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영어발음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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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발음을 버터처럼 부드럽게!
이렇게 영어를 못하는 것도 아닌데 통하지 않을 때가 많아 난감해하는 학습자를 위한 발음 훈련서가 나와서 화제다. 바로 〈한 달 영어발음 교정〉이다.
이 책은 영어 발음에서 '연음'에 집중한 책이다. 각각의 단어는 어렵지 않은데 합쳐지면 잘 안 들리는 'Did you get it?(ㄷ쥬게릿)'같은 표현과 문장을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훈련 시켜 짧은 시간에 눈에 띄게 발음이 좋아지게 해준다.
한국인이 영어를 못하는 게 아닌데 정확한 문법으로 문장을 만들어 얘기해도 잘 통하지 않는 이유는 발음, 그중에서도 연음이라고 저자 파파 잉글리시는 말한다. 자칫 잘못하면 딱딱해질 수 있는 발음 학습도 저자의 똑 부러지는 설명과 함께 영화, 연예 등의 흥미로운 주제를 Day마다 제공하여 학습자들이 부담 없이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원어민의 강세와 리듬까지 잡아주는 건 덤이다. 배운 내용을 더 자세하게 알려주기 위해 저자가 강의까지 찍어서 알려준다.
영어 발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자신의 토종 한국식 영어 발음을 원어민처럼 부드럽게 바꾸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북 트레일러: 도서와 관련된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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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초등학교 때 친척 오빠가 물려준 책으로 처음 영어를 접하고, 그때부터 영어와 강렬하게 사랑에 빠졌다. 성인이 된 후 가장 큰 열정과 동기를 불어넣어 주는 것은 바로 '영어'라는 언어 자체임을
깨닫고, 남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신의 직장'이라고 부르는 공기업을 6년여만에 박차고 나왔다. TESOL 이수부터 시작해 영어 유치원, 영어 교재 검수 등의 일을 거치며 영어 교육 분야에서
경험을 쌓다가,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유튜브를 시작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Papa English(28만)와 Papa 101(구독자 2.4만)을 운영하며 영어로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전) 한국 국제협력단(KOICA) 근무
유튜브
Papa English, Papa 101
목차
- 머리말
들어가며
Week 1 왕초보를 위한 연음 규칙
DAY 01 자음은 모음에 붙여 발음하자
DAY 02 같은 소리는 깔끔하게 한 번만!
DAY 03 ‘된소리 규칙’ 간단하게 이해하기
DAY 04 [h] 생략하고 영어 리듬 챙기기
DAY 05 입 밖으로 소리 내지 않는 stop 현상
DAY 06 [t + you], [d + you] 부드럽게 발음하기
DAY 07_Review 테일러 스위프트 수상 소감
재미로 읽는 문화 Tip 해외여행 Tip을 위한 Tip!
Week 2 이것만 해도 확실히 좋아지는 t와 d
Day 08 부드러운 버전의 flap t 배워 보기
Day 09 [d]도 부드러운 버전이 있다
Day 10 [t]를 아예 발음하지 않는 경우 (1)
Day 11 [t]를 아예 발음하지 않는 경우 (2)
Day 12 not을 축약한 n’t 발음 방법
Day 13 to를 발음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
Day 14_Review 티모시 샬라메와 펭수의 만남!
재미로 읽는 문화 Tip 이른 시간 vs. 늦은 시간
Week 3 영어 리스닝 향상을 위한 연음 규칙
Day 15 be동사 축약 발음, 이걸로 끝!
Day 16 will 축약 발음 한 번에 정리!
Day 17 원어민들의 찐 I’m going to 발음!
Day 18 want to 대신 wanna, got to 대신 gotta
Day 19 of를 원어민처럼 발음하는 방법
Day 20 〈what + do동사/be동사〉 발음이 같다?!
Day 21_Review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인터뷰
재미로 읽는 문화 Tip 미국인들의 데이팅 문화
Week 4 유창해지는 연음 치트키 연습
Day 22 영어 리듬 몸에 익히기
Day 23 약한 모음은 슈와(schwa)로 발음하자
Day 24 슈와로 발음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은 단어들 (1)
Day 25 슈와로 발음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은 단어들 (2)
Day 26 슈와로 발음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은 단어들 (3)
Day 27 슈와로 발음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은 단어들 (4)
Day 28 th 발음을 쉽게 하는 법
Day 29 have/has to 쉽게 발음하는 방법
Day 30_Review 혀를 단련시키자! Tongue Twister!
발음 연습 Tip 연음이 좋아지는 학습 Tip
발음 교정을 위한 쉐도잉 Tip
재미로 읽는 문화 Tip 난 칭찬이었는데…
책 속으로
DAY 01
자음은 모음에 붙여 발음하자
저ㅅ떠 거r얼 (Just a girl)
I’m also just a girl.
세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하는 영화! 많은 사람들이 인생 영화로 꼽는 〈노팅힐(Notting Hill)〉의 대표적인 ‘사랑 고백’ 명대사죠. “나도 여자랍니다~♬”
“어? 그런데 여기 a가 안 들리는데요? a 없는 거 아녜요?”
우리가 생각하는 just a는 [저스트 어]죠? 하지만 영어에는 모음 ‘ㅡ’가 없어요! 따라서 s는 [스]가 아니라 [ㅅ] 자음 소리만, 즉 치아 사이로 바람만 빼듯이 발음하고, 마지막 t와 다음 모음 a를 합쳐서 justa[저ㅅ떠]처럼 발음합니다.
정말 많은 한국 분들이 본인이 영어 자음에 ‘ㅡ’를 붙이는 습관이 있다는 걸 모르고 계시더라고요. 이 습관만 고쳐도! 여러분의 영어가 눈에 띄게 좋아지는 걸 경험하시게 될 겁니다.
마지막 자음 + 시작 모음
앞 단어가 자음으로 끝나고 뒤에 오는 단어가 모음으로 시작할 경우, 앞의 자음이 뒤의 모음에 붙어서 발음됩니다. 이걸 잘 활용한 예가 바로 〈Angel-inus〉입니다. 한국어로 ‘엔젤리너스’라고 표기하는데요, 연음의 좋은 예입니다.
다만, one, your처럼 철자상으로는 모음으로 보여도 [w]나 [y] 소리를 내는 경우 자음이라는 것에 주의하세요.
phrase_다음 짧은 구를 연습해보세요
check in [췌낀]
체크인하다
↳[킨]이 아니라 [낀]으로 발음되는 이유는 Day 3에서 다룹니다.
check out [췌까웉]
체크아웃하다
It’s in [이친]
그것은 ~(안)에 있다
This is [디(th)시ㅈ]
이것은 ~이다
There’s a [데(th)어r저]
~이 있다
Can I [캐나이]
~해도 되나요?
Does it [더짙]
그것은 ~하나요?
sentence _다음 문장을 연습해 보세요
She’s afraid of flying.
[쉬-저ㅍ(f)레이더ㅂ(v)]
그녀는 비행기 타는 것을 무서워한다.
I pack a suitcase.
[패꺼]
나는 짐을 싼다.
I called a taxi to go to the airport.
[컬더]
나는 공항에 가기 위해 택시를 불렀다.
Where’s the check-in counter?
[췌낀]
체크인 카운터가 어디 있나요?
I have a layover in Chicago.
[해버(v) 레이오버(v)린]
나는 시카고에서 환승한다
출판사 서평
한국인이 그렇게도 영어를 오래 배웠지만
원어민과 소통이 힘든 단 한가지 이유를 공개합니다!
한국식 영어 발음을 ‘연음’에 집중해서 개선합니다.
‘Did you?’를 ‘디드.유?’가 아닌 ‘디쥬’로, ‘check in’을 ‘체크.인’이 아닌 ‘췌킨’으로 읽게 만들어줘 발음이 단기간에 좋아집니다. 'water'를 '워러'라고 읽는 기초 연음부터, I‘m gonna가 ‘아이머나’로 발음되는 축약, 생략되는 발음까지 배우고, 강세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리듬 연습’까지 훈련시켜 ‘연음’을 제대로 배울 수 있습니다.
쏙쏙 이해되는 설명과 흥미로운 주제로 학습합니다!
흥미를 잃지 않게 팝송, 유명한 영화 대사 등의 재밌는 주제로 배웁니다. 뉴진스의 노래 Hype boy가 ‘하이프.보이’가 아니라 ‘하잎 보이’라는 것을 알고, 티모시 샬로메의 인터뷰로 공부한다면 훨씬 학습이 즐거워지겠죠?
자세한 학습 MP3와 핵심 저자 강의를 제공합니다!
저자가 직접 스튜디오에서 원어민 성우들을 디렉팅하며 만든 음성 파일을 제공합니다. 원어민마저도 진땀을 빼게 만들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더 자세하게 발음을 알려주기 위해 저자가 입 모양을 찍은 강의 영상도 들어갑니다.
기본정보
ISBN | 9791140710959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12월 20일 |
쪽수 | 216쪽 |
크기 |
149 * 210
* 13
mm
/ 401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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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마다 항상 영어에 관한 목표가 들어간다. 올해에도 어김없다. 원어민처럼 자연스럽고 유창하게 영어회화를 하고 싶지만 쉽지는 않은 일이다. 자신이 없는 영어 발음은 아는 단어조차 자신있게 말하기를 주저하게 만들 때도 있다. 원어민과 대화를 할 때 원어민이 못 알아들으면 반복해서 이야기하면서 속에서는 진땀이 난다. 왜 내 영어를 못 알아듣는 걸까? <한 달 영어발음 교정>에서는 아직 철자와 실제 소리가 연결이 안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철자와 소리를 연결하는 ‘연음’에 대해서 배워야 한다.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도 않다. 부담스럽지 않게 어렵지 않은 만만한 내용만 모아 한 달이면 충분하다고 하니 새해를 맞이해서 영어 공부에 다시 도전해 보자.
영어회화 공부를 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방법 중 하나는 shadowing이다. 원어민의 말을 그림자처럼 바짝 붙어서 따라 하는 방법이다. 이 책에는 네이티브 성우의 MP3 파일이 QR코드와 길벗 홈페이지에서 제공되어 따라 읽으면서 연음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영화의 대사나 노래, 팝송 등을 QR코드로 들어볼 수 있어서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다. 연음 연습을 통해 딱딱한 한국식 발음에서 벗어나 원어민처럼 강세와 리듬감 있는 부드러운 발음으로 바꿀 수 있도록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Just a girl’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발음은 [저스트 어]이지만 영어에는 모음‘ㅡ’가 없다. s는 [스]가 아니라 [ㅅ] 자음 소리만, 치아 사이로 바람만 빼듯이 발음하고, 마지막 t와 다음 모음 a를 합쳐서 justa[저ㅅ떠]로 발음한다. 많은 한국 사람들이 영어 자음에 ‘ㅡ’를 붙이는 습관이 있는데 이 습관만 고쳐도 영어가 눈에 띄게 좋아진다고 한다. 이처럼 이 책에는 친절하고 자세하게 발음을 교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최대한 실제 발음에 가깝게 한글로 발음이 표기되어 있어서 이해가 더욱 잘 되게 해준다. 또한 이 책의 저자는 현재 유튜브에서 Papa English 채널을 운영 중이다. 다양한 영어 콘텐츠가 가득 있어 책과 함께 보면서 공부를 하면 더욱 재미있게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KOICA에 근무했던 글쓴이는 영어 중에서도 발음에 관해 교정법을 알려준다. 토익 800점을 넘어도 말 한마디 어려운 사람에게 문제점은 떠올리게 만드는 대목이 많은 서두를 지나 결국 부드럽게 이어지며 대화가 가능한 문장을 말하는 공부 방식은 '들어가며'에서 설명한다. 한 달 안에 발음을 교정해 주는 책이라서 4주로 크게 나누고 그 안에서 매일매일의 학습 과정도 체계적으로 들어가 있다.
하루 분량의 본문은 주로 영화 대사나 팝송 가사로 습득하게 하는데 큐알코드가 있고, 자세한 발음의 풀이가 이어져서 주의할 점이나 발음의 방식까지 살펴보게 한다. 그리고 바로 옆 페이지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처음에는 두 단어, 그리고 문장과 대화로 차츰 강도를 높여서 배운다. 한 주가 끝나면 유명인의 수상 소감 같은 것으로 발음의 강조점과 적용 모습을 확인하며 뜻도 배우고 단어도 익히며 복습의 개념으로 공부할 수 있다. 그리고 '재미로 읽는 문화 Tip'으로 머리도 식힐 겸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읽으나 마나 한 내용이 아니라 쏠쏠한 내용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지식도 알 수 있다. 발음에 집중하며 읽어보고, 활용할 수 있는 책이라서 'Smooth like butter~ 한국식 발음을 버터처럼 부드럽게!'를 위한 공부로서 원어민 발음과 규칙을 이해하고, 의사소통을 위한 기술을 배워가게 한다.
영어 문법과 독해에 관해서라면 학창시절 내내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런저런 원리들이 지금도 머리를 맴돕니다. 그런데 막상 영어로 대화를 하려면 너무도 어설픈 내 모습을 보게 됩니다. 내 영어는 왜 이렇게 허접할까. 생각해보니 발음에 관한 트레이닝은 받아본 기억이 없습니다. 공인 영어 시험에서 발음은 측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파파 잉글리시에서 이번에 한국인을 위한 발음 트레이닝북을 출간하였습니다. 한 달 영어발음 교정이 그것입니다.
책의 표지엔 BTS의 빌보드차트 HOT100 1위곡인 버터의 가사가 적혀 있습니다. Smooth like butter. 우리는 어떻게 해야 버터처럼 부드러운 발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책의 소제목을 보면 피식 웃음이 납니다. 분명 한글로 적혀 있는데 따라 읽다보면 내 발음과 분명히 다른 네이티브 스피커의 발음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저ㅅ떠 거r얼을 따라 읽어보세요. Just a girl이라는 문장을 생각하고 말했다면 내 입에선 분명 저스트 어 걸이라는 발음이 나왔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책은 독특하게 한글로 독음을 먼저 풀어 보여줍니다. 그것도 우리 머릿 속에 있는 한글과는 상당히 다른 표현으로 말이죠.
재밌는 발음 따라하기를 해본 후엔 왜 이렇게 발음되는 지에 대한 파파 잉글리시의 상세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우리말엔 당연히 있는 모음 ㅡ 발음이 영어에는 없다고 합니다. 즉, 우리는 s를 스라고 읽지만 실제 네이티브 스피커들은 자음 ㅅ소리만 내고 모음 ㅡ의 발음은 없는 것이죠.
이렇게 발음의 원리를 배운 후엔 그 발음과 관련된 예문을 계속해서 발음해보게 됩니다. 이 책이 영어 학습책이면서 동시에 트레이닝북이라 불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This is는 더이상 디스 이즈가 아닙니다. 우린 앞에서 이미 모음 ㅡ발음이 없다고 배웠으니까요. This is는 디th 시ㅈ라고 읽어야 합니다.
발음을 따라하는 것만으로 영어를 잘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계속해서 페이지를 넘기며 셀프 트레이닝을 했습니다. 아마 저와 같은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이 책은 공부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순전히 재미를 느껴서 다음 챕터로 계속 넘어가게 됩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수상소감이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인터뷰 등 유명인의 영어 스크립트를 통해 우리가 배운 내용을 점검하고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도 있습니다. 재미와 유익, 모두를 잡은 놀라운 책입니다.
챕터마다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 해당 내용에 대한 원어민의 mp3 파일을 청취할 수 있습니다. 또 본문 내용에 맞는 유튜브 영상 등도 모두 QR 코드를 통해 링크가 제공됩니다.
영어 학습 서적을 구입하고 끝까지 공부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마 많이 없으실 겁니다. 그런데 이 책은 단언컨대 끝까지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누구라도 따라 읽는 것 만으로 계속해서 진도를 나가게 만드는 신선하고 재밌는 책, 한 달 영어발음 교정을 통해 모두를 놀라게 할 버터 발음을 얻어 보세요.
제대로 된 설명과 트레이닝만 있다면 우리도 네이티브 스피커와 같은 발음을 뱉을 수 있습니다. 한 달 영어발음 교정과 함께 영어 회화의 달인으로 거듭나는 2025년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에 고른 책은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하긴 했으나 영어에 관심을 가지고 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건, 아니 영어 회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한건, 대학교에 들어오고 나서 그것도 군대에 갔다오고 난 후 취업 준비를 시작하면서부터 였는데 영어회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후로도 엉망인 영어발음은 쉽사리 고치지 못하고 있는 나를 위해 선택해본 26만 구독자의 영어 트레이너 파파 잉글리시의 '한 달 영어발음 교정'이라는 책이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친구들과 처음으로 토익이라는 시험을 보게 되었고, 그 시험 결과를 통해 영어를 듣고 말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지 어느새 20년이 넘게 지났다.
그런데 그렇게 영어 회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그로 인해 일도 해외 업무와 관련된 일들을 해온지가 20년인데, 솔직히 내 영어발음은 그닥 좋지 않다. 아니 이 표현은 너무 완곡한 표현이고, 완전 별로다.
이게 시작부터 영어발음은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시작 당시에는 발음보다는 우선 많은 단어를 외우고 어휘를 늘리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보니 영어발음 교정할 생각은 하지 않았었고, 그리고 난 후 회사 생활을 시작한 후로는 영어가 모국어인 나라와 일을 하는 것보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나라와 영어를 공용어로 이용해서 일하는 경우가 많았다보니 영어발음을 못하는 사람들이 워낙 주변에 많아서 영어발음을 잘 못하는 것이 크게 영향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다보니 영어발음을 교정할 기회를 많이 지나쳤던 것 같다.
그런데 이제 나이가 들면서 그리고 회사생활을 오래 하면서 점점 영어로 대화할 기회가 줄어들면서 그간 많이 알던 어휘들도 줄어 들다보니 영어발음이 차츰 신경쓰이게 된 것 같다.
그러던 와중 발견하게 된 이 책 '한 달 영어발음 교정'.
한 달이라는 짧은 시간동안의 영어 발음의 연음 훈련을 통해 발음 개선을 해주고, 거기에 더해 이 훈련을 통해 미드 대사도 더 잘 들리게 해준다는 '한 달 영어발음 교정'.
뭔가 어색한 지금의 영어 발음을 부드럽게 교정하기 위해 열심히 읽고, 따라하고, 제공해주는 QR코드를 통해 강의, 그리고 관련 영상들도 열심히 들으며 영어발음 연습을 해봤다.
시작하고 아직 2주가 채 안된 상태라 얼마나 많이 좋아졌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끝까지 해보면서 발음에 대한 굳어졌던 내 생각도 그리고 혀도 부드럽게 만들어줘야겠다.
그렇게 이 책을 끝내고나면 영어발음도 영어듣기도 정말 좋아져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책은 '한 달 영어발음 교정'이라는 제목대로 30일(4주)간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과정에는 MP3 음성파일과 해당 내용과 연결되는 영상자료를 QR 코드로 함께 제공해준다.
물론 음성파일과 영상자료 없이도 책은 충분히 활용할 수 있지만, 영어는 언어다보니 반복해서 들어주는 것이 훨씬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우선 1주차에는 기본적인 연음 규칙에 대한 설명을...
2주차에는 발음이 어려운 t와 d에 대해서...
3주차에는 영어 리스닝에서 알아듣기 어려운 연음 부분에 대한 설명을...
마지막 4주차에는 뭔가 유창해 보일 수 있는 연음 연습에 대해서 얘기해준다.
아무래도 딱닥하고 재미없으면 아무리 잘 시작해도 지루하고 흥미를 잃어 흐지부지해질 수 있는데...
하루에 공부할 양도 적당한 양으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가벼운 대화 형식으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들을 다루면서 그와 연관된 연음을 배우고 연습해 볼 수 있게 친절하게 자세히 알려준다.
거기에 더해서 한주차가 끝날 때마다 해외에 갔을 때 알아두면 좋은 TIP도 같이 알려줘서 부담없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게 해준다.
사실 공부라기보다 재미있게 설명을 읽고 주어진 구문들을 따라 연습해 볼 수 있게 해줘서 가볍게 영어발음을 연습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오랬동안 굳어져 있던 나의 나쁜 영어발음과 영어습관.
이제라도 조금씩 조금씩 이 책을 통해 교정해서 좀 더 멋드러진 영어를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서평, #책과콩나무, #한달영어발음교정, #파파잉글리시, #길벗이지톡, #영어발음, #영어발음교정,
‘연음’발음 나도 많이 연습하면서 큰소리로 연습하는데, 막상 외국인 앞에만 서면 한국식 영어인 마지막 발음까지 또렷이 말하게 되는 이 습관은 어쩔수 없었다. 그래서 연음에 대해서 공부하고 발음할 수 있는 책을 요즘 집중적으로 보고 따라하려고 노력중이다.
그런 내게 이 책은 정말 필요한 책이다. 리스닝을 하면서 영어 쉐도잉을 하는데, 녹음을 하면 왜이리 내 발음이 처참한 수준인지, 내가 들어도 한숨만 나오는 중이다. 이 책 저자는 모든 연음을 배울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이 책으로 한 달만 연습하면 충분히 교정이 가능하다고 하면서, 이 책의 발음은 ‘북미 발음’을 기준으로 설명하고 표기하였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면서 발음의 정확한 표기보다는 ‘변화를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면서 한국인의 발음 습관을 고려해서 선정한 연음들을 편찬했다고 한다.
무엇보다 발음을 원어민 연음으로 연습할수 있게 QR코드가 있어서 핸드폰만 있으면 어디서나 반복해서 듣고 발음을 따라서 연습할 수 있어서 나처럼 연음발음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에게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발음을 한글로 표기해주어서 바로 따라서 말할 수 있어서 나는 아주 좋았다. 한번 쭉 듣고, 따라해 보았는데, 반복해서 계속 입에 익숙해질 때까지 여러번 연습하면 발음을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을것 같다. 리스닝을 공부하고 나서 말하기를 준비하는 초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언어를 배우는 것은 그 언어를 쓰는 사람과 소통이 되기 위함인데 발음이 안좋아 소통이 안된다면 말짱 도루묵일 것같다. 특히 영어는 전세계 공용어인만큼 다양한 인종이 쓰는데 가끔 유독 어떤 나라 사람들의 발음이 특이해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적도 있었던 것같다. 나 또한 영어 발음이 원어민 수준은 아니어서 외국인들과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발음을 본격적으로 교정해보고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한달이라는 기간동안 이 책을 끝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는데 하루에 공부할 분량이 정해져 있어서 좋았다. 영어를 쓰여있는 그대로 읽으면 발음이 어색해지곤 하는데 특히 한국인들이 많이 실수하는 발음 포인트들에 대해 주로 다루고 있었다. 먼저 글로 해당 발음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설명해준 후 짧은 구, 문장 순으로 발음 연습을 해볼 수 있었다.
각 발음을 설명할 때마다 초반에 유명한 문구들을 인용해서 설명을 해주는데 그 유명한 문구들의 발음이 머리에 박혀있기 떄문에 발음하는 방법을 기억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같다. 또 아무래도 발음은 글로 표현하기 한계가 있는데 각 데이마다 큐알코드가 수록되어 있어 쉽게 발음을 들어볼 수 있었다.
영어로 쓰인 문장 밑에 어떻게 발음해야 자연스러운지 한글로 적혀있었는데 처음엔 그 한글을 보고 따라해보다가 점점 익숙해지면 그 부분을 가리고 발음을 해보았다. 확실히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많이 접하기도 했었고, 문법이나 어휘를 몰라서기보다는 발음의 디테일한 부분을 교정하는 거라 금방 실력이 느는 듯했다. 쉽게 읽으며 발음을 교정할 수 있었던 책인 것같다.
여행에서 돌아와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해야지 하면서도 막상 하려니 막막하고 학원이나 다른 경로를 통해 공부를 하자니 시간도 비용도 부담이더라구요.
간단한 발음이라도 네이티브 발음으로 연습을 해보자며 마침 아이 방학동안 함께 영어를 공부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한달 연음 훈련으로 딱딱하게 굳은 혀가 풀리가 네이티브 발음이 튀어 나온 다는 도서를 만나 아이와 함께 읽으며 하나씩 연습하고 있는 요즘이에요!
도서는 한국식 영어 발음을 연음에 집중해서 개선할 수 있도록 발음을 한글로도 풀어 놓아 아이와 함께 읽으며 여러번 반복해 정확한 발음으로 말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더라구요!
연음을 설명하며 우리에게 익숙하고 흥미로운 주제를 곁들여 설명하고 있어 더 궁금하고 한번더 발음해 보고 싶게 만들어 하고자 하는 의지도 절로 생기니 더 좋더라구요.
원어민 성우들의 디렉팅해 녹음된 네이티브발음을 큐알코드만 찍으면 바로바로 들을 수 있어 한글로 적힌 소리로 읽어보고, 네이티브 발음도 듣고 따라 말해보며 매일매일 즐겁게 하나씩 말해보며 아이와 실생활에서도 읽어보고 말해본 단어를 활용해 대화에 섞어 말하기도 하며 온전히 내것으로 만드려고 노력중이랍니다.
해외에서도 한국식 발음을 버터처럼 부드럽게! 현지에서도 잘 통하는 영어를 말하는 그날까지!
발음 훈련서인 하달 영어발음 교정 도서로 아이와 즐거운 발음 연습 매일매일 꾸준히 하려고 해요!
지은이: 파파 잉글리시
제목: 한 달 영어발음 교정
출판사: 길벗 이지톡
출간 연도: 2024. 12. 20.
페이지: 216쪽
저자는 현재 영어 유튜브 채널 ‘Papa English’ 를 운영하며 구독자 약 29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나 역시 저자의 오랜 팬으로서 구독자 중 한 명이다. 아이의 영어공부 겸 나의 영어공부를 위해서 영어 채널을 찾던 중 ‘스누피’ 애니를 분석하여 영어 표현을 추천하고, 쉐도잉을 컨텐츠를 제공해주어 지금까지 구독하여 활용하고 있다. 채널에서 요즘은 주로 유명인들의 인터뷰로 영어 공부 컨텐츠를 만들어 제공한다.
이 책은 ‘연음’이라는 요소를 통해 한국인의 영어 발음 고민을 해결하는 접근법을 제시한다. 아는 단어들인데도 합쳐지면 잘 들리지 않은 표현과 문장을 한 달 동안의 집중 훈련을 통해 듣기와 말하기를 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음 훈련을 위하여 저자 강의를 제공하기도 하고(전체는 아니다), 영어 영상을 첨부해놓는다.
이 책은 책의 제목처럼 한 달을 목표로 영어 발음을 교정하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 따라서 총 4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는데 1주차에는 자음을 모음에 붙여 발음하는 등의 기본 연음규칙, 2주차에는 flap t, 3주차에는 각종 축약과 빠른 발음으로 이루어진 연음 규칙, 4주차에는 슈와 발음을 목표로 삼고 있다.
책은 모두 같은 구성으로 되어있다. 저자의 채널 영상 처럼, 모티브가 된 영어 발음 영상을 qr코드로 제공한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쉽게 따라 읽을 수 있도록 우리말로 발음을 적어놓았다. 그리고 연음규칙의 설명을 제시하고 다음 phrase 부분에서 짧은 구, sentence 부분에서 짧은 문장을 연습한다. 마지막으로 conversation에서 대화를 통해 목표한 연음 부분이 일어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의 섬세한 점은 ‘들리는 대로‘의 영어 발음을 표현하기 위해 표기를 다양하게 한 점이다. 같은 낱말이어도 앞 뒤 낱말의 영향을 받아 다른 발음이 날 수 있음을 염두해두었다. 예를 들어 경우에 따라 sit을 [앁]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싵]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또 need it같은 부분은 리듬을 살리기 위해 [니딭]이 아닌, [니-딧]으로 영어의 맛을 최대한 살리려고 한 점이 보인다.
모두 좋아하는 팝송을 따라 부르고 싶은데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서 가사를 찾아보다 충격을 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다 아는 단어인데 왜 안들리는 것인가! 우리는 성우의 표준어 발음으로 녹음된 음성을 듣다가 캐주얼하고 자연스러운 영어를 들으면 당황하게 되는 것이다. 부디 이 책이 영어 듣기, 나아가 영어 말하기의 자신감을 길러주는 책이 되길 바란다.
2016년은 나에게 엄청난 도전의 해였다. 그때 나는 생각지 못한 회의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발표를 해야했고 그때의 경험은 내가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나에게 그 일은 꽤나 큰 교훈을 주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 후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단 하나밖에는 없었다. 나는 나의 영어 학습에 무엇이 문제인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어쩌면 아직까지도 정확히 알고 있지 않을 수도 있다. 뭐 어떠한가. 그때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진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내가 그 일을 겪은 후 가장 먼저 했던 일은 아마도 무작정 매일 매일의 루틴을 만들어 하루 한줄이라도 영어를 보거나 썼던 것 같다. 그러다 몇 번의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되면서 부족한 무엇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발음이었다. 나의 발음이 아주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전세계 각국에서 모이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들을 모두 알아듣는다는 것은 하늘에 떠있는 별을 따오는 것보다도 어렵기 느껴졌다. 생각해 보라. 전세계인이 모이는 그곳에서 내 귀가 할 수 있는 역할이라는 것이 얼마나 될지. 히어링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분명 리스닝에는 문제가 있었다. 그 회의가 끝난 후 나는 4개월간의 발음 코스를 신청했다. 사실 거의 1년이 걸린다고 했던 코스였기에 4개월 안에 끝낸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정이었다. 다만 나는 4개월 후에 예정되어 있던 회의에서 조금 더 잘 알아듣고 싶었을 뿐. 살인적인 스케쥴에도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학습을 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이후로 나는 나의 발음에서 리스닝과 연결되어 어느 부분이 문제가 되고 있는지 그 전보다 더 잘 파악하고 있다.
내가 그 코스를 완료한 이래로 5년여의 시간이 흘렀다. 그사이 정말 많이 잊어버리기도 했고 더 발전된 모습의 나를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다시 나에게 충분히 연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왔다.
큰 프로젝트를 원래의 시간보다 일찍 마감한 이유도 있지만 ^^ 「한 달 영어발음 교정」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기 때문이다.
한 달이라는 시간은 사실 발음을 마스터 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많은 부분이 갖추어져 있다면 복습을 하며 짚어 보기에는 그리 짧지만은 않은 시간이기도 하다. 잊어버린 부분을 확인하고 미처 깨닫지 못한 노하우를 얻어낼 수만 있다면 충분한 시간이다.
유튜브가 없었다면 세상 사람들의 영어 능력은 지금보다 확실히 떨어졌으리라. 이 책이 저자분도 정말 많은 구독자 수를 자랑하는 Papa English의 주인장이시다. 책이 집에 도착한 날부터 나는 이 책을 가지고 조금씩 발음 연습을 하고 있는데 발음 기호를 한국어로 알려준다는 점은 나에게 큰 매력이 없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이 책의 장점은 무엇보다 예시가 풍부하고 QR 코드를 통해 그 날의 학습내용을 바로 바로 들어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규칙을 간단히 알려주면서 단어 > 구 > 문장 > 대화의 순서로 발음연습의 패턴을 확장시켜 나감으로써 학습자로 하여금 흥미를 유발한다는 점이다. 이 방법은 발음이 단어에서부터 대화로 갈수록 얼마나 얼버무려져 가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 점이 나를 이 책에서 손을 떼지 않게 한다.
발음 코스를 소화하면서 내가 생각했던 것이 하나 있다. 발음 교정이 어려웠던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본 결과인데 그것은 바로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던 점이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대로 한국어로 발음 기호를 적어가면서라도 우리의 생각과 뇌를 영어식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여전히 매일 영어를 접하면서 내가 깨달은 교훈이다. 고집은 내려놓자는 것.
1월에도 2월에도 해외에서의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나에게 정말 적기에 나타나주어 너무 고마운 마음이다.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듣고 연습하면서 내 안에 있는 영어를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오늘도 발음 규칙을 살펴보면서 조금씩씩 뿌듯해진다.
언어는 이해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익혀야된다고 하더라구요.
그걸 이렇게 성인이 되어서 아이들 가르치면서 알게 되었고 부모의 뇌를 아이에게 유전적으로 넘어가니 우리 아이는 엄마처럼 막혔다가 멈추지 않길 바라며 저부터 공부해 봅니다.
책을 낸다는 것은 뭐든 확인하고 정확한 내용을 실어야해서 작가님들 모두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한 달 영어발음 교정>은 영어점수가 뛰어난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미국여행에서 언어소통이 안되다니 이게 다 연음의 발음문제라고 한다. 책에 들어가기에 앞서 한국어의 발음 표현을 한국어로 표현되지않는 발음은 이렇게 표기했다는 것까지 한번씩 읽어보고 내용에 들어갔습니다.
제목에도 QR코드가 있고 내용에도 QR코드가 있길래 친절하게 중복하여 넣어주신건가..했습니다. ㅋㅋ
제목에 있는 QR코드는 책에 있는 영어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거고 내용에 있는건 보조 설명처럼 너튜브로도 넘어가고 하더라구요. 짧아서 바쁜사람들이 <한 달 영어발음 교정>으로 공부하기에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저희 아이가 영어공부할때 발음이 이상꼬리해도 저의 알고 있는 발음으로 수정해주지 않았는데 이 책을 보니 잘한 거 같습니다. 아이들도 들리는대로 따라말하는거니까요.
그리고 맨 마지막 나라마다 칭찬하는 문화의 종류가 다른데 우리나라는 외모에 대해 언급한다 치면 인도네시아는 체중으로 칭찬을 한다고 합니다. 대입해서 생각했을 때 좀 그 날 기분이 다운될거 같습니다. ㅋㅋ서양에서도 이런 기분이겠지요? 우리나라처럼 외모가지고 얘기하는건 실례로 생각해야 되네요. 조심하고 참고해야될 것 같아요!
#파파잉글리쉬 #길벗이지톡 #한달영어발음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