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전도

구자영 저자(글)

카리타스 · 2024년 11월 01일

책 소개

구자영의 『생활전도』는 〈개관(槪觀)〉, 〈문제의 근원〉, 〈해결책 - 인생의 답〉 등에 대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이 수록된 책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구자영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경북대학교대학원 의학박사 취득
고신의대 내과교수 역임
고신의료원 의료원장 역임
내과, 소화기내시경, 전문의
미국 소화기학회, 암학회, 기능의학회 정회원
구자영내과의원 원장(현)
늘빛교회(고신) 은퇴장로
고려신학대학원 석사과정(전도사)
미국 휴스턴한인교회
전도폭발훈련(15기) 수료(1989)
한국국제기드온협회
동부지역 4지구 이사
부산캠프 회장

작가의 말

제가 전도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고신의대 내과 교수로서 환자를 보기 시작한 1984년 경 부터 였습니다. 그때 병실이나 응급실에서, 암이나 다른 심한 질병으로 환자들이 죽어가는 것을 볼 때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지만, 말이 잘 나오지 않고, 전도 방법도 잘 몰라서 속으로만 늘 안타까워 했습니다. 특히 제가 잘 알던 고교 선배 검사가 암으로 죽어 갈 때에도, 복음을 전하지 못했던 것이 너무도 가슴 아팠습니다.

그런 저를 안타깝게 여기셨는지, 하나님께서 국비 장학생으로 미국 텍사스 주 갈베스턴의 UTMB대학에 교환교수의 길을 열어 주셔서, 1989년 1월부터 1년간 미국에서 연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에 새로운 연구도 잘하게 해 주셨을 뿐 아니라, 그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전도 폭발” 훈련을 미국 현지(휴스턴 한인교회)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16주간에 걸쳐서 아내와 같이 받게 해 주셨습니다. 그 당시에 훈련을 받으면서, 참으로 많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았고, 죽어가는 영혼에 대한 사랑도 더욱 강해졌으며, 전도에 자신감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모든 훈련이 끝나고 수료식을 가지던 날, 저는 휴스턴 한인교회 500여 성도님들 앞에서 앞으로 “한 손에는 청진기 한 손에는 복음”을 들고 평생을 살아갈 것이라고 간증하였습니다.
그 후 1990년에 귀국하여, 고신의대 복음병원에서 외래 및 병실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외래진료가 있던 날에는 많은 환자들을 보고 난 후에 전도 대상자를 택해서 나중에 복음을 전하였고, 병실에서도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1991년부터 2000년까지 10년간 매달 1회, 주일날 경남일대 농어촌을 대상으로 의료전도를 하였습니다. 제가 진료하고, 제 아내와 다른 두 분이 전도하였는데,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무당이 교회에 출석하는 역사도 있었습니다.

그 후, 2000년 고신의료원장을 거쳐, 2004년 7월 고신의대 교수를 그만 두고 부산 대연동에서 구자영내과의원을 개업하여 지금까지 전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까지 수십년 환자에게 전도해 본 결과, 기존의 4영리나 전도폭발 방법은 아주 좋은 전도 방법이지만, 실제 생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전도법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행해 온 의료 현장에서의 경험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실제로 “하나님을 떠난 인생”의 모든 문제들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지는 생활 현장에서의 생활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현실적인 필요대로 하나님을 만나고, 인생의 답을 얻는 전도 방법 -생활 전도- 을 확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열정을 지닌 모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소책자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바라옵건대 하나님의 은혜로 이 소책자가, 전도하기를 열망하는 모든 분들께, 작지만 쓸모 있는 지침서가 되었으면 너무도 감사하겠습니다.

목차

• 전도 일반
  A. 개관(槪觀)
  
  1. 전도란 무엇인가?
  2. 천국과 지옥은 확실히 있다.
  3. 예수 믿는 사람은 천국에 가고, 믿지 않는 사람은 지옥 간다.
  
  B. 문제의 근원
  
  1. 그 원인은 : 인간의 근본 문제(불순종, 죄)
  창 1:26-3:24, 롬5:12
  2. 그럴게 죄인이 된 사람은,
  3. 그런 사람의 모습은,
  
  
  C. 해결책 - 인생의 답
  
  1. 유일한 해결책 - 하나님 다시 만나는 것.
  2. 모든 사람은 하나님 만나야 산다.
  : 만나게 해 주는 것이 전도다.
  3. 그래서 예수님이 오셨다.
  4. 예수님이 하신 일
  5. 그 결과, 하나님 만나는 길이 열렸다 : 복음
  6. 복음 전도 : 예수님 믿고 하나님 만나게 하는 것
  7. 전도의 결과
  
  D. 전도의 필요성
  1. 그래서 우리는 전도해야 한다.
  2. 침묵하는 것은 죄다.
  3. 그런데 전도는 어렵다고 한다. 왜?
  4. 전도는 하나님이 하신다.
  5. 그래서 전도는 쉽다.
  
  
  
  생활 전도
  
  1. “생활 전도” - 생활 현장에서 하나님을 만난다.
  2. 생활 전도의 과정과 특징
  3. 생활 전도의 현장: 생활이 펼쳐지는 곳
  4. 생활 전도의 실제
  
  1) 그들의 일반 생활
  2) 하나님 소개 및 복음에로의 초대
  3) 그들의 관심사
  4) 복음 증거
  5) 믿고 마음에 영접하시겠습니까?
  6) 구원 확인 및 즉석 양육

책 속으로

ㆍ 서 문

제가 전도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고신의대 내과 교수로서 환자를 보기 시작한 1984년 경 부터 였습니다. 그때 병실이나 응급실에서, 암이나 다른 심한 질병으로 환자들이 죽어가는 것을 볼 때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지만, 말이 잘 나오지 않고, 전도 방법도 잘 몰라서 속으로만 늘 안타까워 했습니다. 특히 제가 잘 알던 고교 선배 검사가 암으로 죽어 갈 때에도, 복음을 전하지 못했던 것이 너무도 가슴 아팠습니다.

그런 저를 안타깝게 여기셨는지, 하나님께서 국비 장학생으로 미국 텍사스 주 갈베스턴의 UTMB대학에 교환교수의 길을 열어 주셔서, 1989년 1월부터 1년간 미국에서 연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에 새로운 연구도 잘하게 해 주셨을 뿐 아니라, 그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전도 폭발” 훈련을 미국 현지(휴스턴 한인교회)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16주간에 걸쳐서 아내와 같이 받게 해 주셨습니다. 그 당시에 훈련을 받으면서, 참으로 많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았고, 죽어가는 영혼에 대한 사랑도 더욱 강해졌으며, 전도에 자신감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모든 훈련이 끝나고 수료식을 가지던 날, 저는 휴스턴 한인교회 500여 성도님들 앞에서 앞으로 “한 손에는 청진기 한 손에는 복음”을 들고 평생을 살아갈 것이라고 간증하였습니다.
그 후 1990년에 귀국하여, 고신의대 복음병원에서 외래 및 병실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외래진료가 있던 날에는 많은 환자들을 보고 난 후에 전도 대상자를 택해서 나중에 복음을 전하였고, 병실에서도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1991년부터 2000년까지 10년간 매달 1회, 주일날 경남일대 농어촌을 대상으로 의료전도를 하였습니다. 제가 진료하고, 제 아내와 다른 두 분이 전도하였는데,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무당이 교회에 출석하는 역사도 있었습니다.

그 후, 2000년 고신의료원장을 거쳐, 2004년 7월 고신의대 교수를 그만 두고 부산 대연동에서 구자영내과의원을 개업하여 지금까지 전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까지 수십년 환자에게 전도해 본 결과, 기존의 4영리나 전도폭발 방법은 아주 좋은 전도 방법이지만, 실제 생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전도법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행해 온 의료 현장에서의 경험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실제로 “하나님을 떠난 인생”의 모든 문제들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지는 생활 현장에서의 생활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현실적인 필요대로 하나님을 만나고, 인생의 답을 얻는 전도 방법 -생활 전도- 을 확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열정을 지닌 모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소책자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바라옵건대 하나님의 은혜로 이 소책자가, 전도하기를 열망하는 모든 분들께, 작지만 쓸모 있는 지침서가 되었으면 너무도 감사하겠습니다.

기본정보

ISBN	9788997087853
발행(출시)일자	2024년 11월 01일
쪽수	124쪽
크기	148 * 210 mm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