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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갑자기 · 2024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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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은 환상적인 스릴러 3부작의 최종 장이 열린다. 미스터리 거장 카밀라 레크베리와 멘탈리스트 헨리크 펙세우스가 시리즈의 대단원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상상치 못한 범죄가 도시를 위협하고, 과거의 망령이 올가미처럼 미나와 빈센트를 조여 온다. 이들이 3부작에 걸친 여정의 끝에서 맞이할 피날레는 과연 해피 엔딩일까?
스웨덴 법무부 장관에게 남은 수명을 초 단위로 카운트다운하는 의문의 협박 메시지가 날아든다. 빈센트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선물들과 함께 그의 종말을 예고하는 편지를 받고, 미나의 수사 팀은 지하철 터널에서 괴상한 해골 무덤을 발견한다. 이 기이한 세 가지 사건은 서로 얽히며 미나와 빈센트를 위험한 미로 속에 밀어 넣는다. 이제, 그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책의 시리즈 (3)

작가정보

저자(글) 카밀라 레크베리

전 유럽이 주목하는 천재적인 범죄소설 작가이다. 예테보리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스톡홀름에서 수년간 경제학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다가 전문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매년 수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스웨덴 북부 지방의 아름답고 조용한 어촌 피엘바카에서 나고 자랐으며 2002년 데뷔작 '얼음공주'부터 '프리처'를 포함해 지금까지 출간한 많은 책들이 대부분 이곳 피엘바카를 배경으로 삼았다. 그녀의 소설은 유럽에서만 2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프리처'와 '얼음공주'는 영화로 만들어져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2006년, 그녀는 스웨덴의 국민문학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스웨덴을 대표하는 작가로 발돋움했고, '차세대 애거서 크리스티'라는 별명에 걸맞게 섬세한 심리묘사와 탄탄한 구성으로 독자들을 한껏 매료하고 있다.

저자(글) 헨리크 펙세우스

심리학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 겸 세계적인 심리술사다. 인간의 작동방식을 더 잘 설명하기 위해 책을 쓰기 시작했으며, 저서들은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커뮤니케이션, 최면술, 연기, 마술, 심리학 등의 전문가로 많은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광고, 선전 등 미디어 관련 분야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강연자로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번역 전은경

한국에서 역사를, 독일에서 고대 역사와 고전문헌학을 공부했다. 출판사와 박물관 직원을 거쳐 지금은 독일어 번역가로 일한다. 《리스본행 야간열차》 《여행자》 《도대체 페미니즘이 뭐야?》 《꿈꾸는 책들의 미로》 《나는 시간이 아주 많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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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미나는 아담도 그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의 기색을 살폈다. 그는 이마를 한껏 찌푸린 채 뼈 무더기를 노려보고 있었다. 그러다 눈빛이 환해지더니 미나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네 생각에도 이건…….”
“응, 그래.”
미나가 대답했다.
“율리아에게 바로 전화할게.”
두 사람은 말없이 뼈 무더기를 바라봤다. 남은 유골이 정말로 두 사람이 짐작하는 인물의 것이라면, 이제 곧 언론에서 난리가 벌어질 터였다.
(1권 33p)

“일반적인 부패 과정은 전혀 아니죠. 근육과 힘줄, 지방 조직이 의학적인 처치가 가해졌다고 볼 수 있을 만큼 정밀하게 뼈에서 제거됐어요. 게다가 뼈들이 아주 가지런하게 쌓여 있었고요.”
빈센트가 달그락거리는 소리를 내며 젓가락을 접시 가장자리에 내려놓았다.
“모스 테우토니쿠스인가?”
“모스? 이끼 말이에요?”
“모스 테우토니쿠스. 고향에서 먼 곳에서 사망한 상류 계층의 시신을 위한 일종의 VIP 매장이에요. 그러니까 왕이나 귀족, 사제를 위한 매장법이죠.”
(1권 129p)

스튜디오의 어두운 구석에서 급박한 움직임이 일어났다. 경호원들이 출구에 자리를 잡고 섰다. 하지만 니클라스는 그게 소용이 없음을 잘 알았다. 그를 노리는 인물은 이제 더는 스튜디오에 없다. 아직 때가 오지 않았으니까.
그럼에도 그 인물이 전하는 메시지는 오해의 여지 없이 분명했다. 니클라스가 무얼 하든, 경호원을 얼마나 많이 배치하든 소용없었다. 그의 순서가 오면 이 세상의 그 어떤 안전 대책도 무용지물이 될 터였다. 그는 절대 빠져나가지 못할 것이다.
(1권 206p)

빈센트는 한동안 그를 가만히 바라봤다. 그리고 일어나서 천천히 그에게 다가갔다.
“지금은 한 가지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가 아주 나지막하게 구스타프의 귓가에 뭔가를 속삭였는데, 소리가 너무 작아서 다른 사람들은 듣지 못했다. 몸을 일으킨 빈센트의 눈에 금융인의 얼굴이 새하얗게 질렸을 뿐 아니라 눈가도 축축해진 모습이 보였다. 눈물을 겨우 참고 있는 것 같았다.
(1권 222-223p)

출판사 서평

사상 최악의 범죄 사건 발생!
해골 살인마의 다음 타깃은 누구인가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의 어느 날, 스웨덴 법무부 장관의 집에 수상한 명함이 배송된다. 명함에 적힌 번호에 전화를 걸자 자동 응답기 멘트가 들려온다. “당신의 생존 시간은 14일 남았습니다.” 황당한 장난 전화 같지만, 법무부 장관 니클라스는 무언가를 직감한 듯 초조해한다. 한편 스톡홀름 지하철역에서는 마치 제단을 쌓아 올린 듯한 해골 더미들이 발견된다. 희생자들의 정체를 추적하던 미나는 범인이 노리는 다음 희생자가 누구인지 깨닫고 경악한다, 빈센트에게 과거의 그날을 언급하며 그를 위협하던 ‘그림자’가 모습을 드러내고, ‘그림자’는 끊임없이 빈센트의 주변을 맴돌며 그의 목을 조르기 시작한다. 음성 메시지가 안내하는 장관의 생존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미나와 빈센트는 국가를 뒤흔들 살인 사건을 막기 위해, 그리고 자신을 구하기 위해 캄캄한 터널 속으로 뛰어들어야 한다.

환상적인 미스터리 스릴러 최후의 사건
파국으로 질주하는 충격적 결말에 주목하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인 만큼, 《미라지》에서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최대 규모의 사건과 가장 까다로운 미스터리가 펼쳐진다. 전작에서 선사했던 기상천외한 트릭과 놀라운 스토리는 한층 강화되었고, 3부작에 걸쳐 전개되었던 인물들의 드라마 역시 정점에 이른다. 각자의 결말 속에서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장은 이들의 교감과 성장을 지켜봐 온 독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큼직한 사건들을 따라가면서도 캐릭터들의 감정 표현에 소홀하지 않은 점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긴 세월 숨죽이고 있던 원한과 분노가 터져 나오며 폭주하는 가운데, 어둠에 잠식당한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한 장면들은 팽팽한 스릴 속에 인간미를 더한다.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파격적인 결말은 말 그대로 경탄을 자아낸다. 시리즈를 완성하는 최후의 속임수는 짜릿한 반전과 함께 짙은 여운을 남긴다. 《미라지》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다시 시리즈의 첫 작품인 《박스》의 1페이지로 돌아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73350313
발행(출시)일자 2024년 12월 27일
쪽수 332쪽
크기
128 * 187 * 25 mm / 447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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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재밌어요
박스, 컬트에 이어 미라지 입성.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1권에선 스물스물한 기분 나쁨들만 깔림
10점 중 10점
/재밌어요
드디어 3부작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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