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 돌면 누구게? : 또또 아기그램책

양장본 Hardcover

가시와라 아키오 글/그림 · 키즈콘텐츠클럽 번역

주니어RHK · 2024년 11월 25일

책 소개

위아래 거꾸로 돌려 보세요!
다양한 시선으로 감상하는 아기 그림책

“소 그림을 거꾸로 핑 돌리면…… 펭귄으로 변신!
자동차 그림을 거꾸로 핑 돌리면…… 사마귀가 등장!
공작새 그림을 거꾸로 핑 돌리면…… 문어로 변신!”
상상력과 연상력을 자극하는 참신한 아기 그림책

《핑 돌면 누구게?》는 위아래 거꾸로 돌려 보며 감상하는 독특한 아기그림책이다. 하나의 그림을 어느 방향에서 보느냐에 따라 각각의 다른 개체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이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인 ‘그림 거꾸로 보기’는 영유아 시기 쑥쑥 자라나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연상력을 충분히 자극하며, 사물과 개념을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또한 빨강, 파랑, 노랑 등 밝은 원색으로 구성된 색감은 영유아 아이들의 시각적 발달에 도움을 주며, 책에 대한 호기심을 기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한다.
더불어 《핑 돌면 누구게?》는 ‘나는 누굴까?’라는 질문으로 페이지가 전개된다. 이러한 구성은 양육자와 아이가 질문하고 또 답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색칠 공부나 그림 그리기 활동에 이용하기에도 제격이며,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구성되어 있어 이제 막 책을 접한 영유아 독자들에게 책 읽는 재미를 흠뻑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작가정보

글/그림 가시와라 아키오

かしわら あきお
그림책 제작, 캐릭터 개발, 상품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자신의 일러스트를 소재로 하나의 세계관을 만들어 내는 것이 특기다. 그린 책으로 〈실물 크기 동물원〉시리즈, 쓰고 그린 책으로 《아기 곰과 찾아요! 동그라미 세모 네모》, 《부릉부릉 쌩쌩 변신 퍼즐 놀이책 : 탈것》 등이 있다.

번역 키즈콘텐츠클럽

어린이를 위한 좋은 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고 있다. 〈명화 수수께끼〉 시리즈, 《응가 말놀이》, 《방귀 말놀이》 등을 썼고, 《부릉부릉 부르릉》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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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 사소 쿠니타케 (타마미술대학 특임준교수)

  사물의 견해는 하나가 아님을 가르쳐 주는 그림책.
  어린이 미술의 문을 여는 첫 번째 그림책으로 안성맞춤!

출판사 서평

● 상상력과 연상력을 키우는, 시각 발달에 도움을 주는 아기그림책
《핑 돌면 누구게?》는 즐겁고 놀라움이 가득한 열세 개의 그림으로 채워져 있다. 이 책의 특징은 정방향으로도 거꾸로도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직은 고정관념이나 정형화된 사고에서 자유로운 영유아 독자들은 그림책을 들여다보며 여러 개체들을 만날 수 있다. 이와 같은 ‘그림 거꾸로 보기’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영유아 아이들의 상상력과 연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사물과 개념을 자신 나름의 방법과 시선으로 이해하고 생각하는 방식을 배우게 된다. 또한 빨강, 파랑, 노랑 등 원색으로 표현된 그림들은 아직 미성숙한 영유아 아이들의 시각 발달에 도움을 주며, 강한 색감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붙들고 장난감처럼 책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이러한 경험들은 아이들에게 미술과 예술을 감상하고 향유하며 더 나아가 창조할 수 있는 힘이 되어 줄 것이다.
타마미술대학 특임 준교수이자 어린이 아트 프로젝트 전문가인 사소 쿠니타케는 “그림을 거꾸로 보는 것은 아이의 창조력을 기르는 최초의 한걸음”이라며 “아이의 예술적 경험의 문을 여는 첫 그림책로 안성맞춤”이라며 《핑 돌면 누구게?》를 추천하고 있다.

● 양육자와 아이 사이에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는 아기그림책
《핑 돌면 누구게?》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개체들은 책 너머의 독자에게 '나는 누굴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 구성으로 인해 책을 읽어 주는 양육자는 계속 질문을 하고, 책을 보는 아이는 그 질문에 답을 하게 된다. 질문과 답으로 이어진 단순하면서도 반복적인 구성은 양육자와 아이 사이에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고 또 끌어낸다. 또한 색칠 공부나 그림 그리기 활동에 이용하기에 아주 적합한 그림책이기에, 아이들과 직접적으로 스킨십 하며 애착과 유대감을 쌓기에도 좋다.

●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책 읽는 재미를 알려주는 아기그림책

- 갈기가 부숭부숭. 어흥어흥, 크와아앙! 나는 누구게? (사자)
- 큰 눈을 흘깃흘깃, 힐끔. 더듬이를 휘적휘적. 나는 누구게? (사마귀)
- 삐악삐악, 쫑쫑쫑. 보송보송 샛노란 털. 나는 누구게? (병아리)
- 휘리릭, 팔랑팔랑. 예쁜 날개 펼쳐 볼까? 나는 누구게? (공작새)

《핑 돌면 누구게?》의 또 하나의 특징은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동물, 사물 들이 가진 특징을 적절하게 담아낸 의성어, 의태어는 이제 막 책 읽기를 시작한 아이들에게 글을 소리 내어 읽는 즐거움, 모양과 소리를 흉내 내는 즐거움을 알려줄 것이다. 더 나아가 그림책 속에 담긴 것 외에도 자기 자신만의 의성어, 의태어를 찾아보는 재미 역시 경험해 볼 수 있다.

[일본 아마존 독자 리뷰]

ㆍ 딸이 몇 번이나 책장에서 꺼내와 읽어 달라고 하는 그림책이에요! 친구에게도 아이가 생기면 선물해 주고 싶습니다.

ㆍ 한눈에 반해 샀어요. 다양한 시각을 가르칠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ㆍ 아이의 상상력을 길러 주려 구입해 보았습니다. 아직 색이나 형태에 고정 개념을 가지고 있지 않은 아이의 자유로운 사고에 경의로움을 느끼게 되는 책입니다.

기본정보

ISBN	9788925574295
발행(출시)일자	2024년 11월 25일
쪽수	32쪽
크기	183 * 184 * 8 mm / 316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또또 아기그림책

Klover 리뷰 (9)

[gg*****]

착시효과 책을 너무 재미있게 보는 아이들을 위해 이 책을 골랐어요. 역시나 도착하자마자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더라고요. 책의 크기도 적당하여 33개월 아이가 혼자서 들기에도 좋고 넘기기에도 좋았습니다. 위 아래를 거꾸로 돌려보며 아이들이 사물에 대해서 여러 각도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인것 같아요.특히 이러한 연습이 반복되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수 있어서 어떠한 사물을 그리거나 만들때도 다르게 접근 할 수 있는 것 같애요. 동그라미 하나로도 다양한 형상을 그릴수 있는 것처럼 말이죠. 어릴때부터 꾸준히 연습시켜주는 연상력 키우기 책 바로 핑돌면 누구게?가 그런 책인것 같았어요.
특히 이 책은 엄마와 아이가 서로 퀴즈를 내듯이 읽을 수 있어서
아이의 흥미를 금방 끌어들이기 좋은것 같아요. 저희집 아이들도 서로 엄마에게 문제를 내겠다며 책을 들고 달려오는 일이 많았어요.

​

그림 위주의 책이라 잠자리 독서로 보기에도 너무 좋은 핑 돌면 누구게? 3살 7살 두 아이들과 재미있게 보았던 그림책 이였습니다. 정말 낮은 개월수의 아기때부터 노출 가능한 책이여서 아기들을 위한 그림책으로 추천해요. 색감도 비비드한 컬러라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그 색상덕분에 착시 효과 느낌이 더 강하게 나네요.

[ly******]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첫째는 아기때 책에 별관심이 없는 편이어서 둘째도 그럴거라고 생각했는데 형아가 책을 보는 모습을 자주 접해서 그런지 책을 만져보고 보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기 그림책이 있으면 좋을 거 같아서 신청해 보았어요


핑 돌면 누구게? 책은 책을 바로 보고 거꾸로 보면 하나의 그림이 두 가지를 보여주는데요



원색의 색감을 이용해서 테두리는 없이 면으로만 이루어진 그림책이라서 어린 아기부터 좀더 큰 유아들까지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갓 돌이 지난 우리 둘째 뿐만 아니라 올해 7살이든 첫째 아이도 요리조리 돌려보면서 나오는 모양이 신기한지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첫째 아이는 스스로 체크를 읽을 수 있으니. 자기가 읽어보고 문제에 대한 답을 생각해보면서 그림을 찾아보고요. 둘째는 아직 잘 모르니? 그냥 색감은 익히고 사물의 이름을 익힌 정도로 같이 보고 있는데요

매일매일 보는대도 질리지 않는지 일어나면 이 책을 가지고 와서 함께 보고 있답니다



다양한 동물들을 이름도 익히고 형태도 익히고 또한 위아래로 돌려보면서 사물을 인지하는 능력도 기를 수 있고 관찰력도 기를 수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라서 저희 아이처럼 매일매일 보면 시지각 능력을 발전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얼굴은 길쭉 목은 더 길쭉 나는 누구게라는 질문 자체도 동물의 생김새를 나타다니기 때문에 그림을 보고 조금 이해하기 어렵더라도 질문을 통해서 유추해 볼 수 있어 상상려과 연상력도 기를 수 있고요


질문 자체가 동물의 특징들을 알려주기 때문에 처음 보는 동물들이라도 아 이 동물은 이런 특징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동물의 이름을 익히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yo****]

"핑 돌면 누구게?"는 요즘 아이와 참 재미있게 읽고 있는 그림책이에요.
'상상력 연상력을 키우는 그림책'이라 나와있고요, 표지에는 '거꾸로 돌려보세요'라는 문구가 적혔있답니다. 책 표지를 정방향에서 보면 소 같은데 거꾸로 돌려보면 펭귄이 나와요~ 신기하고 독특한 그림책인거 같아요!

<핑 돌면 누구게?> 그림책은 정방향으로 읽고, 거꾸로 돌려서도 읽는 아주 재미있는 그림책이랍니다. 사물의 견해는 하나가 아님을 알려주는 그림책으로 다양한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길러줘요. 어린 아가들의 상상력과 연상 능력을 폭발시키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랍니다. 이 그림책은 특정한 사물과 개념을 자신 나름의 방법과 시선으로 이해하고 생각하는 방식인 아트 사고도 키울 수 있어요.


총 13가지의 그림이 나와있어요.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도 들려줄 수 있답니다.
'얼굴은 길쭉, 목은 더 기이이일쭉! 나는 누구게?'
누구일까요? 바로 기린!
목이 보일줄 알았는데 기린 얼굴이였어요~
'꼬끼오, 꼬꼬! 아침을 알리는 나는 누구게?'
바로바로 닭!
기린을 뒤집으니 닭이 나왔어요~!

그림을 보고 맞추는 재미도 있고요, 뒤집으면 어떤 그림이 나올지 상상해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책을 뒤집어 볼 수도 있구나, 그림을 거꾸로 볼 수도 있구나를 경험할 수 있답니다.
어른인 제가 봐도 재미있더라고요. 어떤 그림이 나올까 기대도 되고, 이렇게도 그릴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보고 또 봐도 재미있는 아기 그림책, <핑 돌면 누구게?> 추천합니다!



















[본 서평은 컬처블룸 리뷰단으로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le*******]

아이랑 돌려서 보면서 상상력도 키우고 추리도 해보는 재밌는 그림책, 핑 돌면 누구게? 읽어봤어요 :)
갈기가 부승부승, 어흥어흥, 크와아앙! 나는 누구게?
〰️ 사자야

포근포근 둥지 안에 앉아있는 나는 누구게?
〰️ 새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가 반복되고 따라말하기 좋은 그림책이죠? 아이도 듣고 반응하기 좋았어요. 특히 색감이 쨍하니 알록달록하고 그림도 단순한 구조라서 보기 좋은거 같아요. 같이 읽고 뒤집어서 보고 무슨 모양일지 추론해보기도 좋구요 ㅎㅎ
매 페이지마다 수수께끼처럼 누굴까? 추리해보고,
넘겨보고 뒤집어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잘 모르겠는 그림은 아래쪽에 이름 힌트가 있어요. 그래서 보다가 힌트를 보고 추리하면 바로 알 수 있구요.
어렵지않고 재미난 그림책이죠?
동물, 탈것 아이가 좋아하는 대상위주로 표현해줘서 이름을 맞춰보고 말해주는 걸 듣고 포인팅해서 찾기까지 다양하게 독후활동 가능하구요. 언어발달 촉진도 해줍니다.
열린 질문해주세요 〰️
색감이 이쁘니까 아이가 자주 보자고 가져오는 그림책이 되었는데, 요새는 아빠랑도 한참 집중해서 보는 모습이에요 ㅎㅎ글밥이 많지않아서 아빠들에게 책읽어주기 미션주기도 좋은 그림책이구요 ㅎㅎ 아이랑 함께 보기에 작은 사이즈의 책이라서 편하고 따라서 그리기에도 어렵지않은 그림책이라 추천합니다 ✨️


출판사와.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ic******]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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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깔깔대며 감상 할 수 있는 책.정면에서 한 번 보고 뒤집어서 한번 더 보며 그림책에 빠져 듭니다.

초등아이는 유치하다고 웃었었지만 아이는 알까요?

자기가 어린 시절 제일 좋아했던 책이 이런 책이었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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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쨍한 색감과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입니다.

책의 앞장과 뒷장에는 친절하게 뒤집어 보라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표시를 따라 손으로 동그라미를 그려 봅니다.

자동차를 뒤집으면 사마귀가 되고 젖소를 뒤집으면 펭귄이 됩니다.

아이도 유치하다면서 자꾸 들춰 봅니다.

'엄마 이건 이거 보다 이거이거 같은데? 나라면 이렇게 표현 할 것 같아. '

종알 종알 한 번 보고 두번 보고 자꾸 다가와 말을 겁니다.

덕분에 저도 아이와 꽤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아이는 고학년으로 올라가며 또래와 많은 시간을 갖길 원합니다. 엄마와 접점은 점점 줄어드는데 이 책을 읽으며 단짝 친구 처럼 내내 붙어있던 그 때로 다시 돌아간 것만 같아 슬핏 웃음을 짓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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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는 걸 그 때도 알았더라면,

아기 때부터 내내 두고 추억 한 자락처럼 넘겨가며 이야기를 나눌 책으로 추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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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돌면 누구게? #가시와라 아키오 #주니어RHK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협찬'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co****]

고정 관념을 벗어나 자유롭게 사고하는 그림책 『핑 돌면 누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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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돌면 누구게?>는 아기들이 좋아하는 원색으로 그려진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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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보자마자 만 5세 아이가 읽고 싶다고 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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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자마자 책표지를 보며 펭귄을 찾았다며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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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말고 다른 동물 친구가 있다고 힌트를 주자 한참이나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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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지 못하고 궁금해하는 동생을 지켜보던 큰 아이가 친절하게 답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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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을 듣고는 정말 다른 동물 친구가 있다며 신기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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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정답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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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돌려서 보고, 또 보면서 무엇이 숨어 있는지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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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쉽게 찾지 못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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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풍선 힌트를 알려주니 그제야 정답을 말하는 아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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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보면서 사물을 보며 하나가 아닌 다양하게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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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상상놀이를 하기 정말 좋은 그림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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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나온 답 말고, 비슷한 것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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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조금 변형시킨다면 무엇으로 변할 수 있는지도 놀이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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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색으로 이루어져 색종이를 가지고 모양을 잘라 연결해서 새로운 동물로 변신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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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재미있게 놀 수 있기에 초등 저학년 아이도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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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아이에게 한글 놀이를 하면서 책을 함께 이용했는데 다양한 글자로 동물을 만들어보면서 변신시키는 놀이도 함께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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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을 기르기에 매우 도움이 되었으며, 고정 관념을 가지고 바라보는 어른들에게도 자유로운 사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그림책이라서 성인과 함께 활동해도 좋을 것 같은 그림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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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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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리뷰단 #도서무상지원 #핑돌면누구게 #가시와라아키오 #주니어RHK

[ki******]

주니어RHK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울 아가는 책을 꽤 좋아해요. 소리나는 책을 제일 좋아하는데 소리 안나는 책도 저나 남편이 읽어주면 제법 집중을 잘 하더라구요. 손으로 가리키기도 하고, 멍멍, 냐냐, 매애애 등 자기가 아는 동물 이름들 다 대보기도 하구요. 책 읽어주면 넘 좋아하고, 읽어달라고 가져오기도 하고 책 가지고 잘 놀아서 정말 장해요. 그림이 알록달록하고 동그란 그림이 많은 책을 가장 좋아해요. 동그란 것, 굴러가는 것 좋아해서 그런가봐요. 그림이 여러가지로 달라지는 책을 좋아해서 주니어RHK의 핑 돌면 누구게 그림책을 읽어줘 봤어요.

주니어RHK의 핑 돌면 누구게 그림책이에요. 이 책은 그림책으로 거꾸로 돌려보면 다른 그림을 볼 수 있는 아이용 그림책이에요. 표지에는 소 얼굴 그림이 나와있어요. 그런데 이 책을 뒤집으면 소 얼굴이 아니라 다른 그림이 보여요. 정말 신기하죠. 아이들이 그림을 돌려보면서 다른 것들을 연상함녀서 상상력과 연상력을 키울 수 있어요. 그림을 이리 저리 돌려보며 이 그림은 어떤 그림일까 생각해볼 수 있어서 아이가 흥미로워하더라구요.
우리 아가는 15개월이에요. 이제 걸음마를 하는 시기라서 책도 서서 봐요. 뛰어다니다가 그림책 펼쳐줬더니 멈춰서 뚫어지게 쳐다보더라구요. 제가 그림 옆에 있는 글을 읽어주면서 흥미를 끌어봤어요. 책을 흔들흔들 움직여주고 글도 읽어주고 책을 뒤집어서도 보여주고 다양한 모션을 취하면서 책을 읽어줬어요. 넘 재미있어 하면서 책을 만져보고 덮어보고 열어보고 신나게 놀더라구요. 중간에 마음에 드는 그림이 있으면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멍멍이라고 말도 하구요. ?요맘때 애기들이 다들 그렇듯이 우리 아가도 하루 종일 걷고 뛰고 돌아다니느라 바쁜데 한동안 멈춰서서 책을 들여다봤어요. 정말 재미있나봐요. 우리 아가는 집중할 때 입술 내밀고 인상쓰는 표정이 있는데 그 표정 하고서 한동안 잘 봤어요.
우리 아가는 이제 엄마, 아빠, 맘마 등 간단한 단어만 말할 줄 알아요. 책을 읽어주면서 다양한 단어와 그림에 노출시켜주면 언어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동물 그림을 연상할 수 있어요. 동글동글 귀여운 그림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책을 이리저리 뒤집는 읽는 방식이라서 책을 안 좋아하는 아이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손에 장난감 들고 책 보는 우리 애기 넘 귀여웠어요.

아이가 그림이 바뀌니까 흥미로워하면서 잘 보더라구요. 좀 더 큰 아이들은 이 그림이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보면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상상력과 연상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그림도 귀엽고 색깔도 예뻐서 아직 어린 아이들도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해줄 것 같아요. 넘 귀엽고 아이디어가 좋아서 저도 재미있게 봤어요.

[yk***]

한번 그림이 보이면 뒤집어도 그 그림만 보여서 맞추기 어려워요.
2살인 둘째 보여주려고 이 책을 골랐는데 아이가 어려워해요.
대신 6살인 첫째는 한번 가르쳐주면 기억했다가 맞춰요.
저에게 퀴즈내듯 물어보고 뒤집어보고 이름도 지어보고 신나요~
책 표지도 뒤집으면 웃고있는 펭귄이 되요.
귀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요.

둘째가 좋아하는 빵빵~ 자동차가 뒤집어져도 자동차로만 보이는 우리 아이들~
곤충이고 다른 곤충을 잡아먹는다고 힌트를 줘도 답이 안나오고 어리둥절해요.
3글자에 손에 날을 보여주니 사마귀를 외치는 첫째 아이에요.
뒤에 나오는 그림들도 신기하게 봤어요.
처음보는 학도 있어서 알려주고요. 그림만으로도 가르쳐줄게 많았어요.
색도 예쁘고 그림도 재밌는 핑 돌면 누구게? 책은 2살부터 6살도 잘 봐요~~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a*******]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읽어본뒤 제 개인적인 생각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우리 둘째를 위한 그림책 !핑돌면누구게?
제목에서 느껴지겠지만 그림책의 위아래를 바꾸면 그림이 달라지는 형태의 그림책이다. 한 그림으로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다는게 신기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둘째를 위해서 준비한 책이지만 첫째가 더 열심히 집중한건 안비밀이다.

책에서 보다 싶이 위아래로 거꾸로 돌려서 보면 그림의 모양이 달라지는 책이다. 어떻게 달라지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옆에 그 사물에 대한 글씨와 설명이 같이 있어서 보다보면 어라 그러네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될것이다. 돌려 돌려 돌려 보면 그림이 달라지는게 신기하다.

책 옆면에는 이렇게 글귀가 적혀있답니다. 저도 처음에는 글귀를 읽기전에 이게 무엇이지 맞추는건 조금 어려웠어요. 아무래도 기존의 그림을 다르게 보고 그 사물을 찾아내야 하니까요.

아이에게 글귀를 읽어주면서 힌트를 주는 재미가 있습니다. 물론 정답도 적혀있지만 아이는 아직 한글을 못읽은까요 ㅎㅎ 그렇게 장수가 많은 책이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랑 이야기 하면서 놀기 좋더라구요. 아직 말 못하는 둘째도 집중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색이 강렬하고 단순하면서도 아기자기해서 관심이 가나봐요. 그림책 핑돌면 누구게를 통해서 생각의 전환을 해봤더니 첫째는 같은 그림책도 아닌데 다른그림을 가져와서 이걸 돌리면 어떻게 되지 하면서 물어보는데 한참 웃었답니다. 역시 경험이 중요한가봐요~ 이책덕분에 아이랑 새로운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어서 즐거웠네요. 종종 꺼내서 보기 좋은 그림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