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언제쯤 잘 풀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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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는데 왜 잘 안되는 걸까, 나는 언제쯤 잘 풀릴까. 그 물음과 궁금함에 답을 찾기 위해 이보람, 곽민지, 이진송, 이미화, 윤혜은, 윤이나, 원재희. 7명의 작가가 사주 신점 타로 태몽과 작명 등 다양한 경험을 글에 담았다.
저자들은 “사실밖에 말할 수 없는 마법에 걸린 사람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드라마의 단골 대사 같은 “저는 언제쯤 잘 풀릴까요?”라는 말을 내뱉기도 한다. 과연 저자들은 어떤 답을 찾았을까. 사주와 타로, 태몽과 작명, 자신이 믿는 노력과 시간, 그리고 작은 것을 대단한 행운으로, 행운이 아니라면 그것은 불행 중 다행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행운 이론까지. 도대체 언제 잘 풀릴지 궁금하다면 이 책에서 작은 힌트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연남동에서 책방을 운영한 지 11년째, 올해부터는 책방에서 술도 같이 판매 중. 1인 출판으로 에세이책도 만든다. 『적게 벌고 행복할 수 있을까 1, 2』, 『나의 10년 후 밥벌이』, 『고양이와 채소수프』, 『술을 잘못 배워서』, 『엄마는 반짝반짝』을 썼다.
방송작가 겸 에세이스트, 서울 해방촌에서 강아지 김정원과 살며 팟캐스트 〈비혼세〉도 제작하고 있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 『난 슬플 땐 봉춤을 춰』 『미루리 미루리라』 등을 썼고, 광고와 텔레비전 프로그램, 모바일 콘텐츠를 만드는 제작자이기도 하다.
글 쓰고 말하고 현대문학을 가르칩니다. 수상한 이야기를 좋아해요. 독립잡지 『계간홀로』와 미루는 사람들을 위한 팟캐스트 〈밀림의 왕〉을 만들고 있다. 『아니 근데 그게 맞아?』 『차녀 힙합』 『오늘은 운동하러 가야 하는데』 『하지 않아도 나는 여자입니다』 『연애하지 않을 자유』 등을 썼다. 공저로는 『미운 청년 새끼』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비혼』 『미루리 미루리라』가 있다.
영화를 곁에 두고 글을 쓴다. 특기는 ‘내찜콘’에 영화 넣기. 취미는 책방 운영. 여전히 이야기의 힘을 믿고 있다. 20대의 끝자락에 베를린으로 훌쩍 떠나 3년을 보냈고, 돌아온 후엔 2년간 ‘영화책방 35mm’를 운영했다. 지금은 망원동에서 ‘작업책방 씀’을 동료와 함께 꾸려가고 있다.
드라마 〈나기의 휴식〉에서 상처받은 이들을 집으로 데려가 영화를 틀어주는 것으로 조용히 그들을 응원하는 미도리 할머니를 보면서, 오래오래 영화를 권하는 미화리 할머니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엔딩까지 천천히』, 『Moved by Movie』, 『수어』, 『영화관에 가지 않는 날에도』, 『삶의 어느 순간은 영화 같아서』, 『베를린 다이어리』 등을 썼다.

일기를 쓰다 에세이를, 소설을 쓰다 가사를 기웃거리는 사람. 지금은 책방을 운영 중인데 이다음엔 무엇이 올까 궁금하다. 에세이 『일기 쓰고 앉아 있네, 혜은』 『아무튼, 아이돌』 『매일을 쌓는 마음』과 청소년 소설 『우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썼고, 팟캐스트 〈일기떨기〉에서 나눈 대화를 책으로 묶은 『엉망으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를 함께 썼다. 망원동에서 동료 작가와 서점 ‘작업책방 씀’을 운영하고 있다.
작가. 거의 모든 장르의 글을 쓴다. 책 『미쓰 윤의 알바일지』 『우리가 서로에게 미래가 될 테니까』 『라면: 지금 물 올리러 갑니다』와 드라마〈알 수도 있는 사람〉을 썼다. 공저로는 『싫어하는 음식: 아니요, 그건 빼주세요』가 있다. 동료와 함께 팟캐스트 〈시스터후드〉를 만들고 있다
(자칭) 먹세이스트. ‘미식가’보다는 ‘호식가’이고, 음식 중에는 평양냉면을 제일 좋아한다.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하고 싶어 음식을 먹고, 글을 쓰고, 책을 만들고 있다. 덕분에 글을 쓰면서, 타자를 치는 만큼 군침을 삼킨다. 앞으로도 별 탈 없이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잘 쓰길 소망한다. 후루룩하고 넘어가는 국수처럼 매끄럽게 넘길 수 있는 재밌는 글을, 한 권의 책을 읽고 배부름과 즐거움이 두둑하게 채워질 수 있는 이야기를, 무엇보다 맛있는 책을 만들고 싶어 ‘후루룩 출판사’를 시작했다.
목차
- 이보람
- Hello
곽민지
- 당신이 점 본 사이에
이진송
- 사주, 좋아하세요.
-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시겠습니까
이미화
- 10년의 법칙
- 믿는 구석
윤혜은
- 태몽값
- 타로적 사고
윤이나
- 우리는 서로의 다행이니까
원재희
- 내 이름은 원재희
- 가자, 호랑이 굴로
책 속으로
나는 기본적인 성향이 게으르다고 했다. 휴지를 둘둘 말아 코를 팽 풀다가 고개를 들어 보살님을 쳐다봤다. “맞아요. 저 정말 게을러요. 그런 것도 사주팔자에 나와요? 엉엉.” (21쪽)
원래 대운이 들어오기 직전에는 바닥을 치는 시기가 있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교통사고가 나기도 하고, 주변 사람 누가 죽기도 하는데 우울증이면 아주 땡큐한 줄 알라면서. 너무 간절하게 일 찾지 말고, 고고하게 기다리고 있으면 좋은 일이 들어올 거라며 나는 돈 걱정할 운명이 아니라고 했다. 돈 걱정할 운명이 아니라는 말을 돈 걱정해서 온 사람한테 잘도 하는군, 이라고 생각하는 나와, 너무 듣고 싶었던 말이라서 뛸 듯이 기쁜 내가 엉덩이 두 짝처럼 동시에 앉아있었다. (49~50쪽)
무당이 뭔가를 해결해주길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나는 내가 보지 못하는 영역을 보는 누군가가 어느 쪽으로든 단정적인 말을 해주길 바랐다. 이 길은 너의 것이 아니니 그만 기웃거리고 다른 곳을 찾으라는 말이든, 곧 잘될 거니까 조금만 더 기다리라는 말이든, 아니면 지금과는 다른 방식을 시도해보라는 말이든. 나 혼자서도 그 셋 중 무엇이든 결심할 수도 있었을지 모르지만,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무너질 대로 무너진 나는 타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필요했다. (56쪽)
비유하자면 밑이 빠진 독과 같으니, 열심히 해도 채워지거나 얻는 게 없다는 뜻으로 썼다. 그 말을 듣는 순간 갑자기 온몸에 힘이 쭉 빠졌다. 맥이 빠지거나 실망한 게 아니었다. 기묘한 안도감이 몰려왔다. 아, 그래서 그랬구나. 그렇게 기를 쓰고 해도 뭔가 안 풀리는 듯하던 게, 이유가 있었구나. 누가 뭘 잘못해서라기보다, 그저 아직 때가 아니구나. (85쪽)
누군가는 나에게 자식 복이 좋으니 결혼해서 자식을 낳으라고 권유했고, 누군가는 내 일의 성공을 읽어냈다. 어떤 것이 내 운명일까? (91쪽)
“기다리는 사람과 그만두는 사람으로 나뉠 뿐이야.” “근데 언니 10년을 기다려도 안 되면” “11년째에 될 수도 있지.” “그럴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잖아.” “우리는 기다려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만 들을 수 있으니까 기다릴 수밖에 없는 거지. 미화도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 터질 거야. 50대에 터질 수도 있고.” 언니의 말이 너무 고상해서 반대로 내 속이 펑 터져버리기 직전이었다.
“언니! 난 지금 터지고 싶어요!” (99쪽)
타로는 아직 오지 않은 운명보다, 이미 여기 자리해 있는 내 마음에 한 번 더 귀 기울이게 만드는 일인지도 모른다. (140쪽)
사람들은 보통 행운을 덤의 영역으로 생각한다. 모두가 50을 가졌다면 거기에 5점, 10점씩 얹어지는 것이다. 예상치 않은 무작위의 방식으로 선물처럼 찾아오는 물질, 경험을 행운으로 여긴다. 나는 행운을 인생 전체로 두고 생각한다. 소설가의 말처럼 사랑하고 존경할 만한 부모에게 태어나 자란 것도 행운이다. 현대 과학이 유전자가 결정짓는다고 말하는, 내가 가진 신체적 정신적 조건도 행운일 수 있다. 내가 의식하지 않고 내린 선택과 결정이 데려간 미래가 내 마음에 드는 것 역시 행운이다. (175쪽)
끝은커녕 앞도 보이지 않는 막막한 길 위에 혼자 있는 느낌. 거기다 짐도 한가득 메고. 내가 선택한 길이지만 늘 불안과 걱정이 있었다. 사주를 보는 행위 자체가 떨렸던 게 아니라 혹여 내 선택이 잘못됐다는 이야기를 들을까 두려웠던 것은 아니었을까. (211쪽)
출판사 서평
이사를 해도 되는지, 정말 망한 거 아닌지, 열심히 하는데 왜 잘 안되는 건지,
도대체 언제 잘 풀릴지 궁금한 일곱 작가의 사주 운세 에세이!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MZ세대의 91.6%가 사주, 타로, 별자리 등의 운세를 확인해본 적이 있다고 한다. 요즘 사주 운세는 예전처럼 맹목적인 믿음이나 의존의 대상이 아니다. 오히려 상담이나 놀이문화에 가깝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는 자기 탐구의 방법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열심히 하는데 왜 잘 안되는 걸까, 나는 언제쯤 잘 풀릴까. 그 물음과 궁금함에 답을 찾기 위해 이보람, 곽민지, 이진송, 이미화, 윤혜은, 윤이나, 원재희. 7명의 작가가 사주 신점 타로 태몽과 작명 등 다양한 경험을 글에 담았다.
저자들은 “사실밖에 말할 수 없는 마법에 걸린 사람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드라마의 단골 대사 같은 “저는 언제쯤 잘 풀릴까요?”라는 말을 내뱉기도 한다. 과연 저자들은 어떤 답을 찾았을까. 사주와 타로, 태몽과 작명, 자신이 믿는 노력과 시간, 그리고 작은 것을 대단한 행운으로, 행운이 아니라면 그것은 불행 중 다행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행운 이론까지. 도대체 언제 잘 풀릴지 궁금하다면 이 책에서 작은 힌트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어떤 것이 내 운명일까?
운세를 알아보는 일은 단지 미래를 알기 위한 것만은 아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알기 위해 사주 운세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운세 풀이도 시대와 환경이 변하면서 달라지고 있다.
“누군가는 나에게 자식 복이 좋으니 결혼해서 자식을 낳으라고 권유했고, 누군가는 내 일의 성공을 읽어냈다. 어떤 것이 내 운명일까?”라고 저자는 운세 풀이를 어떻게 해야 자신에게 필요한 해석이 될 수 있는지 묻는다. 시대와 환경이 변하는데 그에 맞지 않는 고리타분한 해석은 자칫 잘못된 숙명론에 나를 가둬놓을 수도 있다. 운명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내가 해석하고 만들어가는 것이다.
“사주의 매력은 단연 스토리텔링”이라고 한다.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 오행은 성향과 기질을 나타낸다. 샘솟는 물, 혹은 작은 촛불 또는 흙 속에 파묻힌 보석, 이 중 나는 어떤 사람일까? 한 작가의 이야기처럼 사주는 해석의 도구로 “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언제 잘 풀릴지 궁금한 우리에게 보내는 작가들의 편지
“누군가가 어느 쪽으로든 단정적인 말을 해주길 바랐다. 이 길은 너의 것이 아니니 그만 기웃거리고 다른 곳을 찾으라는 말이든, 곧 잘될 거니까 조금만 더 기다리라는 말이든, 아니면 지금과는 다른 방식을 시도해보라는 말이든.” (56쪽)
저자의 말처럼 어려울 때 필요한 건 누군가의 단정적인 말 한마디이다. 지금은 어떤 때라서 그렇다는, 이 고비만 넘어가면 된다는 위로와 희망. 그래서 작가들은 대운이 들어오기 직전에는 바닥을 치는 시기가 있다는 말이나 지금은 밑이 빠진 독과 같은 시기라서 열심히 해도 채워지거나 얻는 게 없다는 설명에 묘한 안도감을 느낀다.
“사주를 보는 행위 자체가 떨렸던 게 아니라 혹여 내 선택이 잘못됐다는 이야기를 들을까 두려웠던 것은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했던 저자는 상담을 마치고 난 뒤 “응원해요. 파이팅!”이라는 말을 듣는다. 낯선 이로부터 듣는 ‘지금도 좋다’. ‘잘될 것이다’라는 말 한마디는 불안하고 어수선한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기도 하고 다짐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저는 언제쯤 잘 풀릴까요'는 푸념이 아니라 현재를 잘살아 보기 위한 다짐의 또 다른 말이다.
오늘도 힘든 하루였다. 열심히 하는데 왜 잘 안 되는 걸까? 나 빼고 모두 잘 되는 것만 같다. 앞으로의 인생이 어떻게 펼쳐질지 알고 싶다. 그 물음과 궁금함에 답을 찾기 위한 일곱 작가의 이야기는 단순히 사주 운세 이야기에 머물지 않는다. 책에 담긴 글은 도대체 언제 잘 풀릴지 궁금한 우리에게 보내는 작가들의 편지이다. 작가들의 위트 섞인 태도와 단단한 마음가짐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기운을 북돋아 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95611973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11월 26일 |
쪽수 | 216쪽 |
크기 |
111 * 182
* 18
mm
/ 359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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