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책 좀 다시 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쓸모 있는 세계사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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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의 놀라운 1분 세계사 이야기
★★★1일 1페이지 365가지 역사적 사건
★★★역사 현장이 담긴 도판 325개 수록
★★★기원전부터 2000년대까지 결정적 순간들
이 책은 독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하루에 한 가지 사건을 읽어도 좋고, 마음 내키는 대로 여러 사건을 한 번에 읽어도 좋다. 13일의 금요일 같은 특별한 날엔 일부를 건너뛰거나, 생일처럼 중요한 날에는 두 개의 이야기를 함께 읽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자유롭고 유연한 독서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이 책은, 역사적 사실을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매일매일의 역사적 사건에 담긴 의미와 이야기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역사책 좀 다시 보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 책의 총서 (1)
작가정보
저자(글) 요나스 구세나에르츠
역사 학자이자 팟캐스트 〈초심자를 위한 역사(History for Beginners)〉의 공동 제작자이다. 벨기에의 여러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흥미로운 세계 역사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역사 교사이자 팟캐스트 〈초심자를 위한 역사〉의 공동 제작자이다. 열정적인 역사 교사인 그는 아이들에게 역사가 더 흥미롭고 독창적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믿는다.
주요 저서로 『미친 역사: 진짜인가, 가짜인가?』, 『미친 역사: 영웅인가, 악당인가?』 등이 있다.
열정적인 역사 마니아이자 팟캐스트 〈초심자를 위한 역사〉의 공동 제작자이다. 그는 여러 TV와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으며 네덜란드 오르콘데스(Oorkondes) 팟캐스트 상 후보에도 올랐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네덜란드어과 졸업. 네덜란드 레이던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현지에서 아동서 및 청소년 도서를 검토해 국내에 소개하기도 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네덜란드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나는 날고 있어요』, 『올망졸망 고양이 남매』, 『새로운 궁전을 찾아줘』, 『쓸모 있는 수학만 하겠습니다!』, 『북극에 삽니다』, 『생쥐의 음악회』, 『천 명의 대니』 외 다수가 있다.
목차
- 프롤로그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추천사
-
어떤 자리에서든 강한 인상을 남길 만큼 흥미로운 화제가 가득하다
-
유머러스하고 설득력 있는 내용으로 365일의 역사를 구성했다
-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흥미로운 세계사
책 속으로
이 책을 여러분의 뜻대로 활용해 보세요. 매일 하나씩 읽어도 좋고, 성미가 급하다면 하루 만에 죽죽 진도를 내어 읽어도 좋습니다. 읽고 싶지 않은 날엔 걸러도 되고 몰랐던 내용은 두 번 읽어도 됩니다. 몹시 소소한 역사를 접하고 놀라워하거나 이미 잘 알려진 역사를 드디어 알게 되는 스릴도 즐길 수 있어요. 소중한 사람의 생일 같은 중요한 날이라면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달력에 적어 놓고 그날에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함께 나누어 보세요. 자, 이제 1년의 역사를 즐기러 떠나 볼까요? _7쪽
열기구 비행사 장 피에르 블랑샤르에게는 이번이 인생 첫 비행은 아니었다. 8년 전 이미 그는 열기구를 타고 영국 해협을 성공적으로 가로지른 바 있었다. 이번 비행은 블랑샤르의 45번째 열기구 비행이었다. 몇 주 전부터 그는 수소를 가득 채운 열기구 비행을 할 거라는 광고를 내건다. 표는 장당 5달러에 팔린다. 펜실베이니아 주도에 사는 거의 모든 사람이 이 신기한 광경을 두 눈으로 보기 위해 모여들었다. 9시 45분경, 마차 한 대가 도착하고 경례의 의미로 15개의 총포가 우렁차게 발사된다. 마차 속 인물은 미국 대통령 조지 워싱턴(1732~1799)이었고, 열기구 발사의 현장을 놓치지 않기 위해 온 것이었다. _21쪽
네덜란드 고유의 도자기인 델프트 블루(Delft blue)는 중국 명나라 시대의 도자기와 색깔이 완벽하게 일치한다. 사실, 네덜란드 도자기라는 말은 명나라 시대 도자기의 위조품을 뜻하기도 한다. _35쪽
이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추진체 하나가 결함을 일으켜 우주왕복선은 산산이 분해된다. 우주비행사 일곱 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그중에는 교사인 크리스티나 매콜리프(1948~1986)도 있었다.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에 대해 일반 대중의 관심을 다시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아 비행에 오른 크리스티나는 최초의 우주비행사 선생님이 되기 일보 직전이었다. 그러나 발사 73초 만에 큰 폭발음과 함께 1만 4,020m 상공에서 폭발했다. _40쪽
1990년 1월 31일, 맥도날드가 러시아에 첫 번째 점포를 낸다. 모스크바 주민 수천 명이 생애 첫 빅맥을 맛보기 위해 몇 시간이나 줄 서서 기다리며 며칠 치 급여에 맞먹는 돈을 기꺼이 지불한다.
당시 러시아는 여전히 공산주의 소비에트 연방의 공화국이었다. 공산주의 국가의 심장부인 수도에 자본주의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햄버거 가게가 문을 열었다는 건 시대가 변하고 있다는 뚜렷한 증거였다. _43쪽
무덤 안에는 네 개의 매장실이 있었다. 사후세계에서 사용하라고 파라오와 함께 매장한 왕의 석상, 보석, 꽃병, 마차, 악기, 가구와 그 밖에 권력을 상징하는 5천 점이 넘는 물건으로 가득했다. 그리고 2월 16일, 드디어 투탕카멘의 황금석관을 연다.
몇 주 후, 카나본 백작과 백작의 개가 예기치 못한 죽음을 맞이한다. 이들의 죽음으로 누구든 파라오의 무덤에 들어가는 자는 머지않아 벌을 받는다는 믿음이 생긴다. 이제는 고리타분한 옛이야기가 된 ‘투탕카멘의 저주’는 이렇게 탄생했다. _62쪽
벨이 1876년 특허를 등록하자, 안토니오 무치는 소송을 제기한다. 무치는 기술 도안과 원본 스케치를 웨스턴 유니온 연구소에 제출하는데, 이것이 갑자기 사라진다. 웨스턴 유니온 측에서 수익을 나누는 조건으로 벨에게 팔아넘겼으리라 추정한다. 무치는 벨과의 소송을 진행하던 와중에 숨을 거두었고, 그렇게 벨은 역사에 ‘전화기의 아버지’로 남았다. 이후 2002년 미국 하원은 안토니오 무치의 권리를 인정하는 법안을 통과시킨다. _85쪽
오늘날 TV에서 만우절 농담이나 장난을 치는 건 매우 흔한 일이다. 역사상 최고의 만우절 농담 중 하나는 1957년 BBC에서 방송된 사건이다. 1957년 4월 1일, ‘빕 아줌마Auntie Beeb, BBC의 애칭’는 시청자들이 진짜 스파게티가 나무에서 자란다고 믿게 만들었다. _113쪽
1516년 4월 23일, 바이에른의 공작 빌헬름 4세(1493~1550)가 맥주 순수령을 내린다. 맥주를 만들 때 어떤 재료가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규정한 것이다. 순수령에 따르면 맥주를 만들 때 필수 재료는 물, 맥아, 홉이고, 그 외에 다른 허브와 과일, 향신료를 써서는 안 된다. _135쪽
출판사 서평
“역사의 문을 열면 하루하루가 특별해진다”
날마다 1분의 역사로 깊고 넓어지는 나의 교양
이 책은 역사 속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의미 있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예를 들어, 중국에서 마오쩌둥을 대신해 망고가 숭배를 받았던 이야기, 안네 프랑크의 일기가 전 세계에 큰 감동을 주게 된 과정 등 들어보긴 했지만 잘 알지 못했던 사건들의 뒷이야기를 재발견할 수 있다. 또한, 만우절 농담처럼 유쾌한 역사부터 피임약 발명과 같은 혁신적 사건까지, 다양한 주제와 스펙트럼을 통해 역사의 다채로운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역사의 나열이 아니라, 매일의 삶과 연결된 다양한 순간들을 새롭게 바라보도록 돕는다. 역사는 특정한 날에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쌓이고 기록되면서 새로운 의미를 갖는다. 작은 사건이라도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그 변화의 배경에는 무수한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사건마다 역사 현장이 담긴 도판 325개가 수록되어 있어 단순히 글로만 읽을 때와는 사뭇 다른 생생함을 느끼게 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역사의 흐름 속에서 놓치기 쉬운 이야기들을 새롭게 발견하고, 유명한 사건들 뒤에 숨어 있던 놀라운 진실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역사를 단순히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일상의 삶과 연결된 이야기를 찾아가는 여정을 제공한다. 역사적 사건들이 우리의 하루하루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깨닫는 순간 역사를 더 가깝게 느끼게 될 것이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의 현재와 미래가 궁금하다면 과거를 돌아보라.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을까?
1일 1페이지 세계사 365
ㆍ 1월 20일 - 1시간 반 회의가 끝나고 600만 생명이 사라지다
ㆍ 3월 11일 - 8만여 명이 자신도 모른 채 생명의 위기를 넘기다
ㆍ 6월 11일 - 화염에 휩싸이면서도 가부좌를 풀지 않은 승려
ㆍ 8월 04일 - 지도자가 하사한 과일 망고를 숭배하는 국민
ㆍ 10월 30일 - 수많은 사람을 공포에 빠트린 우주전쟁
ㆍ 12월 06일 -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전 미녀의 얼굴
저자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흥미롭고 놀라운 역사적 순간들을 포착해 그 배경과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 책은 단순한 역사적 사실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류의 과거에서 벌어진 극적인 사건들을 통해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역사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사람들도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
예컨대 1942년 1월 20일 단 15명이 모여 90분간 논의하여 1,100만 명을 죽이기로 결정을 내린다. 그중 실제로 600만 명이 희생된 이 비극적인 일은 인간의 잔혹함과 역사의 어두운 면을 드러낸다. 또 1958년 3월 11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 핵탄두가 떨어졌으나 다행히 불발로 끝나는 일이 있었다. 히로시마에 투하된 핵폭탄보다 두 배 강력한 폭탄이어서 당시 8만여 명이 죽을 뻔했다는 사실을 통해 역사적 위기의 순간을 실감나게 전달한다.
그뿐만 아니라, 독재정권의 탄압에 맞서 한 승려가 분신을 통해 저항한 사건은 전 세계에 충격을 던졌다. 그의 몸이 불타오르는 10분 동안 가부좌를 튼 자세에 한 치의 흔들림도 없었다고 하니 그가 얼마나 강력한 신념으로 행동했는지를 보여준다. 그 사진은 오늘날까지도 깊은 울림을 전한다.
더욱 흥미로운 사건도 있다. 한 나라의 국민이 국가 지도자가 하사한 망고를 숭배하며, 망고에 대한 시를 짓고 황금 모형까지 만들었던 20세기의 황당한 사건은, 역사의 유머와 아이러니를 잘 보여준다. 1938년 10월 30일 화성인이 지구를 침공했다는 라디오 뉴스가 방송되자 수많은 사람들이 공포에 휩싸여 거리로 쏟아져 나온 사건은 나중에 그것이 라디오 드라마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당시의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전한다. 이외에도 3300년 전 여왕의 아름다운 흉상이 발견된 사건은 인류의 오래된 역사를 감탄하게 만든다. 그 여왕의 신비로운 아름다움은 수천 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전 세계인의 마음을 흔들며 역사 속에서도 미의 기준과 의미가 변치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책은 잘 알려진 사건뿐만 아니라 우리가 몰랐던 역사적 순간까지 포착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1일 1페이지 365가지 세계사를 통해 역사가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현재에도 교훈과 통찰을 줄 수 있는 살아 있는 이야기임을 느끼게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91669848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12월 05일 |
쪽수 | 408쪽 |
크기 |
152 * 225
* 34
mm
/ 812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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