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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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사진을 바탕으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오지 않은 순례자들은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내용은 그저 막연하게 다가온다. 막연한 순례길을 생생하게 알려주는 정통 가이드북
카미노 데 산티아고에서 카미노Camino는 ‘길’, de는 ‘~의’, 산티아고Santiago는 예수의 12제자 중에 한명인 야곱(야고보)을 말하는 스페인어 이름이다. 예수님의 제자였던 야곱(산티아고)은 서기 44년경에 처형당했다. 그를 따르던 사람들이 그의 유해를 돌로 만든 배에 싣고 바다에 띄웠는데, 그 배가 스페인의 북서부인 갈리시아 지방에 도착했다고 한다. 산티아고 길의 목적지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가 바로 갈리시아 지방에 있고 도시의 대성당에 산티아고의 유해가 묻혀 있다.
서기 950년경에 유럽인들이 산티아고를 참배하기 위해 순례를 시작하면서 길이 시작되었다. 이 순례가 시작되면서 만들어진 길이 ‘카미노 데 산티아고’이다. 거의 1,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길로 한동안 잊혀졌던 이 길은 1982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방문하고 1987년 파울로 코엘류가 ‘순례자’라는 소설을 출간하면서 세상에 더욱 알려지게 되었다.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로 닫혔던 산티아고 순례길은 2021년 다시 열려 정말 순례길을 기다려온 전 세계 순례자들이 찾고 있다. 그 최신 정보를 2021년에 직접 걸으면서 만들어진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이다.
이 책의 시리즈 (364)
작가정보
63개국, 298개 도시 이상을 여행하면서 강의와 여행 컨설팅, 잡지 등의 칼럼을 쓰고 있다. KBC 토크 콘서트 화통, MBC TV 특강 2회 출연(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여행, 자녀와 함께 하는 여행)과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에 아이슬란드 링로드가 나오면서 인기를 얻었고, 다양한 여행 강의로 인기를 높이고 있으며 "해시태그" 여행시리즈를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블라디보스토크, 크로아티아, 모로코, 베트남, 푸꾸옥, 아이슬란드, 가고시마, 몰타, 오스트리아, 스페인 등이 출간되었고 북유럽, 독일, 이탈리아 등이 발간될 예정이다.
폴라 http://naver.me/xPEdlD2t
목차
- 산티아고 순례길 사계절
Intro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면서 만나는 볼거리
산티아고 순례길을 위한 Teaching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프랑스 길을 걷는 다고 하는데, 프랑스 길은 어디인가요?
1년 중에서 언제 가장 걷기가 좋을까요?
약 800km를 걷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면서 길을 잃어버리거나 위험할까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걸을 때 가장 문제가 되는 몸의 이상은 무엇일까요?
발에 물집이 잡혔다면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할까요?
식사는 어떻게 하나요?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듣는 용어가 따로 있나요?
순례자들은 어디에서 머무나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눈에 산티아고 순례길 밑그림 그리기
스페인 음식 BEST / 한국인이 특히 좋아하는 스페인 음식
스페인 &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 계획 짜는 방법 / 추천일정
환전 / 심카드
산티아고 순례길 IN
33일 일정
1일차 | 생 장 피드포트 → 론세스바예스
2일차 | 론세스바예스 → 수비리
3일차 | 수비리 → 팜플로냐
4일차 | 팜플로냐 → 푸엔테 라 레이나
5일차 | 푸엔테 라 레이나 → 에스테야
6일차 | 에스테야 → 로스 아르코스
7일차 | 로스 아르코스 → 로그로뇨
8일차 | 로그로뇨 → 나헤라
9일차 | 나헤라 → 산토 도밍고 데 칼사다
10일차 | 산토 도밍고 데 칼사다 → 벨로라도
11일차 | 벨로라도 → 아헤스
12일차 | 아헤스 → 부르고스
13일차 | 부르고스 → 오르니요스
14일차 | 오르니요스 → 카스트로해리스
15일차 | 카스트로해리스 → 프로미스타
16일차 | 프로미스타 → 카리온 데 로스 콘데스
17일차 | 카리온 데 로스 콘데스 → 테라디요스 데 로스 템플라리오스
18일차 | 테라디요스 데 로스 템플라리오스 → 엘 부르고 라네로
19일차 | 엘 부르고 라네로 → 만시야 데 라스 물라스
20일차 | 만시야 데 라스 물라스 → 레온
21일차 | 레온 → 비야르 데 마사리페
22일차 | 비야르 데 마사리페 → 아스토르가
23일차 | 아스토르가 → 폰세바돈
24일차 | 폰세바돈 → 폰페라다
25일차 | 폰페라다 → 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소
26일차 | 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소 → 오세브레이로
27일차 | 오세브레이로 → 트리아카스텔라
28일차 | 트리아카스텔라 → 사리아
29일차 | 사리아 → 포르토마린
30일차 | 포르토마린 → 팔라스 데 레이
31일차 | 팔라스 데 레이 → 아르수아
32일차 | 아르수아 → 오 페드로우소
33일차 | 오 페드로우소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책 속으로
머리말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배운 나
저자는 이 길에서 누구나 인생이 끝날 때까지 살아간다면 누구나 성공한 인생이라고 판단하게 되었다. 여행이란 공간과의 만남일 뿐 아니라 새로운 감정과의 만남이다. 더욱이 산티아고 순례길은 경쟁을 하면서 걸어가는 길이 아니다. 가끔 남들보다 더 빨리 걸었다고 자랑을 하는 순례자도 있다. 그는 걷기만 했지 누구와 대화를 나누면서 인생을 배우려고 했는지 의문이다. 빨리 걷든 느리게 걷든 개인마다 체력이 다르고 걷고 있는 날씨의 상황도 다르다. 우리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도착하면 된다. 도착만 하면 누구에게나 순례자 완주증을 받는다. 완주증에는 어떤 내용도 적혀 있지 않다. 적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완주증을 받으면서 받는 희열과 감동이 산티아고 순례길의 매력이다. 전 세계에서 온 순례자와 함께 교감을 나누면서 지내고 서로 도와주면서 받는 감동은 어디에서도 쉽게 받을 수 있는 곳이 없게 된 현실이 지금의 세상이다.
특히 2021년 2년 만에 개방된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나는 전 세계의 사람들과 만나고 이야기하면서 힘든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매일 행복하게 걸었고 그들에게 배웠다. 그들은 완전히 나를 바꾸어 놓았다. 시작은 사진작가인 파울로 카르도네Paolo Cardone가 시작하여 르네Rene가 나아게 감동을 주었고 노엘리아Noelia가 마지막을 장식했다. 그 외에도 알프레도Alfredo, 하비에르Javier, 앙헬Angel, 엠마누엘Emmanuel, 프란체스코Francesco는 평생 내가 잊을 수 없는 이름일 것이다.
출판사 서평
노엘리아Noelia, 르네Rene, 알프레도Alfredo, 하비에르Javier, 앙헬Angel, 엠마누엘Emmanuel, 프란체스코Francesco, 파울로 카르도네Paolo Cardone
같이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면서 다양한 정보를 서로 알려주고 이야기하면서 만들어지도록 헌신을 아끼지 않았다. 반복된 일상에 삶의 돌파구가 간절히 필요할 때, 이때가 아니면 언제 여행을 떠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느닷없이 떠난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서로 만나 새로운 가이드북을 만들도록 도와주었다. 다들 책을 갖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산티아고 순례길의 매력으로 책을 갖게 되었다.
해시태그 시리즈와 함께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을 떠나요!
산티아고 순례길은 이제 전 세계에서 찾는 길의 대명사가 되었다. 2022년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휩쓰는 상황에서 1년 동안 닫혔지만 2021년 다시 산티아고 순례길을 열었다. 이 길을 걷기 위해 매년 다양한 사람들이 찾아온다. 아무 이해관례도 없이 걸으면서 서로 도와주고 대화를 통해 자신을 찾아갈 수 있는 장소이다.
길을 걸을 때는 자신의 체력에 따라 걷는 거리가 다르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같이 걷는 사람들이 정해지면서 이들과 더욱 많은 대화를 통해 전 세계의 세상에 대해 알 수 있고 삶을 찾아가는 원동력을 배울 수 있다.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배운 나
저자는 이 길에서 누구나 인생이 끝날 때까지 살아간다면 누구나 성공한 인생이라고 판단하게 되었다. 여행이란 공간과의 만남일 뿐 아니라 새로운 감정과의 만남이다. 더욱이 산티아고 순례길은 경쟁을 하면서 걸어가는 길이 아니다. 가끔 남들보다 더 빨리 걸었다고 자랑을 하는 순례자도 있다. 그는 걷기만 했지 누구와 대화를 나누면서 인생을 배우려고 했는지 의문이다. 빨리 걷든 느리게 걷든 개인마다 체력이 다르고 걷고 있는 날씨의 상황도 다르다. 우리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도착하면 된다. 도착만 하면 누구에게나 순례자 완주증을 받는다. 완주증에는 어떤 내용도 적혀 있지 않다. 적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완주증을 받으면서 받는 희열과 감동이 산티아고 순례길의 매력이다. 전 세계에서 온 순례자와 함께 교감을 나누면서 지내고 서로 도와주면서 받는 감동은 어디에서도 쉽게 받을 수 있는 곳이 없게 된 현실이 지금의 세상이다.
특히 2021년 2년 만에 개방된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나는 전 세계의 사람들과 만나고 이야기하면서 힘든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매일 행복하게 걸었고 그들에게 배웠다. 그들은 완전히 나를 바꾸어 놓았다. 시작은 사진작가인 파울로 카르도네Paolo Cardone가 시작하여 르네Rene가 나아게 감동을 주었고 노엘리아Noelia가 마지막을 장식했다. 그 외에도 알프레도Alfredo, 하비에르Javier, 앙헬Angel, 엠마누엘Emmanuel, 프란체스코Francesco는 평생 내가 잊을 수 없는 이름일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93839928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11월 27일 |
쪽수 | 384쪽 |
크기 |
136 * 197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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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에서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여정과 사진, 해설을 각각 담고 있다.
예를 들면, 그날 하루 여정을 사진과 지도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사진으로 그 주변의 풍경과 상황 위치도 짐작할 수 있게 했고
지역에 따라 주목할 점을
'팁'(Tip)으로 따로 정리해 놓고 있었다.
'산티아고 순례길'로 실제 여행을 가게 된다면
이 책 꼭 가져가고 싶다.
하루하루 일정을 정말 잘 정리해 놓아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이런 구성으로 33일차까지 잘 정리되어 있다.
순례길의 역사와 의미: 산티아고 순례길의 기원과 종교적, 문화적 의미를 소개하여, 순례자들이 길을 걷는 동안 깊은 이해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코스 안내: 프랑스길(Camino Francés), 포르투갈길(Camino Portugués) 등 주요 코스의 상세한 경로와 특징을 안내하며, 각 코스의 난이도와 소요 시간 등을 비교하여 자신에게 맞는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준비물 체크리스트: 순례길에 필요한 장비와 의류, 필수 아이템 등을 상세히 소개하여,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덜어줍니다.
현지 정보: 숙소(알베르게), 식사, 교통, 날씨 등 현지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순례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합니다.#산티아고순례길 #해시태그가이드북 #조대현작가 #2024여행 #순례길준비 #스페인여행 #프랑스길 #포르투갈길 #여행추천도서https://m.blog.naver.com/sybookcafe/223703764901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나고 싶지만 낯설고 먼 길이라 고민이 되는 사람들에게는 <처음으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이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해시태그 <처음으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에는 산티아고 순례길 사계절 특징 뿐 아니라 스페인 전반적인 날씨에 대해서도 나와 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나기 전에 날씨를 고려하여 어떤 대비를 해야 하는지, 각 계절마다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등에 대해 말해 준다. 예를 들면 여름인 6~9월 중순에는 휴가를 맞은 전 세계의 순례자들이 가장 많이 순례를 시작하는 계절이지만 날씨가 너무 뜨거워서 12시 이후에는 걷기 힘들다고 한다. 열사병이나 일사병에 대해 충분히 대비해야 하고, 수분 섭취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순례자들이 너무 몰려서 알베르게에서 숙박하는 것이 쉽지 않고 선착순으로 머물기 때문에 일찍 출발해야 한다.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한 편이라 난감할 수 있으나, <처음으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의 저자는 스페인 여행하는 것과 유사하게 도시를 중심으로 여행 계획을 짜면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말한다. 입출국 하는 도시를 항공권과 연계하여 정하고 프랑스, 파리로 입국한다면 기차를 통해 바욘을 거쳐 생장 피드포트로 이동한다. 여기서 33일 정도를 걸으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도착한다. 또한 대한항공은 마드리드, 아시아나 항공은 바르셀로나로 직항을 운항하고 있기 때문에 직항으로 경로를 정한다면 같은 항공사를 이용할 수 없다고 한다.
1년 중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기 가장 좋은 때는 5~6월의 봄, 9~10월의 가을이라고 한다. 그러나 휴가 기간 때문에 여름에 가장 많은 순례자들을 만날 수 있고, 서로 도우면서 친분을 나눌 수도 있다고 한다. 산티아고 순례길 중에서 혼동되는 구간은 노란색 화살표나 마크를 표시하여 길을 잃을 가능성을 줄여준다고 한다. 로그로뇨, 부르고스, 레온과 같은 대도시들은 바닥에 조개 모양으로도 표시되어 있다고 한다.
<처음으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에서는 적절한 준비물들, 주의해야 하는 건강 문제들과 대비책, 식사 방법, 순례길에서 쓰이는 용어와 머무는 장소, 스페인 음식들과 이동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 정말 상세히 나와 있기 때문에 실제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저자가 실제 순례길을 가 보았기 때문에 1일차부터 어떻게 걷는지 가는 길, 무거운 짐을 옮기는 방법, 주요 경로와 아름다운 풍경들, 힘든 점들 등이 꼼꼼하게 설명되어 있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니 순례길 전부를 걸어서 완주하는 것이 쉽지 않아 보였다. <처음으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에서는 순례길 코스에 대한 설명이 워낙 자세하여 어떤 곳에서 어떻게 아침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좋은지 나와 있을 정도였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처음 가는 독자들은 이 책을 읽고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
'나다움'에 대한 작가의 문장에 흐뭇해졌습니다. 책 표지를 넘기면 가장 처음 있는 문장이 그러했습니다. '순례길에서 가장 큰 행복은 하루의 걷기가 끝날 때, 전날보다 더 나아진 자신을 느낄 때이다. 내가 걷는 길이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에서 뺄 단어는 없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문장을 쓰고, 문장을 따라 사는 직업적 삶은 농밀합니다. 한 사람의 책을 읽다 보면 평소와 다른 이야기를 할 때, 그 사람이 '이제야' 진실을 이야기하는 것 같았습니다. 작가님은 매 책마다 조언하고 경고합니다. 무언가를 꼭 배우기 위해 애쓰지 않는 여행을 이야기합니다. 여행하다 보면 갖게 되는 것들은 진귀하다고 말하는 모습이 진실되었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해나갈지, 무엇이 여행의 이유일지 궁금해졌습니다.
33일 동안 걸었던 길과 내용을 상세하게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23일은 산을 오르는 구간으로 가장 힘들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초입부터 마지막 걸음까지 지도뿐 아니라 해발과 구간별 사진을 기재하였습니다. 간혹 지도와 설명만으로는 알기 어려운데, 간접적으로 미리 경험해 볼 수 있고, 실제 현지에서 사용한다면 위치를 찾기에 용이하겠습니다.
곳곳에 있는 'Tip'에는 필요한 물품을 살수 있는 장소 유무, 위치와 장소별 특징에 따라 미리 준비해야 할 것 등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다리가 아플 때가 있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저린 게 분명한데, 횡단을 한 착각이 듭니다. 걸음과 떠남의 목적이 바뀐 기분입니다. '산책은 사색이다'라는 말을 스스로에게 쉬지 않고 말합니다. 조금 더 나은 삶을 원한다면, 걸어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말합니다. 건강이나 행복이 아닌, 독침처럼 안정을 찾기 위한 걸음이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더 늙기 전에'라는 말을 몇 번이나 했습니다. '나이와는 상관없고, 마음이 먼저'라는 말을 33일을 꼬박 해줍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라는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며 읽었는데, 그 자체가 로망 가득한 여행과 같았습니다.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생각을 비우고 순례객과 함께 여정을 나누는 것이 가치가 있을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걸어보고 싶어하는 이유와 여정에서 만나는 볼거리 또한 매력적이다.
자신과 대화를 나누는 소쥬한 기억을 경험하고 싶어진다.
순례길, 검색해보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녀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꽤 긴 거리를 걷고 또 걸으며 무슨 생각을 할까. 과거, 현재, 미래를 통틀어 고민하고 생각하고 비워내며 좀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거겠지?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여행, 꽤 괜찮은 여행이지 않은가. 하지만 그만큼의 고생의 시간임은 분명하다. 발톱이 빠질 수도 있고, 물집은 수시로 불편함을 추가할거다. 그럼에도 많은 이들이 이 순례길을 찾는건 이 순례길에서 얻는 것이 생각보다 크기 때문일거다. 순례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전에 꼼꼼하게 순례길에 대한 정보를 체크하는게 가장 우선일 것 같다. 적합한 가이드북이라면, 바로 이 책이 아닐까 싶다.
긴 거리의 순례길을 꼼꼼하게 설명을 해놓았고, 팁을 정리해 놓아서 좀더 편리한 순례길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7번이나 이곳을 찾은 저자의 가이드이니 다른 정보를 찾아보기 전에 가장 먼저 이 책으로 전체적인 정보를 파악해 놓는게 좋을 것 같다. 이 책에 없는 정보가 더 있을까 싶을만큼 세세하게 설명해 놓은 책이다. 보면 볼수록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다. 그 길을 7번이나 다녀온 저자가 대단해 보인다. 이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 모두 좋은 에너지를 얻고 오길 바래본다.
전날보다 더 나아진 자신을 느낄 때이다.
내가 걷는 길이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 -조대현-
해시태그 드디어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 첫 머리말에는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배운 나라고 소개하고 있다. 순레길의 묘미는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길이라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이 길에서 누구나 인생이 끝날 때까지 살아간다면 성공한 인생이라고 판단하게 되었다.
저자 조대현의 해시태그 드디어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은 상세한 안내서이자, 역사와 문화도 곁들여져 재미도 있다. 책 속으로 깊이 빠져든다.
'여행은 이런 것이다. 순례길은 이런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던져주듯 상세한 안내를 하고 있다.
단순한 가이드북이 아니다. 사진과 함께 설명을 하는 글을 읽어가는 것은 책장을 넘기는 것이 아니라, 순례길에 들어선 나의 모습을 상상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가이드북을 따라 순례길을 무사히 마무리 한 듯한 감정으로 북받쳤다.
이 책과 함께 순례길을 떠나고 싶다.
해시태그 드디어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은 한 권의 책에 산티아고 순례길의 모든 것을 수록할 수 있다는 게 놀라울 뿐이다.
순례 동안은 순례 도시마다 해결해야 할 숙식 체계의 모든 정보 및 도시 지도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한마디로 저자 조대현의 해시태그 드디어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상세히 기록되었다는 게 경이롭다. 불가능에 가까운 자료들이다.
사실 이 한 권만 있으면 순례길의 모든 정보를 정복한 거나 마찬가지다.
산티아고 순례길에 이 책만 지참한다면, 순례하는데 두려울 게 없을 것이다.
분명한 것은 산티아고 순례길을 여행하고자 하는 분은 필수 지참 목록으로 가져가야 할 가이드북이다.
현지에서의 경비 절감은 물론 현명한 여행 코스 및 시간 절약 등 모든 것을 누리고 유쾌한 순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순례길 가이드북이 아니라 필수 지참 목록에 들어가야 할 품목으로 여겨야 할 것이다.
사실은 내용이 너무 알차고 재미있어서, 리뷰가 끝나면 한 번 더 읽어 볼 것이다. 꼭 산티아고 순례길을 여행하고 다니는 기분이라는 것을 독자는 알는지 모르겠다.
*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