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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종 인간, 자연종 인간(큰글자책)

인공지능총서
정대현 저자(글)
커뮤니케이션북스 · 2025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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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AI 시대에 인간이 주체로 남을 것인지, 로봇과 역할을 분담하며 공존할 것인지 탐구한다. 로봇이 노동을 맡고 인간이 창조와 놀이에 집중하는 사회를 전망하며, 이에 따른 철학적·윤리적 문제를 분석한다. AI가 인간의 정체성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통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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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정대현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언어철학, 심리철학, 형이상학 등을 가르쳤다. 철학연구회 ≪철학연구≫, 한국인지과학회 ≪인지과학≫, 한국분석철학회 ≪철학적분석≫의 편집위원장직을 역임했다. 저서로 『솔 크립키』, 『한국현대철학, 그 주제적 지형도』, 『이것을 저렇게도: 다원주의적 실재론』, 『심성내용의 신체성: 심리언어의 문맥적 외재주의』, 『맞음의 철학: 진리와 의미를 위하여』, 『필연성의 문맥적 이해』, 『한국어와 철학적 분석』 등이 있다.
chungdhn@ewha.ac.kr

목차

  • 참 좋은 세상: 로봇이 일하고 사람은 노는 세계

    01 바둑을 즐기지 못한 알파고
    02 특이점 로봇의 의식론
    03 로봇종 인간의 존재론
    04 로봇종 인간의 윤리
    05 자연종 인간의 인문적 꿈: 놀이
    06 놀이의 과제
    07 놀이는 예술
    08 놀이의 대동 형이상학
    09 가상 세계의 편재성
    10 삶의 현재성으로서 놀이

책 속으로

설의 ‘중국어 방 논변’은 생각보다 빈틈을 크게 보였다. 논변에서 설은 중국어 문자 물음을 받고, 지침서를 사용해 이를 처리한 후 ‘올바른’ 중국어 문자 대답을 출력한다. 그러나 설이나 그의 통사적 문법은 그것이 ‘올바른’ 대답이라는 것을 알고 선택할 수 없다. ‘중국어 방’의 정보 처리자가 체계에 따라서만 그렇게 하는 것이다. 설의 논변은 완벽하지 않다. 그럼에도 그 논변의 취지는 이하에서 논의하는 바에 따라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로봇은 통사적 체계일 뿐 언어 이해에 필요한 의미론적 차원이 결핍해 있다. 로봇은 중국어 문장을 출력할 수 있지만 ‘그 문장을 이해한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01_“바둑을 즐기지 못한 알파고” 중에서

양자 컴퓨팅은 고전적 세계의 존재와 논리가 다른 양자 세계의 질서로 인도한다. 그리고 시로봇과는 다른 큐로봇을 가능하게 한다. 양자 컴퓨팅은 더 강력하고 지능적인 로봇을 만드는 데 기여해, 큐로봇이 특이점 로봇에 도달하는 시간을 앞당길 것이다. 그러나 의식을 가진 로봇을 만드는 문제는 앞에서 논의한 대로 양자 컴퓨팅의 발전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복잡한 과학적, 철학적 문제를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양자 컴퓨팅이 특이점 로봇에 의식을 부여할 때까지는 자연종 인간과 로봇종 인간의 구별은 유의미하며, 사람은 그러한 두 종류의 인간이 사는 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선제적 인문학을 개발해야 한다. ‘로봇은 일하고 사람은 노는 세계’라는 그림이 그러한 개발을 향한 첫 발걸음일 수 있다.
-03_“로봇종 인간의 존재론” 중에서

노는 세계의 문법은 어떻게 구성되어야 하는가? 다양한 차원에서 여러 문법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여기서는 승패와 공정성의 문법을 언급하고자 한다. 2024년 파리 올림픽은 세계인이 주목한 이벤트였다. 참가에 의의가 있다지만 메달에 미치지 못하거나 은메달에 그치면 아쉬움의 슬픔이 보였다. 승자와 패자의 구분을 지구촌화하고 있는 것은 가히 ‘올림픽의 역설’이라 할 만하다.
-06_“놀이의 과제” 중에서

가상 세계는 또한 모의 세계의 성격을 갖는다. 차머스는 이를 구체적으로 보이기 위해 ‘모의 세계’와 ‘가상 세계’를 동치화하고자 한다. 이 기획은 가상 세계와 모의 세계를 동치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야 한다. 첫째 단계는 4차원적 공간과 시간의 ‘유니버스’와 실재의 온 영역인 ‘코스모스’의 구분이 필요하다. 그리하여 ‘유니버스’를 ‘모의’의 대상으로 취하는 것이다. 이렇게 구성된 ‘모의 세계’라야 ‘유니버스’를 반영한 표준적 물리학의 수학적 구조를 모의하는 디지털 물리학에 도달해 일상에서 경험하는 ‘가상 세계’와 동치적이 되는 것이다.
-09_“가상 세계의 편재성” 중에서

출판사 서평

AI 시대, 두 인간종의 미래에 대하여
AI의 발전이 가져올 미래 사회에서 인간의 역할과 정체성을 탐구한다. 인류는 농업, 문자, 산업, 정보 혁명을 거치며 변화를 주도해 왔지만, AI 혁명에서는 주체의 자리를 로봇에게 내어 줄 위기에 처해 있다. AI가 점점 더 강력한 자율성을 갖추면서 인간과 공존하는 ‘로봇종 인간’이 출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는 인간을 ‘자연종 인간’과 ‘로봇종 인간’으로 나누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한다.
이 책은 이 두 인간종이 어떻게 역할을 분담하고, 공존할 수 있는지를 분석한다. 로봇은 노동을 담당하고, 인간은 놀이와 창조적 활동을 통해 본연의 가치를 되찾을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하며,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철학적·윤리적 문제들을 짚어 본다. 로봇과 인간의 관계가 주인과 노예처럼 될 것인지, 혹은 조화로운 협력자로 공존할 것인지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AI 기술의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인간은 선제적으로 새로운 인간론을 정립해야 한다.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이 가져야 할 태도와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AI가 노동과 창작의 경계를 허무는 시대, 인간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73073991
발행(출시)일자 2025년 02월 20일
쪽수 117쪽
크기
210 * 290 * 9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인공지능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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