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파이썬 200제

2 판

장삼용 저자(글)

정보문화사 · 2024년 11월 25일

책 소개

200개의 예제로 파이썬 마스터하기!

이 책은 파이썬에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를 위해 쓰였으며, 파이썬에 익숙한 독자도 특정 개념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때마다 손쉽게 내용을 찾을 수 있도록 사전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22장, 200개의 주제로 되어 있으며 파이썬과 에디터 프로그램 설치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배워나가며 파이썬 기초를 다질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2판은 전면 컬러로 개정되며 예제 코드를 이해하기 수월해졌고, 그림 설명이 대폭 추가되어 개념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1판에서 5개의 파트로 구성한 것과 다르게 2판에서는 22개의 파트로 구성하여, 보다 자세하고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했다. 1장에서 대표적인 파이썬 코딩 도구를 배우고 난 뒤 2장에서 기초 구문을, 3장과 4장에서 제어문과 연산자를 배운다. 5장부터 12장에서는 파이썬의 다양한 자료형과 각 자료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내장함수 및 메서드를 배운다. 13장부터 16장까지 함수와 클래스, 패키지, 디렉토리 등을 배우고 19장에서 정규표현식에 대해 간략하게 학습한다. 그리고 앞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20장부터 22장까지 네트워크, 동시 실행, 프로그래밍 실습을 진행한다. 특히 소스 코드를 주요 라인별로 해석해, 각 코드가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떻게 변형해 응용할 수 있을지 꼼꼼하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작가정보

저자(글) 장삼용

서울대학교 지질과학과, 동대학원 지구물리학 석사를 졸업하였으며, 우주항공분야 벤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전문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였다. 파이썬으로 P2P 기반 하이브리드 콘텐츠 전송 시스템을 개발하여 실서비스에 적용하였고, 티맥스소프트에서 기업용 솔루션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하였다. 파이썬을 활용한 기업 정보 보안, 컴퓨터 비전, 머신러닝/딥러닝/AI에 대한 기술을 연구하였고, 현재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솔루션 개발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저서로는 ‘화이트 해커를 위한 암호와 해킹’이 있다.

목차

• 1장 파이썬 코딩 도구
  001 대화식 모드로 프로그래밍 하기
  002 IDLE 에디터로 프로그래밍 하기
  003 주피터 노트북으로 프로그래밍 하기
  
  2장 기초 구문
  004 변수
  005 주석 처리하기
  006 자료형 개념
  007 자료형 출력: print()
  008 자료형 크기: len()
  009 자료형 확인: type()
  010 타입 어노테이션(Type Annotation)
  011 사용자 입력: input()
  012 들여쓰기
  013 None 상수
  014 True, False
  
  3장 제어문
  015 if문: if~elif~else
  016 for문: for~continue~break
  017 for문: for~else
  018 while문: while~continue~break
  019 pass문
  020 match문: match~case
  
  4장 연산자
  021 수치연산자: +, -, *, /, **, //, %
  022 연산자 축약: +=, -=, *=, /=
  023 비교연산자: ==, !=, 〈, 〈=, 〉, 〉=
  024 논리연산자: and, or, not
  025 비트연산자: &, |, ^, 〉〉, 〈〈
  
  5장 수치 자료형(Numerical Types)
  026 정수, 실수: int, float
  027 복소수: complex
  028 절대값 구하기: abs()
  029 몫과 나머지 구하기: divmod()
  030 반올림 수 구하기: round()
  031 수치 자료형 변환: int(), float(), str()
  032 10진수를 16진수로 변환: hex()
  033 10진수를 2진수로 변환: bin()
  
  6장 반복 자료형(Iterator Types)
  034 반복 가능(Iterable) 이해하기
  035 이터레이터(Iterator), iter(), next() 이해하기
  036 사용자 정의 이터레이터 만들기
  037 제너레이터(Generator) 이해하기
  038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요소만 추출하기: filter()
  039 모든 요소 총합 구하기: sum( )
  040 반복 가능 자료를 리스트로 변환: list( )
  041 모든 요소들에 대해 함수 리턴값 얻기: map()
  042 인덱스가 같은 요소끼리 짝짓기: zip()
  043 모든 요소가 참인지 확인하기: all(), any()
  044 요소 정렬: sorted()
  
  7장 시퀀스 자료형(Sequence Types)
  045 시퀀스 자료형 종류 및 특성
  046 순차적 정수열 만들기: range()
  047 시퀀스 자료 인덱싱: s[i]
  048 시퀀스 자료 슬라이싱: s[i:j]
  049 시퀀스 자료 연결/반복: +, *
  050 시퀀스 자료에서 최대/최소 요소 구하기: max(), min()
  051 시퀀스 자료에서 특정 요소 개수: s.count()
  052 시퀀스 자료에서 요소 체크: in, not in
  053 시퀀스 자료의 특정 요소 인덱스 구하기: s.index()
  054 (인덱스, 요소) 생성: enumerate()
  055 시퀀스 자료 역순 만들기: reversed()
  
  8장 리스트와 튜플
  056 리스트의 요소값 변경: list[i] = x
  057 리스트에서 요소 삭제하기 ①: del list[i]
  058 리스트에서 요소 삭제하기 ②: list.remove()
  059 리스트의 모든 요소 삭제하기: list.clear()
  060 리스트 복사하기: list.copy()
  061 리스트 확장하기: list.extend()
  062 리스트에 요소 삽입하기: list.insert()
  063 리스트 맨 마지막에 요소 추가하기: list.append()
  064 리스트에서 특정 위치 요소 추출 후 삭제: list.pop()
  065 리스트 요소를 역순으로 만들기: list.reverse()
  066 리스트 요소 정렬: list.sort()
  067 리스트 요소 무작위로 섞기: random.shuffle()
  068 리스트로 스택 구현하기
  069 리스트로 큐 구현하기
  070 튜플 이해하기
  
  9장 문자열
  071 문자열(String) 객체
  072 유니코드 문자열
  073 문자 코드값 구하기: ord()
  074 코드값에 대응하는 문자 얻기: chr()
  075 이스케이프 문자
  076 문자열 포맷팅 방법 ①: f‘ ’
  077 문자열 포맷팅 방법 ②: str.format()
  078 문자열에서 특정 문자열 위치 찾기: str.find()
  079 문자열이 언어 문자로만 구성되었는지 확인: str.isalpha()
  080 문자열이 숫자로만 구성되었는지 확인: str.isdecimal(), str.isdigit(), str.isnumeric()
  081 문자열로 리스트 요소 연결하기: str.join()
  082 문자열을 구분자로 분리하기: str.split()
  083 문자열에서 좌우 문자/공백 제거하기: str.strip(), str.lstrip(), str.rstrip()
  084 문자열에서 특정 문자열을 다른 문자열로 바꾸기: str.replace()
  085 문자열의 왼쪽을 0으로 채우기: str.zfill()
  086 숫자 왼쪽에 0을 채워서 문자열로 만들기: format()
  087 문자열에서 대소문자 변환하기: str.upper(), str.lower()
  088 문자열 정렬하기: sorted(), ‘’.join()
  089 문자열로 된 식 실행하기: eval()
  090 문자열에서 주어진 접두어/접미어 제거하기: str.removeprefix(), str.removesuffix()
  091 문자열을 바이트 문자열로 변환하기: str.encode()
  
  10장 바이트(Bytes) 문자열
  092 바이트 문자열 이해하기
  093 16진수 표시 문자열을 바이트 문자열로 변환: bytes.fromhex()
  094 바이트 문자열을 16진수 표시 문자열로 변환: bytes.hex()
  095 바이트 문자열을 유니코드 문자열로 변환: bytes.decode()
  096 바이트 문자열 주요 메서드들
  
  11장 set(집합) 자료형
  097 set 자료 이해하기
  098 set 연산: |, &, -, ^
  099 set에 요소 추가: set.add()
  100 set에서 요소 제거 ①: set.remove()
  101 set에서 요소 제거 ②: set.discard()
  102 set에서 랜덤 요소 추출: set.pop()
  103 set의 모든 요소 제거: set.clear()
  
  12장 딕셔너리(Dictionary)
  104 딕셔너리 객체: dict()
  105 딕셔너리에서 값 추출하기 ①: d[key]
  106 딕셔너리에서 값 추출하기 ②: d.get()
  107 딕셔너리의 모든 키를 리스트로 만들기: list(d)
  108 딕셔너리에 요소 추가하기: d[key]=val
  109 딕셔너리에 요소를 추가하고 값을 얻기: d.setdefault()
  110 딕셔너리의 특정 요소 제거하기: del d[key]
  111 딕셔너리에 특정 키가 존재하는지 확인: key in d
  112 딕셔너리에 특정 키가 없는지 확인: key not in d
  113 딕셔너리의 모든 키로 이터레이터 생성: iter(d)
  114 딕셔너리의 모든 요소 삭제: d.clear()
  115 딕셔너리의 모든 요소 복제: d.copy()
  116 딕셔너리의 모든 요소 조회하기: d.items()
  117 딕셔너리의 모든 키 조회하기: d.keys()
  118 딕셔너리의 모든 값 조회하기: d.values()
  119 딕셔너리에서 모든 키의 순서를 거꾸로 하기: reversed(d)
  120 딕셔너리에서 요소를 제거한 후 값 또는 요소 얻기: d.pop(), d.popitem()
  121 딕셔너리 갱신하기 ①: d.update()
  122 딕셔너리 갱신하기 ②: d1 | d2, d1 |= d2
  123 딕셔너리 요소 정렬하기: sorted()
  
  13장 함수(Function)
  124 함수 정의: def
  125 함수의 매개변수와 인자
  126 지역변수와 전역변수: global
  127 함수 처리 결과 리턴: return
  128 이름없는 한 줄짜리 함수 만들기: lambda
  129 함수의 타입 어노테이션
  130 데코레이터: @
  
  14장 클래스(Class)
  131 클래스 개념
  132 클래스 변수와 인스턴스 변수
  133 메서드(Method)
  134 클래스 생성자(Constructor)
  135 클래스 소멸자(Destructor)
  136 클래스 상속
  
  15장 예외처리
  137 예외처리 ①: try~except
  138 예외처리 ②: try~except~else
  139 예외처리 ③: try~except~finally
  140 예외처리 ④: try~except Exception as e
  141 예외처리 ⑤: try~except 특정예외
  142 예외 발생시키기 ①: assert
  143 예외 발생시키기 ②: raise
  
  16장 파이썬 모듈과 패키지
  144 모듈 이해하기
  145 패키지 이해하기
  146 모듈 임포트: import, import~as, from~import
  147 파이썬 내장 모듈 vs. 외부 모듈
  148 외부 모듈/패키지 설치 도구: pip
  149 if __name__ == ‘__main__’:
  
  17장 파일/디렉토리
  150 파일 열고 닫기: f.open(), f.close()
  151 파일을 열고 자동으로 닫기: with open() as f
  152 파일 읽기: f.read()
  153 파일 쓰기: f.write()
  154 파일의 특정 부분만 읽고 복사: f.seek()
  155 텍스트 파일 한 라인씩 읽기: f.readline(), f.readlines()
  156 텍스트 파일 저장하기: f.writelines()
  157 바이너리 파일 복사하기: f.read(), f.write()
  158 파일 크기 구하기: os.path.getsize()
  159 파일 삭제하기: os.remove()
  160 파일 이름 변경/파일 이동: os.rename()
  161 디렉토리에 존재하는 파일 목록 얻기: os.listdir(), glob.glob()
  162 현재 작업 디렉토리 확인, 작업 디렉토리 변경: os.getcwd(), os.chdir()
  163 디렉토리 생성 및 제거: os.mkdir(), os.rmdir()
  164 하위 디렉토리 및 파일 전체 삭제: shutil.rmtree()
  165 파일이 존재하는지 체크: os.path.exists()
  166 파일인지 디렉토리인지 체크: os.path.isfile(), os.path.isdir()
  167 JSON 파일 다루기 2
  
  18장 시간/날짜
  168 프로그램 실행 소요 시간 계산: time.time()
  169 주어진 시간동안 일시정지: time.sleep()
  170 현재 시간을 연-월-일 시: 분:초로 출력하기: time.localtime(), time.strftime()
  171 올해의 경과된 날짜 수 계산: time.localtime()
  172 오늘의 요일 계산하기: time.localtime()
  
  19장 정규표현식
  173 정규표현식 개념
  174 정규표현식 응용
  
  20장 네트워크
  175 에코 서버 만들기: socket
  176 에코 클라이언트 만들기: socket
  177 향상된 에코 서버 만들기: socketserver
  178 향상된 에코 클라이언트 만들기: socket
  179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HTML 페이지를 파일로 저장: urllib.request.urlopen()
  180 HTTP 헤더 조작하기: requests
  181 인터넷에 있는 이미지를 내 PC에 저장하기
  
  21장 동시 실행 프로그래밍
  182 동시 실행(Concurrent Execution) 개념
  183 멀티스레드 프로그래밍: threading
  184 멀티프로세스 프로그래밍: multiprocessing
  185 비동기 호출 인터페이스: concurrent.futures
  186 비동기 함수 구현하기: asyncio, async, await
  
  22장 프로그래밍 실습
  187 opencv를 활용하여 마우스로 도형 그리기 ①
  188 opencv를 활용하여 마우스로 도형 그리기 ②
  189 matplotlib을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실습 ①
  190 matplotlib을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실습 ②
  191 Basemap을 활용하여 지도 출력하기
  192 지진 발생 지역 지도에 표시하기
  193 기상 정보 지도에 표시하기
  194 웹 기반 로또 번호 추출기 만들기
  195 웹 기반으로 지진 발생 지역 보기
  196 파일 전송 서버 만들기
  197 파일 수신 클라이언트 만들기
  198 채팅 서버 만들기
  199 채팅 클라이언트 만들기
  200 ChatGPT API를 활용해서 간단한 챗봇 만들기

출판사 서평

파이썬을 가장 익숙한 언어로 사용하는 지름길!

파이썬은 코드가 간결하고 읽기 쉬우며 수많은 라이브러리와 패키지가 있는,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인기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다. 전 세계적으로 AI에 대한 관심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파이썬은 AI 프로그래밍의 중심에 있으면서 입문하기 수월해 프로그래밍 언어를 넘어 교양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다.
이 책은 이런 주요 흐름에 맞춰가고 싶은 파이썬 초보자를 위해 기획되었다. 200개의 실습 예제와 라인별 설명으로 차근차근 파이썬을 익힐 수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은 1판을, 최근 파이썬 3.12에 맞춰 예제를 전면 최신판으로 개정하였다. 또한 그림 설명도 대폭 추가하여 파이썬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입문자를 위한 도서인 만큼 파이썬과 에디터 프로그램 설치부터, 간단하지만 중요한 변수, 주석 처리, None 상수 등의 기초 구문으로 학습을 시작해 다양한 자료형과 내장함수 메서드, 모듈, 패키지 등을 소스 코드를 실습하며 배운다. 그리고 앞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22장에서 실제로 구동하는 실전 예제 14개를 배워, 배운 내용을 실무에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했다. 특히, 예제 코드는 주요 라인별로 해석되어 있어 더욱 꼼꼼하고 정확한 학습이 가능하다. 파이썬에 막 입문하는 초보자나 파이썬을 익숙하게 활용하고 싶은 사용자, 실전 예제로 파이썬에 익숙해지고 싶은 사용자라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필요한 개념을 찾아보기 쉽게 사전식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그때그때 필요한 개념을 찾아서 볼 책이 필요한 사용자에게도 추천한다.

기본정보

ISBN	9788956749884
발행(출시)일자	2024년 11월 25일
쪽수	436쪽
크기	188 * 235 * 24 mm / 941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6)

[kk******]

파이썬(Python)은 1991년 네덜란드계 귀도 반 로섬이 발표한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로서, '인터프리터를 사용하는 객체지향 언어'이며,제4차 산업혁명에 최적화된 프로그래밍 언어다.그건 시스템 프로그래밍 언어인 C/C++,웹에 최적화된 언어 JAVA,사무용 언어인 VB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인터프리터 언어로서,C/C++ 이 가지고 있는 객체지향적인 특징을 계승하고 있다,



파이썬이 특히 두각을 이루는 건 프로그래밍 언어가 추구하는 간결성, 인터프리터 언어로서, 순차적으로 명령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그건 인공지능,데이터 분석 , 웹 개발에 최적화된 프로그래밍 언어이기 때문이다.똑같은 기능을 C언어로 코딩할 때와 파이썬으로 코딩할 때,간결성과 유지 보수 속도 면에서,파이썬이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시스템 프로그래밍 언어의 대부분의 기능을 파이썬이 가지고 있다.





언어를 배우려면 문법이 필요하다. 영어는 영어 고유의 문법 체계가 있다. 프로그래밍 언어도 마찬가지다.특히 파이썬은 데이터 처리에 매우 효율적이며, 기존의 데이터 베이스 프로그래밍 언어가 가진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200개의 예제로, 파이썬 프로그래밍 사용 방법 뿐만 아니라,체계적인 문법도 익힐 수 있으며,파이썬 라이브러리를 활용하는 방법도 배워 나간다.





이 책을 통해서, 파이썬 고유의 함수 뿐만 아니라, 제어문, 연산자, 자료형, 딕셔너리 ,예외처리, 클래스, 파일.디렉토리, 시간/날짜,정규 표현식, 네트워크까지 다루고 있으며, 인터넷에 퍼져 있는 공공 데이터를 자유롭게 추출, 변환, 삭제,수정이 가능하며,채팅 프로그램(채팅 서버,채팅 클라이언트)을 구현할 수 있다. 다양한 빅데이터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

[re******]

지은이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활동하고 있는 장삼용 님이다. 겉표지에 써있는것 처럼 책은 초판이 아니고 "2판"이다. 이전의 오류를 바로잡고, 최신버전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배우기 쉽고 간결하고 읽기 쉬워 유지보수도 용이한 파이썬에 관해 초보자들을 위해 이 책이 쓰여졌으며, 내용은 사전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궁금한 키워드를 목차에서 찾아보면 관련내용을 쉽게 찾아서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총 22장, 200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은 실습예제를 통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력까지 향상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목차를 보면 상당히 길고 상세하게 설명되고 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장은 파이썬의 설치에 이어 코딩도구인 쥬피터노트북의 간단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2장 ~ 4장은 파이썬 연산자와 제어문에 대해 알아본다
5장 ~ 12장은 파이썬에서 다루는 다양한 자료형에 관해 실습해본다, 숫자, 문자열, 반복, 시퀀스, 리스트, 튜플, 집합, 딕셔너리등 대부분의 자료형에 대해 실습을 통해 다루어 본다
13장 ~ 14장은 함수와 클래스에 관해 알아본다
15장은 예외처리에 대해 다룬다
16장 ~ 17장은 모듈과 패키지, 파일/디렉토리를 알아본다
18장 ~ 19장은 시간계산, 날짜계산, 요일계산등을 실습해보고, 정규표현식에대해서도 알아본다
20장은 네트워크에 관해 알아본다 socket, urllib, HTTP헤더 requests를 사용해본다
21장은 멀티스레드/멀티프로세스를 구현하는 프로그램을 실습해볼 수 있다
22장은 opencv, matplotlib, basemap 등을 이용한 프로그래밍 실습을 진행한다.

도입부에서는 책과 함께 실습을 진행하기 위한 개발환경 설정을 설명하고 있다. 파이썬은 당연히 설치해야 한다. 파이썬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한다. (책은 3.12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다). 에디터는 IDLE보다는 VScode를 추천하고 있다. 또한 쥬피터 노트북을 이용하여 간단실행 및 파일 저장이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바쁜 독자들을 위하여 책에서 사용한 모든 코드는 저자의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본 리뷰어도 쥬피터노트북을 이용하여 책에서 하라는대로 따라서 해보았다. 처음부터 따라서 해보았다.
물론 'Hello World'가 가장 첫 실습이었다. 이어지는 내용은 파이썬 보다는 코딩의 기초가 되는 내용들이었다. 변수와 자료형에 관해 설명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한다.

각 장은 "주제어"를 가지고 시작한다 . 주제어는 이번에 어떤것을 배워야 하는지 명확히 알려준다. 뒷장으로 넘어갈 수록 점점 어려워 지고, 처음보는 전문용어들이 사용되지만, 그 용어에 맞는 설명과 실습으로 내용이 채워진다. 또한 각장의 주제어와 함께 "학습내용"이라는 딱 한줄로 내용을 제시하며 이번장에서 알아야 하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그리고 그 아래부터는 친절한 설명이 따라온다. 짧은 지문을 읽은 후엔 실제 실습내용을 제시해준다. 지문에서 다루는 설명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더라도 이어지는 실습내용을 통해 추가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다행인것은 지문과 실습이 딱 한번이 아니라는 것이다. 각 장의 내용에 따라 여러개의 페러그래프로 나뉘어져 설명되고 있다. 필요한 경우 여러페이지를 할애하며 설명을 하고 있어 독자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세심하게 가이드 하고 있다.

각 주제를 소화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개인의 역량에 따라 10초가 걸릴 수도 있고, 10분이 걸릴수도 있겠다. 앞부분은 쉬우니 간단하게 읽고 실습도 건너뛰고 지나갈 수 있겠지만, 책의 뒷부분으로 갈 수록 경력자라 하더라도 평소에 잘 다루지 않았던 내용을 만나면 한 개의 장을 소화하는데 10분 정도는 투자해야할것 같다. 초보자도 긴장하지 않고 편하게 읽어낸다면 10 ~ 15분정도 걸릴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초보자라면 책에서 다루는 모든 실습은 반드시 진행할것을 권장한다. 눈으로 코딩하는것은 절대 실력이 늘지 않는다. 손을 움직여 코딩해봐야 실력이 늘어난다.


본 리뷰어도 1장부터 123장까지 진행하는데 3주는 소요된것 같다. 짬짬이 시간날때마다 하나씩 다 따라해보느라 시간소요가 좀 있었지만, 아는내용을 스킵하고 진행했다면 그다지 오래걸리지는 않았을것같다. 하지만 아는내용도 다시 한번 실습해보면서 리마인드하는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작지만 새로운것을 추가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이제 시간을 더 내어 이어지는 함수, 클래스, 모듈, 패키지, 그리고 멀티스레드/멀티프로세스 등을 다루는 내용을 공부해봐야겠다. 고수는 아니더라도 중수까지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본 리뷰는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ne********]

**네이버 카페 컬처블룸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수 많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인 파이썬은 범용성이 뛰어난 프로그램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현실이다.
영어라는 존재가 우리에게 갈증을 일으켜듯이 프로그래밍이라는 존재가 그와 같은 갈증의 대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생각하면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독학으로 파이썬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음이 사실이다.
영어도 그렇고 파이썬도 그렇다. 모두가 어려울 뿐이지 안되는건 아니라는 사실만큼은 어려운 가정 속에서도 한 줄기 빛으로 우리를 이끄는 힘이 된다.
범용성이라는 의미는 여러 분야나 용도로 널리 쓰일 수 있는 특성을 말함인데 코드가 간결하고 읽기 쉬워 유지보수가 용이하고, 다양한 운영체제와의 실행 가능한 독립적 플랫폼 언어인가 하면 지금 이 시각도 전세계 파이썬 사용자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언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파이썬의 기본을 익히고 파이썬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을 통해 문제헤결 향상 능력을 키우는 일도 우리가 가져야 할 바람직한 일이라 할 수 있다.
배우기 쉽고 대화하듯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파이썬, 파이썬 200제를 통해 좀더 깊이 있게 이해해 보자.

이 책 "초보자를 위한 파이썬 200제 2판" 은 오늘날의 컴퓨팅에 이슈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 AI와 관련해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그로 인해 세계인에게 파이썬이라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인기를 끌었음을 살필 수 있고 그러한 영향으로 인해 파이썬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파이썬에 입문하고자 하는 초보자들을 위해 총 22 장 200 개의 주제로 구성된 문제를 통해 실제로 동작하는 프로그램 구현을 익혀볼 수 있게 도움 주는 책이다.
컴퓨터 관련 학습서나 프로그래밍 서적들에 실린 예문이나 내용들은 모두 출판사가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 역시 그러한 방법으로의 출판사 홈페이지 자료실과 블로그를 통해 다운로드하고 활용할 수 있음을 밝히고 있다.
파이썬을 독학하기 위한 독자라면 아마도 많은 파이썬 책자들을 보았을 것으로 판단한다.
여타의 파이썬 책자들은 흑백 형상으로 인쇄되어 무엇이 중요하고 독자에게 필요한지를 강조하는 등 가독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많은데 저자의 집필은 그러한 가독성 향상에 힘을 준것으로 살펴 볼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
파스텔톤 연노랑과 주황색 콤보로의 메뉴 구성, 학습내용, 코드와 주석에 대한 색깔의 형태를 달리하여 눈에 확 들어 오게하는 효과를 줌으로써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높여 주고 200 문제나 되는 연습을 통해 보다 확실한 파이썬 문법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있어 기대치가 생각 이외로 높게 느껴진다.

저자가 제시하는 파이썬 200제는 실무형 실천을 위한 책이다.
그저 눈으로만 읽고 끝날 수 있는 책이 아니라 실전적 코드를 활용해 직접 입력하고 출력하며 프로그래밍의 맛을 즐겨볼 수 있는 실무형이다.
코드를 입력하고 출력하는 과정들이 상세함은 독자들에게는 유익함으로도 부담으로도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라 볼 수 있으나 거개의 대부분 독자들은 초보자임을 생각해 보면 허술한 것보다는 꼼꼼한 것이 훨씬 더 유익함으로 남을 수 있는 일이다.
세간의 관심과 인공지능 AI에 대한 이슈에 따라 파이썬에 대해 공부해야 하겠다는 마음을 먹었지만 뭘 얼마나 하겠어?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나자신의 귀차니즘을 하나의 문제를 풀어 나가면서 성공할 수 있는 %를 늘려감으로써 해결하고 더욱 몰입하게 되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전문가는 아니라도 전문가로 가기 위해 깊이있고 폭 넓은 파이썬 지식을 얻는 일은 이러한 문제들을 통해 그 범위에 대한 학습능력을 높이고 문제해결 능력을 높여 실전경험으로 쌓는 수 밖에 없다 생각한다.
독학이라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었지만 독학이기에 더 만족감 높은 학습을 해 볼 수 있었다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ko******]

4차 산업 혁명의 시대 생성형 인공지능 AI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파이썬의 기초부터 고급 스킬까지 예제를 통해 이해해보는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장삼용님의 <초보자를 위한 파이썬 200제>였다. 파이썬은 데이터 분석, 모델 학습, 그리고 결과 해석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의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파이썬의 기초부터 고급까지 실제 예제를 통해서 배우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가 이야기 하는 것과 같이, 파이썬은 현대 프로그래밍 언어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언어 중 하나로, 그 사용 용도와 접근성 덕분에 많은 개발자와 데이터 과학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언어는 간결한 문법과 강력한 라이브러리 생태계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웹 개발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파이썬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에게 적합한 언어로, 그 학습 과정은 체계적이고 실용적이다.

파이썬을 배우기 위해서는 먼저 개발 환경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대화식 인터프리터, IDLE, 주피터 노트북 등 다양한 개발 환경을 소개하며, 각 환경의 장단점을 설명한다. 이러한 선택지는 사용자가 자신의 필요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주피터 노트북은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에 유용하여, 많은 데이터 과학자들이 선호하는 도구이다. 초보자들이 이러한 환경을 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상세한 예제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유익하다. 파이썬의 기본 개념은 변수, 자료형, 주석, 함수, 클래스 등으로 구성된다. 저자는 이러한 개념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이론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도식화된 자료를 활용한다. 예를 들어, 변수의 정의와 사용법, 자료구조의 종류와 특징 등을 명확하게 설명하여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접근은 초보자들이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확실히 다질 수 있게 해준다. 프로그래밍에서 예외 처리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저자는 예외 처리의 필요성과 방법을 설명하며, 이를 통해 프로그램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파이썬의 모듈과 패키지에 대한 설명은 코드의 재사용성과 유지보수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러한 내용은 실제 개발 과정에서 자주 마주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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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강조하는 것처럼, 파이썬을 배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실습을 통해 배우는 것이다. 책의 뒷부분에는 다양한 실습 예제가 포함되어 있어, 독자들이 실제로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웹 기반 로또 번호 추출기나 챗봇 만들기와 같은 프로젝트는 실무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러한 실습은 이론과 실제를 연결해 주며, 독자들이 파이썬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책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컬러로 구성된 페이지와 명확한 설명을 사용하였다. 또한, 사전식 구성은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게 해 주어, 파이썬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도 유용하다. 이러한 접근은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며, 독자들이 필요할 때마다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서의 가치를 지니게 하는 것 같다. 또한 독자들이 어려운 부분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저자 블로그의 Q&A 게시판과 소스 코드 제공하는데, 이러한 지원은 학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파이썬 커뮤니티의는 학습자들에게 추가적인 자원과 지원을 제공하며, 이는 파이썬을 배우는 데 있어 중요한 조언과 경험 노하우를 지원해 줄 것이다. ^.^

초보자를 위한 파이썬 200제,총리뷰

파이썬은 그 자체로 강력한 프로그래밍 언어일 뿐만 아니라, 초보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학습 자료를 제공한다. 저자는 개발 환경 설정에서부터 기본 개념, 실습 중심의 학습, 그리고 커뮤니티 지원까지, 파이썬을 다양한 방식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학습자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한다. 파이썬을 배우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의 인공지능 AI 시대의 프로그래밍 여정에 있어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mn****]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언어의 대표격인 파이썬은 의외로 그 역사가 오래되었습니다만 최근 들어 특히 각광받습니다. 그 계기에 대해 저자께서는 연산 및 데이터 처리에 관한 라이브러리를 많이 갖춘 이 언어가 딥러닝 프레임워크의 기반으로 널리 쓰임에 따라 AI 개발에 특히 친화적임이 증명되어서라고 지적합니다. 책은 모두 22개의 챕터로 구성되었고, 비록 "초보자를 위한"이란 타이틀을 달고 있으나 파이썬의 핵심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이슈가 다 커버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챕터들의 예제를 하나하나 풀어 나가며 실력이 체계적으로 구축되도록 유도하는 저자의 세심한 배려도 눈에 띕니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본격적인 내용 설명이 이어지기 전 약어, 기호들의 해설, 파이썬 설치 과정 등도 초보자를 위해 하나하나 자세하게 풀어 줍니다. 모든 과정이 컬러 도판과 함께 안내되기 때문에, 객체지향 언어는 물론 프로그래밍에 대해 전혀 개념이 안 잡혀 있는 독자라 해도 아무 문제 없이 내용을 따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파이썬 라이브러리 외에도 요즘 많이들 쓰는 에디터인 주피터노트북, 비주얼스튜디오코드 등도 소개되며 이런 에디터가 하나는 있어야 무리없이 실습, 공부가 가능하겠습니다.

자료형 크기를 확인하는 예제가 p20에 8번째로 나옵니다. 여기서는 len() 구문이 쓰이는데, 문자열, 리스트, 튜플, set 자료, 딕셔너리 등 다양한 경우에 그 크기가 출력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도 단순하고 당연한 과정인데, 바로 다음 페이지에 나오는 자료형 확인을 위한 type()와 함께 정말 자주 쓰이므로, 파이썬을 나중에 자유자재로 활용하기 위해 단단히 다져 두어야 할 기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p128에는 문자열에서 특정 문자열을 다른 문자열로 바꾸는 str.replace()가 다뤄집니다. 역시 프로그래밍할 때 자주 다루는 구문이며 파이썬 아니라 자바 관련 다른 언어에서도 눈에 익은 장치일 것입니다. 특히 팬더스에서 자주 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 페이지인 p129에 문자열 왼쪽을 0으로 채우게 하는 str.zfill()이 나오며, 이 둘은 특히 유기적으로 함께 기능할 때가 많으니 잘 익혀 둘 필요가 있습니다. p142에는 바이트 문자열을 유니코드 문자열로 변환하는 bytes.decode()가 나오는데, 페이지 하단에도 그런 설명이 나오지만 특히 우리 한국 유저들이 작업하면서 에러를 많이 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디코딩 통상의 에러보다 빈도가 더 높죠.

특히 제가 이 책을 공부하며 유익하게 학습하고 몰입해서 풀어 본 파트가 제12장 딕셔너리 파트였으며, 그 중에서도 105번 딕셔너리에서 값 추출하기, 109번 요소 추가하고 값을 얻기 레슨이 쫄깃쫄깃한 설명 덕분에 내용이 쏙쏙 머리에 잘 들어왔습니다. 셀 105-2는 키가 수치 자료인 경우 딕셔너리에서 값을 추출하는 예제 코드로 제시되었는데, 여기서 ASCII 코드 97이 문자 a에 대응한다는 점 깜빡 잊지 않아야 하겠네요. 또 딕셔너리에 없는 키로 값을 추출하려 들면 KeyErrror 오류가 발생한다는 점도 저자는 부기해 두었습니다.

제14장은 클래스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렇게 객체지향언어와 라이브러리를 공부했는데도 여전히 클래스, 메서드 개념을 혼동하는 경우를 봅니다. p196은 보기 좋은 다이어그램과 꼼꼼한 서술을 통해 클래스 관련 거의 모든 개념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진짜 이런 친절한 설명을 읽고 나서도 여전히 헷갈린다면 아예 파이썬이나 자바 공부를 그만두는 편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p208 이하에 나오는 클래스 상속에 대한 설명은 정말 최고입니다. 속이 뻥 뚫리는 끝판대장 설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개발자들이 의도치않게 버그를 남기는 대목이, 15장 이하에서 설명되는 예외처리 파트라고 생각합니다. p219에 자주 발생하는 예외들을 정리한 표가 나옵니다. 파이썬뿐 아니라 프로그래밍 일반, 나아가 전선학 전반에 걸쳐 저 예외처리만 잘 마스터되면 과제의 칠부능선을 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사람 애를 먹이곤 하는 데가 바로 파일 열고 닫기인데, p236에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었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중급자 이상도 다시 생각을 정리할 단서를 찾을 수 있는 유익한 교재였습니다.

[sj****]

[이 리뷰는 컬처블룸서평단 자격으로 정보문화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파이썬 코딩을 반드시 배워서 두뇌가 정상적으로 운동을 하고 더 나아가 스펙을 쌓는 자격증 공부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금 세상은 생성형 인공지능과 메타버스가 지배하고 있습니다만 3 ~ 4년 전의 대한민국 핫 이슈는 다름 아닌 코딩 열풍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코딩이 무엇일까 필자는 궁금해 했습니다.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파이썬으로 대표되는 코딩이었습니다. 우리가 프로그래밍의 종류를 꼽을 때 c언어기 있고 베이직이 있고 자바와 HTML5 정도가 있었습니다만 코딩 열풍은 파이썬 이라는 언어가 사실상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파이썬은 코딩 언어로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파이썬에 대해서 필자는 배울 기회가 전무했습니다. 책은 여러 권 가지고 있는데 신간 도서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서 시간을 내기가 늘 어렵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다가 신간도서 소개를 중단하려고 대기하고 있었던 중 필자가 만난 책은 "다시 파이썬!" 을 외치기에 충분했으며 나이 오십에 프로그래머로서의 꿈을 다시 한 번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 책을 훑어 봤더니 파이썬 공부 다시 한 번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필자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이 책이 증명해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책은 "초보자를 위한 파이썬 200제 2판" 입니다. 이 책은 초보자들을 위한 파이썬 책으로 "파이썬 시작을 위한 최고의 입문서" 라는 부제목이 말해 주듯 내용이 아주 간단하면서도 파이썬 초보자도 이해하기 쉬운 프로그래밍 언어로서의 파이썬에 대한 설명이 돋보이는 최고의 파이썬 관련 도서입니다. 컴퓨터, 정보통신 관련 도서를 전문적으로 만들어 온 출판사답게 책의 구성 및 내용도 매끄러웠습니다. 필자로서는 신간 도서 소개가 중단되면 배울 것이 워낙 많은데요. 파이썬만큼은 이번에 꼭 정복하자는 다짐을 이 책을 훑어본 다음에 하게 되었습니다.

마치면서

사실 파이썬을 배우고는 싶었습니다만 신간 도서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해서 중단된 사례가 워낙 많아서 이번에도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만 이번에는 파이썬이란 녀석을 정말 다른 어학 및 컴퓨터, 각종 자격 시험과 함께 반드시 정복해야 되겠다는 것이 저의 확고한 입장입니다. 필자가 3권의 도서를 소개했는데요. 이 3권은 놀랍게도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수치심으로 인한 감정 조절을 넘어서 파이썬까지 정복하자는 숨은 의지가 담겨 있는 도서소개였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