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나의 시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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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글 쓰는 엄마. 사람 사는 데 필수라는 법학을 공부했으나, 사람 이야기 듣는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밥벌이 직업으로서의 글쓰기에서 취미로서의 글쓰기로 넘어간 건 단연코 육아 때문이다. 사부작사부작 마음이 산란할 때에는 책을 읽고, 필사를 하고, 글을 썼다. 현재 공공기관 및 도서관에서 ‘글쓰기 강의’를 진행하며 학인들과 글로 나누는 치유와 행복을 맛보고 있다. 동시에 문예창작콘텐츠학과 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있다. 저서로 《육아가 유난히 고된 어느 날》, 엮은 책으로 《어제의 청년, 오늘의 참전용사》가 있다.
시골로의 이사. 이동이 잦은 직업군 가족 덕분에 가능했다. 민증에 공식적으로 ‘읍·면·리’가 찍히고 읍에 나가던 나날. 범상치 않음을 발견했다. 낯설었던 것도 잠시, 어느덧 시골살이도 3년 차에 이르렀다. 계간 《예천산천》 객원기자 활동을 하며, 외지인이 여행자와 생활인 경계에서 쓴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목차
- 프롤로그 어느 날, 민증에 ‘읍ㆍ면ㆍ리’가 찍혔다
PART 1 작은 여행의 시작: 하루쯤 시골 산책
예천 읍내에 가득, 일하는 어르신!
냉이 캐는 할머니의 아우라
‘별일 없었니껴?’ 사투리를 듣는 자세
할머니 패션 구경, 어디서? 시골 버스 안에서
얼떨결에 예천향교 제사 구경
여기도 빗자루, 저기도 빗자루
운동 후 보자기 펴 놓고 들밥을 먹습니다
낮에 막걸리 한잔이 허용되는 곳
시골 카페서 호박씨 까던 오후
‘전국노래자랑’ 예천에 착륙했다!
순환자원 회수로봇이 호명읍에?
읍에서 만난 엄마, 공주쌤들… 우리는 웃고 또 울었다
과녁을 향해 집중… 양궁의 메카에서 살다
PART 2 아지트 인 예천: 촌캉스의 나날
물맛 좋다는 ‘단샘’ 예천, 때 밀기 좋은 날
산란한 날에는 무궁화호 보러 시골 기차역 간다
시골 펍의 매력… 시골의 낮과 밤은 달라
토박이와 함께 드라이브 떠나요
150년 넘은 고택 ‘삼연재’, 집 구경하기
송아지 우유 주던 날, 촉감은 절대 못 잊지
깡시골 체험 마을의 반전, 고추장 만들기
낭만 담은 가을밤, 예천박물관서 가족 캠핑 고고
범우리 숲속 놀이터, 우리 모자의 핫 플레이스
도심 속 황톳길, 아이와 ‘천년숲’ 맨발 걷기
나만의 아지트, 유유자적 ‘선몽대’ 거닐기
혼자 알기 아까운 뷰 맛집 ‘청원정’을 공개합니다
무이서당에서 한 템포 쉬어 가기
용문사에서 저만치 도망간 영혼 잡아 오기
PART 3 이번 생은 예천에서: 어예 살아오셨니껴?
시골에서 사라져 가는 ‘상회 순례’ 하기
상회 지켜 온 40년… “호명상회는 나의 인생이죠”
2세대 양봉 농업인, “벌침(봉독) 덕에 손 저림 없죠”
호미 쥐던 손으로 붓을 잡은 곳 ‘신풍미술관’
할머니 그림 학교 관찰기, 일상에 미술을 더하다
양말목 할머니의 인생철학
논두렁 뷰 카페 ‘용궁특별시’에서 시골 누리기
용궁면 무이 1리의 홍반장 “컴백 투 컨트리, 마을 살려야죠”
예천읍에서 만나는 프랑스 에펠… 30년이 휙 지나갔어요
닭 뛰어 놀고 비둘기 날아다니는 ‘리얼 시골살이’ 부부
가게가 놀이터, 제자리를 지키고 살아가는 힘
“한평생 서예와 사랑에 빠져 살았죠”
모녀(母女) 작가를 키운 8할은 칼국수
폐교 카페서 날마다 행복 빚는 부부
‘또또또간집’ 공개! 아라비카, 카페 아닙니다
잠자고 있던 파출소의 변신, 카페 도깨비곳간
에필로그 평범하고도 위대한 무명의 일생을 예찬한다
출판사 서평
“도시에서 살건 시골에서 살건 내 삶의 주체는 나여야 한다는 것, 그 중심에 내가 서야 한다는 것”
어디서 읽었다. 인생을 바꾸는 세 가지 요소 중 하나가 ‘이사’라고. 그만큼 주변 환경이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뜻일 것이다. 이삿짐을 풀고 이곳의 풍경과 흐름에 맞춰 내 라이프스타일, 생활방식을 만두 빚듯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 갔다.
나는 읍에서 촌스러운 풍경들에 자주 시선이 멈췄고, 집으로 돌아오면 나의 일상, 우리 집, 물건, 오래된 것들과 새것들의 균형을 바라보게 되었다. 물건 개수를 세는 것이 아니라, 소독수를 들고 다니며, 어루만져 주고 닦아 줬다.
기본정보
ISBN | 9791139223293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12월 23일 |
쪽수 | 244쪽 |
크기 |
148 * 211
* 21
mm
/ 520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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