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화해와 공존을 위한 모색과 제언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7년이라는 세월이 흘러서 오는 10월로 인문한국플러스 HK+사업이 종료된다. ‘동아시아의 화해와 협력’이라는 과제에 대해서 대안적인 성찰과 ‘통(通·統)합적’인 전망에 대하여 그려보았다. 아시아에 깊은 상처를 남긴 전쟁이 끝난 지 80년이 되는 해를 앞두고, ‘화해’라는 관점에서 보면, 동아시아가 지난 80년 동안 제대로 전진하지 못한 슬픈 현실과 동시에 그러하기에 역설적으로 ‘화해’가 오늘날 우리의 ‘과제’이자 ‘희망’인 이유이기도 한 것이다. 왜 동아시아는 80년 동안 전진하지 못했는가? 여기에 인문학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또 못했는가? 대한민국의 일본을 연구 대상으로 하는 연구자, 학회, 연구소는 무엇을 했으며, 무엇을 하지 못했는가? 이 자문(自問)이 ‘동아시아 화해와 공존을 위한 모색과 제언’이라는 주제로 초심으로 되돌아갈 수 있게 한다.
동아시아의 화해를 넘어선 ‘사람의 삶’ 자체를 통한 새로운 동태
추상적인 ‘국민/탈국민’의 이분법적 근대 규범이 아닌 ‘사람의 삶’ 자체를 통해서 발견되는 ‘자기 주체성’을 재고하였다. 국가적 차원의 집합적 기억에서 해방되고, 왜곡된 기억이나 진실과의 투쟁은 어떻게 실천과 연계할 수 있는가의 문제도 함께 보여준다. 화해의 정의 그리고 화해란 진정으로 어떤 것일 수 있는가를 앞으로 더 고민해 갈 과제임을 알려주고 있다. 동아시아의 화해를 향해서 한 발짝 전진하기 위해 역사에 대한 진지한 대면을 피하고 정치적으로 타협하려는 반역사적인 구태를 버리고, 역사를 직시할 용기와 정의를 갖추려고 노력해야 한다. 마주할 용기와 실천할 정의가 없으면 보신을 위한 이익 추구에만 전념하게 된다. ‘외교’는 ‘국익’을 최우선을 삼기에 외교적인 타협과 수습은 결국은 역사를 건너뛰고 보지 않기에 지난 79년이 반복되었다고 할 수 있다. 역사에 대한 직시를 배제한 외교적 타협을 ‘화해’라고 할 수 없다는 기본에 되돌아가서 ‘새로운 화해’가 아니라, ‘진정한 화해’의 기점이 되고자 한다. 이 책이 동시에 역사 직시를 통한 화해라는 개념을 정의롭게 다지기 위한 시축(視軸) 패러다임 형성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의 총서 (8)
목차
- 서문
제1부/ ‘포스트제국’의 동아시아 질서와 ‘구조’
아시아와 근대의 이극성(二極性)
전후 동아시아 역사 문제 지속성의 구조와 역사대화 방식의 전환 모색
글로벌시대의 국가와 민주주의 - 동아시아의 관점을 중심으로
제2부/ ‘포스트제국’의 연속성과 역사적 ‘정의’
청구권을 둘러싼 역사인식 문제의 재검증 - 제2차 세계대전 배상 문제와 동아시아 냉전체제의 전개에 관한 공통인식을 찾아서
전후 일본의 ‘근대’상(像)과 그 변용
일본군 점령하 자바의 조선인
타이완에서의 이행기 정의 - ‘가해자 부재’라는 이름의 희극
찾아보기
필자소개
기본정보
ISBN | 9791159059810 |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10월 30일 | ||
쪽수 | 251쪽 | ||
크기 |
152 * 224
* 21
mm
/ 592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한림일본학연구총서
|
Klover 리뷰 (0)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집중돼요
도움돼요
쉬웠어요
최고예요
추천해요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
자유민주주의의 위대한 승리10% 18,000 원
-
법 위에 선 괴물들10% 72,000 원
-
마릴린 먼로 그리고 케네디 형제10% 25,200 원
-
대한민국 건국과 나10% 21,600 원
-
대한민국 재건을 위한 명령10% 11,7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