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하라 SCP재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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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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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재단’은 2008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창작물 프로젝트로, 이 프로젝트에 등장하는 상상 속의 단체 ‘SCP 재단’이 하는 일은 영화 〈맨 인 블랙〉의 단체 ‘MIB’와 비슷하다. 바로 〈해리포터〉에 나올 법한 각종 초현실적인 괴물이나 신기한 물건들을 관리하는 것이다. 이 단체가 만든 보고서라는 컨셉의 ‘SCP 재단 위키’는 현재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그곳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독창적이고 놀라운 이야기를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다.
〈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하라 SCP 재단〉 시리즈는 이렇게 만들어진 ‘SCP 재단’의 항목 중 좋은 평가를 받은 항목을 선별해 만들었다. 그중에는 구미호처럼 익숙하고 친근한 존재가 있는가 하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존재들도 있다. 항목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요소들을 제한 혹은 생략하였으며 만화와 삽화를 이용해 기존의 난해한 내용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책의 시리즈 (1)
작가정보
저자(글) Team. Story G
다양한 분야의 스토리 작가로 구성된 올드스테어즈의 콘텐츠 제작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재미있고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연구합니다.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책이 아닌, 아이들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어른들의 잠들어 있던 호기심을 깨우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듭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삼국지를 한 번도 안 읽어볼 수는 없잖아〉, 〈인생고전요약.zip〉, 〈친구 마음 탐구 생활〉, 〈푸하하 타임즈〉 등이 있습니다.
목차
- - Intro. SCP 재단과의 첫 만남!
- SCP 보고서&에피소드
- Outro. 비상사태! 그리고 드러나는 비밀...
- 연구원 기록부, SCP 재단 기지&복장
기본정보
ISBN | 9791170790358 |
---|---|
발행(출시)일자 | 2025년 01월 01일 |
쪽수 | 216쪽 |
크기 |
170 * 245
* 18
mm
/ 583 g
|
총권수 | 1권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70 * 245 * 18 mm / 583 g |
제조자 (수입자) | 올드스테어즈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제조일자 | 2025.01.01 |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
제조국 |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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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SCP 재단. 이 책의 제목에 SCP 재단이 하는 일이 담겨있다. 다양한 SCP들을 쫓아 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한다. SCP의 종류는 상상을 초월한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 것이다. 외계 생명체는 어떻게 생겼을까. 도깨비는 어떻게 생겼을까. 물체가 움직인다면? 이런 갖가지 상상력을 동원하는 어린 아이들에게 이 책은 아마도 그 상상력의 끝판왕을 보여줄 것이다.
우리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는 책이라 이미 많이 나와버린 SCP 재단의 뒷 이야기를 모두 읽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CP 재단1을 다시 찾아 읽는 이유는 SCP 재단의 요원이자 이 책의 주인공인 제임스와 에밀리의 1년차 신입시절을 만날 수 있어서이다. 그들의 좌충우돌 신입시절과 함께 다양한 SCP들을 만나는 재미에 빠져들게 만든다.
SCP개체라 하면 괴생물체의 느낌이 나지만, SCP-999와 같은 귀여운 안전생물도 있다. 오렌지색 점액으로 이루어져 있어 젤리같은 형태인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슬라임을 생각나게 한다. 999는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온 사람에게 기뻐하는 반응을 보이며 껴안고 간지럽히기도 한다. 이 특성을 이용한 재단의 복지시스템이 껴안기 놀이라니, 참 재밌지 않은가. 내가 SCP 재단에 근무한다면 지치고 힘들때 999를 찾아갈 것 같다. 우리 아이들도 이 책에서 제일 맘에드는 SCP로 999를 꼽았을 정도이니, 실제 이런 생물체가 있다면 인기최고일 것이다.
움직이는 생물체 뿐 아니라 차원을 초월하는 자판기처럼 물체도 있다. 다양한 SCP들 뿐 아니라 추종자도 만나볼 수 있고, 각 SCP 개체들의 특징과 더불어 특수격리 절차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 책 속의 내용을 넘어서 상상력을 동원하게 만든다. 왠지 이 책을 읽으면 미래세계에 와 있는 듯한 기분도 들고, 머지않아 미래에는 이와 비슷한 어떤것들이 정말 생겨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코드명이 재미있는 것들도 많다. '너에겐 나란 오징어가 있잖아.' 빵 터지게 만들면서도 오징어를 보면 생각나게 할 코드명이다. 뒷편에 나와있는 제임스, 에밀리, 크림슨, 이 세 연구원에 대한 기록도 재미있다.
아이들을 더 큰 상상력으로 끌어당기고, 성인이 된 나조차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현실세계에 갇혀 너무 현실적인 문제만 들여다보지 말고 가끔은 아이들과 함께 상상 저 너머로 가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에게 영업되어(?) 입문한 SCP재단. 정작 SCP에 열광하던 아들은 최애 캐릭터인 사이렌헤드와 슬랜더맨의 인기가 사그라들면서 빠르게 탈덕했지만 엄마는 여전히 신간이 나오면 챙겨보는 중입니다.
전세계 100만 명이 넘는 유저가 함께 작성하고, 수정하고, 발전시켜 나가면서 SCP는 전대미문의 집단지성 창작물이 되었는데요, 그 세계관이 얼마나 촘촘하고 짜임새있는지 가끔은 현실보다 더 현실성있게(?) 느껴집니다. 생동감있는 캐릭터의 필수요건인 세밀한 디테일과 전사, 다양한 세계관이 서로 만나고 엇갈리는 에피소드들이 어우러지면서 굉장히 방대한 분량이 되었는데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면 강력 추천하고픈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지난 9권을 읽고 시간이 나왔길래 그 다음 이야기인줄 알았더니 1권의 개정증보판이더라고요. 10만부 판매 돌파 기념이라니 이 시리즈가 얼마나 사랑을 받고 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중간부터 읽었던지라 주인공인 제임스와 그의 팀에 대해서는 어렴풋이 미루어 짐작하는 정도였는데 제임스가 어떻게 SCP 재단에 들어오게 되었고 어떤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떡밥이 다수 포진되어 있는 1권을 읽으니 새롭고 재미있었어요. 어찌된 일인지 SCP들의 다양한 위협적인 능력에 영향을 받지 않는 제임스를 재단에서는 이미 파악하고 연구 일지를 쓰고 있었다니... 후반에 등장하는 일련의 사건들도 재단에서 실험을 위해 일부러 극단적인 상황에 팀을 파견한 게 아닐까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개정증보판임에도 여기 저기서 오타가 보였지만 읽는 데는 크게 지장 없었어요. 워낙 텍스트가 많고 복잡한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는 책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글밥 있는 책은 기피하면서 이렇게 작은 글씨로 되어있는 보고서는 읽으려는 아들...ㅋㅋ 하긴 저 역시 넋을 놓고 읽게 되니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림체가 웹툰같고 실제적이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몇몇 SCP들은 웹페이지들을 통해 알고 있었는데 있는 모습 그대로 그렸다간 아이들에게 읽히지 못할 것 같았거든요. 귀염뽀짝한 일러스트로 보고서를 읽으니 괴기스러운 모습에 놀랄 일 없이 내용에 집중할 수 있어 오히려 좋았습니다. 중간에 못 읽었던 시리즈도 이참에 한 번 쭉 봐야겠어요. 다음 신간은 언제 나오려나...
아이들 보여주려고 신청했다가 내가 빠져든 책!!
어른은 단지 늙어가는 몸에 갇힌 어린이와 다름없다던데 날 보면 그 말이 딱 들어맞는 것 같다.
난 아직도 이런게 왜 이렇게 재미있지?
어릴때부터 '세상에 이런 일이', '세계의 미스터리', '환상동물', '세계의 괴물들' 이런 것들을 좋아해서 관련 책들을 일부러 찾아서 읽었고, 지금도 흥미있는게 생기면 찾아보는데 인터넷이 발달한 후로는 정보 찾기가 더 수월해져서 정말 좋다.
이 책 역시도 읽다가 좀 더 궁금한게 생기면 인터넷에 바로 검색해서 더 찾아보았다. 아무래도 아이들 대상으로 나온 책이라서 간략하게 나온 것도 있고 표현이 부드럽게 되어있기 때문에 어른인 내 입장에서는 약간 성에 차지 않는 면도 있었다. (어른용 SCP 책은 안나오나?)
그정도로 이 책은 나에게 흥미있는 책이었는데 내가 한국인이라서 그런지 맨 첫장에 구미호가 나오는걸 보고 반갑기도 하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 서양 괴물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벼?
카인과 아벨도 굉장히 흥미로웠는데 단순히 미스터리한 존재일 뿐만 아니라 하나하나 잘 뜯어보면 이 둘의 설정이 성경에 기반을 두고 아주 촘촘하고 완성도 있게 짜여져 있어서 마치 실제로 존재하는 듯한 착각마저 들었다.
그리고 단순히 괴물만 소개하는게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서사도 함께 풀어나가는데 이 곳의 연구원인 '제임스'조차도 비밀을 간직한 인물이었다는 것이 책 후반에 들어서 나온다. 과연 이 뒷야기는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해진다.
평소 아들이 SCP 이야기를 할때 귀찮아서 심드렁하게 대꾸했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왜 그렇게 나를 붙들고 계속 이야기를 해댔는지 알 것 같다. 다음에는 아들과 SCP 개체들에 대해서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눠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