수 없습니다
1. 인권을 말한 인류 최초의 고전을 쓰다 (토머스 페인)
‘세계를 뒤흔든 책’, 『인권』
세계 혁명가
인권의 출발은 정의감
민족과 국가보다 앞서는 것
프랑스 혁명에 대한 실망
누구나 가지지만, 누구도 독점할 수 없는 권리
2. 인권은 남과 여 모두 지켜야 한다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인권과 페미니즘
여성은 완벽하게 이성적으로 사고할 수 있다
인간의 자유는 인간의 법에 의해 파괴될 수 없다
여성의 정당한 권리와 교육
페미니즘 소설가
20세기의 여성 인권 운동
3. 개성과 다양성을 회복할 때 자유가 있다 (존 스튜어트 밀)
자유의 시대
밀이 꿈꾼 유토피아
밀이 생각한 자유
밀의 인권 사상
자유에 대한 오독과 다양성의 회복
4. 모든 폭력을 거부한다 (레프 톨스토이)
엄격하고 솔직한 삶
교육과 인권
톨스토이의 걸작들
폭력과 법, 그리고 혁명에 대한 생각
폭력에 대한 완전한 거부
톨스토이와 뜻을 함께한 사람들
5. 모든 것을 이기는 우리의 영혼 (모한다스 간디)
지문 날인과 차별
세계 인권 운동의 역사를 바꾼 두 사건
간디주의
영혼의 힘을 일깨운 숭고한 투쟁
간디와 민족자결권
6. 소박한 자율과 자족의 삶을 위해 필요한 것 (이반 일리치)
전문가의 함정
형식과 권위를 거부한 자유인
‘학교 없는 사회’를 이야기한 이유
소박한 저항이 필요한 시대
7. 모든 문제는 인간이 만들고 인간이 해결할 수 있다 (에드워드 사이드)
미국 대학생들이 반전 시위를 하는 이유
‘노예의 반란’
오리엔탈리즘
팔레스타인과 사이드
사이드의 인권 사상
맺음말
누구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지닌다
책 속으로
페인은 세계 근대 역사의 가장 중요한 혁명인 미국 독립혁명과 프랑스 대혁명을 성공시킨 드문 혁명가였습니다. 그리고 영국과 아일랜드에서도 그런 혁명이 일어나도록 촉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19세기를 장식한 노동 혁명의 아버지였고, 20세기 복지 국가의 할아버지였습니다. -본문에서
울스턴크래프트는 남녀 모두 존엄성을 가지며, 따라서 생명, 자유, 행복 추구에 대해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부여받은 인간이기에 시민 사회에서 동일한 권리를 부여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본문에서
19세기의 밀은 무엇보다도 사상과 토론의 자유를 강조했습니다. 모든 사상 규제에 대한 철폐를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밀이 주장한 것은 당연히 돈의 자유, 자본의 자유, 재산의 자유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마치 그런 자유만이 자유라는 식의 대중판 ‘자유론’ 내지 자유주의의 원조가 밀인 것처럼 오해되는 분위기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본문에서
당시 19세기 중반은 러시아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교육이 강압적으로 행해지던 시기였습니다. 이에 맞서 톨스토이는 어떤 폭력이나 강요도 없는 교육을 강조했습니다. 톨스토이가 설립한 야스나야폴랴나 학교는 학생에게 어떤 체벌이나 속박도 강요하지 않았고, 학생이 등교하지 않거나 교사의 말을 듣지 않아도 처벌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야 창의적인 교육이 가능하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간디는 모든 사람의 식량, 의복, 주거 및 고용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농업과 마을 산업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가 생각하는 마을 공동체에는 사회적, 종교적 장벽이 없어야 합니다. 공동체의 각 구성원은 완전한 평등과 성장과 발전을 위한 동등한 기회를 누려야 하고, 약자와 소수자를 특별히 돌보아야 했습니다. 여성에 대한 사회적, 경제적 제약을 없애야 합니다. 부가 집중될 여지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본문에서
일리치는 20세기를 ‘인간을 불구로 만드는 전문가의 시대’라고 했습니다. 그런 전문가의 머릿속에서 나온 화려한 이데올로기나 유토피아가 아니라, 우리들 일반 시민 자신의 생활을 스스로 근원적으로 바꾸어 보려는 작고 소박한 희망이 더 중요합니다. -본문에서
사이드는 인권이 보편적이기 때문에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권리를 국민으로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갈등은 군사적 수단으로 해결될 수 없고, 평등을 민주적으로 인정하고 배타성보다는 포용성을 통해 해결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본문에서
기본정보
ISBN | 9791171530250 | ||
---|---|---|---|
발행(출시)일자 | 2025년 02월 28일 | ||
쪽수 | 156쪽 | ||
크기 |
140 * 210
* 16
mm
/ 400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철수와 영희를 위한 사회 읽기 시리즈
|
Klover 리뷰 (0)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