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인들

이세희 저자(글)

지식과감성 · 2024년 12월 16일

책 소개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 요한복음 12장 24절

작가정보

저자(글) 이세희

2017. 5. 31. 《상실한다는 것》(Steven K. Lee) 출간
삶에 특별한 순간들을 기록하고 세상에 남기기 위해 생각하고 다시 한번 고민하고 글을 적는다.
내가 상상한 모든 허상들은 말하거나 글로 남기지 않으면 단지 소멸될 뿐이다. 한때 그 소멸조차 이별이라 생각했다.
지금은 조금 덜 이별하기 위하여 세상에 많은 흔적을 남긴다.

instagram.com/steven_k_lee

목차

• 1부 한 명의 인간으로부터…
  1장. 어느 가장의 이야기
  2장. 두 아들
  3장. 또 다른 가족
  4장. 다짐
  
  2부 독립
  1장. 이루어지지 않는 화합
  2장. 봉합하지 못한 균형
  3장. 각자의 울타리로
  4장. 우스운 인간의 꿈
  
  3부 가치관
  1장. 본질
  2장. 분신
  3장. 일국삼공(一國三公)
  4장. 화해
  
  4부 불멸의 존재
  1장. 사랑의 방식
  2장. 내리사랑
  3장. 진리의 열쇠
  4장. 혈육
  
  작가의 말

출판사 서평

한 남자의 성공. 그리고 그가 완벽한 가정을 꿈꾸며 살아온 삶을 책 한 권에 모두 담아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부터, IMF를 겪으며 성장하는 주인공 이성재라는 단단한 인물과 그 인물로부터 탄생한 아들들의 이야기는 특별한 어느 집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현대 시대의 이야기다.
또한 급격하게 발전하는 현대 시대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개인의 가치관과 도덕성의 마찰을 그려 냈다.
작가는 〈불멸의 존재〉라는 숭고한 정신을 이 이야기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우리가 꿈꿔 오던 영원성의 존재를 이 이야기에서 찾아보길 바란다.

기본정보

ISBN	9791139222661
발행(출시)일자	2024년 12월 16일
쪽수	486쪽
크기	152 * 224 * 33 mm / 737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2)

[ro*******]

사람은 단순히 종족을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신념과 가치를 대물림하려는 본능을 지닌 존재다

[ka********]

첫 문구가 이렇게 시작한다.
실패와 좌절 따위는 없는 삶.

뭐라니?
표지부터 고집불통에, 유통성 없고, 독단적이게 생겼구만...
주치의로부터 암이란 소릴 듣고 본인이 갖고 있는 수많은 재산들..
상속준비를 시작하는데...
글 읽으며 진짜 아버지 이성재라는 사람은 책 표지에서 느껴지듯.
본인생각이 전부인.. 그런 사람으로 표현되는데...
결국은...그게 아니었어.....

결말은 책으로 꼭 보세요~~
책이 일반 책보다 좀 두꺼워 처음 접할때
헉~~ 소설책이 일케 두꺼워? 읽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한번 손에 잡으면 밤새 쭉~~~ 읽일거에요...
제가 그랬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