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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쏙 생활사

한 컷마다 역사가 바뀐다 | 양장본 Hardcover
윤상석 저자(글) · 박정섭 그림/만화 · 정연식 감수
풀빛 · 2025년 01월 06일
10.0
10점 중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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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쏙 생활사 상세 이미지
‘한 컷’으로 보는 생활사
생활사는 한 시대의 사람들이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옷은 어떻게 입었는지, 하루 일과는 어땠는지 등을 다루는 것이다. 《한 컷 쏙 생활사》에서는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맥락에서 특정 시대의 생활상을 단 한 컷으로 압축해서 보여 주는데, 이는 옛날 사람들과 그들의 일상생활을 시각적이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한 컷의 그림이지만 의복, 도구, 주거 환경, 가족 및 사회적 관계 등 다양한 요소들을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담아 내면서, 지나온 시대와 당시 사람들의 이야기를 오히려 더 풍부하게 전달한다. 시각적인 접근성과 상징적인 묘사를 통해 단순한 이미지 그 이상으로, 옛날 사람들의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당시 생활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윤상석

윤상석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어렵고 딱딱한 과학을 어린이 독자들이 알기 쉽게 쓰고 그리는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주요 작품으로 〈Who〉, 〈와이즈만 첨단 과학〉, 〈Why〉 시리즈, 《과학 쫌 알면 세상이 더 재밌어》, 《남극과 북극에도 식물이 있을까》, 《만화 통세계사》, 《최태성의 한능검 한국사》등이 있으며, 사이언스타임즈의 객원 기자로 ‘만화로 푸는 과학 궁금증’을 연재했습니다.

그림/만화 박정섭

다양한 경험을 쌓다가 뒤늦게 그림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어릴 적에는 산만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줄 알고 살아왔지요. 하지만 시간이 흘러 뒤돌아보니 상상력의 크기가 산만 하단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젠 그 상상력을 주위 사람들과 즐겁게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지금은 강원도 동해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검은 강아지》, 《그림책 쿠킹박스》, 《도둑을 잡아라》, 《놀자》, 《감기 걸린 물고기》, 《짝꿍》, 《싫어요 싫어요》, 《미래가 온다, 미래 식량》, 《숭민이의 일기(전10권)》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시집으로 《똥시집》이 있습니다.

감수 정연식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서울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명예 교수로 있습니다. 역사학회 회장, 문화재청 전문위원, 동북아역사재단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첨성대 연구로 월봉저작상을, 독도 연구로 독도학술상을 수상했습니다.
주요 저술로는 《일상으로 본 조선시대 이야기(전2권)》, 《영조 대의 양역정책과 균역법》, 《경주 첨성대의 기원》, 《조선시대 울릉도와 독도의 우리말 이름들》, 《한국식생활문화사》가 있습니다.

목차

  • 1_구석기 시대의 도구, 뗀 석기
    도구를 처음으로 사용하다
    2_구석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
    불을 이용하기 시작하다
    3_신석기 시대의 도구과 집
    처음으로 집을 짓다
    4_신석기 시대 농사와 목축의 시작
    농사를 짓고 가축을 기르다
    5_신석기 시대의 토기
    놀라운 발명품, 빗살무늬 토기
    6_신석기 시대 사람들의 옷과 장신구
    신석기 시대 사람들도 멋을 냈다
    7_청동기 시대의 시작
    금속 도구를 쓰기 시작하다
    8_벼농사 시작과 목축의 발달
    벼농사를 짓고 소와 말을 기르다
    9_청동기 시대의 음식과 토기
    반찬을 먹고 조미료로 요리하다
    10_청동기 시대와 철기 시대의 집
    벽과 지붕이 생기고 온돌을 사용하다
    11_청동기 시대와 철기 시대의 제천 행사
    하늘에 제사 지내고 노래하며 춤을 추다
    12_청동기 시대의 무덤
    죽어서도 권세를 누리려던 지배층
    13_고조선의 8조법
    고조선 사람들이 지켰던 법
    14_삼국 시대의 옷차림
    땡땡이 무늬를 좋아한 고구려 사람들
    15_삼국 시대 사람들의 치장
    귀걸이를 착용한 삼국 시대 남자들
    16_삼국 시대의 음식
    김치를 먹기 시작하다
    17_삼국 시대의 성
    왕과 귀족들이 모여 살았던 성
    18_삼국 시대의 집
    귀족의 기와집과 백성의 초가집
    19_삼국 시대의 무덤
    지배층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무덤
    20_삼국 시대의 결혼
    자유로운 연애를 통한 허례허식 없는 결혼
    21_삼국 시대의 신분 제도
    사용하는 그릇까지 정해 준 골품제
    22_고려 시대 옷차림
    저고리가 점차 짧아지다
    23_고려 시대 사람들의 치장
    노비들도 관모를 쓰다
    24_고려 시대의 음식
    채소를 즐겨 먹고 차를 마시다
    25_고려 시대의 집
    온돌방과 마루가 생기다
    26_고려 시대의 신분 제도
    귀족과 농민이 같은 양인이라고?
    27_고려 시대의 농민과 관리의 삶
    고달픈 농민의 삶
    28_고려 시대의 경제 활동
    절에서도 물건을 팔고 무역도 활발하다
    29_고려 시대 가족의 모습
    남녀 차별 없는 가족 문화
    30_고려 시대의 불교
    최고의 종교 행사, 연등회와 팔관회
    31_고려 시대의 도교, 풍수지리설, 유학
    고려 시대 사람들의 다양한 정신세계
    32_고려 시대의 장례 풍습
    불교식 화장에서 유교식 매장으로
    33_조선 시대의 옷차림
    신분에 따라 다른 옷차림
    34_조선 시대 사람들의 치장
    점점 커진 갓과 점점 높아진 머리
    35_조선 시대의 식생활
    하루에 두 번, 각자 상을 받는 식사
    36_조선 시대의 음식
    외국에서 들어온 식재료로 다양해진 밥상
    37_조선 시대 양반의 집
    여자의 안채와 남자의 사랑채
    38_조선 시대 평민의 집
    지방마다 다른 집의 모양
    39_조선 시대 사람들의 통과 의례1
    태어나서 성인이 될 때까지
    40_조선 시대 사람들의 통과 의례2
    결혼은 집안과 집안의 결합
    41_조선 시대 사람들의 통과 의례3
    길고 복잡한 장례 풍습
    42_조선 시대 명절과 세시 풍속1
    설날, 정월 대보름, 한식
    43_조선 시대 명절과 세시 풍속2
    삼짇날, 초파일, 단오, 유두, 칠석
    44_조선 시대 명절과 세시 풍속3
    백중, 추석, 중양절, 동지, 섣달그믐
    45_조선 시대 신분 제도
    권리가 많은 양반과 의무가 많은 상민
    46_조선 시대 남녀 차별
    조선 후기로 갈수록 점점 심해진 남녀 차별
    47_조선 시대 민간 신앙1
    마을을 지키는 신앙
    48_조선 시대 민간 신앙2
    집안을 지키는 신앙
    49_조선 시대 시장
    나라의 시장과 백성들의 시장
    50_조선 시대의 화폐
    전국적으로 사용된 최초의 화폐, 상평통보
    51_조선 시대 교육
    교육의 시작, 서당
    52_조선 시대 과거 제도
    어렵고 복잡한 과거 급제의 길
    53_조선 시대 군대 생활
    무기와 군복까지 스스로 마련하는 조선의 군대
    54_조선 시대 경찰
    포도청의 포졸과 여자 경찰 다모
    55_조선 시대 형벌 제도
    왕의 최종 결정이 있어야 하는 사형
    56_조선 시대 의료
    조선의 의료를 이끈 의관과 의녀
    57_조선 시대에 소식을 전하는 방법
    소식을 전하는 파발과 봉화, 그리고 조보
    58_개화기의 옷차림
    서양 문물이 우리 옷차림을 바꾸다
    59_개화기의 식생활
    서양 음식과 커피가 들어오고 자장면이 탄생하다
    60_개화기의 서울 모습
    전차가 다니고 가로등이 어둠을 밝히다

추천사

  • 역사는 남겨진 기록으로 되살린, 옛사람들이 살았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옛사람들이 살았던 삶도 오늘날 사람들의 삶처럼 대부분 어제도 오늘도 되풀이되는 자질구레한 일상생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생활사는 그런 역사를 다룹니다. 요즘에는 과학 기술이 크게 발달해서 세상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10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렇지 않았습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살았던 세상과 아들, 딸이 살았던 세상이 별로 다르지 않았습니다. 먹는 음식, 사는 집, 입는 옷, 신는 신발, 먹는 약은 물론이고 혼인 풍속, 자녀 기르기, 시간을 알아내는 방법 따위가 거의 바뀌지 않고 이어졌습니다. 이런 것들은 우리 생활의 밑바닥에 깔려 있으면서 100년이 지나도 200년이 지나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것들입니다. 생활사는 이런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배우는 역사책에는 특별한 날, 특별한 곳에서 일어난 커다란 사건들로 가득 채워져 있을 뿐, 그런 자질구레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있다 하더라도 아주 짤막하게 씌어있을 뿐입니다. 그것은 오늘날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잘 모르고, 모르기 때문에 궁금합니다.
    누구나 궁금한 것을 알게 되면 재미와 기쁨을 느낍니다. 이 책은 평상시에는 듣기 어려운 궁금한 것들을 알려주어서 호기심에 가득 찬 어린이들이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

장면사로 접하는 생활사
장면사는 특정 순간이나 상황을 한 장면으로 구성하여 전달하는 것이다. 《한 컷 쏙 생활사》에서는 특정 시대나 문화권에서 당시 사람들이 실제로 살아온 방식, 즉 일상적 삶의 모습을 장면사로 간결하게 보여 준다. 시대 상황이나 역사적 배경뿐만 아니라, 그 시대 사람들의 감정, 가족과 사회적 관계, 경제적 구조 등 생활사의 다양한 요소가 한 장면에 압축되어 담긴다. 예를 들면, 조선 시대의 전통 혼례를 한 장면으로 보여 주면, 당시 결혼이라는 가족 제도와 계층 간의 결합 방식 등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생활사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역사적 사실의 맥락 속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이해하려는 노력은, 우리가 현재를 바라보고 미래를 계획하는 데에도 중요한 교훈을 준다.
다양한 이슈와 다양한 시각 접하기
다양한 이슈와 시각을 접한다는 것은 특정 시대의 일상적인 삶을 연구하고 해석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접근이다. 생활사는 단순히 과거의 사소한 일상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정치적 의미를 발견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이슈와 이를 바라보는 다각적인 시각이 중요한 이유는 동일한 사건이나 현상도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음식과 주거, 사회적 계층과 불평등, 남성과 여성의 역할, 나라와 국민, 식민과 개화의 경험, 경제적 변화 등의 문제들이 해당된다. 또 과거의 사건 중 한 가지 측면만 강조하면 특정 계층, 성별, 또는 지역의 이야기가 배제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과거의 생활사를 다양한 시각에서 해석하면, 현재 사회 문제의 뿌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생활사의 다양한 이슈와 시각을 통해, 역사를 단순히 기록이 아닌, 살아 있는 이야기로 체감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생활사를 접한다면
어린이들이 생활사를 읽는다면 역사적 상상력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옛날 사람들의 생활상을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와 이해력을 기르며, 다양한 시대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배운다. 또 ‘옛날 사람들도 이렇게 살았구나!’라는 깨달음과 함께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비교하며 비판적 사고를 기른다. 이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과거 사람들의 삶과 연결되고, 현재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현대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법으로 다가가기
이미지와 단문에 익숙한 현대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에 맞춰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핵심 사건 60가지를 먼저 그림으로 보여주고, 간략한 텍스트로 정리해서 짧은 시간에 내용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페이지를 넘기면 한눈에 한 장면씩! 독서의 즐거움과 흥미는 물론 만만한 책읽기 습관을 기른다.

분야별 전문가 감수와 추천으로 권위를 높여
사학 전공자로, 역사학회 회장, 문화재청 전문위원, 동북아역사재단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한 서울여자대학교 사학과 정연식 명예 교수의 감수와 추천으로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시리즈 소개

역사에 남을 결정적 순간들
어린이들의 이해 수준이 높아지면서 어린이 도서 시장에서도 각 분야별로 좀 더 전문화된 출판 형태에 대한 요구가 크다. 어려운 정보들을 텍스트가 아닌 이미지로 보여주는 형태가 이미 주류 시장을 형성했고, 이는 소셜 네트워크에 익숙한 요즘 어린이들을 생각할 때 어쩌면 당연한 흐름일 수 있다.

SNS와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독서 성향 추이를 보면, 핵심만 강조한 가벼운 텍스트와 직관적인 이미지, 즉 한눈에 들어오는 정보 전달 방식을 더욱 선호한다. 교과서 밖에서 배우는 지식은 대체로 어려운 정보가 담겨 있는 만큼 전달력이 약하다. 이런 시장에서 어린이들에게 호감을 주는 포맷은 ‘정보의 이미지화’이며, 특히 이해하기 어려운 정보서나 화제성 있는 트렌디한 개념서의 경우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조기 교육 및 선행 학습을 원하는 학부모들의 욕구가 반영되어,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을 ‘보다 쉽고 간단하게’ 어린이들에게 이해시키려는 시장의 소구가 작용한다.
이에 풀빛에서는 각 분야별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결정적 장면들’을 ‘한 컷’ 이미지와 텍스트로 ‘쏙’ 정리한 장면사 시리즈 ‘한 컷 쏙’ 시리즈를 펴낸다.

‘한 컷’이라는 콘셉트의 힘
‘한 컷’이라는 콘셉트는 ‘한’ 컷의 형식을 가지고 있으나, 사실은 그 안에 여러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특히 시대사에서 전후 관계를 드러낸 결정적 장면을 이미지화시키는 작업은, 그 자체만으로도 내용을 매우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간결하면서도 강력한 시각적 효과를 가진다. ‘한 컷 쏙’ 시리즈는 이러한 시각적 효과를 어린이 도서의 교육 콘텐츠에 접목시켜, 복잡한 개념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생명과학을 공부하고, 오랜 기간 어린이 과학 정보서 분야 전문 작가로 자리매김하면서 수학, 역사, 경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책를 집필해 온 윤상석 작가는 쉽고 정직한 문체로 ‘한 컷 쏙’ 시리즈를 특별하게 만들었다. 또 박정섭 작가는 장면사를 ‘한 컷’으로 표현해야 하는 무게감을 떨치고 특유의 유머와 위트가 살아있는, 따뜻한 그림들을 선보였다.

‘한 컷 쏙’ 시리즈는《한 컷 쏙 과학사》,《한 컷 쏙 수학사》, 《한 컷 쏙 한국사》, 《한 컷 쏙 세계사》, 《한 컷 쏙 생활사》, 《한 컷 쏙 발명 · 발견사》, 《한 컷 쏙 경제사》, 《한 컷 쏙 예술사》까지 총 8권으로 출간될 예정이며, 2024년 《한 컷 쏙 과학사》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완간될 예정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61726700
발행(출시)일자 2025년 01월 06일
쪽수 132쪽
크기
157 * 208 * 15 mm / 464 g
총권수 1권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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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57 * 208 * 15 mm / 464 g
제조자 (수입자) 풀빛
A/S책임자&연락처 02-363-5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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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일자 2025.01.06
색상 이미지참고
재질 정보준비중
제조국 Korea

Klover 리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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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궁금한 게 많은 친구들.
그리고 옛 조상님들은 어떻게 살았을지 알고 싶은 친구들.
모두 이 책을 주목해주세요.
아주 중요한 생활 모습 60가지를 추려내서 여러분께 소개해드립니다.
아주 아주 옛날인 구석기시대부터 개화기까지 역사를 한 컷의 그림과 함께 설명해 드립니다.

구석기 시대부터 시작하는 역사책은 솔직히 재미없죠.
그런데 같은 구석기라도 한 컷 그림으로 설명해주니까 너무너무 재밌는 거 있죠?
그림을 보면서 설명한 글을 읽으니까 훨씬 더 이해하기가 쉬웠어요.
시간의 순서대로 차례대로 설명하니까 역사의 흐름까지 알 수 있게 되는 장점이 있어요.

특히 조선시대의 역사는 많이 다루지만 그 이전의 역사는 소홀히 하기 쉬운데 한 컷 쏙 생활사는 구석기 시대부터 나오니까 좋았어요.

한 컷 쏙은 시리즈로 출간되었어요.
한 컷 쏙의 다른 편도 보고 싶어요.
그리고 앞으로 나올 시리즈까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초등학생인 아이도 이 책을 읽으면서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재미있게 읽더라고요.
중간 중간 모르는 단어도 물어보면서 지식의 확장까지 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학교에서 배웠던 부분이 나오면 배웠다고 자랑도 하면서 저에게 설명도 해주었답니다.
이 책 한권으로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도 가질 수 있었어요.
저학년 친구들뿐만 아니라 고학년으로 올라가는 초등학생 친구들까지도 읽기에 좋은 책이에요.

책 한권으로 구석시대부터 개화기까지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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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유익해요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역사라는 단어는 알겠는데, 생활사라는 단어는 생소하다.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궁금증을 풀기 위해 역사학자들은 옛날 사람들이 남긴 흔적을 조사하고 연구하여 역사책에 담고 있는데, 그 역사를 생활사​라고 한단다.

우리 땅에는 약 70만 년 전부터 사람이 살았다는 흔적을 남기기 시작했다고 한다. 석기 시대에는 돌에, 청동기 시대에는 토기와 돌, 청동으로 만든 도구 등을 남겼다. 역사가 기록되기 시작한 시대에는 문자 기록뿐만 아니라 그릇과 기와 조각, 무덤, 그림 등 많은 흔적이 발견되었다. 이런 흔적들을 바탕으로 역사학자들은 그때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추리한다.

『한 컷 쏙 생활사』는 생활사에서 중요한 생활 모습 60가지를 추려서 담아냈다. 60가지 사건을 살펴보면, 자연스럽게 우리 조상의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고, 현재 우리 생활에 미친 영향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지금도 멋쟁이라면 옷장에 꼭 있어야 하는 것이 도트무늬 아이템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물방울무늬 사랑이 고구려 시대 때부터라고 하니 그 역사가 참 오래된 것 같다.

삼국 시대의 옷차림은 고분 벽화에 그려진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한다. 그중 고구려의 고분 벽화를 보면 남자와 여자 모두 저고리가 엉덩이를 덮을 정도로 길었고, 소매 가장자리에는 옷과 다른 색 천으로 띠를 둘렀단다. 그 위에 긴 겉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허리띠를 둘렀으며 저고리와 바지, 치마는 서로 다른 색깔로 맞추어 입고 있다. 여자들은 주름치마를 즐겨 입었다고 한다. 남녀 모두 옷에 땡땡이 무늬가 들어간 경우가 많았단다.

고구려인들은 패션 감각이 오늘날 못지않게 세련된 것 같아 놀라웠고, 재미있었다.



생활사는 역사와 비슷한듯하지만 역사보다는 친근한 느낌이다. 역사는 대부분 전쟁이나 왕권 관련 이야기이지만 생활사는 일반 백성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았는지를 알 수 있는 이야기라 더 가깝게 느껴졌다.

한 컷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내용들이 길지 않아서 학생들도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거기다가 시간순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생활의 변천사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그래서인지 60가지 이야기라고는 하지만 한 컷 한 컷이 동떨어진 별도의 이야기라 여겨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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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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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잘읽어요
* 이 리뷰는 북카페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고 작성했다.



‘한 컷 쏙 생활사: 한 컷마다 역사가 바뀐다’는 한국의 생활사를 짧게 축약해 담은 책이다.

역사는 보통 굵직한 것을 말하고, 그건 대게 전쟁사나 궁중사라고 바꿔 말할 수 있는 것들이다. 권력자를 중심으로 한 정치적인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는 말이다. 애초에 기록으로 남긴 것이 주로 그런 것들이라서다.

그러다보니 일반적인 생활을 어떻게 했는지는 잘 알 수 없는 일이 많다. 궁중 기록에서 짧게 다룬 것이나 민화 등 예술에 묘사된 것을 통해 엿보는 수밖에 없어서다.

이 책은 그런 것들을 모아 한권에 축약해 담은 것이다.

멀게는 무려 구석기 시대에서부터 가깝게는 조선 말 개화기에 이르기까지 선조들의 생활상과 관련된 것들을 짧게 요약했다.

그리고, 거기에 어울리는 적당한 그림을 한 컷으로 그려넣어 주요 내용 일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는데, 이것은 신문의 풍자 만화처럼 살짝 코미디가 가미되어있어 이 책을 약간은 즐길거리로 느끼게 해주기도 한다. 그럼으로써 본문 내용을 어디까지나 보조해주는 역할을 잘 수행한다.

본문은 가능한 정확한 내용만을 전달하려고 한 것 같다. 그러면서도 너무 딱딱해지지는 않도록 구어체를 사용했는데, 이게 한컷 만화와 함께 책을 계속해서 가볍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끝까지 부담없이 읽어나갈 수 있다.

내용 자체에 딱히 새로운 것은 없다. 역사나 역사물을 좋아하면서 이미 거의 대부분을 다른데에서 봤거나 들어봤을 것이다. 잘못 알려진 것을 바로잡거나 하는 것도 없어서 새로운 것을 알고싶은 사람에게는 별 감흥이 없을 수도 있다.

반대로 생활사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꽤나 흥미롭게 볼 수 있다. 책은 또한 고대에서 근대까지를 시대순으로 나열했기 때문에 어떤 흐름같은 걸 느낄 수 있다는 부수적인 장점도 있다. 옷이나 음식의 변화라든가, 지금까지 이어지는 유교적인 사고방식이 어떤 과정을 거쳐 자리잡았는지 등이 현대에 대한 새삼스런 깨달음을 주기도 한다.
10점 중 10점
/재밌어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서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이책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나 모르는 애기로 가득하다.
그말이 그것이 무슨뜻인지는 알거나 어떤 뜻인지 모르것들로 채워져 있다.
그리고 지루하게 늘어지지 않고 그림한장과 요점줄까지 그어져 있어서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는 우리의역사의 생활상의 모든것이다.

요즘은 유튜브도 짤방으로 모든것을 해결하는 세상이다.
장황하고 길게 설명하는 것은 보기도 싫어지는 요즘, 모든것들이 광고카피처럼
한단어로 한마디로 무언가를 설명하는 세상인것이다.
그런 세상에 딱 맞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구석기 시절부터 신석기, 청동기를 지나 삼국시대도 넘고 고려시대로
넘어가서 조선으로 넘어가 개화기까지 그속에 담긴 우리조상들의
생활사가 모두 나와 있어서 너무 재미있게 봤다.

청동기에서 철기시절부터 우리의 온돌이 시작되었고 최고의 조미료인
소금을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춤을 추는 제천행사가
시작되었던 것이다.

삼국시대 부터는 김치를 먹기 시작하였고 발효음식들이 발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처럼 고추가루를 넣어서 빨갛게 먹는것은 아니였다.
그리고 신분에 따라서 사용하는 그릇과 옷등이 달랐다 그것이 바로 골품제였다.
고려시대만큼 남녀평등인 시대가 있었을까 싶다.
모두 불교식으로 화장을 했는데 유교가 숭상되면서 무덤형식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역사적으로 본받아야 할 것들도 많고 교훈으로 삼아야 하는 점도 많다.
그렬러면 먼저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이책은 구석기부터 개화기까지
생활양식의 전반을 나열하고 있는데 그 내용이 알기 쉽고 눈에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그래서 초등생이 읽으면 딱~~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나같은 나이가 든 사람이
읽어도 역시나 재미있는거 같다.
역사는 늘~~항상 재미있는 소재임은 분명한거 같다.
10점 중 10점
/유익해요
ㅡㅡㅡㅡㅡㅡ이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ㅡㅡㅡㅡㅡㅡ

초등생이 읽으면 좋을 역사책 한권을 소개합니다.

풀빛에서 출판된 《한 컷 쏙 생활사 _ 한 컷마다 역사가 바뀐다》입니다.

윤상석 글, 박정섭 그림이에요.



차례를 보면 구석기 시대의 도구인 뗀석기에서부터 시작해서 개화기의 서울 모습까지 60가지의 주제를 시대 순에 따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주제는 두 페이지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만화 한 장면이 첫 페이지를 이루고 있으며 두번째 페이지에는 주제와 글로 이루어진 내용이 이어집니다.

만화로 된 한 컷 장면들은 주제를 함축해서 충실하게 담아놓고 있는데요. 재미도 있다보니 뇌리에 잘 남을것 같더라고요.

그림도 아기자기하기도 하고 재치넘치는 컷들이 많아서 읽는 재미가 쏠쏠했었답니다. 왠지 만화책을 읽는듯 친숙한 느낌을 주었는데 저희 아이들은 처음엔 재밌다면서 이 만화컷만 끝까지 읽더라고요.

두번째 페이지의 윗줄에는 주제에 맞는 내용을 짤막한 한줄로 간략하게 요약을 해놓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책을 한번 훑은 다음엔 주제와 한줄요약으로된 이 목차만 보더라도 내용이 기억날것 같았습니다.

주제의 내용 또한 쉽게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들려주듯 친근한 설명체여서 좋더라고요.

꼭 알아야할 내용들은 형광펜으로 표시되어 있어 중요한 부분이 뭔지 알고 넘어갈수가 있답니다.

전체적으로 글밥도 많지 않아서 초등중학년 이상이면 무난하게 책을 읽어나갈수가 있을듯 합니다.

그림책에서 글밥있는 책으로 넘어갈때 읽으면 좋을듯한 책이었습니다.

어른인 제가 읽어도 참 재밌더라고요.

기억에 많이 남고 때로는 몰랐던 사실도 새로 알게 된 부분도 많았었답니다.

고려시대에는 불교식 화장이 유행했었으며, 방전체에 온돌방이 생겼고 고려장 풍습은 조선시대에 고려를 깎아 내리려고 만든 이야기라고도 하더라고요.

조선시대 아들을 낳아면 고추와 숯을 매단 금줄을 대문에 설치하는데 딸은 숯과 솔가지를 매단다는 사실은 생소했던 것 같아요.

일본이나 다른 나라만 잡신이 많은 줄 알았는데 조선시대만 보더라도 성주신, 삼신, 조왕신, 터주신, 업신, 측신, 외양신 등 집안을 지키는 신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저 놀라울 따름이었답니다.

정말 재미있는 생활사들이 참 많았는데 읽을수록 재미있었습니다.



역사속 장면들을 보면 그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들보다는 특별한 날, 특별한 곳에서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펼쳐는듯 한데요.

이 책에서 보이는 이야기들은 그저 그 시대를 살아갔던 사람들의 작지만 평범한 일상을 다루고 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역사에 남겨진 유물들을 봐도 그저 평범했던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음에도 생활 모습들은 잘 모르고 역사적 흐름만을 배워왔는데 이 책에서는 우리 조상들의 생활모습 중 60가지를 골라 시대 순서대로 배울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세상을 뒤바꾼 결정적 장명이 담긴 《한 컷 쏙 생활사 _ 한 컷마다 역사가 바뀐다》였습니다.

리뷰 썸네일3
10점 중 10점
/잘읽어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 컷이라는 컨셉트의 힘, 한컷쏙 시리즈에서 새로 나온
한컷쏙 생활사입니다.

생활사라는 용어가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서
역사학자들이 옛날 사람들이 남긴 흔적을 조사하여 연구하는 것을 말하고
사전적으로는 생활과 관련된 역사를 의미합니다.

책에서는 구석기 시대부터 개화기까지의 60개의 생활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삼국시대에는 남자와 여자 모두 귀걸이를 착용했다고 합니다.

김치를 먹기 시작한 것도 삼국시대입니다.

그리고 고려시대에 온돌방과 마루가 생겼습니다.

고려시대에는 남녀 차별없는 가족문화였다고 합니다.

요즘과는 차이가 많아 보입니다.

반면에 조선시대의 생활사는 요즘의 생활사와 유사합니다.

태어나서 성인이 될 때까지 돌잔지, 성년식, 혼례식을 거쳤습니다.

길고 복합한 장례 풍습도 조선시대부터입니다.

조선 후기에 와서는 남녀차별이 점점 심해지기도 했습니다.



생활사를 다루고 있기에 시대적인 배경과

반드시 기억해야 할 중요 내용에는 형광펜 처리가 되어 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고 동시에 학습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역사에 대해 관심있는 초등학생에게 딱 맞춤인 책입니다.



한 컷 쏙이라는 콘셉트로 출간된

과학사, 수학사, 한국사, 세계사, 발명 발견사, 경제사, 예술사에 대한 책들도

함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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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재밌어요
<출판세제공도서/솔직한 리뷰>
짧고 재밌다. 그럼에도 충분하다. 이게 딱 내 취향.


난 긴 글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말도 긴 건 별로다) 뭐든 길어지면 요지가 흐려지고 길을 잃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면 듣는 입장에서도 어느새 다른 생각이 비집고 들어간다.


'그런데 어떻게 책은 읽는데?' 하고 생각하는가? 매우 적절한 의문이다. 심지어 밝힌 바와 같이 (기억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난 벽돌책을 좋아하는 변태다. 요지를 잃지 않고 나를 끌어갈 수 있다면 기꺼이 사랑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의미로 받아주면 좋겠다.


어쨌거나 짧은 글은 매력적이다. 그리고 거기에 그림이 있으면 화룡점정. 술술 읽히는데 배울게 있으면 금상첨화다.



바로 이 시리즈처럼.


한 컷 쏙 시리즈는 과학사, 세계사, 수학사, 한국사 그리고 이번 생활사까지 출간되었다. 짧고 강렬하게 와닿고, 재밌어서 두 번 보게 된다. 역사책인데 이정도면 엄청난 선방이다. 보통의 역사책은 중요함이 재미보다 훨씬 우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은 두번 손이가질 않는다.(그러니 아직도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야하나보다.)


한 컷 쏙 은 일단 손에 쥐면 술술술이고, 다시 쥐는데도 가볍게 움직이니 짧은 기억력과 집중력에도 불구하고 역사를 두려워하지 않게 하는 치트키라 할 수 있다. 내용은 어차피 직접 읽어봐야 한다. 그 짧은 걸 더 줄이면 알맹이가 빠져버릴 수 있으니, 왜 좋은지만 말했다면 내 역할은 다 했다고 본다. 이젠 당신의 몫이다.



취향의 문제까진 책임 못지지만, 확실한 포인트는 모두 전달했으니 한 번쯤 눈여겨봐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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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유익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한 컷마다 역사가 바뀐다 한컷쏙!

과학사, 수학사,한국사, 세계사

이번에 나온 생활사 앞으로 세권의 신간이 더 나올 예정이예요.



한컷쏙은 말그대로 한장의 컷으로 보여지는 그림과

간단하고 쉬운 설명으로

그림과 설명이 찰떡같은 호흡을 맞춰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부담없이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만든 지식서예요.






한컷이라는 콘셉으로 만들어진 책인만큼

얼마나 어떻게 잘 표현하는지가 관건이겠죠?



이책을 보면 정말 딱! 한컷이면

이해하는데 충분하구나 생각이 든다니까요~!






한 컷 쏙 생활사에서는 옛날부터 오늘날까지의

삶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우리조상의 삶의 모습을

60가지 골라내어 보면서 그시대를

엿볼수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왼쪽에는 사건의 한 컷이

오른쪽에는 생활사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딱 보면 그림에 대한 이해

무엇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지가 보여서

내용을 유추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 글을 읽으면서 자신의 생각과

은연중 비교하게 되고요.



한컷이 정말 좋은게 책을 읽으면

내용보다 그림이 먼저 떠오르기 쉽잖아요.

그리고 그다음에 내용을 그림과 같이 유추하게되고

읽을때나 읽고 나서도

같은 방식으로 하다보니

더 기억이 오래가는 듯해요.



첫그림을 보고 돌을 등에 이고가는 사람이

역시 사람은 생각해야해라는 표현과

뗀석기라는 꼬리표를 보며 돌을 깨서

사람이 사용하게 되었구나를 알게되는거죠.






구석기부터 개화기의 모습까지

여러시대를 거쳐 다양한 문화의 모습과

일상생활을 담아

우리가 살아가는데 밀접하게 느껴지는듯해요.

지금의 생활모습과 자연스럽게 비교하며

달라지는 것들을 체감하기도하고,

어떤부분은 지금하고 비슷하다 생각하기도하면서

다양한 생활의 모습을 느낄수있는

교과서 밖 사회책인듯해요.

초등학생에게 추천합니다.
리뷰 썸네일3
10점 중 10점
/유익해요
[풀빛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세상을 뒤바꾼 결정적 장면
60가지가 담겨져 있는 역사책
[한 컷 쏙 생활사]를 만나보았습니다.
이전에 한 컷 쏙 한국사를 통해 정말 유익한 시간을 보냈어요.
요즘 아이들은 짧고 간결한 정보가 담긴 영상을 즐겨 보잖아요.
각 주제별로 한장면으로 압축되어 설명으로
구성되어있어 아이들이 쉽게 몰입하면서 볼 수 있는
큰 장점을 갖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이번 [한 컷 쏙 생활사] 에서는 구석기 시대부터
개화기 시대까지 역사 속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갔는지,
어떤 방식으로 먹고 자고 일했는지
60가지 결정적 장면으로 생활사를 만나볼수있어요.

왼쪽에는 사건의 한 컷 장면이,
오른쪽에는 생활사 관련된 설명이 되어 있는데
장면 하나하나 직관적이고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기억을 오래 오래 할수있을것같아요.
고인돌이 제작되는 과정 보세요.
설명을 읽지 않아도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딱 알수있잖아요.
그리고 아이들이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서 어려운 용어나
개념을 설명해주기 보다는 친근한 문체와 어렵지 않은
설명으로 되어 있어서 초등학생 아이들도 충분히
생활사, 역사를 배울수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특정된 주요 사건만 다루고 있지 않고
다양한 시대와 문화에서 일어난 일상적인 생활사가 담겨있는데
음식, 주거, 예복, 의료, 경제활동 등 우리 삶과 밀첩히
연결되어 있는 주제라서 지금 모습과 비교하면서
봐도 참 좋을것같더라구요!

[한 컷 쏙 생활사]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아이가 흥미롭게 역사를 공부할수있었고,
'옛날 사람들도 이렇게 살았구나,"라며
과거와 현재의 삶 사이에 뭔가 연결고리를
발견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풀빛 출판사의 '한 컷 쏙' 시리즈 생활사 이외에도
과학사, 수학사, 경제사 등 다양한 주제로 만나볼수있어요.
어려운 주제를 딱딱하지 않고 자연스럽고
흥미롭게 배울수있는 시리즈라 모든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리뷰 썸네일2
10점 중 10점
/유익해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한 시대 과거 사람들의 생활상을 안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사회적으로 문화적으로 중요하다. 생활사는 과거의 삶과 현재의 삶을 이어주는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어 어린이가 이 생활사를 읽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집 초딩이가 한 컷 장면의 그림을 보면서 그 당시 사람들이 살아온 방식이나 일상적인 장면들을 보면서 생활사의 다양한 면을 보고 이해하길 바란다.

한 컷 쏙 시리즈는 과학사를 시작으로 벌써 다섯 번째 생활사이다. 한 컷이라는 그림을 통하여 단순하고 간결한 이미지이고 특히나 요즘엔 긴 글보다 한눈에 들어오고 짧은 영상들에 익숙해져가고 있는 어린이들이 많아져 (안타깝지만) 이에 맞춰 한눈에 들어오는 그림, 짧은 글이 어쩌면 책 읽는 어린이가 감소하고 있으니 그에 발맞춰 아이들이 책을 읽었으면 하는 의도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간단한 그림일지라도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유머가 있고 위트가 있어 이야기와 함께 옛날 사람들의 생활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고려 시대의 남녀 차별 없는 가족 문화 부분이 좋았다. 개인적으로 고려 시대를 선호하는 편이다. 가족 안에서도 남녀 차별이 없었고, 부부 관계도 평등했다니 지금 현시대는 아무리 평등한 사회라고 해도 아직도 평등하지 못하다는 것은 안비밀이잖은가. 이렇게 평등했던 걸 유지하지 조선시대 후기로 가면서 점점 심해진 남녀 차별을 보니 왠지 답답하다. 지금 현시대는 고려 시대를 본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이 외에도 음식, 양반집, 평민 집, 결혼, 명절, 신앙, 교육 등 우리 조상들이 살아온 모습들을 자세히 볼 수 있어 내가 재미있게 읽었으니 이제 우리집 초딩이도 한 컷 쏙 생활사를 잘 읽고 역사적 상상력을 키우고 옛날 사람들의 삶과 오늘날 우리의 삶을 비교하며 비판적인 사고가 길러지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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