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람은 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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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한겨레신문 > 2024년 12월 3주 선정
어느 겨울날, 눈사람이 한 아이를 만나 이름에 얽힌 재치 있는 말장난을 들려주고, ‘내가 누구인지 맞혀 보라’는 수수께끼 같은 질문을 던진다. 말놀이하듯 호흡이 간결하면서 재치 있는 이야기와 더불어 짧은 만남과 다정한 부름, 그 속에 가득 담긴 애정 어린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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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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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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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은 눈사람』은 누군가가 나를 가만히 안아 주며 했던 말, 사랑하는 눈길로 불러 준 목소리를 듣게 되고 사랑받은 순간의 기쁨을 조금씩 기억나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을 펼치면 맞닿은 글과 그림에서 따스한 온기가 느껴지고, 눈사람이 들려주는 너와 나, 그리고 우리에게 붙여진 이름을 자연스레 따라가게 된다.
눈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 가족과 친구들의 이름을 떠올리고 나를 불러 주는 모든 목소리에 숨어 있는 의미를 헤아려 보자.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이름 하나를 떠올려 본다면 우리는 겨울을 더욱 따스하게, 봄은 더욱 화사하게, 여름은 더욱 시원하게, 가을은 더욱 다정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주인공을 ‘똥강아지’라고 불러 주는 할머니처럼 사랑하는 이의 모든 모습을 다 담은 다정한 이름이 우리에게도 있다.
“나는 누구일까? 그리고 너는 누구일까?” 지금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눠 보고 싶은 그림책이다.
출판사 서평
올겨울 가장 귀엽고 포근한 그림책
새하얀 한지 위에 소복한 눈처럼 그림을 덮은 『눈사람은 눈사람』
깨끗하고 하얀 눈보다 순수하고 반짝이는 그림책이 출간되었다. 시각 예술 창작 공동체인 아크(Artists Community; AC)에서 데뷔해 우리학교의 그림책 브랜드인 초록귤을 통해 첫 그림책 『눈사람은 눈사람』을 출간한 곰민정 작가는 눈사람과 자그마한 아이의 첫 만남을 순수하고 다정한 시선으로 그려 냈다.
한지에 수채 물감을 펼치고, 색연필로 섬세함을 더한 『눈사람은 눈사람』은 그동안 독립출판물과 일러스트 작업 등으로 자신만의 아늑한 공간을 짓고 있는 곰민정 작가의 따뜻한 마음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눈사람이 녹아 슬퍼하는 아이들에게 녹지 않는 눈사람의 귀여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는 곰민정 작가는 사랑하는 이들을 만났던 기억을 떠올리며 새하얀 한지 위에 첫 발자국을 찍었다.
고요한 눈밭에 인사말을 남기는 듯한 눈사람의 모습이 담긴 표지를 펼치면, 저 멀리 아이와 강아지 한 마리가 눈사람을 향해 다가오고 있는 그림이 펼쳐진다. 뽀득뽀득 눈 밟는 소리를 느끼다 보면 어느새 아이와 강아지는 눈사람의 앞에 다가와 있고, 눈사람은 아이와 강아지, 그리고 눈밭 너머에 있는 독자들에게 설렘 가득한 말을 건넨다. “내 이야기 들어 볼래?” 이 순간, 우리는 자그마한 눈사람이 보여 주는 천진난만한 세상으로 진입하게 된다.
송미경 작가가 적극 추천한 그림책
눈사람이 불러 주는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이름
눈사람은 아이에게 말장난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다. “붕어빵은 빵이고, 악어새는 새고, 오리배는 배야. 무지개떡은 맛있는 떡!” 아이와 강아지는 눈사람이 부르는 여러 이름을 마치 여행하듯 따라간다. 폭신폭신한 붕어빵 냄새를 맡고, 입을 크게 벌린 악어를 구경하고, 오리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다 진흙을 밟기도 하며 무지갯빛이 나는 달콤한 떡까지 먹고 난 뒤, 눈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 맞혀 보라며 수수께끼를 내고서 답을 알려 준다.
“나는… 눈사람이야.”
눈사람은 아이에게 자신을 ‘사람’으로 소개한다. 책 내용의 절반 이상을 눈사람이 낸 수수께끼가 차지한다. 어쩌면 눈사람은 아이와 동등한 친구가 되어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었던 마음일지 모른다. 드디어 자신의 이름과 정체성을 드러낸 눈사람의 말을 들은 아이는 즐거워하며 자신이 누구인지 알려 준다. 자신의 이름을 불러 주고 어루만져 준 누군가와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아이가 떠올린 다정하고 포근한 기억은 과연 무엇일까?
『눈사람은 눈사람』은 누군가가 나를 가만히 안아 주며 했던 말, 사랑하는 눈길로 불러 준 목소리를 듣게 되고 사랑받은 순간의 기쁨을 조금씩 기억나게 하는 책이다. _송미경(작가)
우리 역시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불리는 저마다의 이름과 반짝이는 기억이 있다. 추운 겨울날 우리의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져 주는 사랑을 떠올리면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눈사람이 전하는 이야기에 가만히 귀 기울여 보자.
기본정보
ISBN | 9791167553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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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출시)일자 | 2024년 11월 18일 |
쪽수 | 48쪽 |
크기 |
218 * 260
* 10
mm
/ 511 g
|
총권수 | 1권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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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 218 * 260 * 10 mm / 511 g |
제조자 (수입자) | 초록귤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제조일자 | 2024.1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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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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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럽고 따뜻한 눈사람 이야기!❤️