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꿈꾸는 나무

정명자 저자(글)

명성출판 · 2024년 12월 30일

책 소개

생명의 흔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검은 사막.
그 곳에서 어린 나무는 꿈을 꿉니다.

별빛조차 더 빛나게 만드는 검은 사막의 고요 속에서, 작은 씨앗은 고개를 내밀어 뿌리를 내리고, 저 멀리 감춰진 물줄기를 찾아 나아갑니다.
매일매일 자신의 존재를 키우며 어린 나무로 성장한 씨앗은 때론 고난과 고독에 절망하기도 하지만, 밤하늘의 별빛을 통해 혼자가 아님을 깨닫습니다.

희망을 꿈꾸는 나무는 삶의 고난과 외로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고독 속에서도 빛을 발견하고, 성장의 기쁨을 느끼며, 결국 새로운 생명을 퍼뜨리는 나무의 여정은 우리 모두의 삶과 닮아 있습니다.

이 책은 고난 속에서 길을 잃은 이들에게 다시 시작할 용기를,
그리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이 되어 줄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명자

1968년 충북 청원에서 태어난 저자는 상담학 석사와 대체의학 박사를 공부하였다.
2004년, KBS 생활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이 내용은 KBS 2TV “황금의 시간 _ 희망의 샘은 마르지 않는다” 편에 방영되었다. 이를 계기로 청소년 성장 에세이 『파랑새가 울던 날』을 정식 출판하며 작가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저자는 MBC “오늘아침”에서 상담 솔루션을 진행하였고, 현재 시민사회단체【행복상담연구회】와 한국발달독서치료협회장으로 활동하며, 대학교 평생교육원 출강 및 정부기관 ·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법” 강의와 교육청 주관 교사 및 학부모 연수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독서심리지도 “열림” 컨텐츠 및 교재 개발과 독서심리지도사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경기대 대체의학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파랑새가 울던 날』,『파랑새가 날던 날』,『부모상담서』, 『힐링시집』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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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p.18
아무도 없는 검은 사막과 컴컴한 어둠에 갇혔다는 생각이 나무를 괴롭혔어.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싫어졌지.


p.22
짙은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이 자신을 비추고 있었던 거야.
그 빛은 너무나 반짝여서 눈이 부실 정도였어.

p.32
"전에 말했잖아.
이 검은 사막에서 싹이 자란다는 건 어쩌면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나무가 불가능을 가능하게 했듯이
이 작은 싹들도 결국엔 잎이 무성한 성인 나무로 자랄 거라는 사실이 중요한거야."

출판사 서평

생명이 살 수 없는 척박한 검은 사막.
그곳에서 작은 씨앗은 꿈을 꿉니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도, 씨앗은 뿌리를 내리고
저 멀리 감춰진 물줄기를 찾아 나아갑니다.
언젠가 잎이 무성한 나무로 자랄 거란 희망을 품고 스스로의 길을 걸어가는 어린 나무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삶의 도전과 희망을 떠올리게 합니다.

정명자 교수는 자연의 섭리를 통해 고난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작은 가능성을 희망으로 키워가는 삶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그 메시지는 척박한 현실 속에서도 살아갈 이유를 찾고자 하는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 잔잔한 울림을 남길 것입니다.

기본정보

ISBN	9791187403289
발행(출시)일자	2024년 12월 30일
쪽수	40쪽
크기	238 * 242 * 13 mm / 511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21)

[no*******]

사막같은 세상 살아내느라 애쓰는 우리 모두에게 희망의 샘이 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전해지는 책입니다.
위로가되고 살아갈 희망이되는 자신만의 샘을 찾으시길 바래요. 나에 인생 책입니다.

[s2******************]

희망이 없다고 열심히 사는데 나아지는게 없다고 생각할 때 이 책을 접하는 순간 내가 탄생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내 곁에 나와 함께 해준 빛과 같은 존재를 까맣게 잊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한 순간이었습니다.
나에게 있어 빛이란 뭘까 곰곰히 생각했을 때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감사한 일들이었습니다.
빛이 감사가 된 순간 희망이 보이고 다시 힘이 생겼습니다.
누군가 잊고 있었던 것들을 발견하고 다시 찾게 해 주신 작가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삶이 힘들고 지치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면 '희망을 꿈꾸는 나무'를 꼭 읽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to********]

희망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 동화책 한권으로 미소가 지어지고 가슴이 환해질 수 있어 감사합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책, 다음에 소개될 책은 무얼까 벌써 기다려지네요♡♡

[so********]

그림이 참 따뜻하고 예쁜 그림책이에요.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고 싶을때,
누군가에게 잘 하고 있다고 희망을 말해 주고 싶을때,
세상을 살다보면 힘들고 어려운 일과 맞닥드려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이 그림책을 읽으면 힘이 될거 같아요.
아이들부터 어른들에게 모두 추천하고싶은 그림책입니다.♡

[k1***]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동화책이네요?
자신도 돌아보게하고 현재의 나의 자리도 생각해보게 하는 ~

[do******]

나를 돌아보고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네요

[so******]

그림책을 보면서 눈물이 핑도는 장면이 있어서
책을 다 읽고 나서도 먹먹했습니다.
위로를 받고 싶은, 희망을 꿈꾸는 우리모두,
어른,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po*****]

세상을 살아 내느라 힘들고 지쳤을 때
[희망을 꿈꾸는 나무]
챽을 추천받아 읽게 되었어요~

내가 주변을 돌아보려고 하지 않았을 뿐,
언제나 나의 가족들, 부모님, 스승님과 동료들이
묵묵히 지켜보고 응원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해 준 고마운 책!

아이부터 어른까지 희망과 성장을 꿈꾸게 하는 좋은 책
추천합니다!!!

[ye****]

눈이 내릴 만큼 추운 날씨지만 마음은 참 따뜻해졌습니다🥹

[so****]

읽는 이에게 따뜻함과 용기를 주는 책이었어요. 아이들과 읽는 것도 좋았지만 어른들에게도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 좋은 책이었어요. 나무가 나인듯 해서 읽는 동안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될 것 같아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