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전국민 세금상식

세금용어부터 세금계산흐름과 절세법까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세금상식 A to Z
이병권 저자(글)
새로운제안 · 2025년 02월 17일
10.0
10점 중 10점
(10개의 리뷰)
도움돼요 (50%의 구매자)
  • 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전국민 세금상식 대표 이미지
    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전국민 세금상식 대표 이미지
  • 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전국민 세금상식 부가 이미지1
    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전국민 세금상식 부가 이미지1
  • 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전국민 세금상식 부가 이미지2
    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전국민 세금상식 부가 이미지2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전국민 세금상식 사이즈 비교 151x226
    단위 : mm
01 / 04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18,900 21,000
적립/혜택
1,050P

기본적립

5% 적립 1,0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1,0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2/25(화) 출고예정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전국민 세금상식 상세 이미지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평생동안 따라 다니는 세금, 소득과 재산을 뺏기지 않고 지키려면
세금상식으로 무장해서 세린이를 탈출해야 한다
매일 소비하면서 무의식중에 내는 부가가치세를 비롯해서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취득세, 상속세, 증여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수많은 세금이 납세자인 국민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납세의무는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기본의무다.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동안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다. 피할 수 없다면 받아들이되,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된다.
이제는 세금이 꼭 전문가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전문가에게 상담이나 도움을 받을 때도 어느 정도의 세금상식이 있어야 원할한 소통을 통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납세자인 모든 국민들이 자신이 내는 세금이 어떤 세금이고 어떻게 매겨지는 것인지를 알 수 있게 세금의 기본적인 원리와 흐름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약간의 절세팁도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세금의 기본을 다지고 앞으로 다가올 세금공포와 두려움을 제거하는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병권

신구대학교 세무회계학과 교수
공인회계사/세무사

성균관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금의 금융감독원인 한국은행 은행감독원에서 근무했다. 삼일회계법인에서 공인회계사로 근무했으며 한때 강남에서 세무회계사무소를 운영하기도 했다. 현재는 신구대학교 세무회계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자는 지난 38년 동안 대학에서 세법을 강의하고 다수의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세무실무를 강의해왔다. 최근 해를 거듭할수록 세금부담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가올 증세에 대한 위험에 불안해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에 따라 평범한 일반인들도 자신이 내야 할 세금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지고 있어 납세의무자인 국민이라면 최소한 알아야 할 기본적인 세금상식에 관한 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저자의 21번째 작품으로서 그간의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라면 누구나 겪게 될 세금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세금용어와 세금계산흐름을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절세를 위한 팁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블로그나 유튜브를 통해 제공되는 각종 세금관련 정보와 영상에 보다 쉽게 다가가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될 것이며,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는 세금플랜을 통해 절세도 가능할 것이다.

목차

  • Chapter 1. 대한민국 세금제도의 이해
    1. 세금제도의 큰 그림을 들여다 보자
    - 도대체 세금을 내야 하는 이유가 뭔가?
    - 세금은 돈의 흐름을 따라 다니면서 괴롭힌다
    - 국세와 지방세는 어떻게 다른가?
    - 직접세와 간접세는 무엇이 다른가?
    - 내가 신고해야 하는 세금이 있고 정부가 부과하는 세금이 있다
    - 세무신고를 남에게 맡길 때는 리스크가 있다
    - 나이들수록 세금부담이 무겁게 다가오는 이유
    - 알고 내는 세금과 모르고 내는 세금은 차이가 크다

    2. 아리송한 세금용어부터 알아두자
    - 납세지, 과세기간, 신고기한
    - 수입금액과 소득금액, 뭐가 달라요?
    - 비과세소득과 감면소득
    -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의 차이는?
    - 과세표준이 세금을 매기는 기준금액이다
    - 결손금의 의미는?
    - 비례세율과 누진세율
    - 산출세액, 결정세액, 자진납부세액의 차이는?
    - 납부세액이 많으면 나눠서 낼 수 있다
    - 원천징수를 하고 나면 국세청에 지급명세서를 보낸다
    - 분리과세와 종합과세소득
    - 수정신고와 경정청구의 차이
    - 어디까지가 특수관계인인가?

    3. 주권자인 납세자는 갑인가, 을인가?
    - 세금을 제때에 제대로 신고 안하면 이렇게 된다
    - 납세자가 국세청의 질문에 소명(해명)하지 못하면 세금을 내야 한다
    - 세금을 안내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 체납세금의 종착지는 공매처분과 청산이다
    - 체납자의 재산에 대해 국가가 1순위 권리자이지만 예외가 있다

    4. 절세를 추구하되, 탈세를 꿈꾸면 안된다!
    - 절세와 탈세, 무슨 차이가 있나?
    - 탈세범은 처벌하고 탈세제보자에게는 포상금을 준다
    - 성실하게 세금을 낸 당신, 세금포인트를 챙겨라!
    - 법인의 대표자와 주주에게는 무거운 책임이 따른다
    - 오랜 시간이 지나면 정부도 세금을 부과할 수 없다
    - 세금의 소멸시효는 사실상 없는 셈이다

    5. 부당한 세금고지에는 이렇게 대응하라!
    - 과세전적부심 청구, 이의신청, 심사청구, 심판청구, 행정소송
    - 비용을 들여 불복청구를 하면 얼마나 받아들여질까?

    Chapter 2. 돈을 벌 때 내는 세금 - 소득세
    1. 근로소득세와 퇴직소득세가 직장인의 세금이다
    - 종합소득 6종세트에 인생사이클이 담겨있다
    - 근로소득세는 이렇게 계산된다
    - 근로소득이 유리지갑인 이유
    - 연말정산에서 환급받으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
    - 세법에서 일용근로자는 특별대우해준다
    - 퇴직금, 이렇게 받아야 세금이 줄어든다

    2. 예금이자에서 소득세를 뗐다고 다 끝난게 아니다
    - 이자와 배당금에 대한 소득세는 이렇게 계산된다
    - 금융상품에 투자할 때 비과세라면 무조건 가입해야 한다
    - 비과세의 함정에 주의하라!

    3. 주식과 펀드수익금에도 소득세를 뗀다
    - 예금도 안전하지 않다
    - 개인이 받은 배당금과 법인이 받은 배당금은 세금계산법이 다르다
    - 국내주식이든 해외주식이든 투자방법에 따라 세금이 다르다
    - 금융소득종합과세에 주의하라!

    4. 은퇴후에 받는 연금에도 소득세를 뗀다
    - 연금수령액, 총연금액, 연금소득의 뜻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 연금소득세는 이렇게 계산된다
    - 연금을 받되, 종합소득에 들어가지 않게 하는 것이 제일 좋다
    - 최선의 연금저축과 퇴직연금 가입법

    5. 투잡(Two-Job)하거나 월세받는 직장인이라면 사업소득세를 알아야 한다
    - 사업소득세는 이렇게 계산하고 신고한다
    - 사업자라고 장부기장을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 사업자는 증빙관리가 제일 중요하다
    - 필요경비를 최대한 많이 넣어야 세금이 줄어든다
    - 결손금을 잘 챙겨야 한다
    - 프리랜서와 유튜버는 근로자가 아닌 사업자다
    - 직장인의 꿈, 임대사업에 대한 소득세는 이렇게 계산하고 신고한다.
    - 주택임대사업과 상가임대사업은 세무상으로 차이가 많다

    6. 일시적으로 생긴 소득에도 세금을 뗀다
    - 기타소득은 어쩌다 생긴 소득이다
    - 기타소득세는 이렇게 계산하고 신고한다.
    - 근로소득, 일용근로소득, 사업소득, 기타소득의 구분법

    7. 종합소득세 절세를 위해 해야 할 일
    - 종합소득신고를 해야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 직장인으로 연말정산을 마쳤는데도 종합소득신고를 또 해야 하나요?
    - 소득공제와 세액공제가 절세의 핵심이다

    8. 소득세보다 더 무서운 건강보험료
    - 모든 소득에는 세금 아닌, 세금같은 건강보험료가 따라 붙는다
    - 급여외 소득에 대한 건강보험료에는 이렇게 대비하라!

    ▶ 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했던 질문


    Chapter 3. 돈을 쓸 때 내는 세금 - 부가가치세
    1. 부가가치세는 사업자만 내는 세금이다
    - 부가가치세는 이런 세금이다
    2. 과세사업자와 면세사업자
    3.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 무슨 차이가 있나?
    ▶ 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했던 질문

    Chapter 4. 부동산 등 재산을 가질 때는 단계별로 세금을 낸다.
    1. 재산을 살 때 내는 취득세
    - 취득세는 이렇게 계산하고 신고한다
    - 상속·증여로 취득한 경우에도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2. 재산을 보유하는 동안 내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 재산세는 매년 이렇게 계산하고 부과한다.
    - 종합부동산세는 매년 이렇게 계산하고 부과한다.
    - 부동산은 공동명의로 등기하는 것이 이득이다

    3. 재산을 팔 때 내는 양도소득세
    - 뭘 팔아야 양도소득세를 내는 건가요?
    - 양도가액이 12억원 이하인 1세대 1주택은 양도소득세가 없다
    - 이사·결혼·상속으로 잠깐 2주택이 된 경우 양도소득세를 비과세받으려면?
    - 주택인 듯, 주택 아닌, 주택같은 것들은 어떻게 판정하나요?
    - 양도소득세는 이렇게 계산하고 신고한다
    -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이유가 있다
    - 부모자식간에 시가와 너무 다르게 거래된 금액은 인정하지 않는다
    - 살 때부터 부부공동명의로 등기하는게 좋다
    ▶ 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했던 질문

    Chapter 5. 재산을 물려받을 때도 세금을 떼간다
    - 상속·증여세
    1. 유산을 물려받으면 상속세를 낸다
    - 상속과 증여, 어느 것이 더 유리할까?
    - 상속세, 웬만한 중산층도 그 대상이 될 수 있다
    - 유가족 중 누구에게, 얼마나 상속권이 있을까?
    - 빚도 상속된다는데, 부모의 빚을 상속받지 않으려면?
    - 이민간 부모에게서 받은 해외상속재산은 상속세가 없다
    - 사망전 10년이내에 한 증여는 효과가 없다
    - 상속·증여재산을 얼마로 평가하는지가 세금을 좌우한다
    - 상속세 계산구조에 절세법이 숨어있다.
    - 상속세는 누가, 얼마나, 어디에, 언제까지 신고하는 것일까?
    - 상속받은 부동산, 바로 팔았다가는 세금폭탄 맞을 수 있다
    - 유산이 많을 경우 상속받은 이후에도 조심해야 한다
    - 상속세 절세를 위해 미리미리 준비해야 할 일

    2. 재산을 미리 물려 받으면 증여세를 낸다
    - 증여세는 계산구조가 단순하다
    - 증여세 없이 증여할 수 있는 금액은?
    - 가급적 빨리, 10년마다 증여해야 하는 이유
    - 증여세 신고를 꼭 해야 하나요?
    -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있다던데요?
    - 국세청에서 PCI 시스템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 가족간의 계좌이체는 다 걸린다?
    - 부동산을 살 때는 국세청의 자금출처조사에 대비하라!
    - 자녀명의로 예금한 것도 증여세를 내야 하는지?
    - 추정증여와 우회증여도 그냥 넘기지 않는다
    - 증여세는 누가, 얼마나, 어디에, 언제까지 신고하는 것일까?
    - 증여받은 재산은 10년이 지난 후에 팔아야 한다
    - 자녀가 외국국적이어도 증여세는 못 피한다

    ▶ 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했던 질문

출판사 서평

매일 세금을 내는 우리는 세금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

1장 〈세금제도의 이해〉에서는 국세와 지방세, 직접세와 간접세 등 우리나라 세금제도를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 부과해서 고지하는 세금보다 납세자가 스스로 신고하는 세금은 신고의 정확성 못지 않게 세금을 줄이기 위한 절세전략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납세자는 세금을 잘 모르기 때문에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을 전문가에게 비용을 지급하고 맡긴다. 세무신고를 맡기더라도 절세를 위해 필요한 것들은 납세자가 평소에 미리 준비해야 하며, 전문가와의 원할한 소통을 위해서도 상식수준의 세금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 장에서는 전반적인 세금상식이 누구에게나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블로그나 유튜브영상을 통해 자신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세금관련 기초용어부터 차근차근 알려준다. 아울러 절세와 탈세의 차이점과 세금체납에 대한 불이익 및 부당한 세금에 대한 불복절차와 그 효과에 대해서도 중립적인 입장에서 설명하고 있다.

2장 〈소득세〉에서는 직장인들에게는 근로소득세와 퇴직소득세의 계산구조를 통해 스스로 절세포인트를 찾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재산증식을 위한 예·적금 및 주식투자 결과 발생하는 이자와 배당소득세에 대해 설명한다. 사업자에게는 사업소득에 대한 소득산정방법과 절세팁을 알려주고 있는데, 특히 임대사업자의 경우 주택임대와 상가임대의 차이점을 위주로 사업소득세와 부가가치세 신고방법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연금소득에 대해서도 수입금액과 필요경비 등 연금소득의 계산구조를 알려주고 절세를 위한 연금수령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3장 〈부가가치세〉에서는 부가가치세를 실제로 부담하는 사람인 소비자의 입장에서 어떤 경우에 부가가치세를 부담하고 어떤 경우에는 내지 않아도 되는지를 과세사업과 면세사업을 통해 설명한다. 또한 부가가치세의 기본원리와 매출세액, 매입세액 등 납부세액 계산의 흐름을 설명하고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의 차이점도 살펴본다.

4장 〈재산을 가질 때 내는 세금〉에서는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부동산 금액이 일정액을 넘어가면 종합부동산세도 내야 하는데, 그 과세기준과 과세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투자목적의 오피스텔과 상가주택, 콘도미니엄에 대한 양도소득세 과세기준도 일상생활에서 늘 부딪히는 세금상식에 해당하므로 이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특히 최근 서학개미로 불리는 미국주식 투자자가 많아 양도소득세 신고의무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렇게 양도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는 경우에 본인이 스스로 신고할 수 있게끔 양도소득세 계산구조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하고 있다.

5장 〈상속세와 증여세〉에서는 사망당시 유산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상속재산에 포함시키는 사전증여재산과 추정증여재산을 알아야 상속세 폭탄에 대비할 수 있다. 상속공제 중에서는 배우자상속공제와 일괄공제, 금융재산상속공제가 중요하므로 각각의 의미와 금액을 알아야 한다. 상속세 계산구조만 알고 미리 대비하면 상당한 절세가 가능하다. 아울러 상속인간의 상속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민법상 상속지분과 유류분청구제도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일반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가족간 계좌이체와 현금출금거래 및 자녀명의의 예금에 대한 증여세 위험도 설명한다. 특히 상속세를 피하기 위한 이민 또는 증여세를 피하기 위한 자녀의 해외국적취득 등이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데, 이런 것들이 궁극적인 해법이 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55336634
발행(출시)일자 2025년 02월 17일
쪽수 320쪽
크기
151 * 226 * 25 mm / 637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10)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10점 중 10점
10점 중 10점
100%
10점 중 7.5점
0%
10점 중 5점
0%
10점 중 2.5점
0%

50%의 구매자가
도움돼요 라고 응답했어요

10%

집중돼요

50%

도움돼요

0%

쉬웠어요

0%

최고예요

40%

추천해요

10점 중 10점
/추천해요
어릴때는 물건을 살때도 부가가치세가 다 포함되어 계산되므로, 세금이 나의 실생활에 이렇게나 많이 활용되는지 알지 못했었다. 그렇지만, 직장을 얻어 경제생활을 하다보니, 실생활에서 세금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걸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사실, 누가 말하지 않아도 그냥 자연스럽게 느끼고 알게 된다. 오히려 지금에 와서 돌이켜 보면, 고등학교에서 사회 입문을 대비하기 위해 필수 과목으로 배워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사실, 세금은 실생활에서 정말 많이 사용하고 알아두어야 겠지만, 낯선 용어와 특정시점에 주로 필요하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꼭 필요한 내용은 세무전문가의 도움을 받더라도 기본적인 내용은 숙지할 필요가 있다.



먼저 책 제목이 평소에 세금에 대해 갖고 있던 내 마음을 알아 본 것 같은 제목이라 눈낄이 갈 수 밖에 없었다. 사실 세금이라는 용어만 나와도 무의식적으로 피해버리는게 일상이었는데, 세금과 관련된 용어 자체가 낯설기도 하고 원리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면, 알 것 같으면서도 실상은 잘 모르는 경우가 반복되기 때문이다. 또한, 세금 자체가 우리의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온 것이 당연하겠지만, 현실의 복잡한 케이스가 너무 많다 보니 세금초보 입장에서 너무 복잡하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이 책은 처음에는 왠지 내용이 매우 딱딱하겠지만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내용이니 읽어봐야 겟다고 생각해서 읽어보게되었지만, 평소에 관심있던 내용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생각보다는 글이 술술 넘어가는 마성과도 같은 매력이 있다. 아마도 그 요인중에 하나는 나처럼 세금 용어가 낯선 사람들을 위해 주요 단어에는 보라색으로 강조되어 있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흘겨 읽었더라도 다시 봤을때는 주의를 끌게 되어 다시 읽어보게 된다. 또한, 쏙쏙 이해가 되도록 개념을 쉽게 설명하고, 적재 적소에 그림으로 도식화 하거나 표로 만들어주는 부분 때문에 좀더 쉽게 읽혀지는 지도 모르겠다. 물론, 첫장에서 세금제도의 큰 틀에 대해 설명을 하기 때문에 큰 개념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주요 챕터별로 일상생활에서 한번 쯤은 겪어봤을 만한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수록해 놓았으므로,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읽어보면 세금 제도에 대해 제대로 이해했는지 아니면 내가 좀더 정독해서 읽어봐야할만한 내용이 있을지 검토할 수 있다. 이 책을 좀더 일찍 만났더라면 세금을 고려한 나의 의사결정이 조금은 달라져왔을것 같다는 아쉬움이 든다.



*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10점 중 10점
/추천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세금에 대한 관심이 없었던던 이유 중 하나는 월급에서 세금이 자동으로 차감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아직까지 내 소유의 자동차나 집을 구매한 적이 없기에 어떤 세금을 내야하고 세금이 어떻게 책정되는지에 대해서도 크게 관심이 없었다. 물건을 사도 세금이 포함된 가격으로 구매하기에 물건값에서 세금이 얼마인지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하지만, 재테크 방법 중 하나가 절세라는 이야길 종종 들어왔고, 종합소득세 신고를 처음으로 해봐야 하는 상황이 되다보니 세금 관련 공부를 더이상 미루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전국민 세금상식"은 우리나라의 세금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와줌과 동시에 소득세, 부가가치세, 재산을 가지게 되었을 때 내야 하는 세금들, 재산을 물려받게 되었을 때 내야 하는 세금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직접 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세무상식이 있어야 하지만, 세무대리인을 통해 세금 신고를 하더라도 세금상식이 있어야 하는데 이는 세무대리인과 소통하기 위해서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세무대리인의 실수로 신고에 오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홈택스를 통해 미리 세금 계산을 해봐야 한다는 점에서도 세금상식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종합소득신고 하면, 사업자들이 하는 소득신고라고 생각했었는데, 연말정산을 하지 않은 중도퇴사자의 경우 종합소득신고를 해야 하고 근로소득 외의 소득이 있다면 항목과 소득금액을 고려하여 신고를 해야 하며, 5월 종합소득신고 결과에 따라 11월 건강보험료부터 반영이 된다고 한다. 근로소득자라 하여도 근로 외 소득이 있다면 이 역시도 종합소득신고를 해야 하며, 직장의료보험외에 11월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납부할 수도 있다고 한다. 최근 몇 년간 급등한 집값으로 인해 별도의 소득은 없으나 집을 보유하고 있는 은퇴자들에게 건강보험료가 부담이 된다는 이야길 들었었는데, 그 이유가 건강보험료를 소득과 재산에 비례해서 징수하기 때문임을 확인 할 수 있었고, 그래서 건강보험료를 '준조세'라고 함을 알게 되었다.

연금소득세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납부한 국민연금에 대해 직장 연말정산시 공제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국민연금외의 연금소득을 얻기 위한 연금 저축 등을 활용할 경우 가입시 혹은 납부하는 동안 세금혜택 유무에 따라 연금을 받을 때 연금소득세에 산정시 합산유무가 달라진다고 하니 이러한 연금소득원에 대한 검토도 필요함을 배울 수 있었다.

부가가치세,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과 관련된 세금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는데, 세금과 관련하여 알아두어야 할 범위가 얼마나 많은지를 알 수 있었고, 당장은 필요없어 보일지라도 세금공부를 해두어야 함을 알게 되었다.

'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했던 질문'코너에서는 다양 한 사례들의 세금관련 문의에 대한 답변이 실려 있었는데, 세금과 관련하여 얼마나 다양한 사례들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서문에서 저자가 '세금 자동계산기에 자료를 입력해야 하는데, 기본 용어조차 모르면 입력이 불가능하다', '유튜브 영상을 볼때도 전문가가 설명하는 내용을 이해하고 활용하려면 세금에 관한 기본지식 정도는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언급한 것처럼 세금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리뷰 썸네일3
10점 중 10점
/도움돼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세금과 관련된 기초적인 지식을 쉽게 알려주고 있다. 평소 세금에 대해 깊이 있게 알지는 못해도 상식적인 내용은 알아두고 싶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물어보기 부끄럽다고 할 만큼 기초적인 내용을 정리해서 전달해주고 있는데, 사실 책을 읽으면서 일상적으로 많이 들어봤지만 잘 알지 못했던 부분들을 알 수 있어서 약간의 부끄러움을 느끼면서도 이제라도 알 수 있어서 많은 유익이 되었다. 그동안 세금의 기초를 알고 싶었지만 어디에 물어보기 민망했던 내용들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에 상식을 채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이라 생각이 든다.

책에서는 세금 제도와 관련하여 기본적인 용어와 개념을 위주로 독자들이 이해하게 쉽게 설명해준다. 그리고 세금이 어떤 흐름을 통해 납부되고 있는지 그러한 과정과 절차에 대해 쉬운 서술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국민이라면 세금은 의무라는 사실은 새삼스러운데, 전문적인 내용을 자세히 알고 있기는 어려워도 기본 상식을 갖추는 일은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내는 것보다는 더 현명하고 더 민주적인 납세자의 자세일 것이다. 그리고 '절세'를 하는 것 또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중요하게 인식되는 지식이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서 관련 사항을 이해할 수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은 세금이 우리 삶과 관련된 돈의 흐름을 통해 부과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돈을 벌게 되면 종합소득세, 퇴직소득세, 양도소득세 등을 내야 하고, 돈을 쓰면 부가가치세 등 소비세 등을 내며, 돈을 모으면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자동차세 등을 내고, 돈을 물려주면 상속세, 증여세 등을 내게 되는 것이다. 무엇보다 세금이란 정부가 나라살림에 필요한 돈을 걷는 것이라고 요약할 수 있는데, 크게 중앙정부에서 걷는 국세가 있고 지방정부에서 걷는 지방세로 구분되고 있다. 책은 이러한 기초를 시작으로 우리 삶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세금 문제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어 관련 내용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성장은 저조하고 고령 인구는 많아지는, 점점 더 복지제도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그에 따라 세금이 늘어가게 되는 구조적인 요인을 안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세금을 내는 모든 국민은 앞으로 더 많은 부담감을 느끼게 될 수밖에 없는데 자신이 내고 있는 세금이 어떤 이유로, 어떤 방식으로 부과되어 납부하고 있으며, 또 어떤 용도를 목적으로 활용되는지 등 여러 사항들을 기본적인 내용이라도 알고 있다면 살아갈수록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든다. 세금에 대한 기초 상식을 알아두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해 권하고 싶다.
10점 중 10점
/도움돼요
(출판사의 도서 협찬을 받아 저의 주관적인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이름의 세금을 내고 살아가는데 세금 하면 떠오르는건 어렵다는 것입니다. 어렵다보니 내가 내는 세금이 어떤 세금인지, 어떻게 계산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본적인 것만 조금 알아도 자신에 맞는 절세방법을 찾을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이 책은 초보자도 알기 쉽게 세금의 전반적인 상식과 이해도를 높힌 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가는 이 책의 초반에서 세금은 돈의 흐름으로 부과된다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돈을 벌면 소득세, 소비하면 소득세, 재산을 보유하면 재산세로 구분됩니다. 이 책에서도 이렇게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소득세 부분에서는 근로소득세, 퇴직소득세, 종합소득세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사업자가 내야하는 부가가치세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1인 사업자가 많아지고 있는 요즘 홈택스를 통해 본인이 세금신고를 할 수 있는데 전문적인 용어도 많고 사실 그럽게 쉽지는 않은데 이 책을 통해 좀 더 쉽게 다가갈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재산세나 상속, 증여세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데 가족간의 계좌이체나 자녀 명의 예금에 대한 증여세 등 궁금한것들을 살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세금지식을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번쯤 읽어두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며 관심있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10점 중 10점
/추천해요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매일 소비를 하고 살면서 우리가 내는 세금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지 않았다. 사실 내가 매일 먹고 마시고 입고 모든 일상에서 세금은 빠지지 않고 함께 하고 있는데도 우리는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기에 더더욱 관심을 가지지 않는것인지도 모른다. 평생 우리를 따라다니는 이 세금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다면 돈을 모은다는 것도 저축을 많이 한다는 것도 모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 가정경제나 개인적인 경제와 관련해 세금에 대해서는 반드시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

세금의 종류는 정말 아주 다양하다. 흔히 우리가 수익을 내고 월급을 받는다고 하면 소득세는 무조건 내야 한다. 또 직장인들의 연말정산도 역시 세금과 관련해서 내가 미리 냈던 세금에 대한 환급을 얼마나 받을수 있는지가 관건이라 항상 조금이라도 더 연말정산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납세의 의무가 모든 국민에게 있는 만큼 우리는 기본적인 세금 상식을 반드시 익혀두어야 할 것이다.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세금은 소득세를 비롯하여 양도소득세와 취득세 그리고 상속세와 증여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재산세 등등 정말 다양하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세금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초보들에게 아주 쉽고 간략하게 그러면서도 이해가 잘 되게 세금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어서 세금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에게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책이 되어 준다. 너무 쉬운 세금에 대한 궁금증은 너무 상식적인 거라서 주변에 누군가에게 물어보기도 좀 어려운 상황들이 많은데 이 책에서 이런 궁금했던 부분들을 하나씩 모두 알려주고 있어서 속 시원하게 해결이 되는 것이 참 신기하고 재미있고 유익한 것 같다.

종합소득세 6종 세트에 대해서 잘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직장인들에게 세금은 아주 중요하다고 본다. 연말정산 환급에 대해서도 우리가 잘 알고 있어야 소비를 제대로 할 것이고 적절히 환급도 잘 받을 수 있기에 계산을 하면서 소비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예금이자나 배당에 대해 소득세를 부과하는 부분에 있어서 금융소득종합과세 2천만 원까지 부과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세전이라는 사실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는 것도 기억해야겠다.

부동산과 관련한 취득세와 등록세 그리고 양도소득세도 잘 알아두어야 할 것이고 자녀들에게 상속이나 증여를 할 수 있는 범위도 잘 알아두고 현명하게 세금을 피할 수 있는 방법도 미리 알아두어야 할 것이다. 우리 재산을 잘 지키는 방법이 세금을 잘 알고 피할 수 있는 방법도 알아두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던 순간이다. 세금을 잘 알아야 투자도 잘 할수 있고 재산도 잘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물어보기 이전에 이 책 한 권이면 기본적인 세금에 대해서는 알 수 있기에 도움이 아주 많이 되는 책이었다.

10점 중 10점
/도움돼요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세금이 스트레스인 이유는 내가 잘 모르기 때문이다"
정말 맞는 말이다. 1월이면 국세청에서 문자가 온다. 매년 겪는 일이지만 국세청 문자만 받으면 뇌가 정지되는 기분이다. 죄를 짓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무엇인가 내가 을이 된 기분이 들곤한다.
이유는 내가 세금상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모르니까 두렵고 제대로 마주할 용기가 없어서 늘 신랑에게 미루고 뒷전으로 물러나 있곤 한다. 홈텍스의 도움도 받아봤지만 결국 짧은 지식으로는 전문인의 도움이 필요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시대가 좋아져서 AI가 도와주고 세무사와 같은 전문인력의 도움을 받는다고 해도 내가 아무것도 모르면 원하는 효과를 볼수 없다고 저자는 시작글에서 언급한다. 맞는 말이다. 내가 할줄 알아야 누군가에게 부탁을 해도 일이 제대로 돌아가는지 알 수 있으니 말이다.

이 책은 한마디로 매우 친절하다. 이보다 더 친절한 세금상식을 만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용어도 어렵지 않다.
용어의 정의부터 상세하게 풀어주고 의미를 설명해 주고 있어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가끔 드라마나 주위에서 "내가 내는 세금으로 먹고 살면서..." 라는 식의 대사를 듣곤 한다. 우리가 내는 세금에 대해 우리는 많은 오해를 하고 있는것은 없는지 이 책을 읽으면 알 수 있게 된다.

소득이 없고 소비를 안하고 재산이 없는 사람이라면 세금에서 자유로울수 있다. 그러나 이런 사람이 있을까?
결국 우리는 세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말이다. 소득이 있을때, 소비할 때, 재산을 모을때, 재산을 물려줄 때로 구분지어서 세금의 종류와 납부형태등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또한 사례를 들어 우리가 궁금할만한 내용에 대한 명쾌한 답도 제시되어 있다. 비록 내가 직면한 상황은 아니지만 사람들의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세금을 어떤 방법으로 피해가기도 하고 유리하게 만들수도 있는지도 배우게 된다. 개인적으로 증여와 상속에 관한 세금상식이 재미있었다. 알고 하면 덜 손해보면서 납세의 의무도 잘 지키는 국민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사람들이 세금을 알고 싶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절세팁을 얻기 위함이 아닌가 싶다. 그냥 상식이나 지식수준으로 세금이 알고 싶다기보다 내가 세금에 대해 잘 알게 된다면 절세팁도 자동적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심리 때문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그렇다.
소득이 있어도, 소비를 해도 세금과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만큼 의무를 다하면서 손해를 보지 않고 납세의 의무를 실천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말이다. 이 책을 읽어보면 나에게 필요한 절세팁 한 두가지는 무조건 얻어갈 수 있을것이라고 본다.

세금에 대해 답답했던 부분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게 만드는 책이다. 물론 세금에 관해 어떤 상황이 닥치면 또 전문가를 찾아가 조언을 구해야 하겠지만 좀 더 자신있게 원활한 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은 기대를 해본다.
10점 중 10점
/추천해요
**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이병권
* 출판사 : 새로운제안
* 출간일 : 2025. 2. 17.
* 페이지수 : 280페이지

내기만 했던 세금에 대한 A to Z를 알려주는 세금상식 교과서.

직장생활을 20년을 조금 넘게 하고 퇴사를 했다.
그동안 낸 세금만도 나름 적지 않게 냈었지만 정작 그 세금을 왜 그만큼을 내야 하는지, 더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에 대해서는 열심히 알아보지 않았었다. 그저 "연말정산 계산기"에 나온대로, 그리고 세무서에서 "원천징수영수증"을 보내주면 그게 다라고 생각하며 살았었다.

하지만 이제는 직장을 그만두고 아직은 아니지만 내 사업을 구상하면서 고민하게된 것은 바로 세금과 기본공과금(국민연금과 국민건강보험 등)이였다.
돈은 누구나 벌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벌지 않고 집에서 자발적 백수가 되는 사람들을 보면 벌어도 세금과 기본공과금을 내고 나면 남는게 많지 않다보니 결국 그냥 집에 안주하게 되는 경우들이 너무 많다.
그럼 이렇게 계속 집에서 자발적 백수, 자발적 백조로 계속 살아야만 할까?

아니다.
결국 그걸 넘어서는 방법, 그리고 확실한 금액 등을 산정해 실제 손익분기점 등을 계산하여 실제 남는 부분이 있다면 그걸 이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사항을 알려주고 있다.

거기에 살다보면 마주할 수밖에 없는 증여세, 상속세와 그 어떤 나라보다 집에 대한 애착이 강하기에 생기는 양도소득세까지, 그리고 사람들이 더 궁금해 하는 부부 공동명의가 유리한지, 아니면 둘중 단독 명의로 하는 것이 유리한지까지도 알려주고 있다.

사실 세금은 꼭 있어야 하는 항목은 맞다.
하지만 우리가 살면서 가장 아까워 하는 항목도 이 세금이 아닐까?
내야하는 돈은 맞지만, 남보다 더 세금을 내며 살고 싶은 사람은 없을 듯.
그렇기에 이러한 세금에 대해 더 공부하고, 더 알아갈 필요가 있다.

이 책을 쭉 읽어봤지만 내게 와닿는 부분도 있고, 와닿지 않는 부분도 있다보니 완독했다고 끝내는 일반 책과 달리 책장에 고이고이 모셔두고 때때로 찾아보려 한다.
리뷰 썸네일
10점 중 10점
/집중돼요
전국민 세금상식



전국민 세금상식이라고 쓰고 '절세전략'이라고 읽는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소득이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 세금의 기초를 알게 도와주는 책이다



저자는 책의 서두에서 부터 경제활동을 함에 따라 절세가 왜 점점 더 중요해지는지를 소득과 재산의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다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세금에 대해서는 이런 맥락의 책이 아닌가 생각한다.



급여소득자가 사업소득자의 세금구조에 관심을 덜 가지듯, 누구나 자신이 직접 부담하는 세금 외에는 잘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다 주택매매 즉 아파트에 등기를 하는 경험이나 또 다른 재산을 취득하게 되는 경우 그제서야 취득세나 재산세를 경험하게 되면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세금의 형태를 알게되고, 그 구조도 어렴풋하게 알게 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세금에 대해서 비싼 수업료를 치루고 있는 셈이다.

이렇게 새금은 우리 생활에 굉장히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지만, 실상은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고 주변에 전문가도 많지 않다

그래서 하루하루 일상을 그냥 보내고 마음먹고 세금을 공부해 본적도 없기 때문에 두리뭉실하게 알고 있다가 세금고지서가 발행된 뒤에 뒤늦은 후회를 하기도 한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이(나를 포함해서) 읽으면 아주 좋을 만한 책이다





덧붙임

세금이 신경쓰이는 나이가 되고 있다

누진되는 소득세 뿐 아니라 내 명의의 재산이 늘어나면서 생기게 되는 세금도 무섭다

나름 금융권에 재직했지만 세금을 너무 겉핥듯이 알고 있었다

세금은 아는대로 절세할 수 있지만 시간 투자를 적게했기 때문이다
10점 중 10점
/도움돼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나는 이번에 연말정산으로 250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세금을 납부하게 되면서 세금에 대한 기본 지식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절세 방법도 전혀 모르고, 세금 감면과 같은 것들은 듣고도 흘렸기 때문에 자승자박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250만원을 토해내는 것과 더불어 세금 스트레스가 커졌다. <<전국민 세금상식>>이라는 책을 통해 세금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고 현명한 절세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다양한 세금들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부가가치세부터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등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제도를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써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직장인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연말정산과 관련된 내용을 상세히 다루고 있어서 실용적이다. 근로소득세가 어떻게 계산되는지, 연말정산 시 환급을 받으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담겨있다.
세금은 피할 수 없는 의무이지만, 적절한 지식만 있다면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절세가 가능하다는 점을 이 책을 통해 배웠다. 이 책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세금의 기본 원리와 구조를 쉽게 설명하여 독자들의 세금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절세 팁들이 포함되어 있어 실용적인 가이드북 역할을 한다.('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했던 질문' 파트에 있는 내용도 아주 유용했다.)
세금 관련 서적들을 읽어봐도 시작부터 막히곤 했는데, 이 책은 나와 같은 '세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쓰여져 있어 처음 세금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입문서가 될 것이다.
리뷰 썸네일3
10점 중 10점
/도움돼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상식과 지식을 새롭게 익혀야 할 일이 많다. 세금, 금융, 노동법, 보험과 연금, 사회보장제도, 그리고 최근 관심을 갖게 된 소송 상식 등 다양한 분야가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세금 상식이라고 생각한다. 재산이나 소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세금을 내야 하므로, 세금은 거의 모든 사람에게 필수적인 요소다. 직장인이라면 근로소득세, 사업을 한다면 사업소득세, 소비자라면 부가가치세, 연금을 받는 다면 연금소득세, 예금이나 주식으로 이자나 배당을 받고 있다면 금융소득세를 내야 한다 수입이 없어도 부동산이나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재산세나 자동차세를 내야 하며, 사고팔 때는 취득세가 부과된다. 세금은 국가가 적절하게 부과하므로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15년 전, 프로모션 경품에 당첨된 적이 있었는데, 여행사가 제세공과금을 신고하지 않아 1년 뒤에 원천징수영수증을 요청해 받았다. 당시 소액의 근로소득이 있어 분리과세 또는 종합소득 합산과세 중 유리한 방법을 선택하려고 국세청 상담원과 관할 세무서에 문의했지만, 예상과 다른 답변을 받아 당황했다. 예를 들어, 일반 경품을 사행성 활동 경품으로 간주해 무조건 22%로 분리과세해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내 생각이 맞는지 확인하려고 다시 문의했지만, 전혀 다른 답변을 들었다. 결국 국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문의한 후 관할 세무서로부터 합산 과세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고, 소득세 신고를 통해 대부분의 세금을 환급받았다.
(*참고로, 공공기관이나 은행에서 사실과 다른 답변을 들은 경험이 종종 있었다. 이를 통해 상담원의 답변을 100% 신뢰하기보다는, 의문이 생길 경우 관련 업무 담당자에게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공공기관에서 공개한 자료나 공식 문서를 직접 읽어보는 것이다.)
결국, 일반인들도 자신이 내는 세금이 어떻게 계산되고 부과되는지 이해해야 한다. 즉, 공부를 해야 미래에 대한 세금을 예측할 수 있고 절세 등을 대비를 할 수 있다. 또한, 세금은 연금과 건강보험료 같은 사회보장제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개별 세금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연관된 지식까지 익혀야 대비할 수 있다.

일반인들은 방대한 세법을 모두 공부할 필요는 없고 필요한 지식만 습득하면 된다. 이 책은 일반인이 꼭 알아야 할 세금 관련 필수 용어와 계산 흐름을 쉽게 설명해준다. 1장에서는 전체 세금제도에 대한 기초상식을 알려주고 2~5장에서는 소득세, 부가가치세, 재산관련 세금을 각 챕터별로 기술했다. 여러 세금 항목 중에서도 소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내야 하는 소득세가 가장 중요하며, 이 책에서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책에서는 개별적인 소득세를 분류하여 설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금융소득종합과세, 종합소득세, 건강보험료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실용적이었다. 세금상식이 책의 주제이다보니 건강보험료에 대한 내용을 비교적 짤막하게 수록하고 있기 때문에 세부적인 내용(직장인과 지역가입자, 피부양자 관련)을 알기 위해서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소득세보다 재산 관련 세금의 비중이 커지므로, 사회 초년생들도 4~5장에서 다루는 재산 관련 세금 상식을 미리 익혀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일상과 밀접한 세금 상식을 알기 쉽게 정리한 실용서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유용하다.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