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에 관한 진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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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현대 영문법의 완결판 《케임브리지 영문법》 제프리 풀럼의 첫 한국어 출간작
작가정보
Geoffrey K. Pullum
에든버러대학교 언어학과 명예교수. 음운론, 형태론, 의미론, 화용론, 언어 철학 등 언어학의 다양한 주제에 관해 300편이 넘는 논문과 저서를 출간했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산타크루스, 영국 에든버러대학교에서 언어학과 영문법을 가르쳤다. 2002년 로드니 허들스턴과 함께 1,86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문법서 《케임브리지 영문법The Cambridge Grammar of the English Language》을 출간했다. 특유의 유쾌한 화법으로 매체에 영문법과 언어학에 관한 글을 꾸준히 매채에 기고하며 대중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청년 시절 ‘Geno Washington & the Ram Jam Band’를 결성해 건반 및 보컬리스트로 활동했다. 이 밴드는 영국 음반 차트에 38주간 머물며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지은 책으로 《Linguistics》, 《A Student’s Introduction to English Grammar》 등이 있다.
목차
- 한국어판 서문. 현대적이고 일관된 관점으로 영문법을 소개합니다
서문. 가짜 규칙에서 벗어나기
1장. 들어가며Introduction “200년 전에 만들어진 근거 없는 규칙은 잊어라”
2장. 절, 문장, 그리고 구Clauses, sentences, and phrases “문법이란 문장을 구성하는 원리다”
3장. 단어의 종류Types of words “단어는 여덟 개가 아니라 아홉 개의 범주로 나뉜다”
4장. 절의 종류Clause types “평서절이라 하더라도 물음표로 끝날 수 있다”
5장. 명사와 명사구Nouns and their phrases “대명사는 명사의 한 종류다”
6장. 한정사Determinatives “관사는 30~40개의 단어에 수를 나타내는 단어를 합한 어휘 집단이다”
7장. 동사Verbs “동사가 반드시 행동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8장. 형용사Adjectives “전통적 관점에 따르면 거의 모든 단어가 형용사가 되고 만다”
9장. 부사Adverbs “우리가 부사라고 알고 있는 것들의 상당수는 전치사다”
10장. 전치사Prepositions “home은 전치사다”
11장. 접속사, 종속사, 감탄사Coordinators, subordinators, and interjections “because, although, if 같은 단어는 접속사가 아니다”
12장. 내용절Content clauses “‘명사절’이 아니라 ‘내용절’이라고 부르자”
13장. 시제 없는 종속절Tenseless subordinate clauses “동사원형절, 동명분사절, 과거분사절”
14장. 수동절Passive clauses “수동태를 쓰지 말라는 말은 잊어라”
15장. 관계절Relative clauses “that과 which 중 무엇을 써야 할까?”
16장. 문법 오류가 아닌 것들Mythical grammar errors “문법 실수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방법”
17장. 철자법과 문장부호Spelling and punctuation “일관성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18장. 스타일Style “비격식과 격식 사이의 중간 정도를 알아 두자”
권장 도서 목록
용어 설명
색인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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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홍시 맛이 나니까 홍시 맛이 난다고 한다는 게 지금까지의 영문법 설명이었다면, 이 책은 홍시 맛이 왜 날 수 있는 것이며, 나아가 왜 나도 괜찮은가를 설명해 준다. 이렇게 맛도 좋고 소화도 잘되는 문법책이라니! 책장 선반을 짓누르는 오래된 문법 교재들을 깔끔히 정리하고, 문법에 질려 영어 교실을 박차고 나갔던 이들을 다시 불러 앉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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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관해 더 알고 싶지 않은 사람이 과연 있을까? 제프리 풀럼은 단순히 저명한 영문법 학자가 아니라 영어를 다루는 측면에 있어 현존하는 최고의 작가다. 이 책에서 풀럼은 우리가 배워 온 전통적인 영문법보다 훨씬 더 합리적이며 만족스러운 영문법을 명료하고도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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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있는 영문법의 진실이 당신을 전통 문법의 오류와 미신의 그물로부터 자유롭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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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은 수년간의 연구를 응축해 우리를 일깨우는 아주 흥미로운 문법 이야기를 들려준다. 독자가 누구든, 배경이 어떻든, 이 책의 모든 페이지에서 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으로
놀랍게도 우리가 보통 실수라고 여기는 수많은 ‘문법 오류’가 사실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한 적도 없는 규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서문〉
문법 순수주의자들의 견해에는 종종 인종이나 계급에 관한 편견이 들어 있다. 결국 자기와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고 비슷한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쓰는 영어를 선호하는 것이다. 〈서문〉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의 문법 검사 도구는 they를 단수형으로 보는 이런 표현을 싫어하고, themself를 즉시 themselves로 바꿔 버린다. 대단한 자신감이다! 〈5장 명사와 명사구〉
Can을 허락의 의미로 사용하면 절대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말을 믿지 마라. 그들이 맞다면 Can I kiss you?(키스해도 돼?)는 ‘나에게 키스할 수 있는 신체적 능력이 있나요?’라는 뜻인데, 그렇다면 움직일 수 없는 사람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Yes라고 답해야 한다. 그러나 Can I kiss you?는 사실상 언제나 허락을 구하는 말이며, 그러니 거절해도 된다! 〈7장 동사〉
스티븐 킹은 지옥으로 가는 길이 부사로 포장되어 있다고 단언했지만 자신이 잘하는 일, 즉 서스펜스물과 공포소설을 쓰는 일로 돌아가는 순간,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부사를 자유롭게 사용했다. 오히려 평균보다 약간 더 많이 사용했다. 내가 킹의 글 몇 페이지를 확인해 보았을 때, 그의 글에서 부사가 차지하는 비율은 보통 약 8퍼센트였다. 〈9장 부사〉
무엇보다도 수동절을 사용하지 말라는 권고는 무시해라.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는다. 〈14장 수동절〉
구어체의 경우, 일반적인 대화에서 절을 whom으로 시작하는 빈도는 사실상 0에 가까워졌다. 〈16장 문법 오류가 아닌 것들〉
오늘날 논바이너리 성정체성을 가진 사람들, 예를 들어 가수 샘 스미스에 관한 글을 쓸 때면 기자들은 Sam Smith is recording new songs for their next album(샘 스미스는 자신의 다음 앨범을 위해 새로운 노래를 녹음 중이다)이라고 쓴다. 〈16장 문법 오류가 아닌 것들〉
한번은 〈뉴요커〉 매거진의 웹사이트에서 검색 결과가 없을 때 안내 메시지로 쓰인 I couldn’t find that for which you were looking!이라는 문장을 보았다. 정말 웃겼다. 아마도 I couldn’t find what you were looking for(검색하려는 것을 찾을 수 없습니다)라는 표현이 〈뉴요커〉의 권위에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한 것 같다(이 오류 메시지는 온라인에서 몇 주간 조롱을 받고 나서 변경됐다). 〈16장 문법 오류가 아닌 것들〉
하이픈을 넣을지 말지에 대한 논쟁이 얼마나 사소한지 알 수 있는 예로, 구글은 tree house, tree-house, treehouse의 검색 결과를 완전히 동일하게 처리한다는 사실을 들 수 있다(참고로, 하이픈이 없는 형태가 요즘 더 자주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 〈17장 철자법과 문장부호〉
출판사 서평
“제프리 풀럼은 영어에 있어 현존하는 최고의 작가다”
스티븐 핑커(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 작가) 추천사
“문법에 질려 영어 교실을 박차고 나갔던 이들을 다시 불러 앉혀야겠다.”
안현모 (방송인, 국제회의 통역사) 추천사
영문법의 완결판 《케임브리지 영문법》 공동 저자의 첫 한국 출간작
제프리 풀럼의 단독 저서인 《영문법에 관한 진실한 이야기》는 《케임브리지 영문법》에 기반해 새롭게 쓴 문법책으로, 제프리 풀럼의 저서 중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책이다. 《영문법에 관한 진실한 이야기》는 《케임브리지 영문법》의 주요 내용들을 다루지만 영문법에 사전 지식이 없는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입문자용 책이다.
《영문법에 관한 진실한 이야기》는 절대 바뀌지 않는 불변의 진리가 아니라 사람들이 실제 사용하는 언어의 구성 원리로서 영문법을 다룬다. 현대 영문법의 경향을 충실히 반영하는 이 책은 종교적 교리처럼 영문법을 신봉하는 문법 순수주의자들을 비판한다. 근거 없는 잘못된 규칙을 수호하느라 틀리지 않은 문장을 틀렸다고 비난하는 문법 순수주의자들의 주장 이면에는 인종과 계급의 차별주의가 도사리고 있다고 풀럼은 지적한다. 그들은 단지 자신들과 다르게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싫어할 뿐이라고 말이다.
문법 문제에 유연하다고 해서 풀럼이 틀려도 괜찮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는 더욱 엄밀하게 논리적 근거를 추구하고 이를 통해 가장 모순 없는 방식으로 영문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특히 그는 전통 문법책들이 예외를 너무 많이 두었다며, 모순과 예외를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영문법의 맥락들을 연결한다. 잘못을 지적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문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주지하며 꼭 지켜야 하는 필수 영문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영문법에 관한 진실한 이야기》가 전통 문법서와 크게 다른 부분을 몇 가지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단어는 아홉 범주로 나뉜다. (기존 8품사론과 배치)
● 기존 문법서의 명사, 동사, 조동사, 전치사, 부사, 형용사에 관한 정의는 잘못됐다.
● They는 단수형 대명사로 쓸 수 있다.
● 부사가 많으면 좋은 글이 아니라는 주장은 잘못됐다.
● 수동형 문장을 쓰지 말라는 주장은 잘못됐다.
● Home, Now, Here 등 우리가 명사 또는 부사로 알고 있는 몇몇 단어들은 전치사다.
영문법 실수에 관한 두려움을 없애 주는 책
풀럼은 우리가 ‘품사’라고 말하는 단어의 분류를 새롭게 정의한다. 그의 정의에 따르면 같은 철자, 같은 발음, 같은 의미를 지닌 하나의 단어를 어떨 땐 부사로, 어떨 땐 전치사로 취급해야 하는 까다로운 문제가 마침내 해소된다. 풀럼의 설명이 영문법에 일관성을 더하기 때문이다. 《영문법에 관한 진실한 이야기》는 각 단어 종류의 정의와 용례를 설명하고, 절과 구의 구조, 잘못 사용되는 문법의 예, 아포스트로피와 하이픈의 활용법, 철자법까지 다루며 영문법의 핵심을 실속 있게 소개한다.
풀럼은 영문법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우리 탓이 아닐 수도 있다고 말한다. 대중을 위한 영문법 책들이 수천 권에 이르지만 그 책들이 상호 표절하며 출간된 결과로 잘못된 정의와 일반론이 반복되고 있다고 덧붙인다. 풀럼의 주장은 우리에게는 무척 낯설지만 현대 영어학은 수십 년 동안 전통 문법서의 모순을 해결하고자 분투했고, 2002년 《케임브리지 영문법》의 출간이 바로 그 결실 중 하나였다.
한국어판 서문에서 풀럼은 “좋든 싫든, 학창 시절 동안 8~9년을 영어 학습에 투자하며 혼란스러운 철자법과 복잡한 문법을 익히느라 고군분투”해야 하는 한국의 독자들을 격려한다. 영어를 외국어로서 학습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실용적인 영어 교재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그는 자신의 책 《영문법에 관한 진실한 이야기》가 한국의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문법에 관한 진실한 이야기》는 2025년 3월 5일 출간된다. 이 책으로 독자들이 사실과 합리성에 근거한 현대 영문법을 비로소 만나게 되기를 기대한다. 영문법에 대한 선입견뿐만 아니라 영어 공부에 대한 부담감에서도 조금은 자유로워지기를.
기본정보
ISBN | 9791189385569 |
---|---|
발행(출시)일자 | 2025년 03월 05일 |
쪽수 | 336쪽 |
크기 |
136 * 231
* 30
mm
/ 600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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