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리와 치리리: 땅속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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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치리리, 치리치리리. 땅속 땅콩밭과 꽃밭을 지나갑니다.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고 꽃 모자를 선물 받았습니다. 채소밭을 지날 때쯤 아까 쫓던 것이 다시 보였습니다. 오소리 가족이네요!
오소리 가족은 치리와 치리리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고 해요. 오소리네 집에서 치리와 치리리는 다양한 뿌리채소튀김, 꽃으로 만든 두부, 세 가지 콩이 들어간 파란색 스프를 먹었습니다. 치리치리리, 치리치리리. 아빠 오소리의 도움으로 이제 막 생긴 길을 지나갑니다. 분홍빛을 따라 밖으로 나가니 아주 멋진 아침 해가 떠오르네요. 땅속에서 보낸 멋진 하루였습니다.
치리치리리, 치리치리리!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는 이야기!
「치리와 치리리 チリとチリリ」 시리즈는 도이 카야 작가의 대표작으로, 일본에서 2003년 첫 책의 출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권의 책이 출간되어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는 치리와 치리리가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신비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하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땅속 이야기”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땅속으로 들어가 신기한 음식을 먹고, 다양한 밭을 구경하고, 하루살이들에게 꽃 모자를 선물 받고, 오소리네 가족에게 식사를 대접 받고 돌아오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꽃으로 만든 두부, 세 가지 콩이 들어간 파란색 수프처럼 먹는다고 상상해 보면 너무나도 환상적인 맛일 것 같은 음식들, 나에게 딱 맞는 꽃 모자처럼 실제로 있다면 너무나도 갖고 싶을 것 같은 소품들까지…… 도이 카야 작가는 색연필 그림으로 아기자기한 디테일과 신비스럽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잘 살렸습니다. 추운 겨울, 치리, 치리리와 함께 아늑한 땅속으로 여행을 떠나 볼까요?
이 책의 총서 (125)
작가정보
1969년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조형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이후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며 자연과 동식물을 향한 애정이 듬뿍 담긴 그림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봄을 기다려요》, 《치프와 초코는 심부름도 잘해요》, 《오늘은 무슨 장난을 칠까?》, 《치리와 치리리 : 바닷속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어려서는 그림책이 친구였고, 커서는 대학에서 일본어를 공부했습니다. 마음 한구석을 푹 찌르는 그림책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사람 마음에도 그림책 한 권 찔러 주고 싶습니다. 《아기가 웃어요》, 《말의 형태》, 《이가 빠졌어요》, 《치리와 치리리 : 바닷속 이야기》를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기본정보
ISBN | 9791168630659 |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12월 25일 | ||
쪽수 | 40쪽 | ||
크기 |
241 * 174
* 10
mm
/ 376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아름다운 그림책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チリとチリリゆきのひのおはなし/どいかや/作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241 * 174 * 10 mm / 376 g |
제조자 (수입자) | 봄봄출판사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제조일자 | 2024.12.25 |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Klover 리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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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대표 그림책 작가 ‘도이 카야’의 대표작 「치리와 치리리」 시리즈
★ 치리치리리, 치리치리리!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는 이야기!
차를 마시고 있는 치리와 치리리에게 큰 소리가 들렸어요.
어디서 소리가 들렸을까요?
치리와 치리리가 큰 소리가 난 곳으로 가보니,
땅속 창고의 벽이 무너지고 말았어요.
치리와 치리리는 무너진 벽속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보기로 했어요.
치리와 치리리는 땅속 어디로 가는 걸까요?
땅속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색연필그림으로 그림체가 은은하니 예쁜
《치리와 치리리 _ 땅속 이야기》에서
치리와 치리리를 따라서 함께 떠나보아요.
신비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실수 있을거예요.
- 라엘님 @lael_84 서평단에 선정되어, 봄봄 @bombom_pub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글,그림 - 도야 카야
출판 - 봄봄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그림체~
게다가 주인공들은 귀여워서 저절로 책을 펼치게 만든다…
귀요미 치리와 치리리… 큰 소리가 나서 궁금해 가 본 곳에 벽이 무너져 있어요. 따라가 보기로 합니다. 땅 속 모험의 시작이죠.
땅콩밭, 꽃밭 너무도 신기한 그 곳에서 창고에 구멍을 낸 범인(?)들을 만나고 그들의 집에 초대받아 땅 속 호수에도 갑니다. 치리와 치리리는 이 모험의 끝에 집으로 잘 돌아왔을까요?
우리 로아가 딱 좋아하는 스톼일의 모험이라 읽고 또 읽고 또 모험시뮬레이션까지 해본 너무나 재밌고 신비스럽고 아기자기한 그림책!!!
다가오는 봄에 너무도 어울리는 책!!!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된 책을 바탕으로 작성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알지 못했던 땅속이야기를 알게 되어 좋았던 시간이었다. 땅속에는 정말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는 걸 다시 알았다.
제일 신기했던 장면은
노란빛이 도는 땅콩밭이었다.
땅속에 있는 땅콩이 너무 신비로웠다.
땅콩을 수확하기 위해 모두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도 귀여웠다.
그리고 땅속에서 자전거를 타고
따라가는 장면도 인상깊었다.
땅속에서 자전거라니 말이다.
빠르게 따라가기 위해선 자전거
만한게 없지.
포근하고 따뜻할 거 같은 땅속으로
치리치리리 덕분에 여행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