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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나부터 생각할 것

상처받고 후회하는 관계에 익숙한 당신을 위한 심리 처방 45
후지노 토모야 저자(글) · 곽현아 번역
비즈니스북스 · 2024년 12월 13일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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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은 나를 위해 살아주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맞춰 사느라 혼자서 애쓰는 당신을 위한 심리 처방전!
‘모두와 잘 지내고 싶은 사람 vs.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챙기는 사람’, ‘상식이나 규칙 준수가 중요한 사람 vs. 내 마음의 기준이 중요한 사람’, ‘주변의 눈치를 살피며 긴장하는 사람 vs. 주변의 변화에도 감정 기복 없이 느긋한 사람’.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만일 하나라도 앞쪽에 해당된다면, 당신에겐 이 처방전이 필요하다.
이 책의 저자 후지노 토모야는 ‘나부터 생각하며 살기’를 힘주어 말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읽는 사람마다 공감의 버튼을 누르는 따뜻한 메시지로 1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정신과 의사이다. 그의 말이 남달리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이유는 그 자신이 의사이자 환자인 특별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세 살 때 걸린 희귀병 탓에, 평생 약을 먹고 언제까지 살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없는 삶 속에서 한동안 자기혐오와 자기비난, 열등감과 패배감을 품었다. 하지만 이내 ‘유한한 나의 시간을 다른 사람 때문에 허비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마음을 고쳐먹고 나를 위한 삶을 실천하게 되었다. 저자는 이 모든 과거를 털어놓은 글을 SNS에 업로드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책은 과거 저자와 비슷한 시간을 견디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나를 남과 비교하지 않는 법’, ‘내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법’ 등, 자신의 삶을 챙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그동안 내가 아닌 남을 위한 삶을 살아왔다면, 이 책을 통해 나에게 신경 쓰는 습관들을 익혀보자. 책 속의 ‘언제나 나부터 돌보기 습관’부터 ‘타인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습관’, ‘선을 지키는 관계 만들기 습관’, ‘긍정적인 기분 만들기 습관’과 ‘자기 주도적인 태도 만들기 습관’까지, 순차적 실천법들이 나도 몰래 남들의 기준에 맞췄던 수동적인 생각을 완전히 바꾸도록 도와줄 것이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나면, 더 이상 ‘다른 사람을 위해야 한다’는 내 마음 때문에 상처받는 일은 없을 것이다.

작가정보

藤野 智哉

신경정신과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강한 일본에서 정신과 의사의 이미지를 따뜻하고 친근하게 바꾸며 병원 문턱을 낮춘 1991년생 정신과 의사.
세 살 때 고열 증상이 나타났지만 감기인 줄 알았다가 이후 혈관에 염증이 생기는 ‘가와사키병’으로 진단받았다. 네 살 때 심장에 생긴 후유증 때문에 격렬한 운동은 금지당했고,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축구도 그만두어야 했다.
중학생 시절, 자신의 질병에 대해 처음 자세히 설명해준 의사가 “평생 약을 먹어야 하고, 얼마나 살 수 있을지 모른다.”고 이야기했을 때, 인생은 생각보다 짧다는 것을 몸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그 후 남들과 비교하고 우울해하기보다 자신의 삶에 더욱 집중하고 싶은 의지가 생겼다.
의사이자 환자이기도 한 저자는 누구보다 아픈 사람들의 심리를 잘 알고 보듬을 줄 안다. 엑스(구 트위터)에서 ‘마음이 편해지는 의사’로 유명하며, TV 프로그램에도 활발히 출연하여 ‘나에게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법’을 전파 중이다.
그의 첫 책 《누군가를 위해 살지 말 것》(국내 미출간)은 출간 전에 이미 중쇄를 결정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이 책 또한 출간된 지 한 달 만에 3만 부가 판매되며 아마존 재팬에서 ‘가장 선물하고 싶은 책’으로 선정되었다.
아키타 대학 의학부를 졸업했으며, 현재 아이치 의과대학 신경정신과에 근무 중이다.

목차

  • 시작하며

    제1장 입맛이 없을 때도 힘들 때입니다 :
    언제나 나부터 돌보기 습관
    자신을 바꾸고 싶을 때는 힘들거나 괴로울 때입니다
    밥이 맛없을 때도 ‘힘들다’는 뜻입니다
    누적된 스트레스는 하루아침에 사라지지 않습니다
    내 인생을 위해서라면 도망쳐도 괜찮습니다
    도움을 구할 줄 아는 사람이 강한 사람입니다
    노력하는 것만이 인생의 정답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함부로 대하는 것에 익숙해지지 마세요
    구체적 목표 없이 자신을 바꾸려 들지 마세요

    제2장 ‘보통’은 다수결일 뿐입니다 :
    타인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습관
    다른 사람의 말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고 있지는 않나요?
    다른 사람을 위해 살지 마세요
    SNS는 ‘그깟 SNS’입니다
    그저 내가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 그뿐일 수도 있습니다
    같은 것을 보고 있는 것 같아도 각자 눈에 다르게 보입니다
    일반은 다수에 불과합니다
    다른 사람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고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그렇게 하고 싶은 ‘내 마음’을 소중히 여기세요

    제3장 다른 사람은 나를 위해 살아주지 않습니다 : 선을 지키는 관계 만들기 습관
    타인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싫은 사람은 신경 쓰지 마세요
    다른 사람의 화는 그 사람이 선택한 기분입니다
    물리적 거리를 둘 수 없다면 심리적 거리를 둬보세요
    마음을 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내 감정을 소중히 여긴다’는 증거니까요
    다른 사람은 여러분을 위해 살지 않습니다
    누구를 위해서라면 노력할 수 있을지 미리 생각해두세요
    ‘착한’ 거짓말은 해도 됩니다
    상대를 용서할 때도 나를 중심에 두고 판단하세요
    정답이 없는 일에 정답을 찾지 마세요

    제4장 나를 받아들인 후에야 진짜 인생이 시작됩니다 :
    긍정적인 기분 만들기 습관
    ‘보통 사람’을 인생의 목표로 삼지 마세요
    ‘내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세요
    다른 사람의 말로 내 행복의 형태를 결정하지 마세요
    나 자신에게 너무 엄격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나친 남 탓도 위험합니다
    실수한 나를 지나치게 비난하지 마세요
    내가 가진 본래의 내 모습을 소중히 여기세요
    자신의 한계를 알아두세요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며 미래를 살아가세요

    제5장 항상 내 관점에서 정해야 합니다 :
    주도적인 태도 만들기 습관
    나를 바꾸고 싶을 때는 내 관점에서 정해야 합니다
    거절할 용기를 가져보세요
    나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을 버려야 할지 생각해보세요
    다른 사람에게 의지할 수 있는 것도 ‘강한 것’입니다
    자신과 마주하는 데는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세요
    인간은 원래 의지가 약합니다
    끙끙대며 고민해도 괜찮아요. 바로 정답을 찾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그 한 걸음도 전혀 당연하지 않습니다

    끝내며

책 속으로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자니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전부 내보이는 것이 두렵기도 하고, 또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수도 있을 겁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그래서 이 책에서는 ‘아주 조금’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살아가는 법, ‘지금’ 그대로의 나로 살아보는 법을 제안하려고 합니다.
자신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면,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면, 일단은 감정을 가라앉혀보세요. 한번 소파나 침대에 편히 누워보세요. 느긋하게 온몸의 힘을 빼보세요. 그런 다음 ‘아주 조금’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줘도 괜찮을지 생각해보세요.
살다 보면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 수 없는 상황은 계속 있을 겁니다. 때때로 주변에 맞추거나, 회사나 사회의 규칙을 지켜야 하고, 상식이나 보편을 신경 쓰며 살아가야 할 겁니다.
하지만 약한 나, 허점 많은 나, 능숙하지 못한 나, 우울한 나를 ‘이 모습도 나니까’라며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시길 바랍니다.
_‘시작하며’ 중에서

‘도망치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회 문화 탓에 모두가 ‘도망치지 않는 습관’이 들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궁지에 몰리면 더 노력하는 것보다 도망치는 게 낫습니다.
예컨대 저 같은 정신과 의사를 만나러 오는 환자나 그 가족 중에는 지금 회사에서 매일 괴롭고 힘들어하면서도 ‘이직은 상상도 할 수 없다’는 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직을 권하기도 하고 선택지로 염두에 두고 있으며, 실제 이직 후에 증상이 좋아진 분도 봤습니다.
일에도 ‘적성에 맞는 일과 맞지 않는 일’, ‘어울리는 일과 어울리지 않는 일’이 있습니다. 회사 중에도 과도한 노동을 강요하는 ‘악질 회사’가 있죠. 그런데도 ‘힘들면 이직하라’고 권하면 ‘도망치는 건 나쁜 짓이다’라고 생각하며 죄책감을 가지는 사람이 많습니다.
나를 지키기 위해 도망칠 수 있다면, 도망쳐도 좋습니다. 그런 나를 칭찬해주세요. 인생을 계속 살아내기 위해, 내 인생에서 도망치지 않기 위해, 지금 도망치는 겁니다.
_제1장 ‘입맛이 없을 때도 힘들 때입니다’ 중에서

어른 중에는 불만이나 화를 터트려서 상대방을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려 하는 태도가 강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그 태도를 인간관계에서 무기처럼 활용합니다. 물론 자신은 ‘화를 내서 상대방을 내 생각대로 움직이겠다’는 의도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화’를 내서 상대방을 움직이게 한 성공 경험이 있을 겁니다. 그때까지의 경험을 통해 상대방을 움직이는 데 ‘화’가 가장 빠르고 효과적이라는 점을 배웠기 때문에, 인간관계에서도 적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함께 지내기에는 상당히 불편한 사람이죠. 그런 사람과는 거리를 두는 것이 좋아요. 친구나 주변 사람 중에 이런 사람이 있다면 바로 거리를 두고, 가능하면 엮이지 않도록 하세요.
타인에게 강한 감정을 터트리는 것도 상당한 폭력이기 때문입니다.
_제3장 ‘다른 사람은 나를 위해 살아주지 않습니다’ 중에서


“신은 극복할 수 있는 시련만 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에 새겨두지 마세요. 운 좋게 극복한 사람들이나 하는 말입니다. 그런 말을 무작정 믿고 따르다가는 부러지기 쉽습니다. 사람마다 한계가 다르니, 내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판단해 시간을 투입해야 승부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힘 줄 곳은 주고, 힘 뺄 곳은 빼고, 요령 있게 해야 합니다.
혹시 ‘요령 좋은 사람’이라고 하면 치사하고 뻔뻔한 사람, 강한 사람에게 아첨하며 이득 보는 사람, 얄미운 사람처럼 부정적인 느낌부터 드나요?
‘저 사람보다 내가 더 성실하고 애쓰는데, 저 사람만 행복해 보이고 짜증 나!’ 이런 생각이 드는 사람도 있겠지요. 제가 생각하는 요령 좋은 사람은 나에게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필요 없는지를 아는 사람, 나에게 필요 없는 것을 버릴 용기가 있는 사람, 내 한계를 잘 아는 사람, ‘꼭 해야 하는’, ‘반드시’라는 말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 완벽하게 해내지 못해도 괜찮은 사람, ‘나만 참으면 된다’며 자기를 희생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_제5장 ‘항상 내 관점에서 정해야 합니다’ 중에서

출판사 서평

나부터 생각하지 못하는 현대인의 고질병을 고쳐나가는
젊은 정신과 의사의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

한번 생각해보자. 어쩌면 어제 당신은 회사에서 저지른 실수 때문에 집에서도 위축되어 있었는지도 모른다. 지난 일주일 동안 한숨 쉬며 SNS를 하다 잠들었을지도 모르고, 지난 한 달 동안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과 억지로 연락했을지도 모른다. 만약 그렇다면 모두 내가 아닌 ‘다른 사람부터 생각’한 결과다.
실수 때문에 하루 종일 위축된 건 다른 사람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컸기 때문이고, SNS를 하는데 기분이 나빠진 건 ‘남들과 나를 비교’했기 때문이며, 안 맞는 사람과 만남을 이어온 것은 거절보다 ‘남의 비위를 맞추기’가 익숙하기 때문이다.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후지노 선생님’이라 불리는 저자는 이처럼 나도 몰래 습관이 된 ‘남을 위한 생각’은 버려주고, ‘나를 위한 생각’을 되찾아준다. 누군가 버럭 화를 냈다면, ‘나 때문에 화가 났나 봐’ 생각하며 안절부절못해하기보다 ‘상대방의 화는 그 사람이 선택한 기분일 뿐’이라고 분리해서 생각하기를 권한다. 또 누군가 나를 비난했다면 ‘어떻게 하면 내 진심을 이해해줄까?’는 생각 대신 ‘발목을 잡는 사람보다 손을 잡아주는 사람에게 신경 쓰자’고 생각해도 괜찮다고 말해준다. 가장 좋은 것은 마음을 다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 저자는 그 실천법 역시 이 책 속에 아낌없이 담았다.


“입맛이 없을 때도 힘들 때입니다”
하루 10분 나에게 더 신경 쓰는 습관!

최근 당신이 소파에 편히 누워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되는가? 일부러 맛집을 찾아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은 적은 몇 번인가? ‘난 별로 먹고 싶은 것이 없다’고 시큰둥이 생각했다면, 그런 당신에게 저자는 말한다. “입맛이 없을 때도 힘들 때입니다.”
자신이 힘들다는 것을 좀처럼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힘들다는 것을 인지해도 문제의 원인이나 해결 방법을 모두 자기 자신에게 맞추는 경우도 허다하다. 어떻게 해야 지금 힘들다는 내 상태를 알고 잘 대처할 수 있을까?
평소에 내가 나를 돌보고 내가 어떤 것에 행복을 느끼는지, 나 자신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무엇보다 목록을 써볼 것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 목록’을 함께 살펴보자. ‘다른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는 나’를 가정하고 목록을 작성해보면, ‘바꿀 수 없는 것’ 목록에는 ‘상대가 자기 생각을 밀어붙인다’, ‘갑질하는 상사에게 아무 말도 못 한 채 알아서 직장을 그만둔 기억이 괴롭다’를 쓸 수 있다. ‘바꿀 수 있는 것’ 목록에는 ‘불편한 자리 초대를 거절하기 어렵다’, ‘나도 모르게 주변 의견에 동조하고 만다’를 쓸 수 있다. 이렇게 목록을 써보면 바꿀 수 있는 것은 ‘미래’와 ‘나’와 관련되어 있고, 바꿀 수 없는 것은 ‘과거’나 ‘타인’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이 눈에 보인다. 비로소 올바른 해결 방법이 보이고 나를 신경 쓸 수 있게 된다. 반대 의견에 ‘아니다’라고 말하기 어렵다면 침묵하면 된다. 마음대로 하는 친구는 나를 존중하지 않으니 거리를 두면 된다.
이외에도 저자는 ‘필요한 것’보다 ‘잃고 싶지 않은 것’ 목록 쓰기, ‘나’를 주어로 내 마음 전하기, 베풀 수 있는 사람과 범위 정하기, 포기하는 마음 이용하기 등, 사소하지만 효과는 확실한 방법들을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나에게 상처 주는 말을 뱉는 사람, 지나치게 간섭하는 사람, 무리한 요구를 반복하는 사람으로부터 나를 지키고 돌보는 습관을 만들자. 매일매일 조금씩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62543993
발행(출시)일자 2024년 12월 13일
쪽수 248쪽
크기
140 * 206 * 22 mm / 491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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