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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년영화감독 열전

영화판의 유쾌한 반란자들
강내영 저자(글)
에듀컨텐츠휴피아 · 2025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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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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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국과 캐나다, 유럽, 아시아 등 현재 세계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감독과 대표작품을 소개하는 순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어떤 책도 존재하는 모든 청년영화를 담을 순 없습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각 지역의 청년영화인, 그리고 세계영화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작품을 연출해온 청년감독을 우선적으로 선별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최종적으로 미국과 캐나다 지역 3명, 유럽 지역 2명, 아시아 지역 3명 등 총 8명의 청년감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자의 개인적 취향과 호감 또한 일정 정도 자연스럽게 반영되었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지금도 세계 영화계에서 인정받으며,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각 지역의 대표 청년감독이라는 점입니다.
이 책의 〈1부〉에서는 미국 및 캐나다 지역의 청년감독 3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미국 영화감독 데이미언 샤젤(Damien Sayre Chazelle)은 할리우드의 청년문화를 대표하는 신성(新星)입니다. 샤젤 감독은 〈위플래쉬(Whiplash)〉(2014), 〈라라랜드(La La Land)〉(2016), 〈퍼스트맨(First Man)〉(2018)을 연출하였으며, 현재 할리우드의 뉴 라이징 스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샤젤 감독은 할리우드의 산업시스템 속에서도 ‘샤젤 월드(Chazelle World)’로 불리는 독창적인 미장센을 바탕으로 감독으로서의 자기반영성을 영화에 재현해온 뚜렷한 작가감독을 지향해온 청년감독입니다. 샤젤 감독의 창의적인 작가주의 연출은 할리우드의 관습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미국 청년세대의 욕망을 담은 뉴 할리우드 청년영화(New Hollywood Youth Cinema)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시대 대표적인 미국의 청년영화감독입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감독은 미국 청년영화감독 라이언 쿠글러(Ryan Coogler)입니다. 쿠글러 감독은 독립영화에서 출발하여 할리우드 주류로 진출한 흑인 청년감독입니다. 쿠글러 감독은 흑인으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흑인의 가치관과 내면의식을 영화로 재현하면서 미국 ‘흑인영화’의 계보를 잇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의 대표작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2013), 〈크리드〉(2015), 〈블랙 팬서〉(2018)를 중심으로 당대 미국 사회현실과 어떤 사회맥락적 관계 속에서 의미를 가지는지를 규명합니다. 쿠글러 감독은 자신의 인종적 정체성인 흑인성(blackness)을 자기반영하면서 미국 ‘흑인영화’의 전통을 충실히 계승하고 있으며, 동시에 할리우드에서 내면화해 온 백인 남성가부장제 이데올로기를 전복하는 21세기 ‘새로운 할리우드 흑인영화 파워(New Hollywood Black Film Power)’를 상징하는 청년감독입니다.
세 번째로 소개할 소피 데라스페(Sophie Deraspe) 감독은 캐나다 퀘벡(Quebec)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영화감독입니다. 이 책에서는 데라스페 감독의 대표작 〈안티고네〉(2019)를 중심으로 감독의 작품세계와 캐나다 퀘벡사회와의 사회맥락적 의미를 규명하고 있습니다. 소피 데라스페 감독은 캐나다 퀘벡의 문화적 정체성을 재현하는 ‘퀘벡성’을 가진 작가주의 감독입니다. 〈안티고네〉에서는 그리스 소포클레스의 원작 ‘안티고네’를 알레고리 삼아 21세기 퀘벡의 이주민 집단과 차별문제를 현대적으로 각색하면서, SNS 및 환타지 인서트와 같은 가상의 미장센을 통해 극적 효과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데라스페 감독은 퀘벡 지역의 혈통과 민족성에 근거한 과거의 정체성을 ‘개방성과 혼종성’이라는 보편적 가치로 확장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데라스페 감독은 퀘벡영화의 ‘이주 글쓰기’ 전통을 계승하면서, 글로벌 시대의 보편적 가치관인 ‘혼종적 정체성’을 추구하며 퀘벡영화를 재영토화해 나가는 ‘뉴 퀘벡 시네마(New Quebec Cinema)’의 새로운 흐름을 상징하는 감독입니다.
이와 같이, 〈1부〉에서는 미국 할리우드 대중영화를 상징하는 데이미언 샤젤 감독, 미국 독립영화에서 주류영화로 성장하는 라이언 쿠글러 감독, 그리고 캐나다 뉴 퀘벡 시네마의 선두주자 소피 데라스페 감독을 소개하면서 북미 지역의 청년영화의 특징과 영화사적 의미를 고찰하고 있습니다.
〈2부〉에서는 유럽의 대표적인 청년영화감독 2명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감독은 프랑스의 새로운 청년영화를 상징하는 쥘리아 뒤쿠르노(Julia Ducournau) 감독입니다. 프랑스 여성 청년감독인 쥘리아 뒤쿠르노(Julia Ducournau)는 바디-호러 장르를 중심으로 작가주의 영화를 연출해온 ‘장르형 작가감독’의 새로운 전형(典型)을 보여줍니다. 뒤쿠르노 감독의 작품세계에는 ‘억압된 서발턴(subaltern)의 귀환과 폭력성의 미학’을 내포하고 있으며, 젠더의 해체를 통해 남성가부장제 질서를 무너트리고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특유의 상상력으로 신인류를 상징하는 기계인간의 탄생을 통해 인간과 기계가 공존하는 포스트휴먼 시대의 인간존재를 예후(豫後)합니다. 뒤쿠르노 감독은 ‘호러 월드(horror world)’의 세계관과 ‘장르형 작가주의’ 미학으로 유럽 예술영화의 전통을 계승하며 21세기 프랑스 작가영화를 재영토화 하고 있는 대표적인 프랑스 청년영화인입니다.
두 번째 유럽 감독은 영국 콘월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콘월 영화(Cornish Film)’를 만드는 마크 젠킨(Mark Jenkin) 감독입니다. 젠킨 감독은 영국의 변방 콘월 출신으로 콘월인의 욕망과 정서를 자신만의 독특한 미학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젠킨 감독은 콘월의 정체성을 주제의식으로 표출하는 ‘콘월영화(Cornish Film)’라는 영국 예술영화의 독특한 지형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젠킨 감독은 ‘콘월다움(Cornish-ness)’의 상징적 이미지를 재현하면서, 콘월 공동체가 직면한 사회현실을 비판적 시선으로 서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콘월인의 강렬한 주권의식과 저항정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영국인이면서 콘월인이라는 이중신분(dual identity)이 빚어낸 그의 독특한 작품은 영국 예술영화의 다양성과 현재성을 보여줍니다. 젠킨 감독은 ‘콘월영화’라는 독창적인 로컬영화를 기반으로 영국 예술영화의 지형을 확장하며 새로운 세대변화를 주도하는 ‘뉴 브리티시 청년감독(New British Youth Director)’을 상징하는 영화인이라는데 영화사적 의의가 있습니다.
〈3부〉에서는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청년영화감독 3명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감독은 이란의 사미라 마흐말바프(Samira Makhmalbaf) 감독입니다. 마흐말바프 감독은 이란에서 태어나 성장한 여성 영화인으로, 세계적인 영화감독 모흐센 마흐말바프(Mohsen Makhmalbaf)의 첫째 딸이기도 합니다. 사미라 감독은 여성으로서의 자신의 젠더 정체성을 바탕으로 이란의 사회현실에 대한 비판의식을 사실주의 스타일로 재현하며 이란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는 감독입니다. 이 책에서는 대표작 〈사과〉, 〈칠판〉, 〈오후 5시〉를 중심으로 그녀의 작품세계와 영화철학을 분석하고 당대 이란 사회현실과의 사회맥락적 의미를 규명합니다. 사미라 감독은 여성의 인권, 반전과 평화, 소외받는 사람들의 고통 등 이슬람 사회체제가 가진 모순과 억압을 서구의 민주주의와 휴머니즘의 시선에서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사미라 감독이 이란의 사실주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메타포와 리얼리티를 결합하는 독특한 사실주의 미학으로 예술영화의 전통을 초극하고 있는 21세기 이란영화사의 새로운 진보와 변화(progress and change)를 상징하는 여성감독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아시아 감독은 일본의 야마시타 노부히로(山下敦弘) 감독입니다. 야마시타 감독은 일본 청년세대의 감성을 영화로 재현해 온 청년영화인입니다. 20대 초반인 1999년 〈우울한 생활〉로 데뷔하여, 2002년 〈바보들의 배〉, 2003년 〈리얼리즘 숙소〉 등 이른바 ‘바보 3부작’으로 오사카 독립영화를 대표하는 청년감독으로 성장하며 ‘일본의 짐 자무쉬’로 불리며 주목 받았습니다. 30대에 접어든 그해 2005년에는 오사카를 떠나 도쿄에서 대중영화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린다 린다 린다〉를 제작했습니다. 연이어 2006년 〈마츠가네 난사사건〉, 2007년 〈마을에 부는 산들 바람〉을 통해 청춘을 소재로 하는 자신만의 색깔을 갖추기 시작했고, 2011년 〈마이 백 페이지〉에서는 진중한 역사의식을 담은 시대극을 만드는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2012년에는 일본의 메이저영화사 도에이(東映)영화사의 투자지원 속에 〈고역열차〉를 연출하여 리얼리즘 청춘영화를 선보였고, 2013년에는 〈모라토리움기의 다마코〉로 다시 특유의 가볍고 경쾌한 작은 영화를 만드는 등 독립영화와 대중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야마시타 감독은 자전적 체험을 바탕으로 일본 청년세대의 고민과 욕망을 반영하고 함께 치유해 나가려는 강렬한 자기정체성을 드러냅니다. 야마시타 감독은 롱테이크를 활용한 일상적 리얼리티 배경 속에 캐릭터와 캐릭터를 충돌시키고 인물관계를 낯설게 만들며 기묘한 유머 감각과 따스한 휴머니즘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른바 ‘야마시타 부시(節)’, 혹은 ‘야마시타 월드(world)’의 독특한 미학을 선보입니다. 야마시타 감독은 일본 청년세대의 입장과 시선에서 그들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적 고뇌와 욕망을 표출하는 자기반영적 청년영화를 지향해 왔으며, 일본 청년세대들의 삶과 감성에 천착해온 젊은 예술정신을 가진 일본 청년감독의 전형(典型)을 보여줍니다.
세 번째로 소개할 아시아 감독은 인도네시아의 조코 안와르(Joko Anwar) 감독입니다, 안와르 감독은 1975년생으로 인도네시아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청년감독입니다. 이 글에서는 조코 감독의 〈조니의 약속〉(2005), 〈비밀〉(2007), 〈포비든 도어〉(2009), 〈모두스 아노말리〉(2012), 〈내 마음의 복제〉(2015) 등의 영화를 분석하면서, 그의 영화미학과 사회맥락적(context)적 의미를 소개합니다. 조코 안와르 감독은 영화미학적으로 ‘시대의 공포를 말하는 미장센’, ‘카타르시스를 배제한, 각성(覺醒)을 위한 영화’라는 독특한 스타일을 통해 인도네시아 사회의 구체제와 ‘악의 실체’를 비판하고 사회현실과 교접하는 개인의 내면을 성찰하면서, 인도네시아 영화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뉴 인도네시아 시네마(New Indonesian Cinema)’의 담지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이 책은 현재 세계영화계에서 주목받는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청년영화감독과 작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들의 작품세계를 통해 청년영화인의 욕망과 분투, 그리고 도전과 성장 속에 도약하는 세계영화사의 새로운 흐름을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강내영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영화학과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중국 베이징사범대학 예술학원에서 영화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부 교수로 영화를 연구하고 강의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인도, 영화로 읽다』(2020년), 『중국 청년감독 열전: 미지의 청년감독을 찾아서』(2016년), 『중국영화의 오늘: 영화대국에서 영화강국으로』(2015년) 등이 있으며, 공저로는 『부산영화제에서 만나는 중국영화』(2015년), 『아시아영화의 오늘』(2012년), 『동아시아문화의 생산과 조절』(2012년), 『현대 중국의 지식생산 구조』(2012년) 등이 있다.

학술논문으로는 「열린 아시아, 닫힌 민족주의: 아시아영화커뮤니티의 성과와 한계」, 「중국 애국주의 영화 열풍 현상 연구: 〈전랑II(戰狼II)〉(2017), 〈홍해(紅海行動)〉를 중심으로」, 「일본 청년영화의 전형(典型): 야마시타 노부히로(山下敦弘) 감독론」, 「민주주의 이행기, 저항과 동화 사이의 강박증: 인도네시아 청년감독 조코 완와르(Joko Anwar)론」, 「‘전통의 변용과 글로벌 재영토화’: 최근 인도 발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의 새로운 특징 분석」, 「미국 할리우드 청년감독 데이미언 샤젤(Damien Chazelle) 연구: 〈위플래쉬〉(2014), 〈라라랜드〉(2016), 〈퍼스트맨〉(2018)을 중심으로」, 「‘흑인영화(black film)’의 계승과 다시쓰기(re-writing): 미국 흑인 청년감독 라이언 쿠글러(Ryan Coogler) 연구」, 「메타포(metaphor)에 틈입한 리얼리티: 이란 여성감독 사미라 마흐말바프(Samira Makhmalbaf) 연구」 등 다수의 학술논문이 있다.

지금은 세계영화계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청년감독(Youth director)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영화를 중심으로 아시아영화의 미학, 영화산업, 문화교류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목차

  • 서문 3


    I. 미국 및 캐나다의 청년감독 15

    1. 데이미언 샤젤(Damien Chazelle): 미국 할리우드의 뉴 라이징 스타 16

    1) 감독과 영화 필모그라피 16
    2) 작품 해석 19
    (1) 〈위플래쉬(Whiplash)〉(2014): “변증법적 반전의 서사구조” 19
    (2) 〈라라랜드(La La Land)〉(2016): “자기반영적 작가주의 뮤지컬영화” 25
    (3) 〈퍼스트맨(First Man)〉(2018): “내면의 묘사로 탈각화한 영웅신화” 31
    3) 영화사적 의의 34

    2. 라이언 쿠글러(Ryan Coogler): ‘흑인영화(black film)’의 계승자 37

    1) 감독과 영화 필모그라피 37
    2) 대표작 해석 40
    (1)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Fruitvale Station)〉(2013): “누구나 오스카처럼 될 수 있다” 40
    (2) 〈크리드(Creed)〉(2015) - “불굴의 의지를 다룬 흑인판 ‘록키’” 42
    (3) 〈블랙 팬서(Black Panther)〉(2018) - “흑인 슈퍼히어로(Black Superhero)의 세상 구하기” 44
    3) 쿠글러 감독의 작품 세계 46
    (1) ‘점강법적 상승단계’와 ‘플래쉬백(flashback) 회상기법’의 서사구조 46
    (2) 아버지의 부재(不在)와 결핍된 흑인청년의 성장영화 47
    (3) ‘흑인영화(Black Film)’의 계승과 다시쓰기(re-writing) 48
    4) 영화사적 의의 58

    3. 소피 데라스페(Sophie Deraspe): 캐나다 ‘뉴 퀘벡 시네마(New Quebec Cinema)’의 이정표 61

    1) 감독과 영화 필모그라피 61
    2) 대표작 해석: 〈안티고네〉(2019) 63
    (1) 서사구조: 알레고리(allegory)로서의 그리스 비극 구체적 작품분석 64
    (2) 현실에 틈입한 가상의 미쟝센(mise-en-scene) 72
    (3) 퀘벡영화 전통의 계승과 재영토화: ‘21세기 왕의 딸들(Filles du Roy)’ 이야기 75
    3) 영화사적 의의 82

    II. 유럽의 청년감독 83

    4. 쥘리아 뒤쿠르노(Julia Ducournau): 포스트-휴먼(post-human) 시대의 예후(豫後) 84

    1) 감독과 영화 필모그라피 84
    2) 작품 해석 85
    (1) 〈로우(Raw)〉(2017): “억압된 식인 습성의 귀환” 85
    (2) 〈티탄(Titane)〉(2021): “포스트-휴먼 시대 인간존재의 재영토화” 87
    3) 뒤쿠르노 감독의 ‘호러 월드(horror world)’와 미학적 특징 89
    (1) ‘장르형 작가감독’의 새로운 전형(典型) 89
    (2) 억압된 서발턴(subaltern)의 귀환과 폭력성의 미학 93
    (3) 젠더의 해체와 새로운 가족의 탄생 96
    (4) 트랜스휴먼 시대의 예후와 신인류의 탄생 98
    4) 영화사적 의의 102

    5. 마크 젠킨(Mark Jenkin): 영국 ‘콘월 영화(Cornish Film)’의 강렬한 주체의식 104

    1) 감독과 영화 필모그라피 104
    2) 젠킨 감독과 ‘콘월 영화(Cornish Film)’ 106
    3) 작품 해석 109
    (1) 〈베이트(Bait)〉(2019): “억압의 현실과 저항하는 알레고리의 몽타주” 109
    (2) 〈에니스멘(Enys men)〉: “사라져간 콘월에 대한 실험적인 포크 호러 필름(experimental folk horror film)” 115
    4) 실험적 미학정신과 강렬한 주체의식 120
    5) 영화사적 의의 123


    III. 아시아의 청년감독 125

    6. 사미라 마흐말바프(Samira Makhmalbaf): 이란 영화의 재역사화(Re-historicizing) 126

    1) 감독과 영화 필모그라피 126
    2) 작품 해석 130
    (1) 〈사과(The Apple)〉(1998년, 86분): “속박된 자유와 탈주를 향한 욕망” 130
    (2) 〈칠판(Blackboard)〉(2000): “희망으로서의 글과 교육” 130
    (3) 〈오후 5시(At Five in the Afternoon)〉(2003, 106분): “부르카에 갇힌 여성의 꿈” 131

    3) 사미라 감독의 영화세계와 사회맥락적 의미 132
    (1) 메타포(metaphor)에 틈입된 리얼리티(reality) 132
    (2) 자각하는 여성정체성과 자유 135
    (3) 반전과 평화에 대한 갈망 136
    (4) 소외계층에 대한 연민과 연대 137
    (5) 대안으로서의 서구 민주주의와 휴머니즘 138
    4) 영화사적 의의 139

    7. 야마시타 노부히로(山下敦弘): 일본 청년세대의 전형(典型) 141

    1) 감독과 영화 필모그라피 141
    2) 작품 해석 150
    (1) 〈마이 백 페이지(My Back Page)〉(2011년): “‘진짜’가 되고 싶었던 청년들의 이야기” 154
    (2) 〈고역열차(苦役列車, The Drudgery Train)〉(2012): “고역의 무한궤도에 갇힌 청춘과 구원” 155
    (3) 〈모라토리움기의 타마코(Tamako in Moratorium)〉(2013): “잉여청년을 다룬 자전적 영화” 158
    3) 야마시타 감독의 영화세계와 사회맥락적 의미: “무업(無業)사회, 사토리세대(さとり世代)를 위한 헌가!” 162
    4) 영화사적 의의 168

    8. 조코 안와르(Joko Anwar): 뉴 인도네시안 시네마(New Indonesian Cinema)의 담지자 170

    1) 감독과 영화 필모그라피 170
    2) 작품 해석 177
    (1) 〈조니의 약속(Joni’s Promise)〉(2005): “영화광을 위한 영화” 177
    (2) 〈비밀(Dead Time: Kala)〉(2007): “도탄에 빠진 인도네시아, 민중의 영웅은 누구인가?” 179
    (3) 〈포비든 도어(Forbidden Door)〉(2009): “스너프필름보다 더 잔혹한 사회현실” 182
    (4) 〈모두스 아노말리(Modus Anomali)〉(2012): “살인게임에 드리워진 시대의 그림자” 185
    (5) 〈내 마음의 복제(A Copy of My Mind)〉(2015): “영화는 정치와 어떻게 만나는가?” 187
    3) 감독의 영화미학 189
    (1) 시네필 영화: “영화광에 의한, 영화광을 위한 영화” 189
    (2) ‘미장센 발화(發話)’의 영화: “시대의 공포를 말하는 미장센” 190
    (3) 장르영화 비틀기 전략: “카타르시스를 배제한, 각성(覺醒)의 영화” 193
    4) 사회 맥락적(context) 의의: “민주주의 이행기 인도네시아 사회에 대한 비판적 성찰” 197
    (1) 인도네시아 사회의 ‘악의 실체’를 비판 197
    (2) “저항(抵抗)과 동화(同化) 사이의 강박증: 사회현실과 교접하는 개인의 내면을 성찰” 201
    5) 영화사적 의의 202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63564654
발행(출시)일자 2025년 01월 15일
쪽수 204쪽
크기
183 * 258 * 11 mm / 630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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