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쌍둥이 마녀의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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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쌍둥이 마녀와 새로 이사한 낡은 아파트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등장인물
매기: 언제나 밝고 활력이 넘침!
엠마: 가장 부지런한 모두의 해결사
베스: 살짝 쿨한 멋쟁이
소피: 언제나 느긋하고 자기 스타일이 강함
이야기 속 장소
별똥별 광장: 수제품 상점과 노점들이 늘어선 활기찬 광장
상점 거리: 트렌디한 상점이 모여 있는 마녀들의 패션 거리
마법 도구 전문점 ‘마녀의 손’: 신비로운 마법 도구로 가득한 상점
맛집 거리: 식당과 카페, 디저트 가게가 줄지어 있는 미식가들의 천국
네쌍둥이 마녀가 각자 원하는 물건을 찾고,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집을 채워가는 과정이 귀엽고 재미있게 그려져요. 쇼핑을 마치고 돌아온 자매들이 꾸민 방은 개성 넘치는 각자의 취향으로 완성된 마녀들의 아늑한 보금자리가 되는데요, 독자들도 함께 흥미진진한 쇼핑을 떠나보세요!
작가정보
일러스트레이터. 아이치 현 출신. 저서로 《수채색 연필로 시작하는 색칠법 향상 레슨》, 삽화만을 그린 작품으로 《갯버들 식당》시리즈(강담사 파랑새 문고), 《간다, 간다, 간다!》 등. 그림책은 본서가 데뷔작.
일본 동경에서 청소년 시기를 보냈고,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언어학과 생물학을 복수전공 하였다. 현재는 한국으로 돌아와 외국계 회사에 재직 중이다. 우리 아이도 재밌게 책 읽기를 기대하며
그림책 번역 또한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여러 가지 디저트 파티』, 『달걀 마법사 토와 2,3,4』, 『10층 공주의 성 드레스 그리기』, 『10층 마법사의 성』, 『토리토리 도토리야』가 있다.
목차
-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마법을 꿈꾸는 우리 아이와 떠나는 특별한 쇼핑!
네쌍둥이 수습 마녀의 좌충우돌 이사와 쇼핑 이야기는 한편의 따뜻하고 유쾌한 동화입니다. 각기 다른 성격을 지닌 네 자매가 빈집을 자기 색깔로 꾸미기 위해 떠나는 쇼핑 모험은 신비롭고 재미있는 상점들로 가득 찬 마법 세계를 탐험하는 기쁨을 선사합니다.
책을 읽다 보면 말괄량이 매기, 야무진 엠마, 멋쟁이 베스, 느긋한 소피가 벌이는 유쾌한 에피소드들이 이어지며 네 자매의 끈끈한 우정과 개성이 잘 드러납니다. 특히 번화가와 상점 거리, 뒷골목에 있는 마법 도구 전문점 등 흥미로운 배경 설정과 세세한 묘사가 마치 독자가 함께 쇼핑 여행에 동행하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단순한 쇼핑을 넘어 자기만의 취향을 찾아가고, 새로운 곳에서 자신들만의 공간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따뜻하게 그려져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공감할 만합니다. 다 읽고 나면 네쌍둥이 마녀들이 꾸며놓은 아기자기한 방이 눈앞에 그려지며 기분 좋은 여운을 남깁니다.
네쌍둥이 마녀의 첫 번째 모험을 통해 즐겁고 귀여운 마법 세계로 빠져들 준비가 되었다면, 이 책을 펼쳐보세요!
기본정보
ISBN | 9791189768676 |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11월 15일 | ||
쪽수 | 40쪽 | ||
크기 |
217 * 306
* 9
mm
/ 521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4つごのまじょのおかいもの/かわいみな/作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217 * 306 * 9 mm / 521 g |
제조자 (수입자) | 아이노리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종이가 날카로우니 베이지 않도록 하세요. |
제조일자 | 2024.11.15 |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Klover 리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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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네쌍둥이 마녀의 쇼핑
소녀들 취향에 딱 맞는 너무너무 귀여운 그림책.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책으로 이 책이 그림책 데뷔작이라고 한다. 일단 이 책은 보통의 스토리가 이어지는 이야기보다는 제목처럼 네 마녀의 쇼핑 목록을 엿보는 것처럼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많이 볼 수 있어 재미있다.
주인공은 네 쌍둥이 소녀. 말괄량이 매기, 야무진 엠마, 멋쟁이 베스, 느긋한 소피. 그리고 그들이 각각 키우는 귀여운 고양이까지. 수습 마녀가 되어 변두리 아파트로 이사오면서 집을 꾸미기 위해 쇼핑을 하러 가게 됩니다. 좋아하는 소품도 사고 싶고 맛있는 것도, 가구도 새로운 색으로 만들고 싶다. 그렇게 소녀들은 별똥별 광장으로 가서 여러가지 상점을 구경한다. 소녀들마다 개성이 강해서 각각 가고 싶은 상점이 다르다. 그리고 마녀들의 쇼핑 목록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현실에 없을 법한 물건, 마녀들은 이런 걸 쓰는 구나!
점술 도구의 반짝반짝 수정과 별 눈물 목걸이, 빗자루용품점에서는 각종 특이한 빗자루, 그리고 여러 따끈한 차들. 상점거리에서도 특이한 책도 산다. 월간 사역마와 살기, 변신학, 주술 전집, 저주 핸드북 등등. 일반인도 이걸 읽으면 마녀가 될 수 있을까 ㅎㅎ 각종 책과 소품, 먹거리를 가득 사고 집으로 돌아온 우리 네 마녀들.
이 책을 그림책으로만 보기 아쉽다. 네 쌍둥이 마녀들이 동화책으로 다양한 서사가 나오면 더 재밌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마녀를 좋아하는 소녀들이라면 분명 좋아할 책이라 꼭 읽어보면 좋을 거 같다.
저는 일곱 살배기 딸을 둔 아버지입니다.
저희 딸은 언제나 호기심이 가득하고
상상력이 풍부하여 늘 새로운
이야기와 모험을 꿈꿉니다.
그러던 어느 날, 딸아이가
'네 쌍둥이 마녀의 쇼핑'이라는 책을 가져와
제게 읽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무슨 내용일지
짐작하기 어려웠지만, 딸아이의
빛나는 눈빛을 보고는
저도 모르게 책을 펼쳤습니다.
첫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부터,
저희 부녀는 네 쌍둥이 마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네 마녀는 각각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었지만,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한결같았습니다.
장녀인 첫째 마녀는
신중하고 책임감이 강했고,
둘째 마녀는 명랑하고 쾌활했습니다.
셋째 마녀는 호기심이 많고
모험을 즐기는 성격이었으며,
막내인 넷째 마녀는
사랑스럽고 귀여웠습니다.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 온 네 마녀는
비어 있는 집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채우기 위해 쇼핑 모험을 떠납니다.
'별똥별 광장'부터 '마법 도구 상점'까지,
그들이 방문하는 다양한 상점들은
마치 저희 가족이 함께 쇼핑을
즐기는 듯한 기분을 선사했습니다.
딸아이는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찾을 때마다
기쁨의 탄성을 질렀고,
저는 그런 아이의 모습을 보며
큰 행복을 느꼈습니다.
쇼핑 도중 네 마녀가 마주치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은
참으로 흥미로웠습니다.
때로는 물건을 고르다가
실수를 하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문제에
직면하기도 하지만,
그들은 서로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갑니다.
이러한 모습은 저희 가족에게도
깊은 교훈을 주었습니다.
우리 역시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하며
어떠한 어려움도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마지막 장면에서
네 마녀가 함께 모여
자신들의 방을 꾸미는 모습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딸아이는 자신도 친구들과 함께
방을 꾸며보고 싶다고 했고,
저는 아이에게 친구들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네 쌍둥이 마녀의 쇼핑'은
단순한 어린이 책이 아닙니다.
이 책은 저희 부녀에게 새로운 모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딸아이는 자신의 상상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었고,
저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딸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더 많은 모험을 경험해야겠네요~^^
네 쌍둥이 마녀의 쇼핑,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책
아주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네쌍둥이 수습 마녀가 변두리 아파트로 이사 왔습니다. 자연을 즐길 수 있고 집 겉모습은 멀쩡해 보여서 괜찮다 싶었는데 방이 싸게 나온 이유가 있었네요. 방이 너저분하고 거미줄까지 있습니다. 전등도 아직 주인이 오지 않아서 쿨쿨 자고 있어요. 먼지 좋아하고 맛있게 먹는 귀여운 친구도 나와요. 각각 매력이 넘치는 네쌍둥이는 방을 각각 쓰지 않을까 했는데 큰 침대에서 넷이서 함께 자요.
쿨쿨 자고 있는 친구는 소피로 먹보에 태평한 성격으로 언제나 느긋한 편입니다. 보라색 모자를 쓰고 있는 베스는 멋쟁이에 반짝반짝 빛나는 것을 좋아해요.
아래에 녹색 모자를 쓰고 있는 엠마는 가장 부지런한 해결사로 책을 좋아하고 박식하답니다. 마지막으로 빨간 모자를 쓰고 있는 매기는 언제나 밝고 활기가 넘치고 취미는 요리랍니다.
네쌍둥이는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해서 쇼핑하러 나갑니다. 마녀인 만큼 고양이도 있는데 네 자매의 성격과 비슷합니다. 그다음 장을 넘겨보면 숨은 그림 찾기를 하듯이 여기저기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찾아보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별똥별 광장이라는 곳에서는 다양한 가게들과 재미있는 노점들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여기저기 더 자세히 구경하고 싶습니다.
다양한 소품들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특히 다양한 간식이 있었는데 어떤 메뉴를 고를까 한참 고민하며 쳐다보았습니다. 소나기구름 케이크와 방황하는 영혼 솜사탕은 무슨 맛일까요? 여기저기 북적북적한 느낌이 예전의 거리를 보는 듯 활기차게 느껴집니다. 마법의 가루가 뿌려진 듯한, 귀여운 소품이 많아서 자꾸 쳐다보게 됩니다.
네쌍둥이 마녀의 다른 이야기도 알고 싶어요. 이제 막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었으니, 그 안에서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겠죠. 근데 침대 밑에서 나온 고양이 인형처럼 생긴 것은 무엇일까요? 너의 정체는 무엇이냐? 알아서 청소해 주는 빗자루도 있고 걸레도 있네요. 요즘은 로봇청소기가 있으니 마술이라고 할 정도로 기특하죠. 빗자루가 정겹게 느껴지네요. 바닥을 쓸 때 느낌이 좋아요.
<사진출처 네쌍둥이 마녀의 쇼핑 /글·그림 카와이 미나/옮김 도담/아이노리>
빗자루 언덕 위의 빨간 지붕집의 평면도와 네쌍둥이 마녀의 이름과 소개를 시작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네쌍둥이 마녀가 아파트로 이사를 하고 마녀다운 멋진 방을 꾸미기로 한다. 매기, 배스, 엠마, 소피는 어떤 방을 꾸밀지 생각해본다. 좋아하는 물건을 많이 두고 싶고, 가구 색도 다시 칠하고 싶고, 필요한 물건도 여러 가지가 있다. 그래서 다 같이 쇼핑하러 나가기로 한다. 네쌍둥이 마녀가 찾아간 곳은 별똥별 광장이다. 수제품을 파는 가게들과 재미있는 노점들로 늘 붐비는 이곳은 거리에서 가장 큰 광장이다. 각자 마음에 드는 가게에서 쇼핑을 한다. 수제품이나 상점에서 파는 물건들을 신나게 구경하고 배가 고파진 네쌍둥이 마녀는 맛집 거리를 찾는다. 한가득 쇼핑을 마치도 집으로 돌아온다. 쇼핑을 많이 했더니 방에는 좋아하는 물건들이 가득했고, 필요한 물건을 전부 구매 했고, 가구 색도 예뻐졌다. 너무 멋진 방이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더니 아이가 자기 방도 예쁘게 꾸미고 싶다 한다.
수제품을 파는 노점, 상점 거리에서 살 수 있는 물건들, 뒷골목 넓은 상점에서 파는 물건, 식당 및 디저트 카페에서 파는 메뉴를 너무 디테일하고 재미있는 이름으로 그림을 그려놨다. 이것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우리집 아이들은 이 부분을 펼쳐놓고 똑같이 그림을 그리고, 이름을 적어보느라 이 페이지에서 한참을 시간을 보냈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첫째는 그림이 너무 이쁘다며 좋아했다. 네쌍둥이 마녀들과 함께 즐거운 쇼핑을 떠나보자.
저마다 다른 개성을 가졌지만, 하나같이 귀엽고 예쁜 마녀들!
<네쌍둥이 마녀의 쇼핑>은 일본 그림책 작가의 무려 네쌍둥이나 되는 마녀들의 쇼핑 그림책이다.
<네쌍둥이 마녀의 쇼핑>의 표지를 넘기면 '빗자루 언덕 위의 빨간 지붕 집'의 도면과 네쌍둥이 마녀들의 소개가 나온다. 역시 일본 작가라고 해야 할까, 이런 디테일 너무 멋지다.
빗자루 언덕 위의 빨간 지붕 집에는 마녀들이 생활하는 장소들에 대한 설명이 대략적으로 나와 있다. 커다란 창문을 통해 언제든지 정원으로 나갈 수 있고, 귀여운 테이블에서는 네 마녀들이 함께 간식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네 쌍둥이 마녀들은 무려 네 명이 다함께 잘 수 있는 침대를 쓴다. 정말정말 넓은 방, 조금 낡기는 했지만 자연을 실컷 즐길 수있는 공간이다.
요정, 마녀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네쌍둥이 마녀의 쇼핑>의 디테일한 설명을 보고 정말 이들과 함께 이사를 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네쌍둥이 마녀의 쇼핑>에 나오는 마녀들 소개!
매기 : 언제나 밝고 활력이 넘치며 퍼밀리어는 포포
베스 : 살짝 쿨한 멋쟁이 퍼밀리어는 라라
엠마 : 가장 부지런한 모두의 해결사이며 퍼밀리어는 무무
소피 : 언제나 느긋하고 자기 스타일이 강하며 퍼밀리어는 슈슈
네쌍둥이이지만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퍼밀리어들의 성격도 모두 다르다!
심지어 빗자루를 타는 모습도 제각각이다.
맑게 갠 날씨, 네쌍둥이 수습 마녀가 면지에 나온 '변두리 아파트'로 드디어 이사를 오게 되었다.
말괄량이 매기, 야무진 엠마, 멋쟁이 베스, 느긋한 소피.
이 네 명이 함께 살게 될 아파트는 여기저기 낡고 심지어 거미줄이 쳐져 있지만 이제부터 우리와 함께 멋진 방으로 꾸미게 될 것이다. 누가 봐도 마녀다운 아이템으로 꽉 채워서!
매기, 엠마, 베스, 소피는 각자의 특성에 맞게 필요한 물건도 모두 다르다.
예를 들면 베쓰는 옷장을 보며 옷이 잔뜩 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소피는 맛있는 것을 잔뜩 놓고 새 베개와 식물들을 사고 싶다. 가구 색을 다시 칠하고 싶은 사람이나 시계를 사고 싶은 마녀도 있다.
<네쌍둥이 마녀의 쇼핑>에서 우리는 마녀들과 함께 번화가로 쇼핑을 나간다.
복작복작한 상점거리에 도착한 마녀들. 빗자루 마을 안내소, 세척기, 고스트 스토리, 점술 가게 등등 온갖 신기한 가게들이 쭈욱 늘어서 있다. 간판을 힌트 삼아 네쌍둥이 마녀들이 원하는 물건들을 구해보자!
<네쌍둥이 마녀의 쇼핑>에는 각종 물건들이 쭈욱 늘어서 있어 마녀들이 원하는 물건들을 알아보고 고를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진짜 쇼핑하는 기분이 들다니, 거기다 신비한 마녀들의 상점에는 신기한 것들이 가득하다. 참신하면서 물건 고르는 재미가 가득한, 깜찍한 그림책! 아이와 함께 무엇을 살까 고민하면서 신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미리 크리스마스! 어느새 연말입니다. 괜시리 헛헛해진 마음은 쇼핑(!)으로 채우면 좋은데 그러다 기둥 뿌리 뽑힐 수 있으니께요 ㅎ 책읽맘은 책으로~ 아이들의 마음까지 가득 채웠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마녀!가 장래희망이었던 2호 볼살이는 아이노리 신간! <<네 쌍둥이 마녀의 쇼핑>> 따라가서 행복했어요 ㅎ 잇님들 댁에도 같은 야망 가득한 소년 소녀가 있다면 함께 읽어요 ㅎ
노랑노랑한 긴 머리칼이 사랑스러운 마녀가 소피, 모범생 느낌의 안경 쓴 마녀는 엠마, 빨강을 좋아하는 마녀가 매기, 보라색 좋아하는 마녀가 베스에요 ㅎ 마녀라면 흐리고 우중충한 날 나다니길 즐길 것 같았는데 ㅎ 네쌍둥이는 맑게 개인 날 이사를 했습니다 ㅎ 자기들은 빗자루를 타고 짐들은 구름들이 옮겨줬는데 ㅎ 저희집 작고 귀여운 아가씨는 “빗자루 타고 싶다...” 중얼거렸어요 ㅎ 요새 T, F 사이를 오고가는 엄마는 “엘파바만 가능해...” 이렇게 애는 알아듣지도 못할 소리를 했고요?!?
책은 네쌍둥이 마녀의 새 집에 아무 것도 없어서 ㅎ 네 마녀의 취향 대로 집을 꾸미려 쇼핑을 하고 또 한다는 식이었는데 덩달아 저희가 새 집 한 켠에 자리를 얻기라도 하는 느낌으로 같이 골랐어요 ㅎ 네쌍둥이가 본격적인 쇼핑을 시작하기 전 간판도 같이 찾는데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톺아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뭐 파는 가게인지 제대로 안보고 물건부터 살핀 모녀는 고양이 간식을 보며 우웩했어요 ㅋㅋㅋ 마녀들은 이상한 걸 먹는구나 하면서 말이죠 ㅎ 붕어빵을 닮은 (고양이용) 비스킷과 음료를 겨우 골라놓고 깨달았는데 허탈하더군요 ㅋ
마녀라면 점술 도구도 빼놓을 수 없잖아요? 저는 마법 열매를 골랐는데 딸래미는 별 눈물 목걸이를 골랐어요 ㅎ 왜 그걸 골랐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목걸이가 없대요 ㅋ 게다가 별 눈물이라니 흔하지 않은 물건 같다며... 제법 생각을 하고 고른 티를 내더라고요 ㅎ
빗자루 용품점 가서는 빗자루용 구름 침낭을 고른 어린이! 빗자루 끄집어내고 그 안에 들어갈 거라는 거 있죠 ㅋ 빗자루 자리를 꿰차기에 너는 좀 크다 했더니 다리를 구부리면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장담을 했어요 ㅎ 홍차와 쿠키도 하나씩 고르고~ 모범생 엠마따라 서점 가려고 했더니... 와.. 엄마 억장 무너지게 책이 뭐가 좋냐고 ...
후로도 마구 바삐 다닌 마녀 네쌍둥이들! 집이 4인 4색으로 가득찼어요 ㅎ 저희는 종종 마녀들의 세계로 쇼핑을 떠나는데 ㅎ 어떻게~ 잇님들도 물욕이 생겨나셨을까요?!? 함께 떠나요 ㅎ 꿈을 꾸며 책을 보기에도~ 쇼핑을 하기에도 좋은 때입니다 ㅎ 저는 또 올게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다니는 우리집 쌍둥이.
요즘은 TV에서도 세쌍둥이, 네쌍둥이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쌍둥이가 진짜 많구나... 싶은 요즘이다.
그래도 내가 키우는 쌍둥이는 소중하니까! ㅎㅎ
<네쌍둥이 마녀의 쇼핑>이라는 이 책은
책이 도착하자마자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가서
진짜 후딱 읽어버린 책이었다.
자기들이 쌍둥이니까
쌍둥이가 나오는 책이어서 좋았었나..?
정말 마녀 마을이 있다면 어떨까...?
이 책은 일본 책 번역서인데,
일본은 정말 마녀를 좋아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했다.
요즘 아이들이 읽는 책들 보면, 전부 다 마녀들 이야기이기도 하고..
진짜 마녀에 대한 환상 같은 것이 있는 나라인 듯...
이 책은 네쌍둥이 마녀가 변두리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왔고
너무 낡고 지저분한 아파트를 여러 곳을 쇼핑하면서
예쁘게, 자기 취향대로 꾸미는 과정을 나타낸 동화책이다.
내용은 되게 단순하지만 그 과정을 되게 귀여운 그림으로 표현해서
아기자기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책이었다.
네쌍둥이 마녀가 이사간 빗자루 언덕 위에 있는
빨간 지붕 집은 마녀들이 방문한 여러 가게에서 사 온 물건들로
예쁘게 채워지는 과정을 보면서
와.. 마녀들이 사용하는 물건들은 저런 것들이구나... 하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우리집 아이들도, 이거 예쁘다, 이거 맛있겠다, 나라면 이걸 살 텐데...
하면서 재미있게 읽어서 옆에서 보기에도 좋았던 책!
책 앞장을 넘기면 네쌍둥이 마녀의 그림과 이름, 좋아하는 것,
취미, 키우는 고양이 이름 등이 나오고
맨 뒷장을 보면 네쌍둥이 마녀가 살고 있는 마을의 지도가 나오는데
그런 것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네 쌍둥이 마녀의 쇼핑은 어떨까요?
<네쌍둥이 마녀의 쇼핑>
<네쌍둥이 마녀의 쇼핑>책은 뭔가 아기자기하게
소꿉놀이를 하면서 놀아도 재미있을 것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인형놀이하면서 놀면 어떨지 상상해보기도 했어요
네쌍둥이 마녀가 새롭게 이사온 아파트에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엠마는 가장 부지런하며 모두의 해결사라 불리고
매기는 밝고 활력이 넘치는 마녀
베스는 살짝 쿨한 멋쟁이라는데 아주 도도합니다
소피는 느긋하고 자기 스타일이 강한 마녀이지요
이 네명의 쌍둥이들이 보여주는 이야기는 어떨까요?
마녀니까 마술을 잘 부리겠죠?
네쌍둥이의 성격에 따라 이사온 아파트의
물건을 사는것도 제각각입니다
오히려 그래서인지 서로가 놓친 물건들을
서로가 채워주고 있었고
다양하게 구매한 모습을 보고 되게 놀랬어요
네 자매들이 아주 특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서로 힘을 모아 쇼핑을 한 것이겠죠?
쇼핑을 한 장소들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나오는데
꼭 숨은그림찾기 하듯 책이 구성되어 있어서
한페이지를 보고 찾고 대화하다보면
한권을 다 읽어내는데 꾀 많은 시간이 필요했답니다
하지만 이야기 속에 나오는 장소들을 살펴보면
별똥별광장부터 상점 거리,
마법 도구 전문점, 맛집, 등등
구석구석 재미난 그림과 요소들이 그려져 있어서
읽을 때 재미가 소소했어요
그렇게 네쌍둥이 마녀들이 찾아간 장소 곳곳을
둘러다 보고 쇼핑을 하다보면
네 자매의 특별한 아지트가 완성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림을 잘 살피다보면 아이들도 이런 방을 꾸미고싶다 말하기도하고
아기자기한 방을 보니 저런방에서 자면 어떤 느낌일까
아이와 상상해보기도해서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네쌍둥이마녀의쇼핑 #아이노리
마녀는 아이들에게 무서운 존재이다. 그 무서움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그 이상으로, 아이들이 마녀 관련된 이야기를 읽으면 악몽을 꾸기까지 하는 등 많은 심리적인 타격을 받는다. 그래서 마녀 관련된 이야기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조심스러운데, 이 책은 밝은 분위기에 아이들의 마녀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
책의 제목처럼 이 책엔 네쌍둥이 마녀가 등장한다. 새로운 집에 이사 간 네쌍둥이 마녀는 집을 채우고 꾸미기 위해 쇼핑을 간다. 이 쇼핑을 매우 자세히 묘사하고 사야하는 품목을 자세히 나열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물품 하나하나를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으며 뼈다귀, 박쥐, 빗자루 등의 물품들을 보며 일반적인 인간과는 다른 마녀의 특징 또한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또한 아이들이 새로운 집에 이사간다면 어떤 물건으로 채울 것인지, 왜 그런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의 마지막은 휑하고 지저분하던 집이 마녀들이 선택한 물건으로 예쁘고 깔끔하게 채워지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이렇게 집을 채우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스스로 물건을 선택하고 고를 때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조금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마녀를 무서워하는 아이에게 이 책을 선물해주면 어떨까? 마녀와 함께 쇼핑을 하고 집을 채우면서 즐거워하면 무서운 마음이 좀 덜해질 것 같다. 더불어 함께 쇼핑을 하며 선택에 대한 학습 또한 이루어질 것이다.
저희집은 잠자리에서 책을 꼭 읽는 편인데
<네쌍둥이 마녀의 쇼핑>은 잠자리독서보다 역할놀이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놀면서 책과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책입니다.
책읽는게 습관이 잡혔다싶지만 항상 책읽어줄때 긴장하는 엄마.
네쌍둥이 마녀가 나오는데 개취(ㅋㅋ),스타일이 다 다르답니다.
이럴때 저는 저희 아이들을 대입시켜서 이 마녀 ㅇㅇ다 하기도 합니다. 본인이 더 추구하는 이미지가 있다면 이 마녀말고 다른마녀라고 가르쳐주기도 하구요.
그럼 저희 아이가 이런 사람을 멋있다생각하나보다 한답니다.
느긋하고 자기스타일이 강한 소피를 첫째라고 했더니
머리카락도 길고 그림이 본인스타일인지 둘째가 가로채더라구요ㅋㅋ
첫째는 쿨한 베스가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역시나 머리카락이 길고 쿨한 부분을 닮았으면 해서 괜히 또 바람이 생기구요ㅋㅋ
저는 부지런하고 책을 좋아하는 엄마가 저라면서 책을 엄청 강조했습니다.
이동수단이 마녀답게 지팡이구요.
이사를 가면서 방안을 꾸밀 것들로 쇼핑을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망토 샵 가서도 여러가지의 망토
필요한 물건을 사러 여러 샵에 가는데 내 아이의 취향이 어떨까 궁금하다면 <네쌍둥이 마녀의 쇼핑> 재미있게 얘깃거리가 될 거 같습니다.아직까진 저희 유아 둘째는 공주 물품들이더라구요. 작은 퀴즈도 하나씩 숨어있기도 하고. 네쌍둥이가 잠에 들기까지 그림구경하는 재미도 좋았습니다.베개마다의 특성으로도 누가 어느자리에서 자나 맞춰보기도 했습니다.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책입니다.
조금 아쉬웠던건 작은 글자가 보이지가 않아 더 재미있게 읽어주고싶었는데 눈비벼가며 말더듬어가며 넘어간거 같아요 ㅎㅎ(스스로 읽는 아이라면 재미있게 넘길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